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태자의 한이 서린 소백산 국망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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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 : 2020. 06. 15.(월)

06/15(월), 요 며칠 한여름과 같은 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한 차례 비가 지나가고 조금 시원해졌다. 오늘은 일찌감치 초암사를 향한다. 소백산 국망봉을 가려는 것이다. 지난 번에 연화봉으로 올라 비로봉까지만 산행을 했는데 그 때 만나지 못한 국망봉을 보고 싶은 것이다. 초암사까지 갈 수 있으면 좋겠지만 길을 정비하고 주차장을 마련하더니 초암사까지 가는 길은 막아버렸다. 초암사까지 600m는 걸어야 한다. 그래서 국망봉은 4.4km가 아니라 5km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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