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진안의 명산 <운장산~구봉산>에서의 첫설경산행 (12/7,일) - (1/2)
- 언 제 : 2008-12-7(일) (10:00 ~ 17:30)
- 어 디 : 전북 진안
< 운장산(1,126m) ~ 구봉산(1,002m) >
- 누 구 : (마창지역안내) 백운등산클럽 안내산악회를 따라 saiba 나홀로
- 코 스 : 피암목재 ~ 서봉(1,022m) ~ 운장산 주봉(1,126m) ~ 동봉(1,133m) ~ 각우목재 ~
1084봉 ~ 복두봉(1,018m) ~ 구봉산(1,002m) ~ 돈내미재 ~ 절골 ~ 상양명주차장
(약14.5km, 7시간30분 정도 좀 널~널~산행)
▶ 들어가면서지난 9월하순경에 전북 진안고원의 용마루 운장산을 다녀온 적이 있으며, 그리고, 11월 중순경에
아름다운 9개 봉우리의 자태를 자랑하는 구봉산을 다녀왔다. 그 때 생각한 것이 설경 분위속에서
2곳의 명산을 한꺼번에 경험해 봤으면... 했는데... 마침 그 기회가 12월 첫주말경에 전라도 서해안
지역의 폭설소식과 함께 안내산악회에서 바로
<운장산~구봉산> 종주산행 계획을 인터넷상에서
발견하고 바로 신청을 해두었다. 모처럼(^^) 일기예보대로 전라도 지역의 폭설 소식이 현실적으로
메스컴을 장식하고... 한편으로 산님의 가슴을 뽐뿌질시킨다. 혹시나 폭설로 인해 국도 복구작업이
제대로 되어 않아 차량진입이 통제되는 것은 이닐까... 하는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산행당일(12/7,일) 아침 창원시청앞에서 새벽6시15분경에 안내산악회의 차량에 탑승했다. 안내
산악회의 산행대장님께서 지난 여름철 지리산 산행이후로 모처럼 참가하는 saiba를 반갑게 맞이
하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얼마전에 구봉산엘 간 것 같은데..." 하신다. 눈소식을 듣고 신청을
했다고 하니... 나름대로 알아본 결과, 진안지역은 해안이 아닌 내륙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눈이
별로 안왔다는 천청벽력 같은 비보를 들려주시는 것이 아닌가ㅠㅠㅠ 아니 이럴 수가@~@!!!
그래도 내심 잘못된 정보이길 바라면서... 그래도 해발1천m 급의 고산지대이니, 적어도 주능선엔
설경을 기대해도 좋지 않을까...하며, 내심 기대를 해보는 자신을 발견하는데...
(by saiba)▼ 산행코스 개념도 : 피암목재 ~ 서봉(1,022m) ~ 운장산 주봉(1,126m) ~ 동봉(1,133m) ~ 각우목재 ~ 1084봉 ~ 복두봉(1,018m) ~ 구봉산(1,002m) ~ 돈내미재 ~ 절골 ~ 상양명주차장 [약14.5km]
▶ 산행코스 (1/2) : [ 피암목재 ~ 서봉(1,022m) ~ 운장산 주봉(1,126m) ~ 동봉(1,133m) ]
▼ 산행 들머리 => 피암목재 주차장 전경 - (10:00분경)
▼ 잔설이 남아 있는 능선 풍경
▼ 능선길을 오르고 있는 산님들
▼ 쬐금(^^) 오붓한 설경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능선길 풍경
▼ 오름길 첫조망터에서 (1) - 저~ 아래에 피암목재 주차장이 보인다 - (10:28분경)
▼ 오름길 첫조망터에서 (2) - 독자동계곡 방면 풍경
▼ 오름길 풍경
▼ 오름길 왼쪽방면으로 보이는 운장산 주능선 풍광 [ 동봉(1,133m) ~ 운장산 주봉(1,126m) ~ 서봉(1,122m) ]
▼ 오름길 능선 방면 저~ 멀리 서봉(칠성대)이 보인다.
▼ 오름길 오른쪽 방면으로 아름답게 조망되는 연석산(925m) 산줄기 풍경
▼ 아기자기한 암릉능선을 오르기도 하고ㅎㅎㅎ
▼ 오름길 오른쪽 방면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산줄기 풍광 (1) - 첩첩산중이라는 느낌을 들게한다.
▼ 오름길 오른쪽 방면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산줄기 풍광 (2)
▼ 활목재의 이정표를 지나고... (10:48분경)
▼ 활목재에서 서봉으로 이어지는 된비알 능선길 풍경... 여기서 부터 아이젠을 착용하는 산님들이 눈에 띄인다ㅎㅎㅎ
▼ 오름 산행길엔 제법 잔설이 남아있어 산님의 마음을 쬐금 즐겁게 만든다.
▼ 오름길의 갈림길 이정표 - 여기서 칠성대란 서봉을 가르킨다
▼ 오름길 주변의 잔설 풍경 (1)
▼ 오름길 주변의 잔설 풍경 (2)
▼ 오름길 주변의 잔설 풍경 (3)
▼ 상고대 같은 느낌이 드는데...ㅎㅎㅎ
▼ 서봉(칠성대) 바로 아래의 오름길 분위기
▼ 서봉 능선 갈림길의 이정표
▼ 서봉 능선을 오르면서 뒤돌아 보고 담아본 풍경으로 저~ 멀리 동봉이 조망된다.
▼ 서봉 능선을 오르면서 뒤돌아 보고 담아본 풍경으로 왼쪽으로 동봉이, 오른쪽으로 운장산 주봉이 조망된다.
▼ 서봉(칠성대) 정상 풍경 - (11:18분경) # 9월경에는 분명히 서봉으로 표기되어 있었는데...ㅎㅎㅎ
▼ 서봉(칠성대) 주변의 조망 (1)
▼ 서봉(칠성대) 주변의 조망 (2) - 피암목재에서 올라온 능선길
▼ 서봉(칠성대) 주변의 조망 (3) - 동상면 신원리 방면
▼ 서봉(칠성대) 주변의 조망 (4) - 연석산(925m) 방면
▼ 서봉(칠성대) 주변의 조망 (5)
▼ 서봉(칠성대) 주변의 조망 (6) - 부귀면 방면
▼ 서봉(칠성대) 주변의 조망 (7) - 전망대에서 바라본 부귀면 방면
▼ 서봉(칠성대) 주변의 조망 (8) - 전망대에서 바라본 부귀면 방면
▼ 서봉(칠성대) 주변의 조망 (9) - 전망대에서 바라본
<동봉 ~ 운장산 주봉> 방면
▼ 서봉(칠성대) 주변의 조망 (10) - 전망대에서 바라본 동봉 방면
▼ 서봉(칠성대) 주변의 조망 (11) -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봉(칠성대) 방면
▼ 서봉(칠성대)에서 운장산 주봉 방면의 능선길에서 담아본 전망대 풍경으로 Fantastic !!!
▼ 주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풍경
▼ 능선길에서 뒤돌아 보고 담아본 서봉(칠성대) 방면 풍경
▼ 주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 여기가 운장산 주봉(1,126m) 정상 풍경이다 - (11:40분경)
▼ 주봉에서 주변 조망 (1)
▼ 주봉에서 주변 조망 (2)
▼ 주봉에서 주변 조망 (3)
▼ 주봉에서 주변 조망 (4) - 동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풍경
▼ 운장산 주봉의 이정표 - 삼장봉(동봉) 방면으로
▼ 주봉 방면의 풍경
▼ 동봉(삼장봉) 방면으로 Let's Go !
▼ 조금 설경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동봉 아래의 능선길
▼ 동봉 바로 아래의 오름길 풍경
▼ 동봉(삼장봉) 오름길에서 바라본
<주봉 ~ 서봉> 방면의 조망
▼ 쇠막골 방면의 조망
▼ 드뎌~ 삼장봉(동봉)에 도착하다 - (12:00분경)
▼ 동봉(1,133m)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1) -
<주봉 ~ 서봉> 방면
▼ 동봉(1,133m)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2) - 주봉(운장산) 방면
▼ 동봉(1,133m)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3)
▼ 동봉(1,133m)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4) - 쇠막골 방면
▼ 동봉(1,133m)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5) - 각우목재에서 이어지는 능선과 1084봉 방면... 복두봉(1,018m)으로 갈려면 저 능선을 타고 올라가야 한다
▼ 동봉(1,133m)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6) - 동봉에서 각우목재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풍경
▼ 동봉에서 구봉산 방면으로 Let's Go !!! - 허걱~ 아직도 구봉산까지 7.7km 이나 남았네ㅠㅠㅠ
To be continued => (아래를 클릭하세요!)
▶ 산행코스 (2/2) : [ 동봉(1,133m) ~ 각우목재 ~ 1084봉 ~ 복두봉(1,018m) ~ 구봉산(1,002m) ~ 돈내미재 ~ 절골 ~ 상양명주차장 ]
ㅎㅎ.....
보기 드물게 멋진 산이었습니다.
저와 똑 같은 길을 가셨는데 구봉산에서 하산길만 다르네요.
운장산 정상석이 모두 바뀌었고 이름도 바뀐게 있네여.
천황봉 정상석 두개는 여전하구요.
그땐 운장산에는 밧줄도 없었는데...
saiba님의 설경을 보고...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산입니다.
멋진 설경입니다.
시간이 나면..꼭 한번 다시 가렵니다.
좋은 시간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