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15일...일요일
모처럼 영남알프스를 찾았네요.
길고 짧은 코스가 있어서 처음엔 긴 코스를 생각하고 갔었는데....
그냥 짧게 한바퀴 돌아보고 왔습니다.^^
많이들 가셨던 곳이라 눈에 익은곳이 많으실거예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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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hacker62/221863900595
보통은 실행하기 버거운 거리를 또 거뜬히 마치심 축하 합니다
이번에는 사시는 경산에서 그리 멀지 않은 산행처라 이동하는데는 긴 시간이 안걸려 좋았겠습니다
저는 한 십여년전 후배 박교수와 전국의 산을 섭렵할때. 부산으로 내려 가는 도중에 주로 청도땅의 산들을
산행후 가곤 했는데. 언젠가 옹강산 능선 타고 내려와 천문사 주차장에 주차후 쌍두봉~천문봉까지만 걷고 되내려와 부산으로
내려간 기억의 산행처
쌍두봉의 암릉이 눈에 선한 추억의 산길 다시 생각나게 합니다
물론 옹강산~문복산, 지룡산 암봉도, 가지 운문 억산 능선길
모든게 기억되는 산행 그림 잘 보고 갑니다
늘 새로운 코스잘 설계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길 이어 가소서
수고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