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봉 산책
https://blog.naver.com/c-stone/22271737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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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4. 30(토). 2022. 04. 30(토). 봄을 알리던 개나리, 진달래도 지고 화려하던 벚꽃도 낙화로 스러져갔다. 그러나 山色은 지금이 더 아름답다. 연두색으로 초록색으로 물들어 바야흐로 산꼭대기를 향해 올라가고 있는 신록은 가을 단풍처럼 화려하지는 않아도 그 삶의 모습이 너무나 눈부시다. 한동안 산에 가지 못한 아쉬움도 있고, 이 계절을 놓치기 아쉬운 점도 있고---,
아뭏튼 일찌감치 집을 나서 네비게이션에 장회나루를 찍었다. 제비봉 아래에서 도시락으로 아침을 먹고 바로 산행을 시작한 시간은 7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