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2:00(4일) |
부산 출발 저녁 퇴근 때문인지 도시의 차도가 막혀 마음만 바쁘다...야간의 이동으로 수피령까지 가야한다...
05:21(5일) - 수피령 도착...생각보다 많이 늦어 졌다...간단한 시산제를 올린다.... |
2 |
05:35 |
수피령 출발 - (정맥 산행 시작)... 가던방향 왼쪽으로 임도를 따라 오른다...하늘에 여광이 도는 것 같지만 길은 어두워 랜턴을 빛에 의지한다.....
05:50 - 뒤돌아 대성산을 본다...
05:53 - 암벽에 정상이라고 화살표와 같이 하얀글씨를 써 놓았다...공사중 표지판이 있다...
암벽을 돌아 바로 임도를 버리고 산길로 올라간다...
**주의 : 여기서는 바로 올라가는 산길이 있고 그대로 임도를 따라 가는 길도 있다....
바로 올라 가는 길이 찔러 가는 길이고 임도를 따르면 매우 돈다...
06:23 - 일출을 본다.....
06:25 - 시그널이 왼쪽으로 완전 돌아 가는 길이 있는데...
**주의-헬기장으로 갔어도 여기로 와야한다...그런데 산행기에 헬기장을 찾아 앞쪽 암능을을 보며 우회길 따라 간다...(헬기장까지 갈필요가 없는데....)
06:32 - 먼저 간 일행들이 앞쪽에서 온다...임도로 간 사람들이 헬기장을 지나 오는 길이다...
어찌된건지 나는 헬기장까지 갔다(06:35)가 다시 왔던 길을 뒤돌아 간다...앞쪽은 복계산 길...
06:47 - 원점회귀...시간만 허비 했다...
07:03 - 바위봉을 보며 우회...암능길이다...
07:17 - 능선봉...나무에 가려 전망은 없다... |
3 |
07:23 |
칼바위봉
봉우리는 능선길에서 오른쪽으로 10미터 올라 가야한다...나무에 칼바위봉 정상표시가 달려있다...
좁은 바위봉에서 전망을 보고 왔던 길로 다시 내려 간다...
07:39 - 능선봉....아침식사를 한다...아침기온이 내려가서인지 덜덜 떨린다...따뜻한 커피가 좋다...
07:59 - 아침식사후 출발....
08:07 - 암봉...주변에 나무가 잔뜩...보며 지나친다... |
4 |
08:13 |
삼각점봉
참호 시설인 삼각점봉이다...
08:20 - 암능봉길을 지난다....
08:34 - 892봉...군이정표(892고지)...943고지-0.8, 해방촌-2.5....
08:48 - 950헬기장...이정표...954고지-0.3, 892고지-0.8...
참호시설등이 있는 헬기장에서 잠시 배낭을 내린다....
09:00 - 휴식후 출발....내리막 계단은 타이어....
09:20 - 안부...이정표...954봉 2.5... |
5 |
09:35 |
1050고지봉
타이어 계단을 올라오니 임도...화학대 정비대대 표지판이 보이는 1050고지봉이다....
이정표...복주산 1.9...954고지 5.4...전에 있던 1050고지 라는 표지가 떨어져 나갔다..
이제부터 임도를 따른다...헬기장을 지나 계속 임도이다...
09:43 - 시그널이 산길쪽...임도를 버린다...그러나 잠시 산길인 듯 이내 다시 임도를 따라 간다....
10:02 - 헬기장...이제부터 본격 산길이다...
10:05 - 참호시설 능선봉을 지난다...
10:13 - 능선봉...참호시설은 계속이다.... |
5 |
10:17 |
복주산 헬기장
이정표에는 여기가 복주산인 듯 되어 있다...하오고개, 1050고지 1.9...디카를 누른다...
10:20 - 삼각점봉...
응한쪽 편 달쪽으로 가는 길은 눈이 얼어 매우 미끄럽다...암봉으로 오른다....
10:29 - 암봉...덕주봉인줄 알았더니...앞쪽으로 보인다...잠시 전망을 본다... |
6 |
10:32 |
복주산(1152) 정상
세운지 얼마 안되어 보이는 정상석이 있다...잠시 배낭을 내려 놓는다..물한모금 마시고 출발...
10:39 - 암능봉이다...우회한다...바위에 자라 있는 나무를 디카에 담아 본다....
10:41 - 급경사 내리막이다...
10:47 - 낙엽 속에 얼음판인줄 모르고 밟았다 엉덩방아...잘 안넘어지는데 오늘은 멋있게...
10:52 - 능선봉...
11:00 - 헬기장...2-C-3 이라고...역시 내리막은 급경사이다...
11:13 - 급경을 내려오다...디카 밧테리를 갈아 끼운다...타이어 계단이다... |
7 |
11:18 |
하오고개
임도이다...어느산행기에서 하오고개 표지판을 본 것 같아 이리저리 찾아 다닌다...내려와 오른쪽 왼쪽 다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왼쪽에서 오르는 곳에 있다...역시 오르는 계단은 타이어...폐자재를 기차게 이용한 것을 보면 역시 군은 군이다...
11:21 - 헬기장...
11:25 - 헬기장...
11:28 - 헬기장...2-C-4 이라고... |
8 |
11:40 |
능선봉 잠시 배낭을 벗고...허기를 채운다...배낭이 점점 무게가 줄어 든다...
11:50 - 헬기장...일행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방금 허기를 채웠기에 지나친다... |
9 |
11:56 |
능선봉
제법 높아 보이는 능선봉이다...
11:57 - 내리막이 가파르다...
12:07 - 능선봉...와이프한테 전화가 온다...광덕고개 도착했다고...주변 시장구경하고 있단다...
12:21 - 헬기장...
12:23 - 삼각점봉...전망을 본다...잠시 휴식....
12:33 - 참호봉...암능길능선... |
10 |
12:40 |
능선봉(1026.6봉?) 1026.6봉 같다...암능을 우회하여 뒤쪽으로 돈다...역시 뒤쪽은 빙판길이다...
12:43 - 내리막이 가파르다....
12:51 - 능선봉...
12:56 - 헬기장... |
11 |
12:58 |
회목현 임도이다...차량이 다닌 흔적이 있다...기상관측소 설명판이있고...타이어 요새...
이제부터 임도를 따른다....여름철에는 참 힘든 구간이겠다...
13:06 - 119구조판 제1지점...계속 임도를 따른다...매우 질다...
13:08 - 임도를 버리고 산길이다...잎파리 없는 나무인데도 임도를 걸을 때와는 다르게 시원하다...
13:18 - 능선에 올라선다... |
12 |
13:22 |
상해봉 갈림 헬기장 헬기장이다...똑바로 멋진 상해봉의 암봉이 보인다...잠시 갔다 올까 망서린다...너무 늦어질 것 같아 포기한다...삼각점을 확인한다...땅이 매우질다..그대로 임도따라 기상대쪽으로 향한다...
13:24 - 광덕산 119구조판 제2지점...임도 삼거리이다... |
13 |
13:43 |
광덕산기상관측소 정문앞 나무 식탁의자에 배낭을 내린다...강아지 한 마리가 꼬리치며 오고,.. 또 한 마리는 안에서 목줄을 한채 매우 짖어댄다...구조 제3지점 표지판이 있다...
13:48 - 안테나봉 옆을 지난다... |
14 |
13:50 |
광덕산 정상 작은 광덕산 정산표지석이 있고 119구조판...삼각점이 있다...반대쪽 약간 밑에 이정표가 있다...
이정표...광덕고개 2.44, 백운계곡주차장 6.34....광덕고개는 바로 왼쪽으로 내려 가야한다...
13:58 - 능선봉...
14:00 - 옆 바위전망대에 가서 전망을 본다...
14:03 - 이정표 - 광덕산 정상 0.66, 광덕고개 1.78...
14:08 - 로프 바윗길...위험표지...
14:10 - 암석쪽으로 가 바위를 본다...
14:11 - 이정표 - 광덕산 정상 1.05, 광덕고개 1.39...
14:15 - 이정표 - 광덕산 정상 1.28, 광덕고개 1.16...
14:17 - 능선봉...
14:24 - 이정표 - 광덕산 정상 1.84, 광덕고개 0.60, 등산로 입구 0.38...갈림길...
14:31 - 능선봉...
14:34 - 능선봉...이정표 - 광덕산 정상 2.44... |
15 |
14:35 |
광덕고개 - (정맥 산행 끝) 지도가 있고 내려 서니 큰 곰상이 세워져 있는 광덕고개이다...길가 쪽으로 상인들의 점포...가장자리에 승용차들이 죽 대어져 있다...오토바이 들이 괭음을 일으키며 지나간다...
와이프가 기다리고 있다...길이 걷기 좋왔다는데..와이프와는 2시간 반 정도 차이가 난 것 같다..
도로가 한쪽 편 풀밭에 앉아 과일을 먹는다...
상해봉을 와이프는 갔다 왔다는데...갈림헬기장에서 망설이다 그냥 온 것이 못내 후회가 된다... |
16 |
소요시간 |
정맥 9시간 00분(식사 휴식 포함) |
대간길 졸업하시고, 정맥.기맥...등등을 도전하시는 모습에
혀를 내두를 정도입니다. 어디서 저런 열정이 나오실까? 할
정도로 말입니다. 아무쪼록 안산제일.즐산이어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