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709 (토)   빗속에 본 설악의 대승폭포........

 

박연폭포, 구룡폭포와 함께 우리나라 3대 폭포의 하나인 설악산 대승폭포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듯

밤새 내리던 비가 설악에 들기로 한

주말 아침까지도 그칠 줄 모른다.

 

 

동문산악회의 7월 정기산행을 위해

06:15 원주 따뚜경기장을 출발한 버스는

온통 시뻘건 진흙탕물로 넘쳐나는

주변의 계곡을 지나 쏟아지는 빗속을 뚫고

홍천 - 인제 - 원통을 지나

08:45 설악의 서북능선 들머리인

장수대에 닿는다.

 

 

선녀탕계곡이 집중호우로 위험하니

대승폭포까지만 다녀오길 권하는

장수대분소 직원의 말에 따라 대승령을 넘어

남교리까지 계획했던 산행을 포기하고

멋진 골안개가 피어오르는

등로를 따라 대승폭포로 향하다.

 

 

그동안 퍼부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88m 높이의 물기둥을 이루며 쏟아져 내리는

대승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를 배경으로

함께 한 동문들과 사진을 찍은 후

1시간 20분만에 장수대로 회귀하다.

 

 

한계령을 넘어 하조대와 주문진을 거쳐

원주로 돌아오면서 예정했던 십이선녀탕을

구경하지 못래 아쉬움이 남는 설악산행이었지만

우리나라 3대 폭포 중 하나인 대승폭포의

하얀 물줄기가 내내 눈에 선하다.

 

 

 

 

 

 

홍천을 지나 잠시 들른 화양강랜드 휴게소

 

 

 

화양강랜드에서 본 흙탕물로 변한 홍천강 

 

 

 

설악산국립공원장수대분소 

 

 

 

빗속의 장수대 풍경 - 1 

 

 

 

2 

 

 

 

오늘의 산행 안내(정해용 회장) 

 

 

 

우중산행에 함께 한 동문산악회원과 가족들 

 

 

 

물보라 가득한 계곡을 끼고 대승폭포를 오르며 

 

 

 

장수대에서 대승폭포까지는 0.9km...... 

 

 

 

건너다 보이는 가리봉, 주걱봉, 삼형제봉 

 

 

 

당겨 본 운무 속 풍광 

 

 

 

시시각각 변하는 가리봉 - 주걱봉 - 삼형제봉(1) 

 

 

 

(2) 

 

 

 

한계령쪽 풍경 

 

 

 

멋진 풍광에 가슴이 열린다 

 

 

 

서북능선의 어느 봉우리......????? 

 

 

 

건너다 본 운무의 춤사위............

 

 

 

서북능선의 암봉과 노송 

 

 

 

암봉사이로 멀리 대승폭포의 상단이 보인다 

 

 

 

당겨 본 대승폭포 

 

 

 

대승폭포 상단을 배경으로 

 

 

 

대승폭포 안내 

 

 

 

대승폭포의 위용 

 

 

 

대승폭포를 배경으로 - 1 

 

 

 

2 

 

 

 

3 

 

 

 

4 

 

 

 

대승폭포에서 건너다 본 풍경 

 

 

 

5 

 

 

 

6 

 

 

 

7 

 

 

 

운무....... 1 

 

 

 

2 

 

 

 

3 

 

 

 

전망대 주변의 산님들 

 

 

 

장쾌한 대승폭포의 위용 

 

 

 

대승폭포 앞에서 단체로 - 1

 

 

 

2 

 

 

 

3 

 

 

 

다시 본 대승폭포 

 

 

 

대승폭포 전망대 

 

 

 

대승폭포의 표고 해발 780m

 

 

 

하산길에 본 풍경

 

 

 

1시간 20분만에 장수대로 원점회귀

 

 

 

귀로에 들른 하조대(河趙臺)

 

 

  

주문진수산시장 구경

 

 

 

 

*****    THE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