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시

2004. 6. 24 07:52 ~ 15:25 (총 7시간 33분), 날씨 : 맑음

2. 산행코스

반디불이 화장실(7:52) - 형제봉(8:41) - 광교산(9:23) - 백운산(9:56)- 바라산(10:31) -하오고개(11:44)- 운중동능선 쉼터 - 국사봉(12:43) - 이수봉(13:10) - 통신대 - 혈읍재 - 매봉(14:16) - 옥녀봉(14:51) - 화물터미널(15:25)

3. 산행 전반

- 반디불이화장실쪽에서 시작한 산행은 전반적으로 길안내가 잘 되어 있었으며 여러 산우들의 산행기에 자세히 적혀 있어 한두군데에서 주의만 기울이면 문제가 없겠음

- 나무가 울창하여 여름철의 종주에도 식수 문제만 해결되면 큰 무리는 아니겠음

- 계속되는 오르막내리막으로 체력소모가 상당히 심하므로 체력안배를 잘해야 할 듯함

- 특히 하오고개에서 국사봉까지의 오르막은 체력의 한계를 느끼게 함
(북한산-도봉산-사패산 종주도 해보았지만 광교산-청계산 종주가 시간은 덜 걸렸지만 힘은 훨씬 더 들고 다리도 피곤한 느낌임)

- 등산길에 많은 분들이 종주를 하고 있었음

4. 청계산 쪽에서 시작할 때 주의 할 곳

- 하오고개에서 통과 방법 (2차선 도로 만난 후)

1. 우측 의왕쪽으로 1Km 가까이 내려가서 고속도로 지하굴 통과(통과 후 임도같은 산길을 직진으로 올라간 후 용산교회공동묘지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면 능선 삼거리 나옴)와

2. 앞에 보이는 둔덕(고개마루에서 의왕 방향으로 20미터쯤 되는 곳, 자세히 보면 시멘트 옹벽에 광교산 방향 표시글이 있고 리본이 매어 있음)을 넘어 6차선 무단횡단(횡단 후 조금 의왕쪽으로 내려와서 철망 끝나는데서 올라서 계속 가파른 오르막으로 가면 363고지 나오고 조금 더 가면 능선 삼거리 나옴)

- 능선삼거리 [안내판 : 좌측(석운봉,바라산,백운산),우측(363고지,6차선도로통과 하오고개), 직진(백운저수지,고속도로 지하굴)]에서
광교산 방향으로 한 20분 정도 진행하다 로프있는 오르막 지나서 만나는 삼거리(철조망이 나무와 발에 밟혀서 눕혀져 있음)에서 우측(붉은색리본 있음,검은 비닐끈 같이 묶어놈)으로 가야함. (좌측길은 석운리 방향으로 우측보다 더 넓으므로 주의 요망)


▣ 소백 - 수고하셨습니다.
▣ 김정길 - 오백산님의 간략하면서도 욧점이 막라된 산행기가 훌륭합니다. 산행초보가 아님이상, 청계~광교를 종주할 기본 능력이 있는분이라면, 이 산행기만 복사해서 휴대하면 별 문제 없겠습니다.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