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금산군의 금성면과 복수면 · 추부면 경계에 있는 산이다(고도:439m). 금성면의 명칭이 생길 정도로 이 지역에서는 진산(鎭山)으로 인식되고 있는  산이다  금성이라는 이름도 과거 이 산에 성이 있었던 것에서 유래한 것이 아닌가 한다.
정상에 오르면 금산군의 명산인 서대산 및 진악산 등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금성산정상에서 칠백의총까지 완만한 등산코스의  금성산술레길은 칠백의총의  역사적 배경과  역사, 문화, 건강이 공존하는 힐링코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