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산
미녀봉
비계산
'도를 깨우친 산'이라는 뜻의 오도산은 수정처럼 맑고 시원한 옥류가 흐르는 골짜기를 따르는 계곡산행과 영남 최고의
조망미를 자랑하고 있어 여름 산행지로는 최적지라 할 만하다. 오도산 아래에 펼쳐진 광활한 운해의 절경을 찍기위해
수많은 사진작가들이 새벽마다 정상부의 KT통신중계소까지 연결된 임도를 따라 차를 몰아 오른 뒤 '오도산 운해'와 일출 촬영을 하는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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