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4. 10. 10(일요일)  08 : 20 ~ 13 :  40

장소 : 경기도 가평 운악산

코스 : 주차장 ~ 매표소 ~ 현등사 ~ 빙벽로 ~ 정상 ~ 망경대 ~ 남근석 ~ 현등사 ~ 주차장

누가 : 본인 외 2명

어떻게 :  승용차로

      요즘 단풍철이 되어 여기저기에서 말이 많아 어디로 갈까 하고 생각중에 친구한테 경기도 가평의 운악산으로 가자는 연락이 와서 운악산은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산이라 그러자고 하여 가게 되었다.

승용차로 일요일 아침에 출발하여 그런지 막히지 않아 8시 정도되어 도착을 하였고 주차장에는

등산준비를 하는 사람들이 조금 있었다.

매표 후 등산을 시작하니 현등사까지는 등산로가  넓었으나 계속 오르막이라 제법 힘이 들었다.

조금 더 진행하니 빙벽로와 절고개로 오르는 갈래길이 나와 빙벽로로 올랐으며 등산로는 가팔랐다.

정상에 도착후 망경대에서 점심 후 하산을 하기 위해 정상으로 오니 등산객들이 꽤 많이 와서

짐심중이었다.

하산은 내리막이 심해 조심해서 내려와야 할 곳이었다.

운악산은 경기도 가평에 있어서 그런지 호젓한 산행을 즐기기에 충분하였고 단풍도 보기좋아 요즘의

산행으로 좋은 산이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우리 차 뒤에 차를 주차시켜 한참을 기다릴 정도로 차량이 많았고 버스도 몇대가 

왔다.

* 운악산에는 등산로 곳곳에 등산 안내판이 많이 설치되어 있어 좋았으나 거리와 표고가 틀려

헷갈렸다. 

  

   ↑ 운악산 입구 주차장에 있는 등산안내판 

 ↑ 매표소 지나면 있다.

 

 ↑ 현등사는 오래된 절로 보이고 곳곳이 보수공사중이었다.

 

  단풍나무 사이로 오르고 있는 산님들

 ↑ 등산중에 있는 고운 단풍 

 ↑ 이런곳도 오르고...(운악산은 쇠줄과 철주계단을 설치하여 오르기 편했다)

 

 ↑ 오르다가 뒤돌아 보니 제법 단풍이 들어서... 

 ↑ 운악산의 고운 단풍

 

 ↑ 드디어 정상입니다.(정상은 인위적으로 만들어 느낌이 좋지는 않았다)

 

 ↑ 정상에서 바라본 망경대 방향입니다. 

  운악산의 "남근석"(가평군에서는 촬영장소까지 만들어 놓았다)

  올라갈때는 못봤던 민영환 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