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0년 10월 10일(土)

산행지:五臺山(오대산:1563.4m)

산행코스:상원사-사자암(庵)-적멸보궁-오대산 정상(원점 회귀),

월정사 1000년 전나무 숲길 트레킹,

산행거리:約9km여(월정사 1000년 전나무 숲길 포함)

산행시간:約2시간 55분여(오대산 비로봉)


<오대산 산행 개념도>


<오대산 산행 GPS 궤적>


<오대산 산행 高度差>


<오대산 산행 GPS data>


어제(10/9) 새벽 4시 30여분경 知人(지인)과 만나 승용차를 갖고,

100大 名山(명산) 도전중이라 하여 서대산과 민주지산을 다녀 왔는데,

두곳의 산행지가 標高差(표고차)가 대단한 곳이라 몸은 피곤 했고,

오늘도 여느때처럼 새벽 3시경 잠에서 깨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또 다시 五臺山(오대산)으로 향해야 했고,

서울을 출발 해 진고개까지 오면서 3일간 연휴인데도 그리 밀리지 않아,

午前(오전) 10시경에 도착 했고요,

차량에서 오늘 동대산,동피골,선재길 산행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했고,

다른 隊長한테 leading을 맡겨 놓은 후,

korkim은 月精寺(월정사)로 이동해 五臺山 비로봉으로 go~go~,


오늘 원래 산행 코스는 진고개를 들머리로 노인봉에 오른후,

小金剛(소금강:청학동) 코스로 하려던 계획이,

지난번에 내린 많은 비로 인해 登路(등로)가 훼손되어 통제중이라,

부득이 진고개에서 동대산을 거쳐 동피골로 하산후,

선재길을 따라 월정사를 둘러보고 1000년 전나무 숲길로 바꿨고요,

오대산 국립공원에서 탐방 예약제로 바뀌긴 했지만,

현지에서 korkim隊長(대장)만 인적 사항 남겼고요,


진고개에서 동대산으로 가는 登路(등로)는 백두대간상에 있기에,

헷갈리는 구간은 전혀 없는 코스고요,

진고개가 해발 約960여m이고,

동대산 정상이 約1443.3m이기에 標高差(표고차) 約500여m이고,

거리 約1.7km여이기에 약간 빡~세다는 느낌은 들지만,

그리 힘든 산행길은 아니고요,


진고개에 있는 휴게소 광장인데,

거의 週末(주말)에만 산꾼들의 차량이 있을듯 싶고요,


월정사 입구로 돌아와 시내버스를 타고 상원사까지 이동후,

中臺庵(중대암)과 적멸보궁을 둘러보고 오대산 비로봉 정상까지 갈까 하는데,

웬 입장료(1인당:5000원)가 이렇게 비싼고?

요즘 절들이 입장료 수입에 血眼(혈안)인가 보다.

부처님의 말씀대로만 行動(행동)들을 했으면 하는데,

요즘 어느 宗敎(종교)들이나 너무 돈(?)만 챙기는것 같아 매우 안타깝도다.


3일 연휴라 그런지 비싼 입장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긴 차량 행렬이였고요,

참고로,

매표소 입구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상원사(차비:1400원)까지 이동하면,

입장료가 공짜(?)라고 하니 꿀팁을 이용하면 좋을듯 싶고요,

차량도 아랫쪽 주차장에 공짜로 세워 둘수 있으니,

혹시라도 오대산 월정사,상원사를 찾는 이들은 꼭 알아 두시기 바랍니다.


시내버스는 上院寺(상원사) 입구 회차하는 곳까지 운행 하구요,


上院寺(상원사) 가는 길은 車道(차도)와 숲길로 나눠지고,


世祖(세조) 冠帶(관대)걸이,


上院寺(상원사)로 가는 車道(차도),


世祖(세조) 冠帶(관대)걸이는?


上院寺(상원사)로 걷는 숲길도 "선재길"이고요,


三和尙(삼화상) 浮圖殿(부도전)은?


漢巖(한암)스님,呑虛(탄허)스님,萬化(만화)스님 세분을 모셔 놓은 浮圖殿(부도전),


上院寺(상원사) 가는 길은,

"번뇌가 사라지는 길"이라 하였고,


이쁘게 丹楓(단풍)이 물들었고요,


上院寺(상원사) 올라 가는 계단길이 쭈~욱 이어져 있고,


가을날 아름다운 길이로구나.


아랫쪽으로는 아직 丹楓(단풍)이 물들지 않았지만,

참으로 아름다운 길이로구나.


上院寺(상원사) 靈山殿(영산전),


靈山殿(영산전)은?


上院寺(상원사) 靈山殿(영산전) 앞에 있는 돌탑,


文殊殿(문수전) 앞에 있는 고양이 石像(석상),


文殊殿(문수전) 앞에 있는 5層寶塔(5층보탑),


文殊殿(문수전) 全景(전경),


黃金(황금)으로 만들어 놓은 鳳凰(봉황),


上院寺(상원사) 全景(전경),


五臺光明(오대광명)이 쏟아 집니다?


천장에 있는 그림이 거울에 비친 五臺光明(오대광명),


上院寺(상원사)에서 中臺庵(중대암) 가는 길이고요,


얼마전 北雪嶽(북설악)과 南雪嶽(남설악) 올랐을때는,

 丹楓(단풍)이 이쁘지 않았는데,

오늘 五臺山(오대산) 丹楓(단풍)은 꽤 아름답고요,


이 코스에 있는 丹楓(단풍)들은 이쁘도다.


上院寺(상원사) 입구에서 中臺庵(중대암)과 寂滅寶宮(적멸보궁)을 거쳐,

五臺山(오대산:1563m) 정상인 비로봉 까지는 約3.5km여이고,

산행 들머리인 上院寺(상원사) 아래 회차하는 곳의 해발이 約850여m이니,

標高差(표고차) 約700여m인데도 그리 힘들다는 생각이 안드는 산행지고요,


올때마다 느끼지만 中臺庵(중대암)의 지붕이 특이하고,


윗쪽에서 바라본 中臺庵(중대암),


굴뚝 연기도 운치 있어 보이고,


寂滅寶宮(적멸보궁) 가는 길,


돌 계단길도 있지만 이런 길은 가을날 걷기 좋은 코스고요,


高度(고도)가 높아지며 시원함까지 느끼게 되는구나.


점점 寂滅寶宮(적멸보궁)이 가까워지고,


우리나라 5大 寂滅寶宮(적멸보궁)은?


月精寺(월정사) 寂滅寶宮(적멸보궁)은?


寂滅寶宮(적멸보궁),


寂滅寶宮(적멸보궁) 안내문,


寂滅寶宮(적멸보궁)에서 코로나19 退治(퇴치)를 위한 祈禱(기도)를 올렸고요,


寂滅寶宮(적멸보궁)을 내려오며,


寂滅寶宮(적멸보궁)을 거쳐 毘盧峰(비로봉) 정상으로 가는 길로써,

정상까지 約1.5km여는 된비알(급경사)에 계단길이 쭈~욱 이어져 있어,

한번도 쉼없이 毘盧峰(비로봉) 정상까지 올랐고요,


五臺山(오대산) 毘盧峰(비로봉) 정상에 닿았고요,


五臺山(오대산) 毘盧峰(비로봉) 정상에 있는 이정목 안내,


毘盧峰(비로봉) 정상에서 인증 샷 하려는 이들로 길게 줄을 서 있는데,

누군가 korkim님 아니냐고 하는 이가 있었고,

오래전 某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산행隊長(대장)을 맡고 있을때 함께 산행했던 岳友(악우)였고,

오랜만에 만나 반가웠소이다.


오랜만에 毘盧峰(비로봉) 정상에서 西臺(서대)인 水晶庵(수정암)쪽으로 하산 하려다,

뿌옇게 낀 薄霧(박무)와 登路(등로)도 좋지 않아,

그냥 원점 산행으로 하기로 했고,


길게 서 있는 사람들로 인해 이렇게만 정상 인증을 했고요,


毘盧峰(비로봉) 정상에서 하산하며 여유있게 거닐며 사진 찍기 놀이(?)를 즐기는 중인데,

高度(고도)가 높은 곳은 丹楓(단풍)이 벌써 落葉(낙엽)으로 떨어 졌고요,


원래 계획은 毘盧峰(비로봉)에서 상왕봉으로 진행 하려고도 했었는데,

횐님들한테 하산 시간을 오후 3시로 정해 줬기에,

隊長으로써 시간 約束(약속)을 지켜야 했고,

어차피 上院寺(상원사)로 하산을 해서,

시내버스를 타고 月精寺(월정사)로 이동 후,

1000년 전나무 숲길을 거닐어 볼 계획이고,


寂滅寶宮(적멸보궁) 아랫쪽에 있는 龍眼水(용안수),


寂滅寶宮(적멸보궁)을 지나 하산하며~


우리나라 5大 寂滅寶宮(적멸보궁) 가는 길,


저 능선 어디쯤에 西臺(서대) 水晶庵(수정암)이 있을텐데,


中臺(중대) 獅子庵(사자암),


中臺(중대) 獅子庵(사자암)을 내려오며~


中臺(중대) 獅子庵(사자암) 三聖閣(삼성각)인데,

정면에서는 좁기에 사진을 찍을수 없어,

뒷쪽 모습만 찍었고요,

하산을 마치고 世祖(세조)께서 목욕 했다는 上院寺(상원사) 앞 원통골 계곡에 들어,

korkim도 션~하게 알탕(?)을 했고요,

世祖(세조)는 피부병이 있어 전국 좋은 곳으로 치료를 위해 다녔다는 기록이 있는데,

오래전 金剛山(금강산) 갔을때 보니 溫井里(온정리) 溫泉(온천)에도 다녀 갔고,

俗離山(속리산)도 다녀 갔다고 하더이다.


上院寺(상원사) 입구에 시내버스가 다니는 시간표인데,

이날은 워낙 많은 차량들이 매표를 하고 들어와 도로에 주차를 시키는 바람에,

차량 통행에 방해가 되어 도저히 시간표대로 움직일수 없었을테고,


月精寺(월정사) 입구에서 내려 金剛橋(금강교)를 건너며 바라본 五臺川(오대천),


月精寺(월정사)에서 매표소쪽으로 이어지는 1000년 전나무 숲길이고요,


金剛樓(금강루),


寂光殿(적광전),


八角(팔각) 9層 石塔(석탑),


寂光殿(적광전),


壽光殿(수광전),地藏殿(지장전)


三聖閣(삼성각),


開山祖閣(개산조각),眞影閣(진영각),


月精寺(월정사)를 둘러보고,

1000년 전나무 숲길로 향했고요,


전나무 숲길을 한바퀴 도는데 約1.9km여라 써 있고,


月精寺(월정사) 전나무 숲길은 해발 約700여m로써,

인간이 살기에 가장 좋은 높이로 알려져 있고,


전나무는 살아서나 죽어서나 인간들에게 많은 敎訓(교훈)을 주는 듯 하도다.


600여년을 살다가 生을 마감한 巨木(거목) 전나무 모습이고요,


쓰러진 전나무는?


成隍閣(성황각)


1000년 전나무 숲길을 거닐며~


아마도 많은 이들이 찾는 코스중 하나가,

月精寺(월정사) 전나무 1000년 숲길이 아닐까 싶고요,


이날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나들이객들이 엄청 많더이다.


너는 뭣~꼬?


천천히 거닐며 전나무의 香을 맡을수 있었고요,


고거이 사람에게 좋다고 알려진 Phytoncide(피톤치드)가 아닐까 싶다.


一柱門(일주문)은?


오대산 전나무 숲길은 2011년 第12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大賞(대상)인 生命賞(생명상)을 받은 곳이고요,


국립공원이라 안내는 아주 잘 돼 있고요,


月精大伽藍(월정대가람) 懸板(현판)


五臺山(오대산) 月精寺(월정사) 大伽藍(대가람) 一柱門(일주문)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