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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북정맥 원통산에서 운악산 까지<br>
산행일시; 2004년9월27일월요일 날씨;맑음<br>
산행기점<br>
일동면 유동2리 일동레이크골프클럽입구 (원통사)<br>
산행인원9명 도상거리약16키로 산행시간 6시간<br>
산행코스<br>
유동2리-원통사-지능선-주능선-원통산-전망바위-대슬램-운악산애기봉-운악산정상-망경대-청학사-운주사주차장<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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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전이라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향하고 난후라<br>
너무도 거리가 조용하다 오늘은 산악인의 매니아들만 모인것같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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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산 들머리인 유동2리에 도착을 하니 골프장으로 원통사 표지판이<br>
&#50518;어 길찾기가 애매하였다<br>
골프장 주차장을 지나 원통사 입구 콘크리트길을 지나 원통사 절뒤로<br>
나있는 능선길로 접어들면 골프장 홀이 나타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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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으로인하여 산행의 들머리가 사라졌다<br>
어쩔수없이 자그마한 안부로 치고 오르니 지난번에 만난<br>
능선길이 나타난다<br>
여기서 지능선길을 따라 30여분을 오르면 삼거리 안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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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거리 안부를 지나 지능선의 푹신한 오솔길을 걷는 기분으로<br>
40여분을 치고 오르면 원통산 정상으로 올라 설수가 있다<br>
원통산의 조망은 별로다<br>
원통산을 조금지나면 조그마한 전망바위가 나타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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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산을 지나 한북정맥의 주능선길을 따라 열심히 오르다보면<br>
아기자기한 암봉길과 길을 놓치기 쉬운 안부가 여러곳이다<br>
560고지에서 340고지까지 떨어지는 안부길 이모든것이<br>
산꾼들의 발걸음을 느리게 하는 것같다<br>
그러나 고생은 여기서 부터다 운악산의 한북정맥구간중에<br>
죽음의 능선이라고 부르는 대슬램이 기다리고 있어며<br>
밑으로는 수십길 낭떠러지이며 이곳을 건너기란 여간 힘이드는<br>
곳이 아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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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슬램위에서 길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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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슬램을 만나기전의 암벽 능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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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대슬램을 지나고 나니 2번째로 수직암벽을 끼고<br>
수십길 낭떠러지로 약 5미터 구간을 아슬아슬하게 지나야만 하는<br>
아주 위험한 구간이며 애기봉에 서면 여기서 산하한 고김영규의 명복을<br>
비는 비석이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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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슬램을 지나는 위험한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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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슬램위에서 바라본 일동면의 능선 조망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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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의 전사들이 이대슬램을 지나는 시간만 약50여분이 지났다<br>
이곳을 지나고 기념촬영을 하였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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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슬램을 지나고 약20여분동안 아기 자기한 암봉길을 치고<br>
오르면 거대한 애기암이 버티고 섰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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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사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4거리 안부다<br>
4거리 안부를 지나고 약15분을 오르면 정상인 만경대로 하산하는 갈림길이<br>
나타난다우리는 여기서 정상주한잔으로 시름을 달래고<br>
하산을 서둘렀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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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약10여분을 내려오면 전망이 좋은 만경대에 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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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대를 지나고 하산을 하면 위험한 릿지 구간이 너무나 많아<br>
하산하기가 상당히 힘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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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시간을 치고 내려오면 청학사 암자가 그림같이 서있다<br>
여기서 물을 마시고 우리는 열심히 하산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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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나온 능선길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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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을 시작한지 1시간 30여분만에 우리는 운주사 주차장에<br>
설수가 있다<br>
먼저 하산을 한 회원들이 맛있는 막걸리와 빈대떡으로<br>
즐거운 식사를 하고 있다<br>
너무도 힘드는 구간을 완주하고 하산한 시간은 오후 4시30분이다<br>
정말 누구도 흉내낼수 없는 인일에서 여러 회원들이 어려운<br>
등산을 한것이 대단한 실력이라고 말할수가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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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사히 산행을 마침을 감사히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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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악산 산행에 참석하여 주신 모든<br>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전합니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