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30.

무주리조트-곤도라-설천봉-향적봉-향적봉대피소-중봉(원점회귀)

 

 

 

 

 

덕유산을 찾았습니다.

다음날 노고단에서 오랜만에 일출을 맞이할 생각이었기에 오전 반나절 곤도라를 타고 향적봉과 중봉 주위의 여름꽃들을 살피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월비비추가 절정에 이르렀고 많은 종류의 여름꽃들로 산상의 정원이 펼쳐졌습니다.

흐렸던 날씨였지만 중봉 가는 길 하늘이 열리고 구름도 좋아 산책하기엔 더없이 좋았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지만 산 위엔 바람이 좋아 그나마 더위를 크게 느낄 수 없었습니다.

설천봉에서 중봉까지 왕복하며 만난 풍경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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