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1일((***북덕유에서***))


<<참가자-하회탈소속 산악회 회원9명과>>
<산행시간-점심휴식널널 5시간정도>

무주리조트의 스키어들속에 파뭍혀 곤도라를 타고 설천봉에 도착한다..
포근한 날씨에 미끼용 사진은 가짜가 되어 버렸지만 그대신 좀 처럼 볼수없는
겨울 덕유의 탁트인 조망과 시원한 바람이 봄산행마냥 착각을 일으킨다..
개인적으로 겨울 북덕유를 2번 밟아봤지만 활짝핀 상고대산행만 하고
조망은 제로였는데 이번엔 반대여서 처음 온듯한 느낌이 든다..
그럼 한번 떠나봅시다..휘리릭~


▲많은 인파들이 곤도라를 타려고 대기중이다..


▲스키어들은 리프트..우린 곤도라..


▲바라다본 설천봉 전경이 아름다운 한폭의 그림같습니다..


▲ 이 길이 하산길이였으면 우린 비료포대를 타고 갔겠죠..


▲향적봉으로 쉬엄쉬엄 올라가 봅니다..


▲철쭉가지 넘어 설천방향으로..


▲저 멀리 줌으로 최대한 당겨보니 말귀모양의 마이산이 들어옵니다..


▲향적봉이 태양을 등지고 있습니다..


▲굽이굽이 덕유의 능선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남덕유쪽에 있었더라면 가깝게 멋찐 운해도 감상할수 있었겠네요..
▲내려다보니..이렇게 조망이 좋았더라면 주위의 산들 이름이라도 알고픈데 준비부족이네요..
▲향적봉에서 이름모를 산님의 멋찐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송신탑 넘어 가야할 중봉이 보입니다..


▲대피소에서 종주팀 일행과 만납니다..


▲작년겨울 고사목에 얼어붙은 상고대를 잠시나마 생각해봅니다.


▲단체사진 한장..눈내린날이면 뒷 배경 나무가 장난아니게 멋지답니다..


▲중봉이 눈앞에 보입니다..중봉에서 종주길과 백련사 하산길로 갈라지죠..


▲고사목 배경으로 하회탈도 한컷..^^


▲중봉에 올라섰습니다..향적봉쪽을 바라보니..


▲덕유 종주길이 펼쳐지는군요..


▲900미터만 더 가면 맛난점심을..


▲가파른길로 내려와서 오수자굴에 도착했습니다.내부를 들여다보니..귀여운 얼음기둥들이..



▲ 문제의 얼음 기둥은 오수자굴을 온통 음담패설로 가득차고..


▲ 누가 지나간 발자국일까!!고라니일까..


▲토깽이가 지나갔을까!!


▲구천계곡도 얼어버리고..


▲하염없이 흰눈을 밟고 백련사에 도착했습니다..


▲지루한 임도 하산길역시 눈이있네요..


▲3시반쯤에 삼공리에 도착해서 4시에 셔틀버스를 타고 무주리조트로 원심회기 합니다.하루 초보자코스로 안성맞춤이네요..
이번 주말엔 후엔 온통 눈천지 산행기가 올라오겠네요..조심해서 즐산 이어가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