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산행기(당일종주)
일자 : 2004년 8월 21일(토)
누구와 : 혼자
날씨 : 햇빛 없이 안개가 잔뜩 낌,하산시 비조금
준비물(9.5kg) : 양말,바지,티셔츠, 카메라,랜턴,얼린막걸리,소주(예비),과일(복숭아),
밥2인분,장조림,김치,물 작은병2개,영양갱 3개, 쵸코렛.
용산에서 20일 21:50 - 구례구 02:19 (18,400원)
02:28 택시합승 3명 (10,000원)
02:55 성삼재 - 2.7Km - 03:35 노고단 0시간 40분 - 5분휴식
03:40 노고단 - 5.5km - 06:00 삼도봉 2시간 20분 - 10분휴식
06:10 삼도봉 - 5.0km - 08:10 연하천 2시간 00분 - 10분휴식
08:20 연하천 - 3.6km - 09:40 벽소령 1시간 20분 - 10분휴식
09:50 벽소령 - 6.3km - 12:10 세 석 2시간 20분
12:10 세 석 - 3.4km - 13:30 장터목 1시간 20분 - 20분휴식
13:50 장터목 - 1.7km - 14:30 천왕봉 0시간 40분 - 20분휴식
14:50 천왕봉 - 5.4km - 17:00 중산리 2시간 10분
성삼재 - 중산리 총33.6km 14시간 05분
매표소 - 버스정류장까지 30분소요
버스정류장 - 진주 17:40분 4,300원
<식수위치>
- 노고단 산장 : 식수가 풍부.
- 임걸령 : 노고단산장에서 2시간 정도, 지리산 샘중 물맛이 가장 좋다.
- 연하천 산장 : 총각샘에서 약 30분 거리, 취사장이 없다. 물이 풍부하다.
- 벽소령 산장 : 연하천 산장에서 약 2시간 거리, 능선에 위치한 벽소령산장에서 50m 내려가야
있다. 물이 적게 나온다.
- 선비샘 : 벽소령 산장에서 1시간 거리. 넓다란 야영장 같은 장소.
- 세석 산장 : 선비샘에서 2-3시간 거리, 산장 20여m 아래. 물이 비교적 풍부하다.
- 장터목 산장 : 세석산장에서 2시간 거리, 장터목산장 30여m 아래. 물은 비교적 풍부하다.
- 치받목 산장(대원사로 하산시) : 장터목산장에서 3시간거리, 산장 뒤 50여미터 지점.
- 천왕샘(천왕봉 - 법계사 - 중산리 하산시) : 천왕봉에서 조금 내려가면 있다.
<산행기록>
02:20 구례구역 - 02:28 택시승차 - 02:55 성삼재(신발매기, 랜턴켜기) - 03:35 노고단휴게소(식수확보,휴식) - 03:40 출발 - 05:04 임걸령 샘터,식수확보(초행이라 갈림길찾기 어려움있음, 비 온 다음날이라 군데군데 물웅덩이, 뻘흙지대 있어 걷기에 어려움. 소형랜턴이라 불빛이 넓게 퍼지지 않아 시야확보의 어려움으로 걸음이 느려짐.) - 05:10 출발 - 05:40 반야봉오르는 갈림길(반야봉 1.0km) - 05:50 새소리 들리기시작 함 - 06:00 삼도봉 (과일,막걸리 간식) - 06:10출발 - 06:55 토끼봉 ( 아침식사) - 07:10 출발 - 08:15 연하천산장(식수확보) - 08:20출발 - 09:40 벽소령산장 (이곳에서 얼마전에 성삼재에서 중산리까지 12시간에 종주하셨다는 분의 조언- 서두르지 않으면 중산리까지 종주하기 힘들다고 함) - 09:50 출발 - 10:33 선비샘 (식수확보) - 11:00 칠선봉 전 무명봉에서 식사 - 11:20 출발 - 11:30 칠선봉 - 12:09 세석대피소통과 - 12:28 촛대봉 - 13:15 연하봉 - 13:30 장터목산장 ( 화장실,휴식) - 13:50 출발 - 14:35 천왕봉(식사) - 14:50 출발 - 16:40 계곡에서 발씻기, 옷갈아입기 - 17:10 매표소도착 - 17:30 버스타는곳도착
1)노고단에서 반야봉오르는 갈림길까지는 계획보다 1시간 지체 : 달빛이 없는 어두운길,
물웅덩이,뻘지대, 너덜길, 갈림길에서 헤멤.
2)벽소령에서 중산리까지는 지금시간에는 종주가 힘들다는 선답자의 말을 듣고 빠른걸음으 로 진행.
3)장터목산장에서 화장실에 다녀온 후 온몸에 힘이 빠져 오르막에서 어려움이 많았음.
(뱃속을 비우지 않아야 힘을 낼 수 있슴)
4)6개월 산행경력으로 힘들것이라 예상했으나 예기치 않은 부상만 없다면 가능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