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6일...일요일
어쩌면 눈을 만날수도 있다길래...소백산을 찾아갔습니다.
소백산 능선에서 눈만 만난것이 아니고 그 유명한 칼바람도 마주쳤네요.
중심 잡기도 힘들만큼...정말 몸이 휘청거리더군요.
재미있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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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hacker62/221818667678
우리네는 잘 알지 못하는 능선 이음길
칼바람 덕에 소백산의 눈꽃이 아주 멋진 그림을 그렸습니다
덕분에 금년 겨울 소백산 연화봉. 비로봉. 금계바위 멋지게 그림으로 나마 볼수 있어 행복 합니다
언젠가는 나도 소백산 비로봉 올라 칼바람 맞으며 국망봉까지 걸어볼 날이 오려는지....
감사합니다
수고 많았고요
멋진 산행길 안전하게 이어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