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 알프스 자락 산행 (얼음골 닭벼슬능선~천황산~재약산~심종태바위) (8/3,일) - (2/2)

▶ 산행구간 (2/2) : [ 천황재 ~ 재약산 ~ 쉼터 ~ 982봉 ~ 심종태바위 ~ 배내골 주암마을 ]


▼ 다시 천황재에서 재약산(수미봉,1,108m) 방면으로 잘 정돈된 나무계단길을 따라 Let's Go !!!


▼ 천황재에서 바라본 풍경으로 저~ 멀리 오름능선길 아래로 목장의 목초지가 보인다 (1)


▼ 재약산 방면으로 오르면서 천황재 방면으로 담은 풍경 (1)


▼ 재약산 방면으로 오르면서 담아본 천황산 오름길 능선아래의 목초지 풍경


▼ 재약산 방면으로 오르면서 천황재 방면으로 담은 풍경 (2)


▼ 재약산 방면으로 오르면서 천황재 방면으로 담은 풍경 (3) - 천황산 봉우리엔 시시각각으로 안개가 넘실거립니다.


▼ 재약산 방면으로 오르면서 천황재 방면으로 담은 풍경 (4) - 저~ 멀리 오름능선길 아래로 목장의 목초지가 보인다 (2)


▼ 우리들 삶과 마찬가지로 능선길은 언제나 오르락내리락(^^) - 저~아래에 재약산 정상 방면의 아름다운 능선길을 따라 산님들이 오르고 있다.


▼ 재약산 방면으로 오르면서 천황재 방면으로 담은 풍경 (5)


▼ 오름길의 좁은 통로를 올라서면... 탁트인 시원한 조망이 기다리고 있지요ㅎㅎㅎ


▼ 바로 저기 조망포인트로 올라가 보면... 주위엔 머~찐 풍경들이 연출되지요ㅎㅎㅎ


▼ 재약산 오름길 어느 조망터에서 담은 주변 풍경 (1) - 또 다시 제약산 방면으로 이어지는 장쾌한 오름길 능선이 나타나고ㅎㅎㅎ


▼ 재약산 오름길 어느 조망터에서 담은 주변 풍경 (2) - 오름길 어느 조망터에서 먼저 간 산님들이 환호의 손을 흔들고 있군요!


▼ 재약산 오름길 어느 조망터에서 담은 주변 풍경 (3) - 표충사 방면으로 이어지는 초급경사 골짜기


▼ 재약산 오름길 어느 조망터에서 담은 주변 풍경 (4) - 천황산 방면의 조망터에서 함께 동행한 산님들의 기념찰칵ㅎㅎㅎ


▼ 재약산 오름길 어느 조망터에서 담은 주변 풍경 (5) - 저~ 멀리 가지산이 조망되고... 바로 아래의 골짜기가 주암계곡이다.


▼ 오름길 능선의 또 다른 조망터에서 담은 주변 풍경 (1) - 천황산 왼쪽 방면


▼ 오름길 능선의 또 다른 조망터에서 담은 주변 풍경 (2) - 천황산 정상엔 아직까지 안개가 넘실~넘실~ 춤을 추고ㅎㅎㅎ


▼ 오름길 능선의 또 다른 조망터에서 담은 주변 풍경 (3) - 천황산 방면으로 시시각각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춤추는 안개를 잠시동안 심취해 본다.


▼ 오름길 능선의 또 다른 조망터에서 담은 주변 풍경 (4) - 저~ 멀리 얼음골에서 올라온 능선이 보이며, 그 넘어로 가지산 정상이 흐릿~하게 조망된다.


▼ 오름길 능선의 또 다른 조망터에서 담은 주변 풍경 (5) - 왼쪽으로 보이는 계곡이 주암계곡이며, 하산길은 가운데 보이는 봉우리를 넘어 주암계곡 오른쪽 능선을 타고 내려갈 예정이다.


▼ 오름길 능선의 또 다른 조망터에서 담은 주변 풍경 (6) - 저~ 멀리 보이는 안부가 간헐재인데... 조망이 넘 아쉽네요ㅠㅠㅠ


▼ 오름길 능선의 또 다른 조망터에서 담은 주변 풍경 (7) - 바로 저곳이 재약산(수미봉) 정상이다!


▼ 재약산 정상으로 Let's Go !!!


▼ 재약산 정상석에서 기념찰칵 (1)


▼ 재약산 정상석에서 기념찰칵 (2) - saiba 도 남겨봅니다ㅎㅎㅎ - (13:25분경)


▼ 재약산 정상에서 saiba 뽀~옴 잡고... 뭘 보고 있을까요?


▼ 함께 동행한 이백산님도 재약산 정상에서 능선을 타고 올라오는 운무를 배경으로 뽀~옴 잡고 서서 눈앞의 조망을 즐기고 있네요ㅎㅎㅎ


▼ 재약산 정상에서의 조망 (1) - 왼쪽의 봉우리(982봉)를 넘어가면 심종태바위 능선길로 이어지는데, 지금부터의 하산길이다.


▼ 재약산 정상에서의 조망 (2) - 사자평의 일부


▼ 재약산 정상에서의 조망 (3) - 사자평~옛고사리분교 방면인데... 조망이 넘 아쉽네요ㅠㅠㅠ


▼ 재약산 정상을 떠나기 전에 좀 더 이쁘게 정상석을 담아보다ㅎㅎㅎ


▼ 재약산 정상에서 왔던 길을 쪼매 빠꾸(^^)해서 주암계곡 방면으로 본격적으로 하산하기 시작하다 - (13:35분경)


▼ 쉼터에서 담은 사자평원 안내문 - (13:50분경)


▼ 쉼터에서 재약산 정상 방면으로 담아본 풍경




# 원래 계획된 하산길은 쉼터에서 왼쪽 방면으로 이어지는 주암계곡을 타고 내려갈 예정이었는데...
날씨가 쨍~하지 않아서리...ㅎㅎㅎ 일부 산님들은 영알자락 주변 산군의 조망을 좀더 즐기기 위해
긴급하게 하산코스를 변경하여, 쉼터~982봉~심종태 바위 능선길로 하산하다.



▼ 쉼터에서 심종태 바위 능선길로 하산하기 위해서는 우선 완만하게 이어지는 982봉 방면으로 올라가야 한다.


▼ 982봉의 완만한 오름길에서 잠시 뒤로 돌아보고... "와우~ @~@!!! 우리가 지금까지 저런 능선길을 타고 왔다... 말이지잉"... 하며 놀라워 하는 표정들이 역역하게 보인다ㅎㅎㅎ


▼ 지금까지 타고온 능선길 (1) - 천황봉 방면


▼ 지금까지 타고온 능선길 (2) - 천황재 방면


▼ 지금까지 타고온 능선길 (3) - 재약산 방면


▼ 또 다시 좀 이색적인 하산길 풍경속으로


▼ 하산길 어느 조망터에서의 주변 풍경 (1) - 천황재 방면


▼ 하산길 어느 조망터에서의 주변 풍경 (2) - 천황산 정상 방면의 운무꽃(^^)이 대단하다


▼ 하산길 어느 조망터에서의 주변 풍경 (3) - 배내골 방면


▼ 하산길 어느 조망터에서의 주변 풍경 (4) - 심종태 바위(능선끝 암릉)로 이어지는 준마처럼 쭉~ 뻗은 호쾌한 능선미


▼ 하산길 어느 조망터에서의 주변 풍경 (5) - 오른쪽 안부가 간월재이다


▼ 하산길 어느 조망터에서의 주변 풍경 (6) - 중앙의 봉우리가 신불산이다


▼ 하산길 어느 조망터에서의 주변 풍경 (7) - 심산유곡을 연상하게 하는 능선과 배내골


▼ 산님들이 1학년 1반 초딩처럼ㅎㅎㅎ 줄줄이 사탕으로 이어져서 하산하는 뒷모습이 재미있게 보인다ㅋㅋㅋ


▼ 확~ 트이는 조망터를 발견한 모양인데... ㅎㅎㅎ 기대만땅으로 서둘러 올라가 본다.


▼ 모든 산님들의 얼굴표정에서... "히야~♬ 주암계곡이 이렇게 장관일 수가... Ultra~ Fantastic !!!" 하는 느낌이랄까ㅎㅎㅎ


▼ 어느 조망터에서 바라본 주암계곡 풍경 (1) - 왼쪽으로 타고 내려온 능선, 가운데 저~ 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천황산이다.


▼ 어느 조망터에서 바라본 주암계곡 풍경 (2) - 광활한 주암계곡


▼ 어느 조망터에서 바라본 주암계곡 풍경 (3) - 바로 직벽 아래의 주암계곡


▼ 어느 조망터에서 바라본 주암계곡 풍경 (4) - 건너편 어느 봉우리의 아름다운 능선미


▼ 주암계곡을 배경으로 단체 기념찰칵을 남기다! - 뭔가 익살스런 구호를 함께 하는 것 같았는데... 기억이 안나네용ㅎㅎㅎ


▼ [펌:이백산님] saiba... 주암계곡의 Fantastic 한 풍경에 다시한번 넋을 잃다ㅎㅎㅎ








▼ saiba 도 제법 머~찌게 뽀~옴 잡고선, 주암계곡을 배경으로 기념찰칵을 남기다. 조금만 뒤로 물러서면, 천길 낭떠리지... ㅋㅋㅋ


▼ 이것이 바로 심종태 바위의 일부분입니다앙~ㅎㅎㅎ 저~꼭데기에도 올라 가봐야하는데... 시간상 생략하고ㅋㅋㅋ


▼ 하산 능선길 어느 조망터에서의 주변 풍경 (1) - 주암계곡 건너편


▼ 하산 능선길 어느 조망터에서의 주변 풍경 (2) - 저~ 멀리 오른쪽 봉우리가 간헐산이다.


▼ 하산 능선길 어느 조망터에서의 주변 풍경 (3) - 간헐산 ~ 신불산 방면


▼ 하산 능선길 어느 조망터에서의 주변 풍경 (4) - 배내천으로 흘러내리는 능선들 풍경


▼ 하산 능선길 어느 조망터에서의 주변 풍경 (5) - 천길 낭떠러지의 계곡을 배경으로 이백산님 찰칵


▼ 하산 능선길 어느 조망터에서의 주변 풍경 (6) - 지금까지 내려온 능선길로 주변이첩첩산중으로 둘러싸여 있어 영알자락의 환상적인 조망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인 것 같다. 강추!!!


▼ 하산 능선길 어느 조망터에서의 주변 풍경 (7) - 다시 한번 마지막으로 언제 또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를 주암계곡을 담아보다


▼ 하산 능선길 어느 조망터에서의 주변 풍경 (8) - 주암계곡 오른쪽 능선


▼ 하산 능선길 어느 조망터에서의 주변 풍경 (9) - 주암계곡 오른쪽으로 보이는 능선으로.... 오른쪽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능동산(983m)이다.


▼ 하산 능선길 어느 조망터에서의 주변 풍경 (10) - 하산길 직벽 조망터에서 배내골을 배경으로 saiba 기념찰칵(^^)


▼ 하산 능선길 어느 조망터에서의 주변 풍경 (11) - 배내골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저~ 멀리 배내고개(여기서 백숙뒷풀이를...ㅎㅎㅎ) 너머로 고헌산이 보인다.








▼ 심종태바위(777m) 아래의 직벽암릉 하산길을 밧줄을 타고 내려가는 모습ㅎㅎㅎ - (15:05분)




# 심종태바위에서 주암계곡 방면의 하산길은 Super Ultra 급경사로 지금까지의 하산길중에서
제일 힘든 구간이었다. 전날밤 비가 내린 관계로 산행길 전체적으로 미끄러워서 양쪽 스틱을
사용해서 조심조심 내려온다고, 얼마나 힘이 들었는지 모른다. 아마도 saiba 의 과체중의 원인도
있었겠지만, 무엇보다도 New 등산화 비브람창의 영향도 많이 작용한 것 같은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왜냐하면, 약2년동안 사용해온 레드릿지창을 경험한 것에 비교해 보면, 그런 생각이 절로
드는 것이다. 요 최근에 창갈이를 신청했는데, 휴가철 기간중이라 제대로 서비스 받기가 어려워서
어쩔 수없이 비브람창 등산화를 신었는데... 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의 차이를 느끼리라고ㅠㅠㅠ




# 주암계곡~배내골 합수지점으로 하산하니, 계곡 구석구석엔 여름철 피서객으로 우글바글하다.
적당한 곳을 찾아 옷을 입은채로 곧바로 계곡물속으로ㅎㅎㅎ 이런 맛(^^)으로 고된 여름철 산행을
하는 것이리라ㅋㅋㅋ 손가락으로 귀를 막고, 물속으로 잠수하기를 여러번ㅎㅎㅎ 약20여분정도
시원한 계곡물에 육수로 뒤범벅이 된 몸뚱아리를 담구니...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되돌아 온 듯한
기분이 든다. 이대로 몇시간이라도 있고 싶지만, 산행뒷풀이등을 고려하면, 마냥 있을 수는 없는 법(^^).
해서리, 미리 준비해간 여벌의 옷으로 갈아입고 산악회 버스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




▼ 배내골의 임도를 오르면서 담아본 심종태바위(가운데 봉우리) 풍경






▶ 마무리하면서

이번 영알자락 산행은 여름철 휴가 마지막날에 잡은 것인데, 자칫 도루묵(?)으로 끝날 뻔했다.
곁님으로부터 토요일(8/2)엔 장인영감 생신이 있다고 하면서... 휴가초부터 은근히 날짜를
비워두라고 한다ㅎㅎㅎ 그런데, 토요일날 장인 생신 모임 장소로 출발할려고 하는데, 처남에게
전화가 온 듯 하다. 옆에서 대화내용을 들어보니... 갑자기, 생신 모임날짜를 서로 잘 못 알고
있는 듯ㅠㅠㅠ 서로 핑퐁치고 난리부르스ㅎㅎㅎ 알고보니, 장인영감 생신 모임이 토요일이
아닌 일요일(8/3)에 잡힌 것을 알고... @~@!!! 얼마나 황당한지ㅠㅠㅠ 아니... 그러면, 이번
주말산행(8/3,일)을 못할 수도@~@!!! 하고, 생각하니, 갑자기, 머리에서 도깨비뿔(^^)이 여러개
나는 소리가 귓가에 요란하다(ㅠ)

하지만, 여차저차해서... 결론적으로 장인영감 생신모임엔 곁님과 애들만 보내고, saiba 홀로
원래 계획대로 영알자락 산행길을 나서게 되었는데... 이 정도되면 saiba 도 너무 심할 정도의
산행중독에 빠진 것은 아닌지? 두손을 자신의 가슴에 얹고 곰곰히 생각해 보지만, 아무리
생각해 봐도... "saiba 넌 지극히 정상이야" 하는 메아리가 귓가에 맴도는 듯하는데...ㅎㅎㅎ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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