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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jpg-덕양산 정상(행주산성 정문), 수색산 정상 풍경-


봉산(수색산). 난지한강공원-덕양산(행주산성왕복하다.
2216023105호          2023-11-12()

자리한 곳 서울시 은평마포구경기도 고양 덕양구.
지나온 길 응암역-봉산능선-수색산-향동고개-수색교-가양대교-한강공원-행주산성-가양대교-구룡사거리-월드컵역
거리및시간: 7시간 25분 (08:28~15:53)         ※ 도상거리   25.3km  <보행수(步行數)  :  42,324>
함께한 이 계백 혼자서
산행 날씨 비교적 맑음 <해 뜸 07:08    해 짐 17:44   /   ‘최저 -3,    최고 6’>

몸 컨디션 난조로 난이도 낮은 행주산성을 다녀왔다.
내일은 일요일이니 예전부터 마음에 두고 있던 왕방산(대진대-왕방산-국사봉-수위봉-소요산)행을 계획하고 잠자리에 들며 지하철첫차를 이용하려고 알람을 맞췄고 새벽공기를 가르며 벨이 울리자 자리를 털고 일어났는데어제 과음한 탓인지 어지럽고 현기증이 심해 움직이기 어려워 그대로 누워있다한 시진이 흘러가자 웬만큼 컨디션이 회복된듯해 완만한 난이도의 서울둘레길(수색산)을 경유해 한강공원에서 덕양산(행주산성)을 돌아보려는 계획대로 일요일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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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jpg-서울둘레길 봉산구간(수색산) 능선에서 만난 풍경-
봉산(烽山) : 서울 은평구와 경기고 고양시를 경계하는 높이 209m 산이다.
산 정상에 조신시대의 통신수단이던 봉수대가 있어 봉산(烽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남북으로 길게 늘어선 능선이며 북쪽에는 효경산(孝敬山)이 있고 남쪽에는 증(반홍)산과 수색산(165m)이 있다동쪽 기슭에는 수국사(守國寺)가 있는데 세조가 맏아들 의경세자(德宗)가 20세의 나이로 갑자기 요절하자 그를 효경산(孝敬山)에 묻고 명복을 빌기 위해 세운 사찰이다봉산은 근린공원으로 지정되어 봉산공원(烽山公園)이 조성되었다.                   -편집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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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jpg-한강공원 강바람이 스산하다 느껴진 풍경-
난지한강공원(蘭芝漢江公園) :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한강공원이다.
수변공간으로서의 공원기능은 물론 여가·레저 및 습지생태공원 기능을 골고루 갖추고 있는 공원이다공원의 상류부는 수변 활동 구역으로 캠핑장선착장수변 광장으로 조성하고중류부는 완충녹지 지역으로 다목적 초지광장잔디마당하류부는 기존 수목을 이용하여 습지생태공원을 이루고 있다홍제천교에서 난지천교 사이에 위치해 있는 난지한강공원은 길이 4.02(약 776,000)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하고 있다한강르네상스 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된 난지한강공원은 노을공원하늘공원과 연결되는 중앙연결브릿지평화의 공원 연결브릿지복합연결통로가 완공되어 공원 이용시민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더하고 있다평화의 공원 연결브릿지 앞에 설치된 거울분수는 난지한강공원의 랜드마크로물을 뿜을 때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여 일곱빛깔 무지개처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여름철 이용할수 있는 강변물놀이장은 과거 강변에서 물놀이하던 추억을 되살리는 공간으로 어린아이를 동반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도록 조성되어있다또한 생태습지원에 보행연결브릿지가 설치되어 자연상태의 초지 및 식물군락 등 수변에 서식하는 동물을 관찰할수 있으며,주변에 야생탐사센터수변문화센터가 설치되어 있어 이곳을 찾는 어린이들이 자연과 더불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자연학습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인근에는 난지캠핑장이 조성되어 있어 바베큐를 즐기며 야영을 할 수 있어 더더욱 인기가 좋다.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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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jpg-임진왜란 3대 대첩 행주산성을 돌아보며 만난 풍경-
행주산성(幸州山城)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내동 덕양산에 있는 넓이 0.16km2 산성이다.
사적 제56지정면적 361,171둘레 약 1,000m. 강안(江岸)의 돌출된 산봉우리를 택하여 산 정상부를 에워싼 소규모의 내성(內城)과 북쪽으로 전개된 작은 골짜기를 에워싼 외성(外城)의 이중구조를 하고 있다정확한 축성연대와 목적은 알 수 없으나강안의 험한 절벽을 이용하고 동··서로 전개된 넓은 평야를 감싸안고 있는 것은 삼국시대 초기의 산성형식과 부합된다이곳이 백제의 초기 영역에 속하여 서해안으로의 수운(水運)과 관계된 중요한 거점으로 추측되며특히 나당전쟁(羅唐戰爭때까지 남북교통의 요충에 해당하여 고구려와 신라의 공방전도 있었을 것으로 짐작된다현재 성벽은 산 정상부의 동남쪽 사면과 외성부의 동북쪽 성벽뿐이며서쪽 방면은 내성은 확인되나 외성 성벽은 육안으로 식별하기가 어렵다성벽은 내성의 경우 정상부를 깎아내어 다듬은 뒤에 둘레 약 250m 정도의 토루(土壘)를 형성하고 있으며정상에서 동북쪽의 산등성이를 따라 외성의 자취가 남아 있는데이 외성은 자연능선을 이용하여 양쪽에서 석심을 두고 판축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계곡 쪽의 성벽은 유구를 찾을 수 없으나 산 중복을 돌아간 것으로 보이는데 이러한 이른바 이중식산성은 삼국시대의 새로운 형식으로서 주목된다성안에서는 삼국시대의 적갈색 연질토기편회청색 경질토기편을 비롯하여 어골문(魚骨文수지문(手指文)의 기와조각도 발견되고 있어 고려시대까지도 간헐적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특히, 1593(선조 26) 권율(權慄)의 전적지로서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인 행주대첩으로 유명하다현재 성안에는 1603년에 세운 행주대첩비와 1963년에 다시 세운 대첩비가 있다. 1970년에 대대적인 정화작업을 벌여 권율을 모시는 충장사(忠壯祠)를 건립하고 정자와 문도 세웠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오라는 곳도 불러준 이도 없지만 찾아가 안기면 언제나 포근하기만 한 을 찾아서~

2023-11-16
계백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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