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수락산 632m 서울특별시 노원구,경기도 남양주시,의정부시

2.산행일시:2008.11.12 (수) 10:05~15:37

3.산행자: 27명 (조대흠 대장님, 청파 윤도균님,온사랑님,양지편님,여울 김학수님,파랑새님,착한님.은영님부부,

  선달님,선착순님,목민님,회나무님,뭐야님,칸보이님,목민님 누님+1, 참이슬님,빛도리님,너랑나랑님,자연사랑님,

  실로암님.퍼플님부부,꼰니미님,유월애님,금낭화님,혜수님,한서락)

4.산행시간 및 코스 (한서락기준)

  09:25 청학리 주차장

  09:40 당고개역 (버스로)

  10:05 당고개역 출발

  10:17 석천공원

  10:35 인사 및 코스소개후 출발

  11:02 곰바위

  11:35 도솔봉 540m

  11:47 휴 식

  12:02 치마바위

  12:09 하강바위뒤 공터

  12:50 점심식사

  13:50 하강연습

  14:08 철모바위

  14:28 독수리바위(손가락바위)

  14:48 깔닥고개

  15:04 벽운동계곡 합수곡

  15:14 물개바위

  15:37 수락산입구 표지석

  16:30 뒷풀이후 먼저 귀가

 

***수락산 638m

 

수락산은 도봉산 동쪽에 솟아 있는 산이며 서울의 북쪽 끝에 의정부시와 남양주군을 경계로 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불암산이 바로 연결되어 있어 종주가 가능한 산이다.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산 줄기 곳곳에 바위와 기암괴석이 즐비하며, 계곡에는 폭포 등이 있어 아기자기한 경관을 이루고 있다.

 

예로부터 수락8경이라 불리우는 은류폭포, 금류폭포, 옥류폭포와 신라때의 흥국사, 이조때의 내원암이 있고 동쪽계곡에는 수락산 유원지, 서쪽계곡에는 벽운동 유원지가 있다. 이처럼 볼거리가 많고 교통이 편리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산행기점은 서울쪽에서는 상계역이나 당고개역에서 540봉을 거쳐 정상에 오르거나, 수락산역에서는 벽운동 유원지입구를 산행기점으로 잡는 것이 좋다. 당고개에서 오르는 능선은 봄마다 피어나는 철쭉이 장관을 연출한다.

 

의정부쪽에서는 장암역에서 하촌을 거쳐 석림사로 오르거나, 수락산 유원지입구에서 내원암으로 오르는 길이 좋으며 폭포 등을 즐기면서 올라 갈 수 있다.  -진혁진의 백두대간과 산행정보에서

 

산행코스 지도

 

1.출 발 09:25~10:35 오늘은 산내음에서 수락산 하강바위에서 하강연습 산행일이라 09:25 선달님과 청학리 주차장에

  도착하여 버스를 타고 당고개역으로 넘어가니 09:40 도착하여보니 조대장님을 비롯하여 많은분들이 도착하셨지만,

 

   석천공원으로 가야되기에 늦은분들을 기다렸다 26명이 일단 10:05 시장을 지나 골목골목 빠져나가 10:17

   단풍이 아름답게 물든 석천공원에 도착하니 후미의 3분이 학림사로 가다가 칸보이님을 만나 함께 도솔봉으로 올라

   만나기로하고 ,

 

  일단 모여서 인사나누고 , 조대장님께 코스소개를 들은후 10:35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합니다..

 

2.하강바위 10:35~13:50 맑고 화창한 날씨속에 파란하늘이 기분을 좋게하는데 온도가 높아 마치 초여름처럼 땀 흘리며

   두번째 약수터를 지나 안부에서 잠시 쉬었다가 능선을 따라 올라가니 11:02 곰바위에 오르니 덕능고개넘어 불암산과

    왼쪽으로 삼각산의 위용있는 봉우리들이 보이고..

 

   탱크바위를 보면서 도솔봉 바윗길을 따라가다 바로 오르려고 했지만 너무 위험하여 다시 우회하는데 학림사로

  올라간 4분은 벌써 도솔봉 정상에서 기다리고 있어 ...좁은 바위사이를 올라 정상아래에 11:35 도착하여,

 

   그동안 여러번 올라왔지만 바로 정상바위 아래까지만 왔다간 아픈기억을 떨쳐버리려고 배낭을 벗어놓고 조대장님을

   따라 왼쪽의 타조머리모양의 바위틈새를 잡고 도솔봉 정상에 오르니 생각보다 넓어 시원한 조망을 보며 사진찍고,

   잠시 쉬었다가 11:47 하강바위 방향으로 주능선길로 향하니

 

  여성봉을 지나고 치마바위 미끄러운곳을 조심하며 올라가 12:09 하강바위 뒷쪽 아래의 공터에 도착하여 타팀이 연습

  이 거의 끝나가고있어 기다리는 동안 일단 점심식사를 하기로하고 빙둘러앉아 맛있게 식사를하니 12:50 입니다.

 

   착한님과 빛도리님등 암벽팀이 미리 설치한 밧줄을 점검하는 모습을 하강바위 아래로가서 지켜보다 일단 왼쪽으로 돌아

   바로 하강바위 정상으로 밧줄잡고 올라가서 준비하는것을 보며 사진찍으며.. 슬링줄은 깜박 필요없을줄 알고 아래에

   두고와서 8자 하강기와 비너한개만 달랑이라 포기하려는데,

 

   마침 착한님께서 여분으로 하네스를 갖고오셔서 착용시켜 주시고 슬링줄과 비너로 안전고리도 만들어주시고 뭐야님의

  장갑을 빌려 착용한후  한번  해보려고 마음먹고 일단 청파님부터 시작하여 자연사랑님,선착순님,여울님이 한조로 .

   여성으로 꼰니미님과 퍼플님이  하강한후,

 

   다시 올라온 자연사랑님과 한조가 되어 처음 하강을 하게되는데 배운적이 없으니 자세도 안나오고 생각보다 무섭지는

  않은데 하강이 잘 않되니 ..그래도 어영부영 발이 바위에 닿는곳을 지나 허공에 붕 뜨지만 안전장치가 확실하고 오른쪽

   밧줄잡은 손으로 조금씩 하강하니 생각보다 두려움이나 위험성없이 무사히 하강하게되고,,

 

   곧이어 계속하여 청파님과 갑장이신 65세의 온사랑님, 준족의 선달님,,회나무님,실로암님,양지편님..

    여성회원이신 너랑나랑님,은영님등이 하강한후 두번.세번 얼른 더타는분들을 아래서 사진찍고,,조대장님,뭐야님,

    참이슬님,청파님에 이어 마지막으로 착한님께서 정리한후 하강하여 무사히 한시간동안 짜릿한 하강을 완료하고

   13:50 코끼리바위 전망대로 향합니다..

 

  그동안 인수봉,설악산의 암장등 주로 암벽위주로 멋진 산행을 하시던 암벽팀의 빛도리님,참이슬님,목민님,뭐야님,착한님

  등과 조대장님의 수고와 도움으로 언감생심 꿈도 못꾸었던 하강바위에서 하강을 하는 짜릿함을 느끼고 ..자신감을

  갖게하여 주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벽운동계곡 13:50~15:37 코끼리바위 전망대에서 아기코끼리와 종바위를 확인한후 14:08 철모바위에 도착하여 후미를

  기다렸다 새로이 나무계단과 쇠줄이 잘 설치된 620봉에서 독수리바위 능선을 따라 내려가며 , 사진찍고 14:28 손가락바위를

   지나 14:48 깔닥고개에 도착하여 앞의 453봉 정상의 매월정은 다음에 가기로하고 왼쪽 큰바위샘으로 내려가

 

  단풍이 막바지에 접어든 벽운동계곡 합수곡에 15:04 도착하여 물은 없지만 만추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벽운동계곡을

   따라 내려가니 15:14 물개바위를 사진찍고 ..배드민턴장에서 잠시 쉬었다가 천천히 내려가니 15:37 수락산입구의

   표지석에 도착하여 급한분들은 먼저 귀가하시고,

 

   21명이 가까운 음식점에 들어가 지난 일요일 장녀를 결혼시키신 착한님,은영님부부의 정성으로 즐거운 뒷풀이시간을

   갖고 16:30  청학리의 차량을 회수하여 귀가해야되기에 인사드리고 먼저 귀가합니다..

 

샛노란 은행나무  

석천공원 표지석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두번째 약수터  

덕능고개에서 오르는 능선  

삼각산이 잘 보입니다   

덕능고개 지나 불암산..앞의 작은봉우리가 석장봉  

곰바위 상단

곰바위에서  

탱크바위  

 수락산 정상..중간에 하강바위도 보이고

매월정이 있는 453봉과 뒤로 도봉산  

탱크바위 정상에 산님한분이 휴식중이십니다

 

학림사로 간 후미팀이 벌써 도솔봉 정상에 도착하여 기다립니다  

도솔봉 우회   

이바위 틈새를 올라야 됩니다  

도솔봉 정상-왼쪽 타조머리처럼 생긴곳을 잡고 오르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하강바위 보다 더 무섭습니다 ㅎ  

처음오른 도솔봉 정상에서 바라본 수락산 주능선  

국사봉뒤로 멀리 천마산까지   

지나온 도솔봉 540m

 

수락산 여성봉  

하강바위가 가까워졌습니다  

여성봉을 넘어와 하산길   

치마바위 오름길  

하강바위에 밧줄을 설치하고  

청파님  

꼰니미님과 퍼플님  

선착순님과 여울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산초스님과 자연사랑님 

 

조대흠 대장님  

코끼리바위,,.중간에 종바위

 

 철모바위

620봉 배낭바위아래로 새로 설치한 나무계단이 보입니다  

하강바위,도솔봉뒤로 멀리 불암산

 

단체사진  

내려온 독수리바윗길  

전망대뒤로 453봉의 매월정도 보이고  

나무계단과 쇠줄을 잘 설치하여 안전산행을 할수있게되어 편리합니다  

깔닥고개 이정표 

합수곡으로 하산하여 벽운동계곡으로..

 벽운동계곡의 단풍

 물이없어 아쉽습니다

물개바위

 

  

수락산 표지석    

불타는듯한 단풍나무  

누리장나무  

작살나무 열매  

 

 http://cafe.daum.net/sweetsannaeum 

주소를 클릭 하면 이동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