1.산행지 : 운길산 610m~예봉산 683m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와부읍

2.산행일시 : 2012.1.4 10:15~15:50

3.산행자:우리산내음 9명 (갑장산님,양지편님,여울 김학수님,바람님,주몽님,산호님,

   밝은솔님,현호색님,한서락)

4.산행시간 및 코스

   09:12 팔당역 주차장 (주차비 하루 5천원)

   09:41 용문행 전철승차

   09:47 운길산역 도착 (산호님,밝은솔님 만남)

   10:12 산내음식구 6명 도착

   10:56 수종사 일주문

   11:12 수종사 관람후 은행나무지나 절상봉으로

   11:26 절상봉 4522m

   11:54 운길산 610m

   12:20 점심식사

   13;25 약수터 갈림길 (운길산역 5.2km,적갑산 1.64km,세정사 1.9km)

   14:05 적갑산 560m

   14:34 철문봉 630m

   14:48 예봉산 683m

   15:09 전망대

   15:29 4.5코스 갈림길

   15:50 팔당2리 예봉정 식당(어탕칼국수)

   16:40 식사후 팔당역으로 차량회수 귀가

운길산 설명문

예봉산 설명문  

산행코스 지도

***오늘은 지난 2009.5.6 정기산행이후 3년만에 임진년 첫 정기산행으로 운길산역에서 수종사로 올라

절상봉에서 운길산지나 적갑산까지 여러개의 봉우리를 넘어 철문봉에서 예봉산 정상까지 종주후

팔당역으로 하산하는 서울의 동쪽부터 임진년 흑룡해 첫 산행을 하기로 하는데,

전날 살짝 눈이 내리고 기온이 영하 9.5도로 떨어지는 강추위에 낮부터 강한바람도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지만 맑은날씨라 기분좋게 산행하면 분명히 그렇게 춥지않을것이라 예상하고,

09:12 팔당역 주차장에 도착하여 하루주차비 5천원을 내고 준비후 09:41 용문행 전철로 운길산역으로

향하여 09:47 하차하니 마침 산호님이 타고계시고 , 밝은솔님은 벌써와서 기다리시니 커피마시며

10:11도착하는 전철을 기다려 산내음가족 6명이 도착하여

반갑게 인사나누고 코스소개후 10:15부터 산행을 시작합니다..3년전에 왔을때하고 많이 변한 풍경

과 길에 잠시 어리둥절하며 계곡따라 오르다 더워서 땀이 나니 10:38 점퍼를 벗어 배낭에메고 목도리는

풀어버리니 시원합니다.

하얀눈이 깔린길따라 오르니 10:56 수종사 일주문에 도착하고 수종사 경내를 관람하며 아름다운

양수리 두물머리 풍경을 감상후 11:12 500년된 보호수 은행나무를 지나 절상봉으로 오르니

11;26 절상봉 522m에 도착하여 운길산,갑산,문안산등을 바라보고 사진찍은후 아이젠을 착용한후

조심스럽게 바윗길을 내려와 헬기장을 지나

11:54 운길산 610m정상에 도착하니 마침 쉬고계시던 단체분들이 내려가시니 넓은 전망테크에서

간단하게 컵라면등으로 점심식사를 한후 12:20 적갑산방향으로 가기위하여 나무계단으로 내려가

바위지대를 지나 여러개의 봉우리를 넘으며 예봉산쪽에서 운길산으로 오시는 산님들과 교차하며

인사도 나누고

13:25 약수터갈림길에서 잠시쉬며 귤을 먹으며 3년전 종주시 이곳에서 어슬렁님일행분들을 만났던

기억을 하며..급경사길을 올라 송전탑을 지나 14:05 적갑산 정상 560m에 도착하니 한강과 덕소가

잘보이고 설경을 보며 오르내리며 활공장을 지나

14:34 철문봉 630m에 도착하지만 맑지만 뿌옇게 까스가 낀 날씨때문에 멀리 조망이 없고 가야할

예봉산이 잘보이니 억새밭지나 오름길을 천천히 올라 14:48 예봉산 정상 683m에 도착하여

양수리 두물머리와 운길산부터 지나온 능선길을 보며 쉬었다가

전망대로 하산하여 15;09 전망대에서 나무계단을 새로설치한 길따라 편하게 내려와 15:29 5,6코스

갈림길 안부에서 왼쪽으로 내려가 15:50 철다리아래를 지나 팔당2리 예봉정 어탕칼국수집에 도착

하여 어탕칼국수로 식사후 16:40 먼저 팔당역으로 가서 차량회수하여 귀가하기로하고

일행들은 약간 늦어서 17:10 전철로 귀가키로 합니다..강추위속이었지만 예상외로 춥지않아 하루

종일 점퍼벗고 산행하여도 좋은날씨속에 신년 첫 산행을 즐겁게 잘 마쳤습니다.

10:15 운길산역을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