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미세먼지가 모두 좋다는 예보에 조망이 좋은 통영 벽방산과 고성 상족암을 찾기 위해 남으로 향했습니다.

벽방산은 한려해상을 조망하기에 좋은 곳이었지만 예보와는 달리 뿌연 기운이 찾아와 시원스런 조망을 만날 순 없었습니다.

오전 짧은 산행을 마무리 하고 오후 공룡발자국화석이 있다는 인근의 상족암을 찾았습니다.

오후엔 오전에 비해 공기가 깨끗해져 해변을 걷기에 좋았습니다. 

추억 가득한 바다너머 사량도 풍경과 함께 상족암을 여유롭게 둘러보고 귀갓길에 올랐습니다.

 

 

 

 

 

벽방산 

2020. 3. 15.

안정사주차장-가섭암-의상암-정상-안정치-은봉암-안정사-안정사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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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족암 

2020. 3. 15.

덕명주차장-상족암-상족암몽돌해변-공룡발자국화석지(원점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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