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로에 많은 표지석들..

 표지석을 관리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간혹 본의아니게 표지석을 흔들어 놓고나.

아님 그곳을 마구사용하시는분들이 있지요.

 

우리가 가는 등산로에 이정표나 정상석을

우리 산님들이 편안하게 산행을  돕고자 만들어 둔답니다.

 

간혹 작은정상석을 걸터앉아  사진을 찍는분들도 계시는데..

어제 팔공산 산행중에

부서진곳을 수리하시고 다니는 분들을 보며 행복했답니다.

 

우리 모두 이분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이정표 하나라도  사랑해보시지 않으실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