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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량 산 ( 870.4 m ) 

 

경북 봉화 명호. 재산.
산행구간 : 매표소-입석-김생굴-자소봉-탁필봉-연적봉-장인(의상)봉-청량사-선학정
산행거리 : 약 10 km. ( 산행시간 : 약 4 시간 )

 

인간의 손때가 묻을새라 다소곳이 숨어서 절경을 빚어내고 자연경관이 수려하여 옛부터

소금강이라 불리는 명산으로 산세는 크지않으나 연이어 솟아난 봉우리와 신선이 내려와

바둑을 두었다는 신선대. 선녀가 가무유희를 즐겼다는 선녀봉을 비롯하여 기암 절벽이

우러져 3대 기악의 하나로 손꼽히는 청 량 산.

 

<12봉과 12대>


12봉:장인봉, 외장인봉, 선학봉, 자란봉,자소봉, 탁필봉, 연적봉, 연화봉, 향로봉, 경일봉,

        금탑봉,축륙봉, 등 12봉우리
12대:어풍대, 밀성대, 풍형대, 학소대, 금가대, 원효대, 반야대, 만월대, 자비대, 청풍대,

        송풍대, 의상대 등 12개의 대(臺) 

 

기암 괴석으로 이루어진 12봉우리(일명 육육봉)와 높고 평탄한 곳으로 사방을 관망할수

있는 12대등 많은 전설을 담고있으며 낙동강 상류의 물줄기를 따라 천혜의 산수와 빼어

자연경관이 어우러지며 절벽단애를 이루며 산허리를 감아돌아 흘러내리는 전국명산

중에 기회가 있을때면 매년 찿어가던 산이기에

 

오랫만에 나서는 우리산내음 10월 정기산행의 기회를 놓칠새라  30인의 반가운 님들과

고속도로를 벗어나며 주위의 많은 산을 뒤로 하고 달려가는 동안 어느새 청량산을 마주

하고 흐르는 한적한 강변 도로를 따라 수년 전에 조성된  집단 시설지구앞  다리를 건너

일주문 매표소를 벗어나며 산길 도로를 따라

 

숲속 길옆에 자리한 청량 폭포를지나 선학정 육각정자 위로 제철을맞아 많은 등산객이

찿아드는 시끌한 입석에 도착하니 도로를 메우는 서너대의 관광차량이 줄지어 서있는

공터에서 산행을위한 준비를 마치고 예전에 볼수 없었던 새롭게 설치되어 있는 입석대 

입구의 숲길 등로 나무계단을 줄지어 오르고 있다.  

 

숲속의 싱그러움이 상쾌한 조용한 숲길을 따라 오르는 길목으로 오색으로 물들어가며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며 전망바위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추어 주위산세를 둘러보는 즐

거움으로 웅진전을 올라 고즈녁히 보살봉아래 위치한 청량사 전경을 마주하며 볼수있

어풍대 (전망대)에 멈추어 서니 시원한 바람이 옷깃 속으로 스며들고

 

산을 둘러 싸고있는 기암절벽이 절경을 보여주듯 화려하게 펼쳐지며 곱게 물들어가는

계절의 아름다운 가을풍경에 흠뻑 빠져드는 즐거움으로 오색 단풍과 어우러진 암봉

조화가 나뭇잎새 사이로 서서히 물들어가며 가을의 끝자락을 연출하는 또 다른 멋이

있기에 산허리 돌아 오르는 수십 길 낭떨어지를 지나

 

천하명필 김생 이 공부하던 곳이였다는 자연암굴 김 생 굴과 김 생 폭포앞에 잠시 멈추

어 흔적을 남기고 경일봉 갈림길을지나 조금은 숨가뿌게 힘들게 올라야하는 숲능선

위 암봉에 걸쳐있는 철 계단을 오르니 정상석이 마중하는 자 소 봉 (일명 보살봉).

먼저오른 일행들과 어울려 잠시 흔적을남기고

 

암봉위 한쪽에 자리를 마련하여 휴식의 시간을 보내고 서둘러 내려서서 암봉을 돌아가

는 길목에 붓끝의 형상을한 탁필봉의 표지석을 지나 또다시 마중하는 철계단 봉우리로

올라서니 아름다운 노송이 자리하고 있는 연 적 봉.  탁필봉과 자소봉을 배경으로 펼쳐

지는 봉우리에서 또 다시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있다.

 

완만하고 편안한 소나무 숲길 능선을 따라 걷는 숲속에 선학봉 뒤로보이하늘다리가  

비쳐지는 철계단을 내려서며 예전에는 정상을가기 위하여 뒷실 고개 좁은 암벽 사이를

내려서며 두 세 번 오르내리기를 거듭하는동안 협곡 절벽 사잇길을 숨가뿌게올라 능선

위에서 숨을 고르고 다시 고개를 넘어던 기억을 떠올리며

 

새로히 설치된 능선길을 인도하는 나무 계단 길을 내려섯다 올라서니 너나없이 즐거워

하는 이제는 산학봉에서 자란봉으로 이어지는 지상 70m 높이의 하늘다리가 국내에서

제일 긴(길이90m.폭1.2m)다리로 놓여있어 편안하게 지날수 있음에 감사하며 이곳저곳

둘러보며 흔적을 남기고 정상으로 향하면서

 

마지막으로 능선길을 내려섰다 오르는 마지막 철계단을 올라서니 200여m 둘레의 만장

절벽의 단애로 둘러 쌓여 있는 나무숲 공터에 자리한 정상 표지석이 마중하는 장 인 봉.

이곳 또한 얼마전 까지만 해도 의상봉의 표지석이 있었는데 하늘다리가 놓이면서 새롭

게 바뀌어 진듯 싶은 정상에서의 감회가  남 다르다 할까 ? 

 

그냥 돌아설수 없는 정상 표지석 앞에서의 추억을 담아내고 나무 숲아래 위치한 절벽

전망대에서 잠시 안동땜이 보이는 주위 산세와 가뭄으로 인하여 강물을 채우지 못하고

굽이돌아흐르는 낙동강 물줄기를 배경으로 흔적을남기고 내려서는 하산길의 가벼운 발

걸음이 사람들의 손때가 묻을 새라 두려운듯 다소곳이 숨어있는

 

오색으로 물들고있는 청량산을 다시찿은 기쁨으로 청량사로 내려서며 먼저내려온 일행

기다리고 있는 청량사 유리보존 경내를 둘러보며 촉박한 시간으로 인하여 산꾼의 집

초막 이대실 님과의 만남을 이루지 못하고 방문객에게 손수 아홉가지 약초로 달인 차를

항상 준비하고 계신 향기 그윽한 차를 마시지 못한 아쉬움을

 

마음으로 새기며 일행들과 어울려 숲길 도로를 따라 내려서며 선학정 정자에 도착하여

안전산행에 감사하면서 관광차량과 등산객들이 모두떠난 산속에 숲그림자가 드리우는

절벽을끼고 흘러내리는 낙동강 상류의 강물위로 뫼 뿌리마다 많은 신화와 전설이 담겨

있는 청량산을 다시 찿은 기쁨으로 또 하나의 추억을 남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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