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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산 정상석, 그리고 아차산 정상-


아차산, 용마산, 망우산(광나루역~화랑대역)

2020080052호          2020-12-26()


자리한 곳 : 서울 광진, 노원, 중량구, 경기도 구리시

지나온 길 : 광나루역-아차산(3보루)-용마산-헬기장-깔딱고개-망우산-망우리공원-중랑캠핑숲-양원역-신내역-묵동천-화랑대역

거리및시간: 4시간 19(11:13~15:32    도상거리 :   14.1km    <걸음 수 : 23,534>

함께한 이 : 혼자서

산행 날씨 : 포근한 날씨, 시계 나쁨 <해 뜸 07:45 해 짐 17:20        ‘최저 영하 2, 최고 영하 7>

 

서울둘레길(광나루역-화랑대역)구간 응용산행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최근 1주일간 일일 확진자 수가 1,000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해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으로, 수도권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12월 23일부터 내년 13일까지 '5인 이상' 사적모임을 전면 차단하는 강도 높은 행정명령을 시행)에 적극 참하는 업체들이 많아 유명한 해돋이 명소와 관광지가 폐쇄한단다.  3일연휴(성탄과 신년)특수에 맞춰 멋진 산(여)행을 계획했었는데 시국이 이러하니 도리가 없지 않는가? 마음을 비우고 꿈을 내년으로 연기했으나 답답함은 남아있어 휴일인데도 천장만 바라보고 뒤척이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배낭을 꾸려 집을 나선다.(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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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나루역에서 아차산 가는 길목에서 만난 풍경-


무작정 집을 뛰처나왔으니 목적지를 정하지 못해 어디로 갈까 잠시 망설이다 선약이 떠올랐다.  아차산, 용마산, 망우산행 후 선약(선배님 면담)에 맞추기가 용이 하겠다는 결론에 따라 광나루역 1번 출구를 들머리해서 아차산(3보루), 용마산, 망우리고개, 양원역을 경유해 화랑대역1번출구에서 산행을 갈무리하고 6호선 전철로 석계역으로 이동해 선배님과 만나 술한잔을 나누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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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차산에서 만난 만난 풍경이 흐릿하다-


아차산 : 서울과 구리시에 걸쳐 있는 아차산은 한강과 어우러진 도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40분 정도의 등산로를 오르면 정상에서 보이는 잠실부터 남산, 북한산과 도봉산까지 360도 파노라마 영상처럼 펼쳐진 장관이 특징이다. 또한 해발 295.7m의 야트막한 산으로 산세가 험하지 않아 구리와 인근 시민들이 가벼운 산행을 위해 자주 찾는 곳이다. 조선 시대에는 지금의 봉화산을 포함하여 망우리 공동묘지 지역과 용마봉 등의 광범위한 지역 모두 아차산으로 불렸던 것으로 추정된다. 삼국시대, 백제의 도읍이 한강 유역에 있을 때 우뚝 솟은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일찍부터 이 아차산에 흙을 깎고 다시 돌과 흙으로 쌓아 올려 산성을 축조함으로써 고구려의 남하를 막으려는 백제인의 노력이 있었다. 한강을 사이에 두고 맞은 편 남쪽에 있는 풍납동 토성과 함께 중요한 군사적 요지로서 백제의 운명을 좌우하던 곳이기도 하다. 아단성(阿旦城), 아차성(阿且城), 장하성, 광장성 등으로 불리우기도 하여 백제, 신라, 고구려가 한강을 중심으로 공방전을 장기간에 걸쳐 벌였던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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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차산에서 바라본 용마산, 길림길 이정목-


용마산 : 해발 348m 아차산의 최고봉으로 면목동 동현에 위치하고 있으며 망우리공원, 중곡동 간의 산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등산로를 통해 망우리에서 아차산성을 거쳐 어린이 대공원 후문 근처까지 이어진다. (면적 2,800,619)

* 용마폭포공원 면목동 산 1-4번지에 위치한 용마폭포는 세갈래의 폭포 줄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앙의 폭포는 용마폭포, 좌측이 청룡폭포, 우측이 백마폭포이다. 용마폭포는 폭 3~10m, 2단으로 이루어진 51.4m의 높이를 자랑하고 있으며, 청룡폭포는 21m, 백마폭포는 21.4m로 이루어져 있다. * 용마산 사가정 공원 2005413일 개장한 사가정공원은 면목동 산 50번지 일대의 면목약수터지구 입구에 약 332백여 평 규모로 조성되었다. 공원의 명칭은 용마산 부근에서 거주했던 조선 전기의 문인인 서거정 선생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그의 호를 따서 지어졌다. 또한, 그의 대표적인 시 4편을 골라 시비를 만들어 설치함으로써 공원이용객들이 산책과 함께 명시를 감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는 피크닉장, 어린이놀이터, 체력단련시설, 자연형 계류, 사가정(전통 정자), 다목적광장, 냇가휴게소 등 다양한 휴게 시설과 운동시설, 조경시설이 갖춰져 있어 주민들의 수준 높고 쾌적한 휴식공간이자 중랑구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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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우산에서 화랑대역으로 진행하며 만난 풍경-


망우산 : 서울 중랑구와 경기도 구리시를 경계하는 산이다.

태조 이성계가 한양에 도읍을 정하고 선조들의 능지를 잡기 위해 무학대사와 함께 한양 도성의 동북쪽, 지금의 서울 중랑구와 경기도 구리시를 찾는다. 마침내 태조는 여기서 선조들이 묻힐 천하의 길지를 찾아낸다. 선조들을 모실 좋은 묫자리를 찾아낸 태조는 도성으로 돌아오는 길에 인근에서 휴식을 취하게 된다. 이 산이 바로 망우산인데,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자 태조는 조선을 건국한 것이며, 선조를 모실 능지도 봐놨기에 모든 근심걱정이 사라지게 됐다는 데서 망우산(忘憂山)이 유래됐다는 전설이다.         -안내판에서-

   

~오라는 곳도 불러준 이도 없지만 찾아가 안기면 언제나 포근하기만 한 을 찾아서 ~


2020-12-28

계백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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