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산의 화려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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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교와 아래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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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천사 경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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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강천산은

   1981년 1월 7일 전국에서 최초로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그 명성에 걸맞게 시설과 탐방객 편의를 위한 모든 시설또한 국립공원에 뒤떨어 지지 않는다  

  수려한 산세와 울창한 숲, 기암괴석, 그리고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절경 등의 볼거리를 갖춘

  풍부한 관광자원  이 있어 자연공원으로 지정을 받게 되었다.

 

  산세가 웅장하거나 높은 편은 아니지만 계곡이 깊어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른다.

  사람들은 광덕산은 몰라도 강천산은 잘 알고 있는데, 강천산이라는 이름은 원래 강천사라는 절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한다.

  강천산은 전북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996번지 일대에 위용을 자랑하고 있는 해발 583.7m와 광덕산(해발565m)을   비롯하여 해발 603m의 산성산은

  연대봉, 선녀봉, 장군봉, 왕자봉, 형제봉, 신선봉, 옥호봉, 수령봉, 깃대봉, 천지봉으로 이루어진 빼어난 아름다움을 간직한 자랑스런 산이다. 

  예전에는 용천산이라 불리었는데 산세가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형상이라 지어진 이름이라 한다 

  푸른 숲 맑은 물, 아름답고 시원한 계곡, 계절마다 산의 경관이 변하고 그 경관이 한결같이 수려하여 호남의 금강 강천산이라 부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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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행개념도

  

 

      ◈ 산행일시 : 2008년 11월 02일(일), 날씨 : 흐림, 연무로 시계불량

      ◈ 산 행 지 : 강천산(583.7m) - 전북 순창군 팔덕면, 전남 담양군

      ◈ 산 행 자 : 후배님과

      ◈ 산행코스 : 강천산주차장⇒매표소⇒병풍바위⇒강천사⇒현수교⇒구장군폭포⇒비룡계곡⇒북바위⇒운대봉⇒산성산(연대봉⇒)북문⇒490봉⇒495봉⇒

                            형제봉삼거리⇒왕자봉삼거리⇒왕자봉⇒깃대봉⇒495봉⇒금강교⇒주차장(원점회귀)

      ◈ 산행시간 및 산행거리

         ○  산행시간 : 08:00 -13:30, (5시간30분) - 완전 즐기는산행

         ○  산행거리 : 약 14 km

      ◈ 교 통 편 : 자가승용차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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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천산 가는길 - 순창읍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

    

    국립공원이나 도립공원의 경우 그 유명세로 인해 잘 알려져 있지만, 군립공원은 그다지 잘 알려져 있지 않은데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립공원 제 1호로 지정되어있는 강천산 가을 단풍이 이웃한 백암산이나 내장산 못지않게 아름다워

    매년 11월 초순이면 많은 탐방객들이 찿는  유명한 단풍명소다 . 오늘은 그 강천산을 가 본다

  

    낯 시간에는 전국에서 모여들 단풍인파가  넘쳐날것 같아 새벽일찍 집을 나선다

    강천산 주차장에 도착하니 예상대로 조용하다

    한적한 아침시간에 단풍구경을 하고,  현수교 -구장군 폭포-비룡계곡-북바위에 올라  조망을 하고

    연대봉-북문을 경유하여 형제봉-왕자봉-깃대봉-495봉-병풍바위로 내려오면  많은 인파를 피하여 산행을 즐길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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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로 초입은 한적하다

    매표소에 입장료를 지불하니 방문기념 지역 특산품 순창 고추장을 선물로 준다

    지자체를 알리는 좋은 발상으로 권장할만하다

    등산로 초입에 들어서니  병풍폭포와  아름답게 물든 빨간단풍이 방문객을 반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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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풍폭포 

 

   병풍바위 위에  인공으로 조성된  병풍폭포는

   높이 40m, 물폭 15m로 낙수량이 분당 5톤이며 작은 폭포는 높이 30m, 폭 5m로 2002년 완공되어 흐르는 물줄기는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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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곡따라 이어지는 단풍길은 눈을뗄수 없도록 아름답고 ... 현수교 까지 길게 이어 집니다

                                       앙증맞은 애기단풍빛이 너무 곱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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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발체험로

  

  강천산 군립공원내 병풍폭포에서 구장군폭포까지 약 2.5km 구간에 조성된 "장수건강 맨발체험로"는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손에 신발을 든채 편안한 마음으로 맨발체험로를 통하여 신선한 자연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하여 놓있다 

  신발을 넣을수 있는 비닐 주머니도 비치하여 놓았고  곳곳에 발을 씻을수 있는시설도 되어있어서 더욱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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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갛다 못하여  피빛 선홍색으로 변신한 계곡의 단풍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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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천사 일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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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니 승려들의 수양 도량인 강천사 경내에도  예쁜 가을 빛으로 치장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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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아서 손이 모자라 따먹지도 못하고 ..

     바라만 봐야하는 경내의 감나무에는  빨간감이 주렁주엉 매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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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엽쌓인 벤취에 앉아 가을 낭만을  한껏 즐기고 싶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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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소

  

  깊이를 정확히 알 수 없어 옛날에는 명주실 한 타래가 들어갔다는 수심이 깊은 용소이다.

  윗 용소는 숫용이 살고 아랫 용소는암용이 살았는데 세상이 어지러우면 예언이나 하듯이 용이 소리내어

  울었다는 전설이 있는곳..

  믿거나 말거나  전설이 전해내려오는 용소.   빨간단풍 그늘아래 지금은  송어가 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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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수교에서 내려다본 아래 구장군 폭포 가는길. 게곡의  아름다운 단풍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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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수교
    1980년 8월에 건립된 높이 50m, 길이 75m의 구름다리로 호남 최대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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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교를 내려와 구장군 폭포 가면서 올려다본 현수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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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수교를 내려와 구장군 폭포 가면서 올려다본 현수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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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수교를 내려와 구장군 폭포 가면서 올려다본 현수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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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장군 폭포(인공폭포)

    아홉명의 장수가 죽기를 결의하고 전장에 나가 승리를 얻었다는 전설이 담긴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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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장군 폭포 성 태마공원

     폭포 주변에 성 테마공원이 조성되어있고 성을 주제로 한 조각상들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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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장군폭포 공원의 조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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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폭포가 떨어져 내리는 암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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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룡계곡입구샘터 

    등산초입 병풍폭포에서 계곡따라 올라  현수교 지나고 이곳 구장군 폭포까지 단풍을 즐기고 이제 부터는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 됩니다

    한참동안 계곡따라 오르다 연대암 터를 지나고  된비알이 시작된다 

    가픈숨 몰아쉬며 10여분 올라가니 능선안부 북바위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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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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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바위에서 건너다본 광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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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바위에서  본  북문까지 이어진 성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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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바위에서  본  시루봉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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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바위에서 내려다 본  구장군 폭포가 있는계곡.    연무로 시계불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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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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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바위와 광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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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바위에서 지나온 성벽길 뒤돌아 보지만,  연무로  아쉽기만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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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문

       담양호와 추월산도 보이는 곳이나  오늘은 연무로 인하여 조망불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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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문지나 형제봉 삼거리 까지 푹신한 낙엽길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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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제봉 삼거리

    우측으로가면  제2강천호수로 내려가고  좌측은 강천산 정상 왕자봉 가는 삼거리다

     이곳부터  많은 단체등산객이 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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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자봉 까지 부드러운 능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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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천산 정상 왕자봉

     정상 왕자봉은  주 능선에서 200m  들어갔다 나와야 하며,

     정상에서 아래로 곧장 내려갈수도 있다 . 내려가면 현수교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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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깃대봉 지나   495봉에서 가파른 급경사 내려오면   병풍폭포 위쪽   대형 입간판  옆으로 나온다

      아침에 올랐던 길에 서게된다.

      큰길에는 예상했던되로 많은 사람들 때문에  서로 부딫혀  걷기조차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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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5봉 내려서면서 본 오늘 올랐던 북바위가 연무속에 아련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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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천산을 찿은 수많은 단풍객 

    시간이 지날수록 엄청난 인파가 몰려온다 지체되면 빠저나가기 어려울것 같아 재빨리 차를몰아 주차장 빠저 나오니  도로는 온통

    주차장으로 변하고  뻐스에서는 연신 도로에 사람을 하차시키고 자가용 승용차는 차 안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갇혀 버렸다

    완전히 아수라장이 된 상태다 . 오면서 보니 해결방법은  챠량진입을 통제한하는 수 밖에 방법이 없을 듯

  

                                                     2008년11월 2일

                                                       간천산 단풍산행을 마치고 ...이 향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