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4일산행지 호명산 .
청량리역 아침8시30분에 약속을하고 약소대로 시간을지켜 나가보니
오늘도역시 약속을 지키지못한 사람이3명이있다.
총인원4명이다 출발하기로한 호명산을 좌석 버스로 가기위해 청량리역 동쪽 버스정류장에서 버스가 오기를 기다린다 한15분쯤 기다리니 1330번버스가도착한다 .
안녕하세요 인사를하며 버스에타고 요금을지불하려고하니 요금은 1400원이다.
4명분5600원을지불하고 편하게 가다보니 아침일찍 부터 잠이스르르 온다.
한참을가다보니 대성리를지나고있어서 잠을깨어앞을보니
옆에 좌석에 있는 아주머니가 나를 이상한 눈으로보는것같다 .
나는무심결에 아주머니 옷차림세를보니 시골아주머니인듯 보이는대'
아주머니께서는 갑자기 나에게 뭐하려가요. 물어보기에 나는 갑작히 고기잡으려간다고하니 아주머니 표정이 놀란표정으로 산에가 고기가있냐고물어온다.
나는 아주머니 산에가면 고기있는지 모르세요하고 일부려 엉뚱한소리를하니
아주머니가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한참을생각하시더니 이해를몿한것이다
나는 거기다 한수 더떠서 호명산 정상에가면 고기가 많이있다하니 아마도 이 아주머니는 다음에 산으로 고기잡으로갈 모양이였다.
우리일행은 옆에서 무슨 말을하는지 듯고있다가 배꼽을잡고 웃는다 우리일행은 목적지인 청평에도착하니 등산객 한분이 우리를 따라온다 어디가세요 물으니 우리 가는 코스를 따라온다고하니 함께 산행을하기로하고 호명산입구를 가다보니 이곳은 눈이 바닥에 깔려있다 골목길을 지나 강을건너서 호명산입구에도착하니 10시20분이다
일행은 산행이시작된다 한참을오르다 보니 한사람이 힘이든다고 쉬어가자며
발길을 잡는다 .알고보니 신발이 미끄러운 운동화 스타일 신발을 신어서 조금 미끄러운듯하다 나는 이분을 지팡이를 하나 만들어주면서 천천히가며 산행에 대한 설명시작된다.
어느덧 까치봉에오르니 이분은 정상이어디냐고 하며 물어온다 조금만가면 정상이라고하니 힘이나는모양이다 허나 알고보니 정상에서 무엇이먹고싶은모양이다 그건바로 정상주 라나하며 말을한다 그러나 술병은 내 배낭에 들어있으니 어찌할꼬 나는 술을 보면 지고는 다녀도 먹지는안는 지게꾼이다.

나는 이술을 정상에서 딱 한잔씩만 따라줄생각이다 소주한병으로 4명이서한잔씩 마시고 점심을 먹고나니 그야말로 꿀맡이였다.
점심을먹고나서 잠시 후 출발전에 산 설명에이어 하산코스를 설명하니 .청평역에서 기차를타고갈생각으로 코스를잡고 하산할 능선에 도착하니 눈이제법 많이싸여있어

운동화타입 신발이 마음에걸려서아이잰을 착용해줄까하다 이정도는 하면서그냥내려오니 뒤에서 소리를친다
아이잰 을찿는다 나는 그곳에서 아이잰을 착용하여주고 하산길을 안내하며 내러오는대

우리일행 말고 또다른일행이 우리 발자욱을따라온다 혹시 호평리로내려갈사람이 아닌가물어보니 그일행들도 기차역으로 하산하려고한다. 알고보니 춘천 에서오신분이다고하며 우리일행을반갑게 인사를하고 먼져내려가고 우리일행은 청평교에하산하여 가지고있던 나머지술한잔을하산주로 한방울씩 마시고 청평역에서 4시50분 청량리행기차를타

청량리역 에도착하니6시10분 도착하여 오늘산행을마무리하며 먹자 골목에가서 저녁을먹고 내일을위해서 안녕


▣ 김정길 - 술을 지고는 다녀도 마시지는 안는다는 지게꾼 완중님? 호명산 정상에가면 고기가 많이있다고요? 그런데 정작 정상에서는 산 설명만 있었을 뿐 고기 이야기가 없으니 어찌 된거요?
▣ 신경수 - 안녕하세요 신경수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셨는지요 금년도 건강하시어 좋은 산행 많이 하시고 활기찬 날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1시간 정도만 고만고만한 능선을 타고 북동쪽으로 가시면 산정상부 전체가 호명호수입니다 물론 차도 올라갈 수 있지요 저는 그 호수에서 고기를 잡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 고기가 있을까요?%^$$#@! 거기 들어가면 혼나는 것 아닐런지요?%^%#$#@ 객적은 소리 한번 해보았습니다*^_*~~~ 뜻하신 일 모두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 최병국 - 알펜글로우님 오늘부터 예명을 지게꾼으로 바꾸시죠, 더 친숙하고 멋있는것 같습니다. 호명산 언제간는 가볼텐데 님의 산행기 참고하겠습니다.특히 교통정보...새해 건강하시고 즐산하세요
▣ 최병국 - 알펜글로우님 오늘부터 예명을 지게꾼으로 바꾸시죠, 더 친숙하고 멋있는것 같습니다. 호명산 언제간는 가볼텐데 님의 산행기 참고하겠습니다.특히 교통정보...새해 건강하시고 즐산하세요
▣ 알펜글로우 - 하하하.. 정상에 능선을가다<양수발전소> 호수로올라갈까하다 호수아래 골짜기로하산하였담니다. 이유인즉 내가 지고가는 배낭속에는 술이한병 남아있어서 그걸 먹고십어서 뒤에오는 일행이 발병이나서 호수아래 좌쪽계곡으로 하산하여 배냥속에있던 한병의술을 하산주로 하고나니 발병이다나아서 또오르고 싶으시다는것을 확인하고 다음에는 역으로 산행을할것임니다
▣ 산초스 - 알펜글로우님도 짖궂으십니다. 호명산 양수발전소의 호수에서 낚시할수도 없는데 ㅋㅋㅋ 저희도 그날 연인산 가면서 일행들에게 호명산을 알려주며 지나갔는데 님께서 산행을 하셨군요. 올해도 즐산,안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