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3일 월요일 맑음(도봉산 관음봉)
      코스=송추-여성봉-관음봉-오봉-송추폭포-송추입구
      함께한님=산내음 산이슬 산울림 들꽃 은영 싼타 운해 물안개(8명)
      가을이 왔는가? 싶었더니 벌써 저 만치 떠나려하네요
       올가을은 무엇이 이리 바쁜지 단풍산행 몇번 안한것같은데.....
      단풍은 산아래까지 내려왔다.
      가을의 대명사 쓸쓸함마져도 산행하면서 느끼는 감성은 모두 아름답게 다가온다.
       여성봉 오름길 작년보다 단풍이 오그라져 곱지는않지만,
      가을빛은 찬란하게 네게 다가온다.
      바스락거리는 낙엽소리를 들으며 관음봉에 올라서니 바람의 세기가 대단하다.
       암봉에서 바라본 풍광은 온통 황금물결이다.
      햇살에 빛을발한 오색단풍 ,이제 막바지에 들어선듯하고.....
       부처님 손바닥바위에 올라서니 감회가 남다르다.
       인간이 아무리 날고긴다한들 부처님 손바닥인것을....... 마음이 숙연해진다.
      이곳에서 도시락을 먹고, 다시 왔던길로 돌아와 오봉을 올라서니,
      이곳은 바람한점없이 아늑하다.
      송추계곡으로 하산하며 폭포에 이르니, 여름에 넘처나던 물은 다 어디가고,
      매말라 폭포구실을 못한다.
      호젓한 계곡을따라 가끔씩 불어주는 바람결에 날리는 낙엽을 맞으며 ,
      여심은 가을과 하나가된다.
      송추를 빠져나오며 산행을 마무리하고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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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풍이 산아래까지 내려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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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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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음봉(알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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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굴암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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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 손바닥바위에서...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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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추계곡 하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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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풍색이 너무곱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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