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래 태풍속에 관악산에 올라 부산갈매기산님들을 만났네 (사진)


 


 


          


 


 



























일어나라 ! 대한민국이여 ~ 화이팅!!!!!





 
























우리들의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었다 !! 한국의 산하여 영원하라 화이팅!!!


 



 


(지도 운해님 산행기에서 발췌)


관악산 개요


관악산은 예로부터 불의 산(火山)이라 하여 조선 태조가 궁터를 지금의 경복궁 자리로 옮길 때, 무학대사가 이곳은 관악산과 마주 보이는 자리로 관악산의 화기가 궁을 눌러서 내우외환이 끊이지 않을 것이라며 반대했지만, 정도전의 남쪽에 한강이 가로질러 있어서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주장을 받아 들여 지금의 경복궁을 창건하였다 한다.




그후 태종때 왕자의 난, 세조의 왕위 찬탈, 임진왜란, 병자호란, 그리고 경복궁에 발생한 수차례의 화재가 발생한 것을풍수지리설로 해석하는 이도 있다. 대원군은 경복궁을 재건할 때 관악산의 화기를 누르기 위해 경복궁 정문인 광화문 앞에 바다의 신으로 상상의 동물인 해태 조각상을 만들어 세웠다.




관악산 연주대는 고려가 망하자 남은 유신 열 사람이 관악산 절에 숨어살며 경복궁을 바라보며 통곡을 했다 하여, 임금을 사모한다는 뜻으로 연주대(戀主臺)라 불려 지게 되었다 한다. 이성계가 연주암을 중창한 뒤, 태종의 두 아들인 양녕대군과 효령대군은 태종이 왕위를 셋째 충녕대군(세종)에게 물려줄 뜻을 알고 관악산에 입산하였다 한다.




 예전에 관악산을 삼성산이라 부른 것은 신라의 고승 원효,의상,윤필이 이 산에서 세 승려가 일막,이막,삼막의 세 암자를 짓고 따로 수도하여 득도하였다 하여 붙여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임진왜란때 일막,이막은 소실되고 삼막사(三幕寺)만 남았다는 것이다.(산림청)


 


산행일시:2004년 7월 4일(일요일)


산 행 지: 서울 관악산 자연공원(629미터)


산행코스: 사당역~ 관음사~연주대 연주암~무너미고개~ 서울대


참가인원 : 부산 새한솔산악회 함께


산행시간 : 3시간에서 4시간 이날 산행은 우천관계로 ...


 





산행기


 


2004년 7월 4일은 내가 한국의 산하를 통하여 산행기를 쓰게 되면서 온라인상에서  잘 알고 지내게된 부산의 새한솔 산악회(회장) 이두영님과 서디카 이우원님 부부가 소속된 산악회에서 멀고먼 서울의 관악산으로 산행을 온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평소 나의 경우는 새한솔 산악회 지인들에게 물심양면 많은 지도편달과 협조와 도움을 받아 늘 마음으로 고마움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기회에  이럴때 부산의 새한솔 산악회 회원들과 동반 관악산 산행을 하며 모처럼 만나기 어려운 지인들과 대화도 나누고 산행의 길잡이도 되어드리자 생각을 하고  평소 잘알고 지내는 몇몇분의 산하 산님들에게 의사타진을 하니 뜻밖에도 많은 분들이 동참에 OK를 한다  이렇게 계획된 관악산 산행계획은 그런데 급작스럽게 우리나라 남부지방 일대를 스쳐 지나가는 태풍 민들래의 영향으로 산행하루전날 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더니


 


산행 당일 아침까지도 많은 량의비가 내리고 있어서 산행을 계획하였던 새한솔 산악회 회원님들이나 함께 동반산행을 하기로 되어있는 여러분들의 마음을 설레이게한다 우리 서울근교 산님들이야 마음만 먹으면 비아니야 그보다 더한것이 온다하여도 쉽게 길을 나설 수 있는 입장이지만 민들레 태풍의 영향권에있는 부산에서 산악회를 인솔하시게되는 새한솔 산악회 회장님의 입장은 산행결정에 상당히 신중을 기하여야 하셨을 것이다 


 


이렇게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 산행을 계획대로 밀고 나가야 할것인가 미루어야 할것인가 순간적인 결정을 하여야하는 회장님의 어려운 입장을 이해을 하며 답답한 마음에 당일 새벽 6시 서디카님에게 전화를 하니 글쎄 비가 내리고 있는 상황이고 태풍권에 있는 상황에서 최종적인 결정은 7시에 할것이라고 말을 하며 형님 그때 다시 연락을 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전화를 끊고


 


함께 동반 산행을 하기로한 운해님 권경선 총무님 풍악님 최종환님 그리고 성호 장인환님들과 의견을 모으니 새한솔의 결정에 따라 우리들은 11시까 사당역 5번출구 앞에서 만나기로 하고 초조하게 서디카님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으니 드디어 스케쥴대로 산행을 강행할것이라 말을 하며 7시 10분경 부산을 출발을 한다는 소식이다 나자신 부평산악회 활동을 하고있는 입장이지만 정말 새한솔 산악회외원님들이 민들레 태풍속 관악산 산행 강행결정 소식은


 


정말 쉽지않은 결심이라 생각을 하며 마음속으로 세차게 비나리는 고속도로 천리길을 달려 서울로 입성을 하실 새한솔 산악회 회원님들의 안전을 기도하면서 주룩주룩 비가 쏟아지는 상황하에서 우산을 받고 배낭을 메고 집을 나서는 나에게 웬만하여서는 길떠나는 남편의 산행길앞에 군소리를 안하는 아내가 넌즈시 나를 부르더니 "여보 당신 너무하는것 아니냐고 하며 정말 스트래스 받는다는 "이야기의 선물을 한아름 안겨준다


 


쩝! 나참!! 이노릇을 어떻게한다? 내가 나 자신을 곰곰히 생각을 하여봐도 이렇게 억수같이 비가 쏟아져 내리는 상황에서 산행길을 나선다는것이 아무래도 정상은 아니라는 생각이들며 병이들어도 정말 이수영 아우님의 종합진단 결과처럼 중증 3기정도는 되지않나 생각을 하며 그대로 강행을 하자니 아내의 마음을 불편하게하는것이고 그렇다고 산행을 포기하자니 내 자신의 양심에 의리가 없는것으로 생각이되어 용납이 되지를 않고  정말 진퇴양난이다


 


에라이 모르겠다 이런땐 무조건 이런저런 골치아프게 통빡을 굴리며 머리아프게 하는것보다는 일단은 가려던 길을 가는것이 차라리 내 마음의 위로를 받을것이다 아무리 생각을 하여도 두가지 문제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얻기란 신통력을 발휘하는 신통술이 있지않는한은 불가능한일이다 에라이 이런땐 할 수 없다 이판사판이다 여보! 난 가야만 합니다 마음속으로 용서를 빌고,뒷일은 나중에 생각을 하기로 하고 일단은 집을나서 부평역과 송내역에서 운해님과 풍악님 그리고 부평산악회 부회장 고운 최종환님을 만나서 나의 입장을 이야기하니


 


세상에 네남자들 모두다 집구석에서 좋은소리 못듣고 도망치듯 나왔다는 이야기다 아! 비참한 산으로 향하는 마음의 불쌍한 남자들이시여 ... 그대들의 이름은 영원한 현실도피자 그리고 아내로부터 철저하게 외면당한 남자들이여 ...그렇게 하고 왜사냐? 하는소리가 자문자답식으로 나의 머리를 골때리게한다 일단 집을 튀쳐나오는데 성공은 하였으나 한편 저녁에 집으로 기어들어갈때 꼬리처진 남자들의 처절한 모습이 상상이된다


 


그러나 일단은 나혼자의 신세가 아니라 대부분의 산에 미친 남자들의 신세가 일맥상통하는것이려니 생각을 하니 한결 마음에 위로가 되며 나름대로 용기와 자신도 생긴다 그래도 한가지 분명하고 당당하고 떳떳한것은 오늘은 비록 우리 네남자가 환영받지 못하며 풀죽은 와이셔츠 카라처럼 힘없이 집을 나서고 있지만 지금 아내들이 불신하는 네남자들은 솔직히 말하면 나혼자 잘먹고 잘놀고 즐기기위하여 도피하듯 집을 나서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오늘 비록 우리들의 도피행각 비슷한 산행길도 결론은 개인의 건강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우리 손자아이의 도영이의 말처럼 가족의 더큰 건강생활을 지키기위하여 이렇게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도 편히 다리한번 뻗고 쉬지도 못하며 산행길을 나서는것인데 어찌 아녀자님들께서 이 바다와같이 넓고 태산같이 높은 남자 산님들의 마음을 헤아리기나 할 수 있으랴 그러나 언제인가는 비록 속좁은 아줌씨들게서도


 


우리 남자들의 은혜와 같은 마음을 이해를 하시게 될것이다 그때까진 일단 우리 네남자들은 작전상 일보 후퇴를 하여 이 민들레 폭우속에서도 산행길을 떠나고 있는것이다   말이나왔으니 말이지 세상에 한가정의 가장인 남자들이 건강하여지면 과연 누가 좋은일인가? [건강한 가정은 남편의 건강에서 이루어진다]는 진리의 큰 뜻을 왜 작은 생각으로 바라보지를 못한단 말인가? 답답한 아줌씨들이시여 ... 이런글을 쓴 나는 오늘 저녁 어쩌면 쥐도 새도모르게 감쪽같이 사망신고가 될지도 모를일이다


 


그러나 비록 내 개 죽엄을 당하는 일이있을지 모른다 하더라도 난 오늘 할말은 다하고 말것이다 어차피 산을 다니는 산으로 향하는 남자들의 입장에서 누군가 한번은 속시원히 아내들에게 들려주어야할 우리들의 요구이고 주장이고 의사라 생각을 한다 내 오늘 이런소리 한마디로 만약 다시는 산에오를수 없는 사인도 모르는 죽엄이된다 하드라도 오늘 나와 함께 산행길을 동행한 세남자 님들이 의리로 생각하여볼때 '비오는날 풍악을 울리며 어해어해 장례는 치러줄것이려니" 생각을 하니 마음에 위로가된다


 


이렇게 아슬아슬한 풍파를 겪으며 시작된 우리들의 산행길 목적지인 사당역 5번출구에 도착을 하니 한국의 산하 아이디어 뱅크맨 권경선 총무님과 그리고 평소 나의 고향 후배 성호님들이 우리를 반기며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세차게 불어치는 폭우를 피해 일단은 어딘가 비를 피해야 겠기에 다시 서디카님께 어디쯤 달려오고 있느냐 전화확인을 하니 대전구간을 통과하고있다는 이야기이다 앞으로 한시간여를 더기다려야한다


 


그렇다면 어디로 비를 피해있어야 겠는데 생각을 하며 우왕좌왕하고 있는데 권경선 총무님께서 좀 이른시간이기는 하지만 일단 음식점에 들어가 해장으로 대포라도 한잔 하면서 기다리자는 제안에 일행들 누구랄것도 없이 만장일치로 식당문을 열고 들어선다 그리고 간단한 메뉴를 시키고 각자 배낭에 준비하여온 특식을 내놓는데 세상에 풍악님은 선배님 만나는 의미로 흑산도 홍어를 삭힌 알싸한 맛이나는 홍어회와 고급 더덕주를...성호 장인환님께서는 고급 포도주 네병과 치즈를 내놓는데 난 가방에 넣고온 담근주를 얼굴이 부끄러워 풀어놓치도 못하고


 


해장술로 특유의 맛이있는 서울막걸리에 순대국으로 한잔 두잔 순배를 돌아가며 형님먼저 아우먼저 사나이 우정의 회포를 푼다 이런날 분위기에 생각나는 노래구절 돈없으면 집에서 빈대떡이나 부쳐먹지라는 노래말의 소절이 분위기를 북돋우는데 다시 서디카님에게서 전화가 오길래 받으니 막 서울 돌케이트를 통과하고 있다고한다 우리들 일행들은 서둘러 자리를 정리하고 빗속을 둟고 천리길을 달려 도착한 새한솔 산악회팀들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이두영회장님께 산행강행 여부를 여쭈어보니 회원들이 산행을 하잔다고 말씀을 하시며 벌써 일부회원님들은 민들레 태풍의 장마비속을 뚫고 이미 산을 오르고있다 그래도 우리들은 만약 폭우로 산행이 어렵게  된다면 먼길을 달려오신 새한솔 산악회 회원님들께 특별한 기회가 아니면 만나기  쉽지않은 자유로를 달려 오두산 통일 전망대에서 북한의 실정을 보여드리고 가볍게 검단산에 오른후 인근의 유명한 음식맛이 있는 일송정에 들려 소주파티라도 한판 시켜드리려 생각을 하였는데 역시 부산 갈매기 산님들의 산행뜻은 일취월장 변함이없다


 


 



 


마치 우리들 부산갈매기 새한솔 산악회회원님들에겐 민들래 태풍도 그들의 산으로 향하는 마음을 막지못한다 단단한 각오로 산행길 들머리를 오르고있는 산님들의 모습(상.하)


 



 


 



 


관악산아! 부산 갈매기가 오르고있다 민들레 태풍아 우리가 나가신다


우리들 가는길엔 오직 전진뿐이다


 



 


 



 


 



 


드디어 민들레 태풍의 폭풍속으로 ...


 



 


 



 


민들래가 이길것인가? 부산 갈매기가 이길것인가? 서로서로 밀어주고 끌어주고...


 



 


 



 


이두영 회장님과 운해님의 정다운 포즈


 



 


천리길을 달려 울려고 내가 왔던가 ? 웃으려고 내가왔던가?


 



 


오늘 산행길의 길잡이 리더 운해님의 모습


 



 


연주암에서 이두영 회장님과 회원님


 



 


민들래 태풍도 아랑곳하지않고 연주암 불자님들과 내방객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동자승님들...


 


앗! 그런데 이곳 관음사에서 판초우의  (미군전용)을 쓰고 어느 그럴싸한 아줌씨와 남여 밀담을 나누고계신 자칭 전국 구경꾼 대표 김정목님도 만나 반갑게 상면을하고 함께 오찬을 나누게되고...


 



 


 



 


점심이라기엔 늦은 오후 2시경에 연주암 식당에서 준비하여온 온갖 별식들을 안주삼어


형님먼저 아우님 먼저 건배!!! 반갑습니다 오늘산행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무엇을 저리도 한입 크게물고 맛있게 드시고들 계실까? (김정목님 권경선님 서디카님)


 



 


어! 얼큰하다 이두영회장님 붉으스레한 얼굴이 더 아름답습니다


 



 


권경선님과 서디카님 그리고...


 



 


유일한 나의 종친과 함께 (서디카님 그리고 나)


 



 


맘씨좋은 시골 아저씨 타잎의 서디카님 사람들의 대부분이야기가 외모에서 풍기는 멋과 사진예술의 솜씨 기교가 어쩌면 그리도 다를까 ?의구심을 갖는다 (기대하시라 머지않은 기일내에 또하나의 서디카걸작 스위스작품을 내놓으실거란다 왜 기억하시죠?남근석이 들썩들썩하는 그 반대의 작품이 될것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


 



 


새한솔 산악회 이름모를 산님과 서디카


 



 


사진박기에 열중인 총무님의 모습 그런데 자세가 꼭 뭐 하는것 같네요


 



 


나와는 지리산종주 동창생인 새한솔 산악회 이우원님과 아내의 모습


 



 


의리의 사나이 돌쇠 권총무가 물에 떠내려가는 서디카님을 구조하고있다


 



 


운해님의 열정(사진을찍는 정성의 모습)


 



 


서대카 운해 김정목님


 



 


나, 서디카, 운해, 김정목, 이두영회장님


 



 


이우원 부부의 다정한 산행모습 (두분이 이렇게 산 중병에 걸렸으면 어떻게 하냐고 질문을 하니 아이드이 이미 대학생이되어 그런걱정은 면했다고 하시는데 정말 이분들이 대학생 아들을 둔 엄마와 아빠? 난 40대인줄 알았는데...)


 



 


전국 구경꾼  대표님 김정목님과 서디카님


 



 


서디카님,이두영회장님,권경선 총무님,김정목님,이우원님,운해님


(이날 민들래 태풍은 전적으로 雲海때문이다)


 



 


시원하게 오줌넣는 서울대 옹벽...? 각하 시원하시겠습니다 히히


 



 


착각하지 마세요 이곳은 금강산 구룡폭포가 아닌 관악산 절경입니다


 



 


저 서디카 아저씬 어딜 저렇게 나홀로 빼고 계시는걸까 ?


 



 


난 어떻게 하라고 ?


 



 


판초우의 휘날리며...나


 



 


서울대 호수 전경


 



 


서울대 호수의 모습


 



 


저 다리가 오작교인가 ?


 



 


 



 


날씨가 좋은날엔 이곳에 시원한 분수가 하늘을 찌를듯 솟아오른다


 



 


관악산 자연공원 일주문


 



 


작별은 아쉬워...밑줄좌측부터 (이원님 아내,이우원님,불암산님 서디카님,나,


뒷줄좌측부터 고운 최종환님. 운해님,풍악님,권경선총무님,이두영회장님,김정목님


 



 


관악산 자연공원 일주문을 끝으로 오늘산행의 기념으로 새한솔 산악회 지인 산님들과 응원동반산행을 나선 여러산님들이 모여 정답게 기념사진을 찍고 헤어지기 직전 포천에 업무차 가셨다 서둘러 이곳을 찿은 불암산님과 불암산2님을 만나 반갑게 상면을 하고 곧 대절 관광버스를 타고 서둘러 귀향을 하셔야할 이두영회장님과 서디카님 이우원 부부님을 모시고 간단히 선술집에서 족발안주로 서울막걸리 대접을 서둘러 하고서


 


떠나는 일행들을 배웅하기위하여 몇몇분들이 차를 배웅을 하고 우리들은 또다시 전국 구경꾼대표 김정목님의 차를타고 신림동 어는 비어홀에가서 이차 맥주파티를 한판 거나하게 벌이고 잘가시요 잘있으오 아쉬운 작별을 하고 우리들(고운 최종환 운해 풍악 그리고나)는 다시 전철을 타고 송내역에 내려서 또다시 풍악님의 뒷풀이 한턱으로 맥주를 한자씩 아니 몇잔씩더 나누고 이번엔 정말 형님 잘가세요 아우님 잘가세요 인사를 나누고 헤어지기 섭섭하여 다시 또 7월 11일 천태산 만남을 약속을 하며 집으로 돌아온다


 


아! 그런데 집으로 돌아가려니 불현듯 아내의 얼굴이 떠오른다 지금쯤은 제발 화가 풀려있기를 기다리며 돌아와서 난 또 서부전선 이상없이 내 본업인 독서실 근무를 아들로 부터 인계받아 새벽2시까지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니 염려하였던 아내는 곤히 하늘나라로 달려가시느라 드르렁 드르렁 악세레이더를 밟는 소리처럼 열심히 세차게 밟으며 달려가고 있다 휴! 살았다 그리고 그 이후는 아내의 성냄도 화풀이도 모두 원인무효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에라이 민들래 태풍속에 관악산 등산한번 잘했다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추억으로 기록을 남긴다


 


저에 산행기를 읽으시는 여러 산님들 오늘은 특별히 개인별 사진이 많이 삽입이되었네요 넓은 혜량으로 이해를 하여주시면 다음부터는 가급적 삼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내내 안전하게 즐산들 하십시요


 



 


장마기간에만 볼 수 있는 관악산 명물 이름하여 관악폭포와 계곡모습(이하 그림들...)


 



 


 



 


 



 


 



 


 



 


 



 


 



 


 



 


 



 


 


 


 


 















 


 
















**인생 KBS-이것이  인생이다 


운명이 나를 안고 살았나


내가 운명을 안고 살았나


굽이 굽이 살아온 자욱마다 가시밭길 서러운 내 인생


다시 가라하면 나는 못가네


마디마디 서러워서 나는 못가네


지는해에 실려버린 내 사랑아


바람처럼 사라져간 내 인생아


아~ 사랑이여 눈물이여 묻어버린 내 청춘이여.. 아~


사랑은 다시오라 나를 부르고


인생은 눈물되어 나를 떠미네




다시 가라하면 나는 못가네


마디마디 서러워서 나는 못가네


지는해에 실려버린 내 사랑아


바람처럼 사라져간 내 인생아


아~ 사랑이여 눈물이여 묻어버린 내 청춘이여(어머니)


사랑은 다시오라 나를 부르고


인생은 눈물되어 나를 떠미네










▣ 김찬영 - 선배님 !!! 민들레 악천우속에서도 부산산꾼들 맞이하러 내무부장관에게 한마디씩듣고도 우중산행을 하셨으니 고생은 많았겠지만 시원함도 함께 했을것입니다. 더불어 정겨운 얼굴들도 볼수있었구요 .저는 선약이있어서 용유도로 민들레맞으러 갔다왔습니다. 죄송했습니다...


 


김찬영 아우님 그렇습니다 내무부 장관에게 외교통일부 장관이 떡되게 당하고 도망치듯 집을 나서 부산갈매기 새한솔 산악회님들만나 앞에서 끓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며 모처럼 우중산행의 멋을 맛보았답니다 찬영님이 계셨으면 더욱 빛이났을것을...고맙습니다 늘 즐산하세요



▣ 민들레 - 부산 멀리서 우중에 오셨네요 반가운님도 사진으로 보네요


 


민들레님 사진중에서 반가운 만나셨다니 고맙습니다 민들레님도 즐거운 산행길 오래오래 이어가세요



▣ 김정길 - 무엇보다도 우중 관악산 산행을 아무 탈 없이 마치신점과, 부인들에게 쫏겨나지 않고 귀가하시어 다행입니다.


 


1500산 아우님 정말 관악산 산행길에선 님의 모습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답니다 사실은 우리들은 님의 그늘에 불과한데 웬만하면 나오셨으면 더욱 좋았을것을...하는 여운을 남겼답니다  하지만 님의 스켓쥴이 있으셨다니 이해를 합니다 7/11천태산에서 만나요



▣ 진맹익 - 윤선생님의 화첩 , 너무 잘보고 갑니다. 좋은 만남 좋은 인연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근디 선생님만은 사모님의 두호아래 즐산 하시는 줄 알았는디 천만 의외 입니다. 저역시 곁의 엄청난 열대성 저기압으로 언제 풍비박살이 날지 살얼음 걷듯 마음 졸이며 살고 있읍니다. 선생님의 글에서 엄처시하의 설움을 조금이나마 위로 받고 갑니다. 늘 아름다운 화첩 그리시는 선생님의 건강 소망합니다. 총총..


 


아 존경하는 맹익님 나또한 엄처시하에 혼쭐나고 산는 동기생을 한분더 얻게되어 더더욱 반갑습니다 난 설마 맹익님께서도 그런줄은 몰랐네요 하지만 나도 지금은 모두다 원인무효로 기각되어버리고 무죄로 풀려나고 말았답니다 부부란것이 모두다 그렇게 그렇게 알콩달콩 툭탁거리며 흐렸다 개였다하면서 정붙이고 사는거지요 그렇다고 이나이에 내쫓기야 이혼이야 당하겠습니까 모두다 그놈의 애꾸진 사랑이라는 이름의 투정 때문이지요 고맙습니다 맹익님 늘 안전하게 즐산하세요 그리고 또 언제 모산제 모습도 보여주시고요



▣ 코스모스 - 우중에 그것도 민들레와 함게 부산한솔산악회를 마중 나가신 산하 가족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고요...네가 서울에 가도 이렇게 나와주실지 은근히 질투가 나서 여쭈어보고싶군요.헤^*헤 이젠 건강도 챙기시라고 아마 사모님의 말씀이셨을겁니다.저도 비가와도 산에가도 태풍이 와도 산에가는 여자지만 만일 남편이 간다면 조금은 염려하는 이야기 하지 싶습니다. 언제고 강건하시길.....


 


안녕하세요 코스모스님 고맙습니다 그리구 저의 아내흉도 사실은 무엇에 대하여 산행기를 써야하나 생각을 하다 그래 오늘은 아내의 주재가 꿩대신 닭으로 등장을 시켜보자 하는 꺼리가 없어서 박박긁어낸 말이지요 정말로 제가 아내를 이해하지못하고 아내가 저를 박대하진 않습니다 늘 코스모스님의 아름다움 마음과 열정을 높히 평가 합니다 고맙습니다 늘 안전유의 하시면서 즐산하십시요



▣ 서디카 - 청파형님 우중에도 불구하구 관악산 마중을..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관악산 산행 함께한 산하 산님들 감사드립니다.고맙습니다. 관악산 추억 영원히 잊지못할 것입니다. 늘~~건강하시고 날마다 좋은날 되시길 바랍니다.


 


서디카 족장님 맘은 아우님은 남어서 하루저녁 이야기라도 나누면 가볍게 한잔 더하고 싶었는데 별도로 뜻을 전할길없어 그져 가슴만 두근반 세근반 벌렁거리다 마음도 전하지 못하고 헤어지고 말았답니다 하지만 님의 모습에 우리들의 우애를 마음깊이 생각을 하였답니다 아우님 우리들에겐 또 기회가 있겠지요 인내를 같고 그날을 기라릴것입니다 우중산행 정말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보내주신 소중한 자료들 늘 감사를 드립니다 늘 즐산하세요



▣ 이수영 - 태풍과 형수님의 눈총도 산하가족을 맞이하고자 하는 형님의 마음에는 어쩔 수가 없었군요. ^^ 그런점에서 본다면 부부 같이 다니는 저로서는 참 다행입니다. 이날은 산행도 산행이지만 뒷풀이가 더 재미있었군요. 글을 읽으니 어쩜 하루의 일기가 하나도 빠지지않고 기록이 되어있는지 다시한번 비범한 형님의 기억력과 문장력에 감탄합니다. 그리고 서디카님은 성이 서씨 인줄 알았는데 이 산행기를 읽고 파평 윤씨 임을 알았습니다. ^^


 


아우님 고놈의 민들래년 땜시 덕유산 종주 망쳐버리고 에라이 꿩대신 닭이다 생각하고 다른산을 다녀오신 통영의 문필가 이수영 아우님 어쩜 그리도 님의 산행기는 회를 더할 수 록 감칠맛이나고 달고 맛이있습니까 매사에 한치도 헛됨을 보이지않는 아우님의 진취력에 난 혀를 내두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일취월장으로 일관하시는 아우님의 산으로 향하는 변함없는 그 마음에 아낌없는 찬사와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정말로 덕유산 종주 한번 일정조정 정식으로 마추어 보았으면 좋겠는데 운해님과 풍악과 함께 말입니다 그것이 아우님께 대사님을 조우 시켜드리는 기회가 될듯하여 꼭 마추어보고 싶습니다 늘 즐산하시길...



▣ 永漢 - 맨 정신에 보았는데 취했습니다.사람 사는 따뜻한 情에 취했고 놀라운 생동감에 취했습니다.^^*


 


안녕하세요 永漢님 반갑습니다 너무 님의 과찬에 격려의 말씀을 들으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나또한 님을 다시한번 마음에 생각을 합니다 가슴이 따뜻하고 인정이 많은 아름다운 산님으로 말입니다 아무쪼록 늘 안전 유의하시면서 즐산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한울타리 - 집에선 자상하신 할아버지요, 멋진 남편이신데... 산에선 아름다운 청년의 모습입니다. ^^


 


한울타리님 고맙습니다 너무나 후한 마음으로 격려을 하여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자칫 어쩌면 나이든 늙은이의 객기 정도로 보실 수 도 있을텐데 ...님게서도 늘 즐거운 산행길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 빵과 버터 - 어? 절깐에서 마시는 포도곡차(?)는 얼마나 좋았을까~잉? 절깐에는 새우젖 만 있는 줄 알었드만....ㅋㅋㅋ


 


빵과 버터님 왜 있잖아요 같은 예수를 섬기는 종교인 이면서도 천주교는 술담배 다하는것처럼 아마 이젠 사찰의 문화도 시대의 조류에 마추느라 그렇게 운용이 되는지도요 아니면 우리들이 큰 결례를 하였던지...빵님 버터님도 안녕하시지요 늘 두분의 함께하신는 산행모습을 부러운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답니다 항상 안전 유의하시면서 즐산하세요



▣ 권경선 - 꼼꼼한 산행기안에 그날의 정겨움이 가득하네요.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총무님 그날은 정말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언제나 마음이 있는곳에 우리들의 우애와 협조와 단결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하시는일 소원성취 하시고 아름다운 산행길 이어가시길를...



▣ 김정목 - 선배님께서 한잔주신 포도주맛은 그어떤 양주맛보다도 달고 맛있었습니다.뵙고 인사드릴 수 있어 더없는 영광 이었습니다,항상 건강하시고 즐산 하시길 빕니다,


 


대표님 그날 너무 신세만 많이지고 분에 넘치는 환대를 받고 너무나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김정목님께서 저를 그리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니 누구의 환영보다도 더 마음이 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님께서도 늘 즐거운 산행길 이어가시길를...그리고 그리멀지않은 훗날 님의 멋진 산행기가 올라오기를 학수고대 기대를 합니다



▣ 운해 - 아침에 백운역에서 집 사람들한테 똑 같은 이야기 들었다고 하여 배꼽을 잡고 웃던 시간이 떠 올려져 한 번 웃습니다. 다행이 무사 하시다니 덧 없는 기쁨입니다. 저 역시 무사히 넘겼습니다. 언제나 맏형님으로 뒤에서 묵묵히 지원 해 주시는 청파님이 계셔서 산행에 엔돌핀이 항상 넘쳐 납니다. 건강 하세요.


 


운해님 저에겐 뜻하지않게 정이 두터운 운해님 풍악님같은 후배들이 나를 인근에서 이끌어주고 계시어 한결 마음이 편하고 그리고 님들의 배려에 감사를 드린답니다 더도 덜도 말고 앞으로더 우리들 더 화기애애한 우애를 다지며 우리들의 꿈을 이루어 나가자구요 운해님 고맙습니다



▣ 똘배(山梨) - 흐믓한 산행기 즐거웠습니다. 우중산행에서의 선배님의 밝으신 표정이 전혀 할아버지 같지 않으신데요^^


 


사실은 똘배님이 관악산 터주대감님이신데 감히 하찮은 방자놈들이 대감님 승락도없이 민들레 태풍타고 관악산에 잠입을 하였다 나왔습니다 다녀왔으면 잠자고나 있지 괜스리 산행기올려 대감님 심기를 건드리지나 않었는지요 조심스럽고 염려가 됩니다 똘배님 늘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이젠 곧 할아버지 원위치로 돌아가야 할때라는 인식을 합니다 늘 무사고 안전산행 이어가시기를...


 


▣ 김용진 - 서울이라 천리길을 마다하지 않고 강행하신 부산갈매기 산꾼님들은 아마... 윤선배님과 같이 믿는 분들이 있기에 강행이 가능했으리라 생각됩니다.... 아침에는 진짜 대단하게 내린비로 도더히 산행이 불가능하리라고 누구나... 집에서는 걱정을 아니할 수 없는 터..... 사모님 걱정은 당연한 것 아닙니까????.... 그래도 남자들의 의리는 대단합니다.... 운해님도..그리고 다른 산님들도 대동하시고....모두들 수고 그리고 고생하셨습니다..... 영원한 기억속에 남을 일을 하셨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면서 계속된 즐산을 기원합니다.... 윤선배님 화이팅!!!!!


 


김용진님 안녕하세요 과분에 넘치는 격려을 받으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사람사는 이치가 그렇게 서로 오고가는 인정과 우정속에 아름다움의 맥이이어지는 것이고 그러다보면 또 더욱 두터운 믿음과 의리와 우애가 생기는 법이지요 님께서도 안전 유의하시며 즐거운 산행길 이어가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豊岳 - 형님! 민들레 강풍에 고생 많이 하셨구여^^* 그날 제 집에 전화까지 해 주셔서 쫓겨나기 일보에서 겨우 모면 했습니다.(담엔 산에 갈땐 결제 받기로하고..왜 이렇게 사는지 나도 몰라요)하루종일 잠수하셔서 혹시나 했더니 산행기까지 만드셨군여^^ 대단하십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풍악아우님 처음으로 아우님과 함께한 자리 너무 지나친 환대와 우애를 받으니 너무너무 염치가 없습니다 믿음직스런 또 한사람의 아우를 만난 기쁨 평생을 두고 마음에 고히 간직하며 아름다운 형제의 우애를 이어갈것입니다 풍악 아우님 우중 산행길 너무너무 고생많으셧습니다 더불어 9시까지 못들어가면 시체도 못찿게 된다면 자꾸만 뒤로 빼는 아우님을 붙잡아둔 내가 원흉이고 죄인입니다 혹이라도 그 여파의 후폭풍이 미진하게 다시 살어날것 같으면 그땐 무조건 내죄는 아니라고 난 무죄라고 원흉은 청파 윤도균이라고 밀어부치며 오리발을 내미세요 그부분에 대한 일부분의 책임은 전적으로 저에게 있기 때문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수영 아우님과 7/17~18일 덕유산 종주 스켓쥴 협상중입니다 가능하시다면 시간 만들어 보세요 그리고 연라도 주시고...



▣ 산초스 - 민들레와 더불어 많은비가 오는 와중에 멀리 부산에서 부터 관악산까지 오신 이두영회장님을 비롯한 새한솔산악회 분들과 마중을 나가신 선배님들과 산하가족분들의 따뜻한 정이 듬뿍담긴 산행기를 읽으며 함께 못하여 대단히 죄송합니다. 모두 너무 수고많이 하셨고 다시한번 산하가족의 인연을 생각하게 하여준 좋은 산행이었던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산행하시기를 바랍니다.^^**


 


산초스님 안녕하세요 날고싶은 새가되어 훨훨 날아다니며 전국의 산하를 밭갈고 다녀야할 산초스님이 이렇게 새장에 갇히우듯 갇혀서 이렇게 여러산님들의 산행기 댓글을 쓰고 계시니 마음이 얼마나 답답하시겠습니까? 하지만 그리멀지않은 훗날 더 굳은 힘이든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날으실 님의 은둔을 난 산고라 생각을 합니다 산초스님 늘 하시는 사업 번창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이우원 - 선배님 태풍이 부는데 산에 간다니 산중독이 돼도 많이 된거지요. 쫒겨나면 정신병원으로??? 안그래요 ㅋㅋㅋ 그나저나 저는 선배님처럼 쫒겨날 일 없으니 참 다행입니다. 좌우지간에 부산님들 마중하신다고 모든 것 다 팽개치고 하루를 저희들과 함께 해주신 선배님과 서울의 님들, 그 마음을 깊이 간직하렵니다. 그날 님들이 보여주신 그 끈끈한 정은 한국의 산하가 아니면 맛볼 수 없는 진귀한 우리들의 보물입니다. 오래오래 그 정 이어지시기를 바라면서 늘 건강하십시오.


 


우원님 고생많이 하셨지요 누구보다도 아주머님의 열정에 감명을 받았답니다 마음에 벗을 만나는 일인데 우중이면 어떻고 태풍이면 어떳습니까 보고싶고 그리운 사람들을 만나는 일인데...부산 갈매기 새한솔 산악회와 함께한 관악산 산행길 평생의 보람이라 추억이라 새길겁니다 늘 즐거운 산행 하세요
▣ 김일래 - 그것도 사랑이 있어 하는 안위를 걱정 하심일테...담 부터 불나면 119 도둑들면 112에 연락하고 나찾지마시오 아님 같이 동참하심이 그러면 당신이나 갔다와! 하실지라도...


 


안녕하세요 김일래님 진작에 이렇게 간단 명료한 비법을 알았으면 더이상 맘고생 안하고 아내의 회오리바람을 피할 수 있었을텐데...너무도 간단한 정답이고 진리이고 명답이십니다 앞으로 꼭 기억하였다가 전용으로 써먹을 것입니다 지도 감사를 드립니다 왜 나의 머리에선진즉 고런 기발한 아이디어가 생각나지 않었을까 내 머리가 이미 돌인가 ?아니면 썪었기 때문인가 ?



▣ 김용관 - 선배님. 반가운 부산 갈매기님들과 함께한 산행이 무척 즐거워 보입니다. 우중에 산행하시는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용관님 맞습니다 부산갈매기들과 함께 동반산행을 하다보니 잠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듯한 착각을 할정도였답니다 민들레도 아름다웠고 태풍도 아름다웠답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님께서도 늘 즐산하세요



▣ 브르스황 - 서울은 비가 많이 안왔나보네요. 그나저나 대단하십니다. 태풍 와중에 산행을 하시다니 . 반가운 분들 만나 산행도 하시고 약주까지 하셔서 기분이 좋으시겠습니다. 부럽습니다. 무사히 산행마치신거 축하드립니다. 부산 이두영회장님과 새한솔팀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브르스황님 생각하면 다정한 삼남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물론 아이들도 공부열심히 잘하며 건강하게 잘크고 있겠지요 언제나 함께하시는 님의 가족산행모습이 부럽습니다 그렇게 님을 따라 한번 가족산행을 시도하여 보려해봐도 이미 다커버린 아들놈들은 코바귀도 끼지않으며 마치 나를 괴물보듯 이상하게 보는듯한 느낌을 한답니다 늘 즐산하세요


 


▣ 성호 - 형님 두터운 산님들에우정 정말 저로서는 상상도못했씁니다 민들레 와중에도 싫다안하시고 새솔산악회 여러회원 맞이하시고 산님들안이면 누가하겠씁니까 무사히 산행하시고 귀가하셨다니 산님들게박수를 보내드림니다 같이산행 못함을 고개숙여 용서를 빔니다 형님 늘건강하시고 줄산하시기를


 


성호아우님 정말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좋을지? 매번 산하모임때마다 그렇게 귀한 포도주를 제공하여 주시는 성호님의 정성에  진심으로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난 언제나 님에게 진 빗을 갚을날이 올런지? 그날 함게 산행을 하였던 많은 산님들께서 모두 감사의 말씀을 전해주심을 전해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고석철 - 윤선배님 우중에 손님 맞이 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글구 운해님, 권경선님,불암산님 등 우중에도 불구하시고 산행 같이하느라고 고생이 많았습니다. 늘 애쓰는 님들이 있기에 한국의 산하가 돋 보이는것 아니겠습니까? 항상 행복들 하시길..


 


고석철님 반갑습니다 늘 이렇게 아껴주시는 후배님들이 계시어 보람을 느낌니다 아무쪼록 님께서도 열심히 안전산행 하시고 즐거운 산행길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물안개 - 판초우의를 날개마냥 펼치신 님의모습이 압권입니다.동안이신데다 젊음을 간직하고계시니.정겨운님들과의 만남 ..비가온들 어떠겠어요.행복해보입니다.



 물안개님 안녕하세요 언제나 일취월장 산으로 향하시는 여심들의 마음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들의 생활에 있는 북한산을 사랑하며 남들은 오히려 버리고가는 산사람들의 삐뚤어진 양심을 가녀린 여인들의 힘으로 정신으로 쓰레기를 모두 줍고 다니신는 님들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늘 장마철 안전 유의하시며 즐거운 산행 이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 이두영 - 선배님 귀하고 어려운 마중 진심으로 감사드림니다 흐린날씨에 도무지 무어라고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군요 회사일로 월요일 아침 부터 3일째 서울 거래선에서 지내고 ...
▣ 이두영 - 3일째 서울 거래선에 있다보니 답이 늦고 산행기가 없읍니다부산가서 전화올리겠읍니다


 


회장님 관악산 산행길 인도하시는 회장님의 노고를 높히 평가 치하합니다 산행하시랴 회원들 챙기시랴 남다른 신경을 쓰시면서도 회원들 이끌고 무사히 산행마치니 한결 동행을 한 입장에서 안위를 받았답니다 무엇보다도 고희를 넘기신 아주머님께서 연주대 정상을 오르시는 모습은 과연 인간의 한계가 어디까지 이어질것인가? 나도 저나이되도 저 아주머님처럼 산에 오를 수 있을까 생각을 하며 감명 먹었답니다 아무쪼록 우기에 안전 유의 하시면서 즐거운 산행 이어가시기를 기원합니다 다시한번 새한솔 산악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