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와 : 나홀로

               사실은 올해 4학년인 아들과 함께 축령산에(마석) 갈려고 했다. 그런데 아이고, 오늘 아들학원에서 현장학습이 있단다.

               현장학습비도 냈단다, 안가면 현장학습비가 아깝고, 데리고 축령산에 갈려고 하니, 아들 학원이 걱정된다.

               그래서 계획을 바꿨다,

              나혼자 홀로 도봉산에서 오봉으로 여성봉으로 갔다오는 계획으로 말이다.

              날씨는 참으로 산행하기에 좋았는데 시야는 약간 나쁘다....

              모처럼 한갓지게 도봉산을 다녀와서 후련하다.

              그렇잖아도 몸이 찌뿌덩 했는데 개운하다.

              오늘 날씨가 괜찮아서 많은 사람들이 도봉산을 찾았다.

              오늘하루도 아무런 사고없이 즐거운 산행이 되었기를 빈다.

 

 

 

 

 

 

 

  [위]오봉

        내가 사진을 찍고 있는동안에 오봉릿지 하러 한무리의 사람들이 왔다...

        한팀치곤 너무 많이 왔다..

        그런데 내가 거북샘방향으로 하산중 소방헬기가 오봉쪽으로 왔다,갔다 한다...

        아무런 사고도 없었으면 좋겠다.

 

 

 
   

 

 

  [위]오봉에서 여성봉으로 가는도중에 오봉을 바라보면서...
 

  [위]여성봉
 

  [위]여성봉에서 오봉을 보면서....
 

  [위]여성봉에서 북한산을 바라보면서....
 

  [위]여성봉
 

 

   

 

 

 

 

 

 

  [위]거북바위의 거북샘 ...

         근데 거북이 모양을 닮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