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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낭화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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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北漢山) 836.5m】
◆산행장소
| 서울시, 경기도 의정부시, 고양시, 양주군/2004년 10월22일(목요일)/날씨 : 맑음 | |
◆산행코스
| 산성매표소 → 의상봉 → 가사당암문 → 용출봉 → 용혈봉 → 증취봉 → 부왕동암문 → 나월봉 → 나한봉 → 715봉 → 북장대터 → 행궁터 → 중성문 → 계곡탐방로 → 산성매표소 【산행거리 약13km】 | |
◆산행시간
<산행시간 4시간40분 휴식, 포함> -산성매표소 (10시20분) -의상봉 -용출봉 -용혈봉 -증취봉 -부왕동암문 -나월봉 -나한봉 -715봉 -행궁터 -중성문 -계곡탐방로 -산성매표소 (15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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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자 :금낭화외 2명(총 3명)
◆ 산행지도(북한산)
◈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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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북한산은 백운대(836m), 인수봉(810m), 국망봉(만경대 800m)등 세 봉우리가 삼각의 모양으로 서 있다 하여 삼각산이라 불러왔다. 화산 또는 부아악으로도 불리어 왔는데 산이 높고 깍아지른 듯 험준하여 등반하기 어려운 반면 주봉인 백운대 정상에 오르면 사방 1백리 반경이 모두 발 아래 내려다 보여 그 경관은 실로 아름답다.
 백운대 정상에 서면 맞은편의 깍아지른 듯 서 있는 인수봉에 아슬아슬 달라붙은 암벽등반인들이 눈낄을 끈다. 국망봉, 노적봉 등 높은 봉우리들이 모두 발밑에 있음은 물론 도봉, 북악, 남산, 남한산, 관악산 등 멀고 가까운 산들이 모두 눈앞에 들어온다. 서쪽으로는 바다건너 강화도, 영종도 등 서해상의 섬들도 볼 수 있다. 신라 진흥왕 순수비가 있는 비봉을 중심으로 승가사와 진관사, 문수사 등의 사찰이 있으며 북한산 기슭에는 또한 세검정과 성북동, 정릉, 우이동 등 여러 계곡들이 있으며 1983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 주요봉우리 ▣
백운대(836.5m), 인수봉(810.5m), 만경대(799.5m), 노적봉(716m), 원효봉, 영봉(604m), 비봉(560m), 문수봉(715.7m), 나한봉, 증취봉, 용출봉, 의상봉, 보현봉(700m),형제봉(46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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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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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안내 |
등산코스는 우이동, 정릉, 세검정, 구파발 등을 기점으로하는 코스가 대표적이다.
가장 많이 알려진 코스는 우이동에서 깔닥고개를 지나 백운대 정상에 오르는 코스이다.
우이동 종점에서 도선사 주차장, 매표소, 우이산장을 지나 갈림길에서 왼족으로 들어서 깔딱고개를 거쳐 백운대 정상에 이른다.
하산은 오랐던 길로 되돌아 내려오거나 북한산성, 세검정, 정릉 등 여러갈래로 하산할 수 있다.
산행시간은 코스마다 차이가 있다. 우이동 방면으로 다시 내려갈 때는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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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코스 |
제 1 코스【우이동 코스】
6번종점 -(30분)- 고향산천 -(30분)- 도선사주차장(매표소) -(3분)- 우이산장-(30분)- 하루재 -(5분)- 인수산장 -(30분)- 백운산장 -(20분)- 백운대
제 2 코스【정릉, 평창동 코스】
북악터널 직전 정류장 -(40분)- 매표소 -(50분)- 일선사 -(25분)- 대성문
제 3 코스【구기동, 세검정 코스】
관음사위 매표소 -(1시간20분)- 대남문 -(20분)- 문수봉 -(1시간10분)- 비봉(진흥왕순수비) -(50분)- 연화사 아래 매표소
제 4 코스【북한산성 유원지 입구코스】
북한산성 입구주차장 -(5분)- 매표소 -(30분)- 대서문 -(20분)- 주차장 -(1시간30분)- 위문 -(10분)- 백운대
대서문 -(40분)- 의상봉 -(1시간)- 용혈봉 -(1시간)- 문수봉 -(10분)- 대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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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내 |
【우이동 기점】
◐지하철 4호선 (수유역), 시내버스 이용. 6, 8, 23, 28번 버스 종점이 몰려 있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나 미아역에서 환승할 수 있다.
【4·19탑 주변 기점】
◐4·19탑이 종점인 127번 버스를 이용하거나 수유역에서 아카데미하우스행 1번 마을버스를 탄다. 거리는 좀 떨어져 있지만 6, 8, 28번 버스를 이용해 4·19탑 입구에서 하차하여 갈어갈 수도 있다.
【정릉·평창동 기점】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시내버스 이용 일반 버스 1, 3, 5, 710번과 좌석 버스 16번을 이용하면 매표소 아래 종점까지 손쉽게 갈 수 있다.
【구기동·세검정 기점】
◐지하철 3호선 (불광역), 시내버스 이용 구기터널 입구 갈림길의 버스 정류장에서 매표소까지 약 1km. 휴일이면 많은 등산객들로 혼잡하다. 승용차보다는 대중 교통을 이용해 걸어들 어가는 편이 낫다. 8135-1 136 428-1 522번 등 구기터널을 지나는 버스가 많이 있다.
6. 북한산성 유원지 입구 기점 구파발역에서 156번 중 산성 입구행을 이용하거나 불광동∼의정부간을 운행하는 34번 시외버스를 타고 북한산성 입구에서 내려 걸어서 들어간다.
【북한산성 유원지 입구 기점】
◐구파발역에서 156번 중 산성 입구행을 이용하거나 불광동∼의정부간을 운행하는 34번 시외버스를 타고 북한산성 입구에서 내려 걸어서 들어간다.
【도봉지구】
◐지하철 1호선 이용 (도봉산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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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무래도 다시 산으로 가야겠다!! 금낭화...★★★ | |
◈ 산행을 다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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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의상능선 산행.
삼일연속 북한산 숨은벽과 염초능선 산행.
오늘은 오래만에 의상능선으로 산행코스를 잡아
북한산 백운대와 비봉쪽 가을 정취와 곱게 물들은 단풍이
잘 어우러진 의상능선 산자락을 산행한다는 기대감에 산성매표소에
도착하니 평일인데도 많은 등산객과 행락객들로 붐비고 매표소 입구에
서 차량 진입을 못하게 하여 공단직원들과 옥신각신들 하는 사람들...
초입부터 즐거워야할 산행 자체가 좀 실망을 준다.
북한산사성주차장에 차를주차하고 매표소에서 입장권구입하고
도로를 따라 용암사 갈림길 용암사쪽으로 오르다보면 길옆에 비석이
서있는곳에서 의상능선을 올라가는 소로길이 나타난다.
소로를 지나 개울을 건너면 나무가 우거진 숲길을 따라 점점 고도가 높아진다.
숲길을 가다가 중간중간 휴식처도 있고 갑자기 주위가 밝아지면서
추모비도 보이고 조금 더 진행하면 의상능선 정상으로 올라가는 가는 바위길이 나타난다.
바위길 초입에는 위험안내판을 설치 처음 오는 사람에게 긴장감을 준다.
커다란 바위 올라가는 길은 여러갈래가 있다.
우리들은 락클라이밍을 즐기기 위하여 릿치로 올라갔다.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지만 연습을 하지 않은 초보자들은 올라가는 것을 삼가했으면 한다.
한바위 한바위를 올라가다보니 의상능선 정상이 코 앞에 있다.
정상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 보니 아찔한 현기증이 일어난다.
멀리 백운대와 노적봉, 만경대 아래로 태고사가보이고 계곡에 자리잡은 식당들이 한눈에 보인다.
의상능선을 출발을 하여 용출봉까지는 한고개를 넘어 다시 가파른 철난간과 오르막을 올라가서야 용출봉 정상이다.
정상에서 다시 철계단을 타고 내려섰다가 올라가면 용혈봉이다.
용혈봉에서 증취봉까지는 원만한 능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증취봉을 지나 바위옆으로난 좁은 통로를 지나 철난간이 설치된 곳으로
조심조심 내려서면 큰바위가 반겨주고 조금가면 부암동암문이다.
부암동암문을 지나 나월봉 올라가가기전 성터와 고목이 즐비하다.
여기서부터 나월봉 정상까지는 가파른 오르막이다.
오르막을 올라서면 바위를 타고 정상으로 해서 넘어가는 길과 옆으로 돌아가는 길이다.
우회길을 버리고 능선을 선택을 하여 우측에서 촤측으로 넘어 바위사면으로 난 바위길을 수평으로 진행하면
나월봉의 에스컬레이트지대를 통과 우회길과 만난다.
능선에서 곧바로 정상으로 가는 릿지 길이 있지만 무척위험하다.
계곡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으로 땀을 식히고 바로 나한봉을 향하여 다시 오르막을 올라선다.
나한봉 정상은 앉아서 쉬고 갈 수 있도록 돌들을 잘 깔아놓았다.
여기서 똑바로 내려가면 천길 낭떨어지다.
옆으로 돌아 내려오면 성터가 나오고 여기서 다시 쇠사슬을 잡고 올라가면 715봉정상 행궁터와 청수동암문 갈림길이 나타난다.
갈림길에서 행궁터 표지를 따라 남장대지가 있던 능선길을 따라가다보면 중간중간 계곡으로 내려가는 샛길이 여러개 있다.
계속 잘난 산길을 가다보면 급경사 내리막 길이 나온다.
내리막 산주위엔 붉게 물들은 단풍 숲을 이루고 있어 길을 멈추게한다.
내리막길을 한20분 정도가면 조선시대 숙종37년(1711년)5월 착수하여 이듬해 5월 완공되었으며내전과 외전을 합하여 124칸에 이르렀다.
행궁터는 구한말까지는 관리되다 일제시대 주권을 빼앗긴후 방치되다가 1915년 8월 집주호우로 무너저 소멸되었다.
행궁터를 지나 계곡 근처에도 형형색색 나무잎들 곱게 단장을하여 지나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움을 뽑낸다.
이곳 산성계곡 등산로는 가장 많은 사람들이 오르내리는 코스중에 한곳 예나 다름없이 많은 사람들 산행을 한다.
행궁터와 계곡길 단풍에 취해 내려오다 보니 중흥사지에 도착하니 백운대 대피소쪽에서 내려오는 사람들과 합류한다.
길옆 계곡엔 산행에 지친 피로를 풀려는지 탁족을 하는 사람들..
노적사와 중성문을 지나 국녕사에서 내려오는 굿당 다리를 건너니 길옆 가게에서 곡주를 마시는분들과 봉고차를 탈려고 기다리는 사람들 사이를 지나 산성 식당가에 도착하니 시끌벅적하다.
식당가를 지나자마자 도로와 계곡길로 가는 갈림길을 알리는 표지기가 설치되었다.
여기서 도로를 따라 대서문으로해 산성매표소길 선택해 내려가는데 계속 오르락내리락하는 가게들 봉고차 매연 때문에 짜증이나 샛길을 통해 계곡 탐방로로 내려서 산성매표소에 도착하여 오늘 의상능선 산행을 무사히 마치게 되었다.
산이좋아 산을찾는 금낭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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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좋아 산을 찾는 금낭화... 『북한산 의상능선』 사진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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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봉 암릉지대 초입지대.
◈암릉◈ |
▼의상봉 정상부분.
◈의상봉◈ |
▼철난간지대를 오르는 산님.
◈산님◈ |
▼의상봉 슬랩 중간지대에 있는 낙타바위에선 금낭화.
◈금낭화◈ |
▼낙타바위 모습.
◈낙타바위◈ |
▼암릉지대를 오르는 등산객 .
◈암릉◈ |
▼의상봉 여러 슬랩지대 중 한곳을 올라오는 등산객.
◈슬랩◈ |
▼슬랩지대를 릿지하는 산님.
◈암릉◈ |
▼슬랩지대 릿지하지 않고 우회 철난간으로 오르는산님.
◈산님◈ |
▼암릉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산객과 아래 산성매표소 전경.
◈암릉◈ |
▼의상봉 오르며 본 백운대 전경.
◈백운대◈ |
▼의상봉 절벽 옆으로 보이는 산성계곡.
◈계곡◈ |
▼의상봉 정상 근처에서 본 원효봉과 백운대전경.
◈원효봉전경◈ |
▼의상봉에서 내려다본 산성 식당가 전경.
◈산성 식당가◈ |
▼의상봉 근처 나무사이로 본 염초1봉 전경.
◈염초1봉◈ |
▼의상봉정상.
◈의상봉◈ |
▼의상봉에서 내려다 본 위문가는 계곡 전경.
◈전경◈ |
▼의상봉에서 내려가다 본 용출봉 오르는 능선전경.
◈능선◈ |
▼소나무 사이로 용출봉,용혈봉,증취봉 전경.
◈전경◈ |
▼의상봉 남쪽지대 절벽 전경.
◈절벽◈ |
▼의상봉에서 가사당암문으로 내려가다 멋진 포즈를 취하는 산님과 유식중인 어느 여산님.
◈산님◈ |
▼국녕사 대불상전경.
◈국녕사◈ |
▼국녕사 내려가기전에서 본 백운대,만경대,노적봉모습.
◈전경◈ |
▼용혈봉 철계단을 내려서는 산님.
◈용혈봉◈ |
▼증취봉쪽에서 본 용혈봉 모습.
◈용혈봉◈ |
▼증취봉쪽에서 본 거북바위 모습과 비봉능선쪽 실루엣.
◈거북바위◈ |
▼증취봉정상 바윗사이 산길.
◈산길◈ |
▼부왕동암문 성벽길 단풍
◈부왕동암문◈ |
▼나한봉 직전 쇠줄설치 지대에서 본 의상능선 전경.
◈나한봉◈ |
▼나한봉정상 표지석.
◈나한봉◈ |
▼나한봉에서 본 715봉(칠성봉) 전경.
◈715봉◈ |
▼715봉(칠성봉) 정상에 설치된 안내판.
◈715봉◈ |
▼715봉 정상 이정표.
◈이정표◈ |
▼715봉에서 본 의상능선 전경.
◈715봉◈ |
▼남장대지에서 본 대남문.
◈대남문◈ |
▼남장대지가 있던 곳을 알리는 안내판.
◈남장대지◈ |
▼남장대지에서 행구터로 하산중 본 단풍.
◈단풍◈ |
▼붉은 단풍.
◈단풍◈ |
▼행궁터 주위 곱게 물들은 단풍.
◈단풍◈ |
▼행궁터 안내판.
◈행궁터◈ |
▼행궁터를 지나 중흥사지 전 계곡가에 곱게 물들은 단풍.
◈북한산계곡◈ |
▼북한산계곡 악어바위.
◈악어바위◈ |
▼ 중성문 모습.
◈중성문◈ |
▼산성 식당가 지나자 마자 도로와 계곡탐방로 이정표.
◈이정표◈ |
▼계곡탐방로 전경.
◈북한산계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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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무래도 다시 산으로 가야겠다!! 금낭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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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산행기는 산을 사랑하는 산님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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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산을 사랑하시는 여러 산우님들의 안전 산행을 기원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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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능선의 가을의 정취가 이 곳까지 물씬 풍깁니다.
벌써 단풍이 벌겋게 물들어 가는군요. 가까운 곳에 이렇게 아름다운
산이 있다는게 믿기지가 않습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금낭화님의
산에 대한 애정에 매번 경악을 금치 못하면서..즐겁고 유쾌한 산행
끊임없이 이어 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