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04년 07월 11일 (음력 05월24일) 날씨: 흐리고 비 


 


산행지 : 천태산


 


산행자 : 한국의 산하가족 오프라인 모임


 


산행코스 : 주차장~영국사~A코스~삼거리~정상~삼거리~C코스~영국사~망각탑~주차장


 


산행시간 : 4시간


 







 


천태산의 개요 :




해발 714.7m의 천태산은 뛰어난 자연경관과 잘 정리된 등산로 그리고 주변에 많은 명소가 산재되어 있어 등산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가족단위 등산지로 각광받는곳이다.




특히 양산팔경이 이곳 천태산 영국사를 제1경으로 시작되고 많은 문화유적들이 그 신비함을 더해주는 산이다.




영국사는 신라 문무왕 8년 원각대사가 창건하고 효소왕이 육궁백관(六宮百官)을 인솔하고 피난했다는 전설이 있는 옥새봉과 육조골이 있고, 고려 문종때 대각국사가 국청사(國淸寺)라 한 것을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하여 이곳에서 국태민안을 기원함으로써 국난을 극복했다 하여 영국사(寧國寺)라 개칭하였다고 한다.




양산면 누교리에 위치한 천태산(해발714m)는 비단으로 수 놓은 듯한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산으로 밧줄을 타고 오르는 암벽 등반코스 등 여러곳의 등산로가 개설돼 있어 가족단위 등산코스로 전국에 이름 난 곳이다.




천태산의 등산로는 모두 4코스로 이곳 양산면에서 약방을 경영하는 배상우씨가 다듬어 놓은 a.b.c.d가 바로 그것인데, 곳곳에 안내 푯말이나 밧줄이 설치 돼 어린이나 초보자도 쉽게 산을 오를 수 있게 하였다.




a코스는 천태산 최북단의 능선을 따라 정상까지 최단시간에 오를 수 있 코스로 밧줄을 타 고 오르면 1시간20분이 소요 된다.




b코스는 a코스남쪽 계곡 길로 경사가 완만해 부녀자들이 오르기에 좋지만 주변의 경치나 산을 오르는 재미는 a코스만 못하다.




c코스는 영국사 남쪽 약 200미터 지점의 원국사비 바로 뒤로 이어지는 능선 길로 중간에 구멍바위가 이색적이다.




d코스는 대개 하산코스로 많이 이용되며, 절반 쯤 내려오면 경사가 완만하고 아름다운 주변 경관이 한 눈에 펼쳐지는 곳이다.




일반적으로 천태산에서 가장 뛰어난 코스는 최북단의 코스를 타고 올라 정상에서 남쪽 능선을 타고 내려오는 a -> d코스를 꼽고 있는데 암반은 오르기보다 내려가기가 어렵다는 것을 감안, 가급적 a코스로 내려오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영국사를 오르는 골짜기 풍경이 매우 아름다우며, 기암절벽에서 쏟아져 내리는 용추폭포(3단폭포)와 수명이 천년 정도로 추정 되는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223호)가 영국사를 찾는 길손을 맞이한다.




영국사는 양산8경중에 제1경이며. 영국사 앞 등산로의 은행나무는 높이18M둘레가 6M에 달하는 거목이다.




나라를 평안하게 하는 뜻을 가진 영국사는 고려 31대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이곳에 와서 천일기도를 드린 끝에 난을 평정한 것을 기념하여 절을 짓고 이름을 영국사라 붙였다고 전해 지고 있다.




이곳에는 보물 4점. 지방유형문화재2점,천연 기념물1점 등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이기도 하다. 이 밖에도 천태산에는 고려 공민왕이  난을 피 해 은신하면서 옥새를 숨겨 놓았다는 옥새봉과 6조가 자리 잡았다는 육조골이 있어 천년고찰 영국사와 함께 역사의 향기를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산행 전 :


 (종교적인 해석이 없기를 바랍니다)



 


팔정도(八正道)


 


'정(正)'이란 바르다는 뜻으로 '중(中)'을 가리키며 정도(正道)는 중도를 말한다.


따라서 팔정도는 극단에 치우치지 아니한 중도의 실천을 말한다.






정견(正見) : 바른 견해




유무(유무)의 편견을 두지 말고 정법으로 바르게 보는 것을 말한다.


나는 자신과 우주의 모습을 바르게 바라 보는가 ?


생명과 우주의 참모습을 편견 없는 긍정적 시각으로 관찰하여 올바른 가치관을  세운다.




정사유(正思惟) : 바른 생각




바르게 보는 것이 진취함에 따라 더 전진하여 바르게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나는 사물의 이치를 치우침 없이 바르게 생각 하는가 ?


자신과 사물의 진상을 집착, 편견, 선입관에 매임 없이 깊히 성찰 사유한다.




정어(正語) : 바른 말




사물을 바로 보고 바른 생각으로 정진할 때, 망언을 하지 말고 지혜로써 바른 말을 하는 것이다.


나는 바른말을 때에 맞춰 부드럽고 분명하게 표현 하는가 ?


실없는 말, 비방, 악담, 거짓 등의 무책임하고 불성실한 말버릇을 삼가 한다.




정업(正業) : 바른 행동




정견, 정사유, 정어를 행함에 청정한 행동으로 실천해야 한다.


나는 나와 모두를 위한 최선의 행동과 자세를 갖는가 ?


나누어 가짐, 친근한 대화, 이롭게 도와줌, 고락의 처지를 함께 하는 등의 선업을 닦아 남에게 상처를 주거나,  대중의 화합을 깨거나, 사회에 나쁜 영향을 끼칠 생각, 행동, 말을 하지 않도록 힘쓴다.




정명(正命) : 바른 생활




말과 행동으로 삼업(三業)과 십악(十惡)의 업(業)을 짓지 말고 규율에 어긋나지 않는  수행 생활을 해야 한다.


나는 바른 수단으로 직업을 택하여 열과 성을 다 하는가 ?


모두에게 유익할 수 있는 직업에 종사하여 건강한 의식주를 추구한다.  


또 신심의 균등한 건강유지를 위해 규칙적인 식사, 수면, 운동 등에 힘쓴다.




정정진(正精進) : 바른 노력




선을 증대시키고 악을 줄이도록 노력함으로써 자연히 보살행을 행하게 된다.


나는 바른 삶을 이루려는 의지에 언제나 부지런히 노력 하는가 ?


나쁜 습관은 생기지 않게, 선행은 애써 이루도록 노력하는 결단과 추진력에 게으르지 않도록 자신을 독려한다.




정념(正念) : 바른 관찰




우리의 몸과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잘 관(觀)하라는 것으로 마음으로 일으키는 사념을 버리고 오로지 정진에 게으르지 않고 수행하는 것.( *정사유와 혼동하지 말 것.) 나는 언제나 바른 희망과 원력을 잊지 않고 또fut이 기억 하는가 ?


욕심, 화냄, 무지 등에 빠진 실념이나 집착을 극복해 모든 이들의 행복을 위한 희망과 원력을 잘 기억하여 잊지 않도록 한다.




정정(正定) : 바른 선정




정신 통일을 하여 마음을 안정시키고 바른 선정에 이르는 상태이다. 나는 위와 같은 삶을 실천함에 어떤 일이 와도 흔들림 없는  집중력으로  안정과 평안이 유지 되는가 ? 언제나 성실한 삶의 자세 속에서 어떤 유혹이나 고난이 와도 흔들리거나 산란 하지 않고 극복해 낼 수 있어야 한다. 일상생활을 어지러운 잡념에 휘말려 쓸데없는 근심, 걱정, 후회, 불안등의 늪에 빠져 헤매고 있지 않은지 때때로 자신을 돌아보아 점검하도록 힘쓴다.







 


내일은 천태산 가는 날이다. 산악회를 통하고 개인적으로 가는 산행이 아니라 그 동안 한국의 산하 온-라인을 통 해 알고 지내던 산을 좋아하는 선후배님들이 만나서 산행을 하는 것이어서 더욱 뜻 깊은 날이 될 것이다.




그런데 마음 한 구석 개운치 않고 무엇엔가 짓눌리듯 한 이 기분은 무엇일까?




순수하게 산행문화를 진일보 시키고 산행에서 우연히 만날 때 자연스레 형제의 정을 나누기를 바라는 마음과 친목을 도모하고 상조회을 겸한 모임으로  시작한  취지가  조금은 엇박자인  상태에서 참석을 하려고 하니 이렇게 마음이 짓눌리나 보다.




지천명이면 누구나 개인의 모임이 3~5개 이상 씩 있기 마련이다. 그렇다 보니 이 번 오프라인의 모임(조직)이 필요 없을지도 모른다. 또 한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 든 사람들이 단체에 가입 하여 움직인다는 것이 불편하다고 느낄 수 있다. 우선 나부터 그러하니.........




그러나 모든 이해타산이 필요 없는 동호인들은 언론매체나 동호인 온-라인에서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도움을 주고받다 보면 자연발생적으로 상대방에 대한 궁금증을 못 이겨 만나보고 싶어 하는 것이 본능이며, 만나게 되면 도움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은 것이 인간의 정 인지라.동양문화의 정서상 식사나 약주로서 고마움을 표시 한다.




이렇게 정이 들면 우리는 자연스레 형 아우 누이로 호칭을 하게 되고 한 가족으로 생각하는 것이 한국인의 정서인 것 같다.




내일 모임도 이러한(개인적으로)취지로 결성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초심의 마음이 흔들리지 않게 八正道를 머리속에 암기하며 잠자리에 든다


 









산행 글 :




전 날 청파 윤도균님께 11일 아침 06시 20분 부평역 서울방향 세 번째 칸 풀랫홈에서 만난다는 연락을 받고 산악방님께 전화 드리니 흔쾌히 약속에 허락을 하십니다.




05:00분  떨어지지 않는 눈꺼풀을 알람의 명령에 어쩔 수 없이 게슴츠레 뜨고 천근만근인 몸덩어리를 움직여  세면장으로 향해 세수를 하고나니 조금은 생기가 돕니다.




06:10분 동암역에 도착 하여 전철을 타고 부평역에 도착을 하니 06시 20분입니다. 가는 중에 산악방님의 전화는 송내에서 동행 하실 두 분과 합류하여 사당역으로 바로 가신다고 하면서 먼 전 출발 하신관계로 윤도균님과 최종환님 이렇게 세 명이서 사당행 전천을 바꿔 탑니다.


 


07시 10분 사당역에 도착 하니 오뎅집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계시던 산악방님이 인일산악회 일행분과 우리를 반갑게 맞이 합니다. 서로 수 인사 나누고 있으니 잠시 후 천태산행을 함께 하시 여러분을 속속 도착을 하하여 출발을 하니 08시02분 입니다.


 


가는 중 윤도균님이 냉동실에 꽁꽁 얼려 가져 오신 음료수 캔을  기사님을 포함하여  나우어 마십니다. 불암산님께서 기증하신(수건(스카프)도 나우어 가집니다. 윤도균님과 불암산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 드립니다.


 


망향휴게소에서 합류 하시기로 한 곽종률님 내외분이 합류를 하시고 휴게소에서 잠시 머무른 우리 일행은   천태산으로 향합니다. 가는 도 중 각 개인의 소개가 있고 오늘 산행에 대한 성격을 김정길님이 소개를 합니다.


 


옥천역에 대구에서 열차편으로 올라오신 두 분과 합류하고11시00분 천태산에 도착하여 광주에서 올라오신 두 분과 함께 하요 11시25분에 산행을 시작 합니다. 먼저 도착을 하신 부산님들은 10시20분경 먼 저 산행을 시작 했습니다.


 


그 동안 설왕설래 하면서 말도 많았던 오늘의 산행이기에 감회가 새롭습니다. 다행이도 70여명 가까이 참석 해 주신 한국의 산하 가족님들의 성원 덕분에 오늘의 산행은 그 어떤 산행보다 줄거운 산행이 될 것 같습니다.


 



천태산 안내도 !



천태산 !



천태산을 찾는 분들에게 행운을.........



매표소를 지나면서  본격적인 오늘의 산행이 시작 됩니다.



천태산 비 !



우측의 계곡을 따라 등산로가 이어 집니다.



첮 번 째 맞이하는 암릉!



맑은 물 !



갈림 길! 우측으로 가는 길이 에이 코스 입니다.(영국사 방향)



자귀 나무!



삼신 바위!



삼각 바위 !



삼단 폭포 !



영국사로 향하는 나무 계단 길!



산님들의 거시기(리본)


3분의 1만 찍어 봤습니다.



천살(나이)이 넘은  은행나무 !



건축미가 뛰어 납니다.



A코스 슬랩 !



A코스 입구 !



한옥!


A코스를 오르다 우측에 한가롭게 지어진 이 한옥이 정겨움을 줍니다.



소나무 숲 길!



첫 번 째 맞이하는 암벽구간 입니다.



1피치를 오르고 난 후 김찬영님의  모습이 .....


언제 저기를 다 오른다냐! 하는 것 같습니다.



왼 쪽 눈이 안 보이네요.(힘 들어서.....)



힘 내세요 !



힘 내라 힘 젖 먹던 힘 까지.........



망 중한!


서울 어느 산악회 회원님들의 모습니다. 한국의 산하를 즐겨 찾으시는 분들인데 따뜻이 맞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줄거운 산행 하세요.



첨단상인님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악착 같이!



生命 선 !



불암산 2님 답습니다.



불암산2님 보다 더 힘들어 하는 것 같네요...


 



첨단상인님의 밧줄 타기!



서대산이........



첨단상인님의 곁님 입니다.


뒤에 앞 보습 보여 드릴께요.



김용관님 너무 다정 하셔서 질투 납니다.


행복 하십시요.



정상 !



부르스황 곁님.



아! 첨단산인님의 부인이시네요.



갈림 길!



브르스 브르스여! 음악은 제발 멈추지 말아요.


인범이가 보고 싶었는데 ............



그 전에는 헬기장이었던것 같습니다.



부도 탑!



여기에 이름 석 자 남기면 어떨까요?



한 옥의 멋은 역시 지붕선인 것 같습니다.



소나무 !



비를 맞으며 저 곳에가서 쉬고 싶은 마음이..........



돌부처님 상!



누각 (망루)



처마선이 이쁘지요?



수국인가요?(흰 수국만 알아서.....)



내 다리 아픈것도 가져가라...



대웅전 보다 석탑이 더.......



은행나무의 둘레에 압도 당합니다.



돌 고래?


망탑 옆에 있습니다.



무엇을 닮았을까요?



배 고프다고 먹을 것 달라는 것일까?



망탑!



진주 폭포!




송아리님의 여심!



무슨 꽃이라 하던데 잊어 버렸습니다.


 







산행 후기 :


오늘 산행의 백미는 아무래도 A코스의 암릉 지대가 아닌가 생각 합니다. 남성분들 보다도 여성분들이 얼마나 잘 오르시던지 ....하기야 각 분야에서도 여성분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걸 보면 남성분들 더욱 더 분발 해야할 것 같습니다.


영국사에서 하산하다가 오던길 우측으로 250미터 거리에 있는 망탑의 의미는 시사하는 바 크다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인간사 모든 근심걱정 이 곳에 묻어 버리고 이곳을 찾는 모든이 줄거운 마음으로 돌아 가기를 바랍니다.


하산 후 회식자리에서 주고 받던 정다운 대화들이  생활에 활력소가 되기를 되기를 기원 하면서 오늘의 산행을 접습니다. 특히 작금의 싸이트 문제로 고민이 많으신 운영자님과 관리자님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드릴 수 없는 현실을 걱정하는 모습에서 한국의 산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는 사실이 가슴 뿌듯하게 전해 져 옵니다.


어떤 형태로든 안정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고 오프라인의 이러한 만남에서 자연스레 사이트를 보호하는 방법등이 모색 되리라 믿의  의심치 않습니다. 관리자님의 개인적인 고민이 아니라 산하가족 모두가 고민하고 해결하여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 합니다.










▣ 브르스황 - 한산협 세우시느라 고생하셨고, 사진 찍으시랴 수고하시는 모습을 산행내내 지켜 보면서 마음속 한 켠에 항상 감사의 마음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안산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부르스황님과 세 번째 만남인데 이제는 형제 이상의 정이 들었으니 참으로 인간사 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빨리 가가워질 수 있다는 것은 아마도! 산을 좋아하는 마음이 같아서겠지요? 언제나 줄산 하시고 건강 하세요. 감사 합니다.



▣ 산너울 - 안녕하세요 운해 선생님! 그동안에 사진에서 뵈옵던 많은 분들 여기 다 모이셨네요. 제가 아직 미천하여 선생님 산이야기 속으로 조용히 드나들기만 했는데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저도 언젠가는 뒤따라 함께할 기회가 있겠지요. 천태산.. 다시 가보고 싶네요. 건강하세요산너울님 감사 합니다. 그 날 같이 하였으면 좋았을 텐데.....다음 기회에 꼭 참석 하시어 가족님들과 행복한 하루가 되도록 기대 해 봅니다. 감사 합니다.



▣ 물안개 - 어느해 겨울인가 다녀온코스 특히 로프타는구간 많이 미끄러웠었는데.....산하가족의 작은모임 행복해보입니다.늘 행복하세요물안개님 모임에서 뵙지를 못해서 섭섭합니다. 다음기회에 뵐 날을 기대 해 봅니다. 건강 하시고 친구분들과 함께 하시는 산행 이어 지시길 기원 합니다. 감사 합니다.



▣ 이우원 - 운해님의 후기를 보니 이제야 제대로 보는 것 같습니다. 군데군데 빠짐없이 사진을 올려주셔서 천태산 구경 잘했습니다. 많은분들이 참석하셨군요. 때묻지 않는 순수한 산악인들의 마음으로 이어가야지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회장님 부재중에 서디카님과 새한솔 회원님들 모시고 주왕산 다녀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언제나 초심의 마음으로 산하를 사랑하는 마음 변치 않을겁니다. 감사 합니다.



▣ 산이좋아(amother - 정말로 고생 많이하셨습니다...좋은결실을 맺을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뵐수록 친근감이 드는 산이좋아님 ! 너무 줄거운 하루 보낼 수 있도록 배려 해 주신 연가팀에게 감사 드립니다. 변함 없는 산행 이어 가시고 이 번 덕유 종쥬 끝내고 북한산에 푹 파묻혀 볼랍니다. 그 때 문전박대나 말아 주시길...........감사 합니다.



▣ 윤도균 - 운해님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언제나 앞장서는 운해님의 모습에서 아름다운 만남의 인연을 감사하게 기억을 합니다 무엇보다도 반가운것은 전국에서 어쩌면 그리도 많은 산님들이 참석을 하셨는지 그 감격 그 감명 오래 오래 간직할 것입니다 운해님 남덕유 종주전 또 연락 드릴께요한국의 산하에 큰형님으로 자리매김 되신 청파님이 계시기에 언제나 자유롭계 가족들간의 유대관계가 돈독 해 지는 것 같습니다. 모임 주관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덕유종주가 기다려 집니다. 건강 하세요.감사 합니다.



▣ 초이스(Choice) - 천태산 산행을 추진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좋은 만남으로 계속 이어질 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부부가 함께 하시는 모습 보기에 좋았습니다. 거기에 갑장모임까지 하셨으니 부럽기도 하네요. 산미남님의 조용하신 성품도 친근감을 더 해 주셨습니다. 초이스팀의 무탈 산행 기원 합니다. 감사 합니다.



▣ 빵과 버터 - 팔정도(八正道)...정말 마음에 새겨둘 말입니다.에구! 형님앞에 이런 글 올려서 죄송 합니다. 산을 가기 전 날밤에 항상 한구절 고전을 읽고 실천할려고 노력 하는데 잘 되지를 않네요. 언제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 고석철 - 운해님 덕분에 천태산 구경 잘했습니다. 수고 많으셨죠? 오랜만에 김용균님도 사진으로나마 뵙게 되는군요. 건재한 모습 보기좋습니다. 항상 즐산들 하시길..같이 못 한 아쉬움이 진하게 배어 옵니다. 서글서글 하신 고석철님의 모습 곧 뵙게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 산초스 - 비록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마음만은 천태산에 있었습니다. 자귀나무- 예쁜꽃과 잎 때문에 항상 이름이 궁금했는데 운해님 덕분에 알았습니다. 감사!! 한산협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조금 이나마 힘을 합해 잘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산초스님께 언제나 미안한 마음이 드는군요. 좋은 자리는 같이 해야 하는데 혼자 하여 죄송 합니다. 사업 번창 하식 자리 잡히는대로 같이 산행 하기를 기다려 봅니다. 감사 합니다.



▣ 백운산 - 운해님! 사진 기술이 달인의 수준이시군요. 그날 천태산에서의 만남은 첫만남이였지만 마치 십년지기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운해님의 항상 웃는 모습을 보면 모든이의 마음에 평화만 깃들것 같습니다. 그날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하시고 사진 감상 잘하고 갑니다.곧 서울에 오신다니 함께 산행할 기회가 많아 진다는 사실이 마음을 들뜨게 합니다. 처음 만난 사이인데도 같은 생각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우리를 놀라게 하지요. 저와 같은 생각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건강 하세요. 감사 합니다.



▣ 권경선 - 아함경의 팔정도를 새기고 계시는 군요. 저는 팔정도를 요약하면 戒.定.慧(건강, 집중,지혜)라고 생각하는데 선배님은 벌써 그 경지에 이르렀으니.... 해탈을 축하합니다.^^* 항상 넉넉함으로 대해 주시니 고마울 따름입니다.불가에서 열반에 이르기위한 8가지의 올바른 실천을 말함에 따를려고는 하지만 글로서만 대하고 실천을 못하고 있습니다. 산을 오르는 마음은 이를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저 개인의 몸부림 일뿐입니다. 감사 합니다.



▣ 김용관 - 운해님! 심부름하는라 수고가 대단히 많았습니다. 이슬이 한잔도 권하지 못했으니 다음에 배로 드리리다.인자하신 모습에 반하였습니다 . 사모님과 함께 하시는 모습 뒤에서 지켜 보면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생각 해 봤습니다. 건강 하시고 줄산 이어가시며 자주 뵙기를 희망 합니다. 감사 합니다.



▣ 미시령 - 석연치않은 찜찜함... 하는데까지 바른 노력(正精進)을 해봐야겠지요. 안되면 말구요.다음 날 아침 전화 드리니 부산에 도착 하셨다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당일 산행에 피곤 하셨을텐데 출근을 위 해 이른 새벽에 부산까지 가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행복한 한 주 되기를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 구름에달가듯이 - (7월/13일) 제 필명은, 박목월님의 나그네에서 따 왔는데, 흘러나오는 창이 제 필명을 얘기해서 놀랐습니다. 누가 부르는지 몰라도 .... '팔정도' 오랫만에 들어보는 말입니다. 고등학교 국민윤리에 나오는 팔정도 인데... 잊고 살았습니다. 다시 한번 그 뜻을 새기게 하는군요.  천태산 산행에 참가 하려다, SOLO님과의 선약으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언제 기회가 닿으면, 오프라인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못 뵈어 너무 아쉽습니다. 제가 머리가 조금 나빠, 진작 쓸 말은 안 적고 다른 소리만 했네요....^^ 거북 구달이 올림.문구를 약간 수정 했습니다. 노래는 장사익님이 부르는 "나그네"인데 목소리가 듣기에 좋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누구나 다 아시는 팔정도를 올려본 것은 개인적으로 마음을 다스리고자 함이니 다른 해석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 합니다.



▣ 이수영 - 이 산행기를 쓰기 위해 고심한 흔적이 역력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너무 그렇게 복잡하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산이 좋아 산에 가는 사람들이 함 보자는 데 가서 함 보는 것이 무슨 큰 허물이 있겠습니까! 같이 동참하지 못해 미안할 따름입니다. 토요일에 만나요. ^^ 이해를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글로서 상대방의 마음을 읽으시는 형님을 뵈니 독심술이라도 터득 하신 것 같습니다.토요산행 때 뵐 생각을 하니 가슴이 뜁니다. 뵈올 때까지 건강 하세요.



▣ 수객 - 이번 산행의 가장큰 수확중 하나는 운해님을 알게된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만나서 정말 반가왔습니다.처음의 만남이 어색하리라 생각 했던 것은 기우였을 뿐! 지금 와서 만나는 것이 아쉬운양 기뻐하는 보고  가족들의  이렇게 자유스런 만남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원 해 봅니다.



▣ 김학준 - 같이하지는 못했지만 모임이 성황리에 끝난것 같아 보기가 좋습니다. 매사에 열심이신 운해님의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영흥도의 행사는 무사히 마치셨는지요? 어쩔 수 없이 같이 못 한 아쉬움이 크기는 하지만 이렇게 격려를 받다 보니 줄거운 마은 한량 없습니다. 다음에는 꼭 참석 하실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감사 드립니다.



▣ rlacksdud - dnsgosla 수고많았습니다 .이번산행 좋은계기가 되어 더욱발전하리라 생각됩니다. 찬영형님 깜짝 놀랬습니다 한 참을 해석 하느라 놀래기 없기야요. 준비 하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 불암산 - 불암산입니다. ㅋㅋㅋㅋㅋ 이제서야 제정신이 돌아왔슴. 아직도 일이 제대로 해결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슴. 오- 바 머리깎고 입산을 해야 할것 같슴, 오우버 -- 여기는 불암산 계양산응답하라 !!!!- 불암산 드림 - 산행을 하면서도 회사일로 고민하던 아우님의 모습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잘 마무리 되어 지기를 바라고 머플러 고이 간직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 산거북이 - 이수영 선배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전날 개운치 않게 잠을 설치신 그 마음을 고이 나누어 간직합니다. 참으로 섬세하시고 또한 사려 깊음에 고개 숙입니다. 하루하루를 팔정도의 삶과 어긋지게 살아가는 이 중생은, 운해님의 공덕을 배우고 또 배워야 할 것입니다.사려 깊은 마음은 산거북님를 어찌 따라 가겠습니까? 다만 참석하지 못 하신 가족님들의 곡해가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배우고 실천하지 못함은 아니 배움만 못하다는 것을 요즘 와서 많이 깨닫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실천이 중요 하다는 것을 이제야 깨닫게 됨은 늦게 철이 들어가나 봅니다. 감사 합니다.


▣ 최선호 - 1,500산 친구님이나 불암산, 운해 님 등의 수고로움으로 여러 선 후배님들을 뵙게 되어 대단히 기뻤답니다. 애들 때문에 나란히 걷지 못한 것은 조금 아쉽고. 운해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세요.형님의 따님 내외분과 함께 하시는 모습이 모범적인 한 가정을 보는 것 같아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형수님과 하께 하시는 산행모습도 보기에 좋구요. 건강 지키셔서 좋은 산 만끽 하시면 행복하시길 기원 합니다. 감사 합니다.



▣ 성호 - 운해님 너무수고많이하셨네요 다시한번감사에 말씀드림니다 너무 좋은시간이였씁니다 운해님 언제 사진을찍으셨어요 잘보고감니다 늘건강하시고 줄산하시기를언네나 산하가족은 위 해 힘 써 주시는 성호님게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이 번 덕유산 종주 같이 하셨으면 하는데 시간이 허락 되실지 청파님께 연락 주셔서 같이 하기를 기대 해 봅니다. 건강 하세요, 감사 합니다.



▣ 豊岳 - 운해님! 뜻있는 모임 추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좋은 결과를 이루 셨다하니 더 없이 반갑구여, 덕분에 천태산의 구서구석 즐감하고 갑니다. 설악산에서 위험한 순간을 맞아 엄첨 놀라셨겠습니다. 형님의 염려 덕택에 무사히 행사가 마무리 된 것 같습니다. 건강 하시고 줄거운 산행 이어지시기를 기원 합니다. 감사 합니다.



▣ 첨단산인 - 운해님 첫만남 이었지만 오랫동안 벗 하였던 분 같이 친밀하였습니다. 운해님과 불암산님등 모든 일들을 척척 알아 진행해주는 분들의 수고가 있었기에 11일 천태산 산행이 더욱 빛났으리라 생각 합니다. 앞에서 뒤에서 여러분들의 안전 확인하랴 사진찍으랴 바쁘신 모습 참으로 보기에 좋았고 이후에 남도의 산에 초청하려 합니다. 언제 시간내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천태산에서 더 많은 대화를 나누어야 했는데 여건이 그렇지를 못 해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다행스런 것은 한국의 산하 가족님들이 한 마음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이지요. 남도에 초총 해 주셔서 감사 드리고 시간 한 번 내어 보겠습니다. 줄거운 산행 이어 가시고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 골덴바지 - 한산협 탄생 추카 드립니다. 산행기 잘 보고 갑니다.골덴바지님 닉네임이 너무 좋습니다. 산하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런 산행이 1년에 4~5차례정도 이어 지기를 기대 해 봅니다. 선배님들이 잘 조률 하여서 서로가 한 마음 되는 가족상를 그려 봅니다. 건강 하시고 줄산 이어 가세요. 감사 합니다.



▣ 조송훈 - 천태산 사진들을 보며 지난 발자취를 더듬고,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즐거운 산행이 부럽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능소화 사진을 보니 어릴적 고향집이 그리워 집니다. 비온뒤 이틀정도 지나면 능소화안에 고인 빗물이 달콤해지기 때문에 꽃만 살짝 따낸 후 고인 물을 마시며 놀았었습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산하의 모임에 다음번에는 참여 하셔서 인사도 나누고 산행도 같이하고 그랬으면 합니다. 어릴 적 추억을 떠 올리며 자연스럽게 꽃 이름을 알려 주시는 배려에 감사 드립니다. 줄산 하시고 건강 하세요, 감가 합니다.



▣ 주왕 - '한산협 탄생'????????? 즐겁고 보람된 산행임이 곳곳에 묻어 납니다. 늘 즐겁고 행복한 산행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시기 바랍니다. 너무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주왕 아우님! 요즘 회사일로 바쁘신가요? 아우님의 선한 미소를 본 지도 오래 된것 같습니다. 가칭 한산협의 문제는 추후에 제정이 되겠지요. 이 번 일요일 덕유산 종주에 참석 하기를 바랍니다. 연락 주세요. 011-890-4007



▣ 코스모스 - 허경숙님과 함께 산하에서 만나 천태산을 오를 때에 제마음과 같으시리라 믿어 봅니다. 산이 내게 주는 사랑과 기쁨과 행복을요......다시 한 번  산행기 잘 보고 산하가족들의 모습을 사진으로나마 뵙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들 하시고 행복 하시길....안전한 산행 길이 되시길....지금 이시간 지리태극종주 가기 위해 인터넷에 산장 예약 하느라고 비슬산 종주하고 밤을 고박 세웠군요. 아마 제 이 마음처럼....운해님 마음도요....^*^계속되어 이어지는 종주가 참 부럽습니다. 지리산 태극 종주 넘 힘든 코스인데 무사히 마치시길 기도 합니다. 천태산 모임에서 만나지 못해서 서운 하지만 다음에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산행 하고자 합니다. 저는 이 번주 지난 번 하지 못했던 덕유산 산하가족 몇 분과 같이 할려고 합니다. 건강 하세요 감사 합니다.



▣ 김용진 - 천태산 산행... 즐겁게 잘 다녀오셨네요....축하합니다. 함께 동행하기 못해서 죄송합니다.. 선약된 약속땜에 금강산을 다녀왔습니다... 다음에 뵈올날이 있으시겠지요... 수고하셨습니다.금강산에 다녀 오셨군요. 잘 다녀 오셨습니다. 그 곳에도 비가 왔는지 궁금 합니다. 천태산 모임은 대 성황이었습니다. 건간 하시고 줄산 이어가시길 기원 합니다. 감사 합니다.



▣ 똘배(山梨) - 즐거운 천태산 산행이셨네요. 저도 참석했어야 되는데 송구스럽습니다. 언젠가 뵐날이 있겠지요.^^수고하셨습니다.아드님과 함께 하신 지리산 산행 보기에 좋습니다. 부자지간에 정을 산행으로 쌓아 가시는 똘배님의 뜻을 아드님이 알겠지요. 줄산 이어 가세요. 감사 합니다.



▣ 한국인 - 대 식구들 뒷바라지에 신경쓰시느랴 제대로된 산행도 즐기시지 못하엿을텐데 이렇게 멋진사진까지... 감사 드리고 다음을 기약 합니다.수고 많이 하셨읍니다^*^연가팀의 짱님! 잘 지내고 계시죠? 이 번 덕유종주 마치면 연가팀 따라서 북한산이나 다니겠습니다. 자주 뵙기를 희망하면서 .....감사 합니다.



▣ 서디카 - 운해 아우님.. 천태산.. 산하님들의 만남을 축하 드립니다.. 순수한 산인으로 좋은 인연 이어지길 바랍니다.새한솔과 주왕산 다녀 오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형님의 말씀 잘 새겨 듣고 초심의 마음 끝 까지 이어 가겠습니다. 줄산 하십시오 감사 합니다.



▣ skkim - 멋진 하루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막 저도 산행기를 완료했습니다....휴~!. 산행에 신경, 산행기에 신경 대단함을 보구갑니다. 감사~!..그 날의 기억 깊이 간직하렵니다...^L^...깔끔한 산행기 만큼이나 훤하신 skkim의 모습에 반했습니다. 줄거운 하루하루 열여 가시길 기원 합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