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산의 여름유토피아 용추(옥계)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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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금(紫陽琴) 빗겨 안고 고추(古湫)에 누운 용(龍)이
옥계동문(玉溪洞門) 돌아드니 최소리 반기는 듯
무송암(撫松巖)에 수건 걸고 고슬탄(鼓瑟灘)이 어디 뫼오” 성재선생의 <옥계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