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용화산(878.4m)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화천군

 

2007 . 06. 10

  

배후령 - 시여령  - 고탄령 - 용화산 - 등산로입구(큰고개) - 양통계곡 (폭발물 처리장) - 양통교 , 고성2리 버스종점

 

단체산행

 

( AM11:30   ~   PM17:20 ) 5시간50분 휴식중식포함

 

 

산행참고   :      http://www.koreasanha.net/san/yonghwa.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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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국도 46번도로를 ~춘천, 양구방향으로 계속달리면  춘천시내를 막 지나  배후령으로 오르게된다

 배후령은 46번 국도에~  있어며 배후령 아래에는 죽령보다도 더  긴 5057m 배후령터널이 (2009완공예정) 공사중이다.

 

 중앙고속도로 춘천 원창터널을 지나 춘천~소양강 IC  고속도로와 46번국도가 (직접 인터체인지) 연결되어있어

46번도로를 벗어나지 않고 양구 방향이면 된다 .

 

 

 

 

 

호반의 도시 춘천

이름 만큼이나 아름다운곳,,

 

그 곳 깊숙히 박혀있는 용화산 

전설이 말해주듯 뱀의 등을 타고 ,  지네의 등줄기를 지나가듯

부드럽고 딱딱한 능선길,,,

 

웅장한   입석대, 만장봉, 

호반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한 하루가

 

꿈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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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령 오봉산수 식당 왼쪽으로 난 임도를 따라 오르다 식당 뒤로 보이는 능선 우측으로 들머리를 잡고,,,

 

오봉산수 건너편은 ~춘천의 또하나의 명산 <오봉산> 배후령 초입이고,,

이날 여러대의 버스들이 배후령에 도착 했지만 오봉산으로 들어가는 산객 뿐 .

 

용화산쪽 산행은 우리 일행뿐

오봉산의 명성이 갈림길 에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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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바위전망대에서 배후령과   ,  건너편 오봉산 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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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공호가 길게 깔려있어 ,,   전방지역에 가까왔슴 을 느끼게하고,,

 

 

 부드러운 흙과 낙엽 쌓인 능선길은~ 고탄령까지 2시간 가까이 ~ 이어진다

자칫 심심하기 짝이 없다고 오판 할수있는 능선길,,,,  ^^*

 

우거진 소나무와 참나무 숲이 번갈아 가며 등장하고 ,~   산행내내 그늘과 함께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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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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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봉 갈림길도 통과하고 이정표가 뚜렸하다.

 

이곳 삼거리는 배후령에서 진행하다 보면 우측으로 우회로가 있어 지나칠수가 있다

능선길을 고집 한다면 수리봉 갈림길을 확보 할수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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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여령은  작은 협곡처름 이루어져 있어며,   이정표 기둥에 누군가 고탄령 이라고 적어두었다 .

나무를 박아 계단을 만들어 둔 이곳이  시여령이고,,

 

 

<고탄령은 이정표가 없고 본격적인 암릉구간 아래 위치하고 /  고탄령 삼거리 라고 해야 길 잡기가 수월 할것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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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배후령쪽 능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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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기 바위라고 하는데 영~~ 아닌듯  ^^  지금부터 암릉구간을  만나기 시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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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 처럼 생긴 바위도 지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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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석대와 외송이 운치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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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처럼 생긴 바위도 지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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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석대와 양통쪽 채석장도 조망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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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석대 골이파인 바위 위로 춘천호가 박무 때문에 희미하게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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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석대 외송이 조금더 세월을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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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봉 ,  하늘벽 바위군들 웅장하고,,

입석대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이곳 산행중 가장 뛰어나며,

 

자칫하면 입석대를 그냥 지나쳐 버릴수가 있겠고, 그렇다면 아쉬운 일이다.

용화산 정상석 바로아래 ,    공터에서 조금만 내려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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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석   태극기 까지 출연하고,  현충일이라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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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에  ,,  하늘벽 소나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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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과 함께한 노송이 바위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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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조망이~   발길을 잡는다  하늘벽 하산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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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은  팔뚝 만한 밧줄이 안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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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틈으로 가늘게 뿌리 내린 소나무가 위풍당당하고 ,,,  하늘벽 하산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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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새겨놓으신분   간크다   위험 하던데  ㅎ

떨어지면 뼈도 못 추릴것 같은 높은곳,   이름을 새긴 이유가 분명 있을 터인데 ,,

 

글자의 깊이로 봐서  ,,,,

짐작하건데 등산로에 밧줄을 걸기위해 바위에 쇠말뚝을 박을당시 드릴을 사용했던 작업자 중에 한 사람이 아닌가 추정을 해본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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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산 등산로입구   (큰고개)  절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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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에 마음을 빼앗긴 나무 심도있게 마음에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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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끈하게 빠진것이 하늘로 올라간 용과 같음이다.    하늘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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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통계곡 하산로 먼저 확인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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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로 겨울철엔 깊은 주위가 필요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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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고개  절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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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고개 절개지 포장이 되어있지 않은 길  양통 방향으로 하산길을 잡고 . .

 

 

이곳에서 좌측이 용화산 등산로 입구이고,

우측은 부다리고개로 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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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고개에서 양통계곡을 따라 내려오다

 

(폭발물 처리장)  부근계곡,,,

 

  하산해서

 

휴식을 하기에는 이곳이 최적이고 ,, 이곳을 벗어나 하산하면 적당한 휴식 장소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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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에 올려다 본 큰고개 /만장봉 /층층바위/ 하늘벽 / 용화산 /입석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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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통  축사도 지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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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2리  양통교

 

양통교 위에 정차해 있는 산악회버스 이곳까지 버스가 진입할수 있다 .


 

 

용화산   은... ^^

  낙엽을 막 떨구어 놓은 (늦가을/초겨울) 이 더욱 좋을것같고,

 

암릉구간 가진 산이 다 그렇듯 조망이 최고인데,

우거진 숲이 ~ 시선 의 반을 등로에 잡아 두고,

 능선 경사면도 조망하기좋은 40도 이상 여서 시원한 조망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 산행이였다.

 

욕심을 낸다면~     역주행을 해서  배후령을 넘어 오봉산까지 종주도 가능하며,  

 8시간이면 가능하겠습니다.  ^^

 

초여름  파로호 /춘천댐/소양호가 휘 ~감고있는 전설의 산 용화산 시원하게 불어왔던 바람을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더운 여름 무리한 산행은 건강에 좋지않습니다.

가벼운 산행으로,,,, ^^*  즐거운 산행길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