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을 다닌지 이제 약 30회가 되지만 하봉을 바라만봐서 항상 못다한 숙재가 있는것같아 남아있는 숙재를 푸는 기분으로 산행을 한다.

8월 8일날,광점동-허공다리골-국골사거리-하봉-국골 사거리-영리능선-광점동으로 산행했으며,
시간은 약 6시간 30분 소요됨.

이수영님의 산행기 지도 가 많이 도움이 됬으며, 허공다리골거쳐 동부능선까지 약 2시간 소요. 국골 사거리에서 점심식사.

식사후 배낭은 놔두고 하봉으로 출잘, 약 30분 소요됨. 하봉에서 조망후 다시 국골사거리로 해서 영리능선으로 하산함.

길은 잘나 있으나 몇군데 갈림길에서 주의요함. 나도 3번의 알바로 약 20분 소요함.

2명이상 같이 산행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알바도 혼자하는것하고 둘이 같이 하는것은 많은 심리적 차이가 있습니다.

드디어 즐거운 마음으로 숙재를 풀었습니다.

또다른 숙재를 가지고 오면서,,, 국골, 초암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