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20일-21일(1박2일) 강원도 정선군(가리왕산156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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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에서...물안개부부
      첫째날
       코스=가리왕산휴양림-심마니교-어은골임도-산불감시초소-마항치삼거리-가리왕산정상
      -장구목이삼거리- 중봉-세곡임도-매표소(7시간)
      함께한님=은영 착한님부부 지혜 소나무님부부 패랭이 파랑새님부부 운해 들꽃 물안개 연산님부부(10명)
      가리왕산은 옛날 맥국의 갈왕이 이곳에 피난하여 성을 쌓고 머문곳이라 하여 유래된 이름이며,
      해발1.561m의 주봉과 무수한 소봉과 주목 구상나무 마가목 등 천연활엽수군과 회동계곡을 흐르는
        시냇물 얼음동굴 이끼계곡등 자연경관이 뛰어난 이곳에 자연휴양림이 있다.
        이틀전 은영씨 한테서 연락이온다. 휴양림을 예약했다고....
        갑자기 떠나게된 1박2일 여행,
        가리왕산은 4년전 휴양림에 묵으며,우리님들과 함께 폭풍속에서 산행을 했던곳이다.
         새벽6시30분 서울을 출발, 가리왕산 휴양림에 도착 산행을 시작한다(10시30분)
         휴양관을 지나 어은골로 들어서니,푸른이끼가 여심을 유혹한다,
         장마철에 찾으면 더 멋진 이끼계곡을 볼수 있을것이다.
        겹겹이 출렁이는 초록바다의 물결처럼 바위마다 새파란 융단을 뒤집어쓴 이끼계곡.....
        햇빛이 비껴간 그늘진 계곡에는 각자 다른모양의 모습들이 눈길을 끈다.
        계류를 따라 산새소리 물소리를 들으며 산행을 하는데 습도가 높아 모두들 땀을 많이 흘린다.
        계속되는 오름길, 임도를 지나면서부터는 본격적인 가파른등로가 이어지고......
        코가 땅에 다을정도로 가파르게 느껴진다.
        얼마쯤 올랐을까?
        등줄기에 땀이 식으며 상쾌한 바람과 함께 부드러운 숲길이 펼처진다.
         어제 내린비로 이슬을 머금은듯 고요한 숲속..호젓한 산길은 작은 풍경화가 되고....
         두팔벌려 숲의향기를 온몸으로 만끽한다.
        땀흘린뒤에 맞이하는 꿀맛같은 휴식은 그대로 숲의 나무가 되고 싶을정도로 행복하다.
         마항치삼거리 한자락, 도시락을 먹고 정상에 도착하니 바람이 많이불어 추위마져 느껴진다.
         4년전 찾았을때는 태풍 위니아 때문에 아무것도 볼수없고 서 있기조차 힘들었었다.
         중봉으로 향하는 부드러운 등로,마치 푸른초원에 와 있는 착각마져 들정도로 편안한 등로다.
         중봉을 지나면서 ,남편은 먼저 내려가 휴양관에 주차한 차를 가지고 날머리로 온다고,내려가며
         등로에 표시를 할테니 길을 잘 찾아오라며 뛰어내려간다.
        언제나 우리가 힘들때면 먼저 하산하여 차를가지고 왔었다.
         세곡임도를 지나면서 가파르게 이어지는 등로는, 이제 가도가도 끝이 안보일정도로 지루하게 느껴진다.
         무릎에 통증이 전해질즈음 남편의 목소리가 어찌나 반가운지.....
        벌싸 날머리에 차를 가지고와서 기다린다.
        휴양림에 도착 샤워를 끝내고 저녁만찬이 시작된다.
         7시간 산행을 끝내고 삼겹살에 소주한잔 곁드리며 밤이 깊어가는줄도 모르고 정담은 계속되고.....
         밤 11시가 넘어 방두개를 얻었으니 남자 여자 각방으로 나뉘어 내일을 기약하며 깊은잠에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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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밤 묵었던 산림휴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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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파른 오름길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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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론 이렇게 부드러운 초원지대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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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서 점심 식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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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 돌탑


        정상에서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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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길에서 남정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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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봉의 남정네들...



        꽃속의 우리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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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산길 헬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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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개지를 내려서면 중봉 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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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머리인 패광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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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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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명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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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렁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