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1년 3월 25일(木)


@午前(오전)

산행지:靈仁山(영인산)

산행코스:산양리-洗心寺(세심사)-신선봉-깃대봉-연화봉-닫자봉-상투봉-영인향교-주차장

산행거리:約10.2km

산행시간:約4시간 30분


@午後(오후)

顯忠祠(현충사) 탐방및 방화산 산행

산행거리:約3.2km

산행시간:約1시간여


<靈仁山(영인산) 개념도>


<靈仁山(영인산) 산행 高度>


<靈仁山(영인산) 산행 GPS 궤적>


<靈仁山(영인산) 산행 GPS data>


전날(3/24) 莞島(완도)에 있는 象王山(상왕산) 5峰 종주 산행을 마치고,

워낙 먼 거리이기에 느즈막이 歸家(귀가)를 한후 간단히 씻고 잠에 들었는데,

몸은 피곤 했지만 여느때처럼 이른 시간 잠에서 깨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靈仁山(영인산) 산행을 준비하고,

영등포역에서 산악회 버스를 타고 산행지로 이동하며,

오늘 산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마치고,

길이 좁아 대형 버스가 洗心寺(세심사) 주차장까지 들어 갈수 없기에,

산행 들머리인 산양리 마을에서 내려,

洗心寺(세심사)까지 約2km여 warm up(웜업)을 했는데,

初여름같은 날씨라서 모두들 땀을 흘려야만 했다.


洗心寺(세심사) 多層塔(다층탑)과 大雄殿(대웅전),


洗心寺(세심사) 多層塔(다층탑)은?


大雄殿(대웅전),


紅梅花(홍매화)가 이쁘게 피었고요,


洗心寺(세심사) 靈山殿(영산전),


山靈閣(산령각),


梵鐘閣(범종각),


잠시 洗心寺(세심사)를 둘러보고,

곧바로 본격적인 산행길에 들었고요,


나즈막한 산이지만 登路(등로)는 약간 된비알(급경사)로 이어졌고,


잠시 빡~세게 치고 오른후,

능선에 붙으면 登路(등로)는 편하게 이어지고,


神仙峰(신선봉) 전망대는?


나름 이정주 안내는 잘 돼 있었고,


영인산 정상에 있는 삼각점인데,

도무지 몇等 삼각점인지 알수가 없구나.


靈仁山(영인산) 정상에서 後尾(후미) 隊長(대장)이 올때까지 기다리다,

모두들 인증 샷 하나씩 남겨 주고,


해발 高度(고도)는 낮지만 眺望(조망)이 참 좋은 곳인데,


미세먼지로 인해 視界(시계)가 흐릿 해 안타까웠고,


그리 멀지 않은 西海(바다)가 깨끗하게 보여야 하거늘,

뿌옇게 낀 미세먼지로 인해 이렇게만~


깃대봉에서 바라본 靈仁山(영인산) 정상인 神仙峰(신선봉),


歷史的(역사적)으로 아픔이 많았던 靈仁山(영인산)이고요,


깃대봉,


민족의 시련과 영광의 탑이 있는 연화봉,


연화봉에는 "시련과 영광"의 塔 2개가 있는데,

歷史(역사)을 잊은 民族(민족)에게는 希望(희망)이 없다는 말이 있듯,

과연,

昨今(작금)에 살고 있는 우리네는 지난 歷史(역사)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나?


영인산 산림 박물관이 내려다 보이고,


이정목 안내는 잘 돼 있으나,

확실한 방향 표시가 없는게 흠일 듯,


잠시 산림 박물관을 들린후 닫자봉 방향으로 진행해야 하고,


영인산 산림 박물관 안내도,


아쉽게도 코로나19로 인해 산림박물관은 굳게 門이 닫혔고,


眺望(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바라본 靈仁山(영인산) 神仙峰(신선봉-左),깃대봉(中),연화봉(右),


靈仁山(영인산) 바람의 언덕으로 가는 길,


바람의 언덕에서 바라본 神仙峰(신선봉-左),깃대봉(中),연화봉(右),

오른쪽 앞에 보이는 건물은 영인산 산림박물관,


바람의 언덕에 있는 2층 八角亭(팔각정)에서 각자 준비 해온 행동식을 즐겼고요,


靈仁山(영인산)의 由來(유래)는?


WOW~

山中(산중)에서 이런 맛난 비빔밥을 만들다니,

참으로 대단한 精誠(정성)이로세.


네번째 봉우리인 닫자봉에서 바라본 靈仁山(영인산) 神仙峰(신선봉-左),깃대봉(中),연화봉(右).

앞쪽으로 산림박물관,바람의 언덕에 있는 八角亭(팔각정)까지,


닫자봉 정상석,


닫자봉에서 편케 林道(임도)을 따라가도 되나,

선두권 몇명은 곧바로 마지막 봉우리인 상투봉 방향으로 진행 했는데,

up and down이 아주 심해 땀을 흘려야 했고,

나머지 회원들은 後尾(후미)隊長(대장)한테 전화를 걸어,

모두들 편케 林道(임도)로 가게 했고,


올라야 할 마지막 봉우리인 상투봉,


닫자봉에서 約400여m 바닥까지 내려와,

또 다시 상투봉까지 約700여m 빡~세게 치고 올라야 했고,


드~뎌 마지막 봉우리인 상투봉에 닿았고요,


상투봉에서 바라본 닫자봉(左) 너머로,

靈仁山(영인산) 정상인 神仙峰(신선봉-左)과,

오른쪽으로 깃대봉(中),연화봉(右)이 이어져 있고,


일단 휴양림 잔디광장을 거쳐,

산림 박물관 방향으로 진행을 하다가,

오른쪽 계곡 방향으로 하산을 해야 날머리인 영인향교쪽으로 진행이 되는데,

이정목 안내에는 전혀 향교나 영인초등학교 이름이 나와 있지 않아,

갈림길에서 GPS로 확인을 하며 진행을 해야 했고,

차량에서 설명할때는 시그널을 깔아 놓지 않으려 했으나,

도저히 표시를 해 놓지 않으면,

거미줄처럼 이어진 登路(등로)라서 헷갈릴것 같아,

종이로 화살표 시그널을 만들어 깔아 놓을수 밖에 없었다.


영인산 휴양림 잔디광장 너머로 마지막 봉우리인 상투봉이 보이고,


휴양림 잔디 광장이 꽤 넓었고요,


GPS로 확인하며 靈仁鄕校(영인향교)로 방향을 잘 잡아 내려 왔고요,

다만,

하산 시간을 정해 줬기에 시간적 여유가 없어,

鄕校(향교)를 둘러볼수 없어 아쉬웠고요,


廬民樓(여민루)는?


廬民樓(여민루).


모두들 안전하게 靈仁山(영인산) 산행을 잘 마치고 하산을 한후,

근처에 있는 顯忠祠(현충사)를 둘러 보기로 하고,


@顯忠祠(현충사) 둘러 보기

<顯忠祠(현충사)및 방화산 GPS 궤적>


<顯忠祠(현충사)및 방화산 高度>


<顯忠祠(현충사)및 방화산 GPS data>


忠武公(충무공) 李舜臣(이순신)을 기리기 위한 顯忠祠(현충사)로,

아마도 40여년전에 한번 다녀간 아주 오래전의 記憶(기억)이 있는데,


세월이 많이 흐르다 보니 그 記憶(기억)이 맞는지 조차 모르겠구나.


顯忠祠(현충사) 境內(경내)는 엄청 넓었고요,


일단 忠武公(충무공)을 모신 祠堂(사당)으로 go~go~,


忠武公(충무공) 李舜臣(이순신) 기념관,


忠武門(충무문),


顯忠祠(현충사) 뒷쪽으로는 나즈막한 방화산이고요,


盤松(반송),


顯忠祠(현충사) 境內(경내)에는 盤松(반송)이 엄청 많았고요,


顯忠祠(현충사)는?


顯忠祠(현충사)에는 멋진 소나무들이 꽤 많았고요,


특히나 근사한 盤松(반송)들이 많았다.


방화산 아래 자리한 顯忠祠(현충사),


잠시 忠武公(충무공)을 모신 祠堂(사당)에서 默念(묵념)을 올리고,


곧바로 顯忠祠(현충사) 뒷쪽에 있는 방화산으로 몇명과 함께 Let,s go~,


방화산으로 가는 길에도 소나무가 엄청 많았고요,


방화산에서 3.1만세가 있었다는 안내문이 있고,


나즈막한 방화산이지만 歷史的(역사적)으로 꽤 의미 있는 산이였고,


間伐(간벌)을 잘 해 놔서 소나무들의 植生(식생)이 참 좋았고요,


이런 소나무 숲으로 사이로 登路(등로)를 만들면,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을 받을수 있을텐데,


顯忠祠(현충사)를 둘러보고 뒷쪽으로 있는 나즈막한 방화산까지 다녀와,

오늘 하루 靈仁山(영인산) 山行(산행)길과 顯忠祠(현충사) 旅程(여정)을 모두 마치고,

이른 歸京(귀경)길에 들었는데,

퇴근 시간이라 차가 조금 밀리긴 했어도,

烏山(오산)부터 시작되는 평일 버스 전용차선을 이용 했기에,

그리 늦지 않은 시간에 사당역에 도착할수 있었고,

아마도 해가 지기 전에 이렇게 빨리 歸京(귀경)했던 적이 없었는데,

아주 오랜만에 사당역에서 一行(일행) 몇분과 함께,

맛난 저녁을 먹으며 穀酒(곡주) 몇잔 즐겼고요,

오늘 하루도 korkim隊長의 지시대로 잘 따라 준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자주 함께 할수 있길 기대 해 봅니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