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0년 6월 21일(日)

산행지:곰배령(1164m)

산행코스:진동리-철쭉,주목 군락지-전망대-쉼터-곰배령-강선마을-진동리

산행거리:約10.69km

산행시간:約2시간 50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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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點鳳山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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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령 산행 GPS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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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령 산행 高度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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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령 산행 GPS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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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욜이라 그런지 꽤 많은 이들이 곰배령을 찾았는데,

인터넷으로 산림청에 접속하여 事前(사전) 예약을 한후,

신분증 확인을 하고 입산 허가증을 받고 곰배령으로 Let,s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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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령으로 가는 입구부터 숲이 우거져 있어 트레킹 하기 아주 좋은 코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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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얼마간 동안 통제했던 곳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곰배령을 찾았는데,

두줄로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을 해야 入山이 가능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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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리로는 下山(하산)하는 코스로 이용하는 곳이라고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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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령 바로 아래로부터 흐르기 시작한 降仙(강선)계곡은,

진동계곡과 내린천을 거쳐 昭陽江(소양강)으로 흘러,

北漢江(북한강)으로 합류한후 漢江(한강)을 거쳐 西海(서해)로 흐르게 돼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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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산림청)은 이런 너덜겅(돌)들이 많아 위험 하다고,

下山路(하산로)로 이용해야 한다고 하나,

사실은 내려 올때 더 큰 위험이 있는 곳이라,

安全(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오를때 이용하는게 더 나은 방법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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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들머리부터도 숲이 우거져 있기에,

거의 햇볕을 받을수 없는 곳이라 트레킹 하기 아주 좋은 곳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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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쉴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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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센터 입구부터 곰배령까지 約5.4km 구간중에서,

큼지막한 피나무가 있는 지점이 정확하게 2.7km여 중간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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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 군락지 부근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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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박새가 이쁘게 피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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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갓나물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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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우거져 있어 korkim 홀로 걷기 아주 좋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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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 군락지 지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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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實(진실)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는 박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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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생긴 검정색 요강나물꽃인데,

꽃말은 "깨끗한 마음"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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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관리센터에서 곰배령까지 約5.4km여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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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의 개체수가 많다보니 등산로까지 이렇게 파헤쳐 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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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高度(고도)가 높아지며 이제야 푸른 잎으로 변해,

綠陰(녹음)이 짙어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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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꽃 군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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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궁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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朱木(주목) 군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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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 박새꽃이 젤 이쁘게 피는 시기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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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당나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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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바라본 백두대간 북암령과 조침령 사이에 있는,

襄陽(양양) 양수 발전소 상부댐 湖水(호수-右)가 조망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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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으로 당겨 본 襄陽(양양) 양수 발전소 상부댐 湖水(호수)로써,

海拔(해발) 約940여m에 위치해 있기에,

湖水(호수) 한바퀴 둘러보는 산책길도 아주 좋은 코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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視界(시계)가 깨끗하면 襄陽(양양) 앞 바다까지 볼수 있는데,

뿌옇게 낀 薄霧(박무)로 인해 보이지가 않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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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韓(남한)에서 세번째로 높은 설악산 대청봉(1708m-右)과 중청봉,

그리고 중청산장과 끝청에서 西北능선(左)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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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령에서 전망대까지는 約500여m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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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는 곰배령 바로 곁(約100여m)이라 할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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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바라보니 일욜이라 많은 이들이 곰배령을 찾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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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령 정상석(1164m)에 인증 샷 남기려는 이들로 길게 줄을 서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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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령 북쪽으로 작은 점봉산(左)과 큰 점봉산(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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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점봉산(左)과 뒷쪽 멀리 설악산(後) 마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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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으로 당겨 본 큰점봉산(左)과 설악산(後) 마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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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으로 당겨 본 설악산 대청봉(右),중청산장(鞍部),중청봉(中),끝청과 西北능선(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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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금강초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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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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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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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오줌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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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붓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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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미나리아재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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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령은 해발(1164m) 高度(고도)가 높은 곳이라,

이제야 野生花(야생화)가 피기 시작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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約5만여평의 푸른 草原(초원)으로 이뤄진 곰배령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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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령과 작은 점봉산(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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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리 센터(진동리)에서 곰배령 까지는 約5km여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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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관리센터에서 入山 허가를 받고,

降仙里(강선리)까지 約2km여 진행하면,

중간 check point가 있는 哨所(초소)를 만나게 되는데,

이곳에서 또 다시 入山 허가증을 제시해야 곰배령으로 오를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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降仙(강선)계곡과 哨所(초소-左)가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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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여년 된 쪽버들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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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버들 나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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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仙(신선)이 내려 와 살고 있다는 降仙(강선)마을은 어느 곳으로 가던지 길은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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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헷갈리는 지점은 없으나 이정목 안내는 잘 해 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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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관리센터에서 降仙(강선)마을까지는 차가 다닐수 있도록,

넓은 道路(도로)로 돼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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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리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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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령 구간에는 세개의 瀑布(폭포)가 있는데,

그중에 가장 아름다운 廣(광)瀑布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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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금강초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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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화원 곰배령이라~

진동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눈(雪)이 내리는 곳이라,

一名(일명) 설피마을로 불리우는 곳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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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령(진동리) 청년회에서 새로이 開業(개업)한 상설매장인데,

아직은 별로 준비된게 없는 듯 하더이다.



아마도 오늘까지 곰배령 정상까지 오른 횟수로만도,

수백번은 되지 않을까 싶은데,

코로나19로 인해 서울로 돌아 오는 歸京(귀경)길이,

 이렇게 힘들었던 날은 아마도 없지 않았으리라 보는데,

곰배령 트레킹을 잘 마치고,

맛난 점심을 먹은후 횐님들과 여유있게 서울로 출발을 했건만,

양양고속도로에 들자마자 우리나라 最長(최장) 길이(10.965km)인,

양양,인제 터널을 통과한후 곧 바로부터 밀리기 시작하여,

스마트폰으로 고속도로 상황을 확인해 보니,

역대급으로 제일 많이 밀리는것 같아,

동홍천 휴게소에서 한번 쉬고 국도로 나와,

홍천과 양평을 통과 하기 까지는 그래도 쉽게 진행 했으나,

국수역 오기 전부터 엄청난 지체,정체로 인해,

마이크를 잡고 횐님들께 경의중앙선 전철을 이용하는 방법이 빠를수 있다고 안내하니,

국수역에서 15명 정도 내리고 또 다시 진행중에도 계속 밀리는 상황이라,

korkim隊長도 횐님들의 양해를 받고,

신원역에서 내려 귀갓길을 재촉 했는데,

週末(주말)이라 그런지 전철이 자주 다니지 않는 상황이라,

곰배령을 출발한후 귀가까지 자그만치 7시간씩 걸리다니,

세상 살다가 이런 일이 생기고 말았는데,

자세히 원인을 찾아 보니,

결국 코로나19로 인해 지칠대로 지친 국민들이 야외를 찾아 쉬러 가는데,

버스나 전철로는 위험에 노출될수 있다는 한계가 있기에,

자기 차를 이용해 가족끼리 여행을 다닐수 밖에 없는 상황이 아닐까 본다.

암튼,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국민들을 탓 할수는 없는 일이오니,

본인과 남을 위해서라도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에 잘 동참하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방법밖에 무엇이 있겠는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두들 힘써 주길 바라며,

개념없는 짓(?)들을 하는 nom들 때문에 더 이상 피해가 없도록,

모두들 조심 하도록 하입시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