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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산 국수봉, 대모산 헬기장에서 바라본 풍경-



대모산, 구룡산, 우면산(서울둘레길 구간)

2020055030호          2020-07-03()


자리한 곳 : 서울 강남, 서초구 경기도 과천시

지나온 길 : 수서역-둘레길갈림-대모산-헬기장-구룡산-국수봉-여의천-시민의숲-둘레길-우면산(소망탑)-대성사-사당역3

거리및시간: 6시간 12(10:09~16:21) 도상거리 : 17.1km <걸음 수 : 28,581>

함께한 이 : 계백 혼자서

산행 날씨 : 맑음 <해 뜸 05:15, 해 짐 19:57, ‘최저 21, 최고 30>


장마철이고 무더위 때문에 체력적으로 힘들뿐만 아니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50명을 넘어서 더욱 철저한 거리두기와 개인방역이 절실한 시기임을 감안해 원거리 이동산행은 자제하고 가능하면 서울근교 산행지를 고르다보니 서울둘레길(대모, 우면산 코스)을 기준으로 강남 3개산을 다녀오기로 마음을 정하고 식수 1.8리터로 배낭을 꾸려 3호선 수서역 6번 출구를 들머리로 강남3(대모산, 구룡산, 우면산)을 사당역 2번 출로로 날머리하며 즐겁게 다녀왔으니 간단하게 주요지점 구간별 통과시간과 사진으로 간단하게 정리한다.


주요지점 구간별 통과시간

수서역6번 출구 서울둘레길 : 10:09<산행들머리>

대모산 둘레길 갈림길         : 10:31

대모산 쉼터                      : 11:03

대모산 정산                      : 11:16

대모산 헬기장                   : 11:21

구룡산 정상                      : 11:58

구룡산 국수봉                   : 12:06

서울둘레길 합류                : 12:24

여의천변길                       : 12:51

양재천 시민의숲 충혼탑      : 13:11

우면산 진입                      : 13:28

우면산 정상(소망탑)           : 14:36

대성사(대웅보전)               : 14:49

서울둘레길 합류                : 15:05

성산약수터                       : 15 : 42

우면산 성뒤골                   : 15:57

사당역 3번 출구                : 16:21 <날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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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모산에서 만난 풍경들-


대모산(大母山) :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과 일원동 남쪽에 위치하는 높이는 약 293m 산이다.

대모산(大母山)이라는 명칭의 산의 모양이 늙은 할머니를 닮았다고 해서 할미산으로 불리다가 조선시대 태종 이방원과 그의 비인 원경왕후 민씨 묘인 헌릉(獻陵)이 대모산 남쪽에 조성되면서 왕명에 의해 대모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또한 편으로는 서쪽에 있는 구룡산(九龍山)과 함께 두 봉우리가 여자의 젖가슴을 닮아 대모산이라고 불렀다는 설도 있다. 대모산은 조선시대 때 명당으로 알려져 대대로 왕족의 묘터로 사용되었다. 조선의 4번째 왕인 세종대왕(世宗大王)의 능도 이곳에 있었다. 하지만 세종의 능은 1469년 예종(睿宗) 때 경기도 여주로 이장하였다. 그리고 조선 23대 왕 순조와 순원왕후 김씨의 능인 인릉(仁陵)이 헌릉의 서쪽에 조성되었고 능참봉의 한옥이 남아있다. 그리고 대모산 북쪽에는 세종대왕의 5번째 아들인 광평대군(廣平大君)의 묘역이 있다. 이곳에는 광평대군의 양아버지인 무안대군 이방번 내외의 무덤과 함께 가족의 공동묘역으로 조성된 곳이며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대모산의 남쪽으로는 서초구 내곡동(內谷洞)이 위치하고 내곡천이 흐른다.

서쪽에 있는 구룡산과 더불어 일원동계곡 쪽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후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는 산이다. 출발은 지하철 3호선 수서역 4번 출구. 주차장 끝부분에 분당 방면 버스 정류장이 있고 조금 더 앞쪽에 수서교회 푯말이 서 있는 비포장 진입로가 있다. 진입로에 서서 보면 정면에 산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인다. 거기서부터 산길이 시작되는데 2~3분이면 언덕을 오를 수 있다. 언덕을 오르면 별로 힘들이지 않고 첫 번째 갈림길까지 갈 수 있다.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내려가면 사거리가 나오는데 능선을 따라 언덕길로 올라간다. 또 다른 코스는 개포 7단지에서 시작, 불국사를 거쳐 정상에 올랐다가 수서동으로 내려오거나 양재동에서 시작, 구룡사-안부-정상을 거쳐 수서동으로 내려오는 길이 있다. 산 정상에서는 강남 지역의 올림픽 주경기장과 한강이 보이고 날씨가 맑은 날은 서울특별시의 북쪽 지역까지 조망된다.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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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산 풍경-


구룡산(九龍山)

서울시 서초구 염곡동과 개포동에 있는 높이는 306m 산이다. 산의 이름은 옛날 임신한 여인이 용 열 마리가 승천하는 것을 보고 놀라 소리치는 바람에 한 마리가 떨어져 죽고 아홉 마리만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붙여졌다. 하늘에 오르지는 못한 한 마리는 좋은 재목, 좋은 재산인 물이 되어 양재천이 되었다고 한다. 주봉(主峰)은 국수봉(國守峰)이다. 조선시대 전부터 정상에 봉수대가 있어 국가를 지킨다 해서 붙여진 것으로 이곳에는 바위굴 국수방(國守房)이 있어 봉수군(烽燧軍)이 기거했다고 한다. 또, 이곳은 세종대왕 초장지(初葬地), 세종대왕 초장지였던 영릉 터가 있다. 1450년 세종이 승하하자 합장하였다가1469(예종 1)에 경기도 여주로 옮기게 되었다. 신갈나무, 리기다소나무, 아카시아, 현사시나무 등이 산재해 있으며, 희귀한 '물박달나무'가 자라고 있다. 이 나무는 껍질이 종잇장처럼 너덜너덜 벗겨지는 특징이 있으며 한국 전역에서 자랄 수는 있지만 흔히 볼 수 있는 나무는 아니다. 높거나 험하지 않아 부담 없는 산행이나 아침운동을 즐기기에 적당한 산이다.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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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숲 충탑과 우면산-


우연산(牛眠山)  : 서울시 서초구와 과천시 하동 경계에 있는 높이 293m 산이다

소가 잠자는 모습의 산이라고 해서 우면산이라고 부른다. 그 외에도 우면산을 부르는 이름은 다양한데 큰 바위가 관을 쓴모양이하고 해서 관암산(冠巖山)이라고 불렀고 활을 쏘는 궁터와 정자가 있어 사정산(射亭山)이라고도 했다. 높이는 293m이며 동쪽에서 서쪽으로 길게 누운 형상이다. 북쪽 사면은 완만하지만 남쪽 사면은 경사가 크고 골짜기를 형성한다. 산중에는 우면산 약수터, 장수약수터, 우암약수터 등 약수터가 많고 골짜기마다 갓바위, 고래장바위, 범바위 등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바위들도 많다.

우면산 일대에서는 선사시대 유적인 지석묘가 발견되었으며 예술의 전당 뒤편에 있는 대성사는 백제시대에 창건된 사찰로 유서 깊은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제강점기 당시에는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던 곳이었기에 일제에 의해 소실되기도 하였다. 조선시대에 들어 이곳은 조선의 개국공신 삼봉 정도전(三峰 鄭道傳)의 묘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 진위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동쪽으로 양재역이 있는데 이곳은 예로부터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로 내려가는 큰길인 삼남대로(三南大路)로 이어지는 곳이었다. 서쪽으로는 관악산과 연결되어 있는데 두산의 골짜기는 여우고개(현재는 남태령)라 불렀다. 그리고 동쪽에는 말죽거리가 있다.

서초구 우면동·서초동·양재동 등지의 도심에서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이다. 등산로는 남부순환도로 예술의 전당 뒤편 대성사로 오르는 길과 남부터미널 입구에 있는 서초약수터로 오르는 길 등 여러 가지 코스가 있다. 산행길이 짧고 평탄해 주말이나 새벽에 오르기 좋은 산이다. 산행 시간은 2시간 정도 걸린다. 북쪽 기슭에 1987년에 개관한 예술의 전당이 있고 서쪽에는 서울시교육연수원이 자리한다. 동쪽에는 서울시 인재개발원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가 지난다. 남쪽으로는 양재천이 흐르고 양재시민의 숲이 있다.   -두산백과-


~오라는 곳도 불러준 이도 없지만 찾아가 안기면 언제나 포근하기만 한 을 찾아서 ~


2020-07-09

계백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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