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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06.11.24 금요일, 쌀쌀하고 화창한 날씨
장소: 경기도 광명시
인원: 나홀로
코스: 광명공고-도덕산(198m)-고개-구름산(237m)-가학산(229m)-도구내고개-서독산(222m)
-도구내고개-소하2동
교통: 갈때-지하철, 올때-시내버스, 지하철


<도덕산>
도덕산은 광명시의 광명동,철산동,하안동 일대에 걸쳐있는 산으로 남쪽 표고 198m의 독립봉으로
삼국시대의 것으로 추측되는 토석혼축(土石混築)의 산성터가 남아있다. 이 산성터는 한강유역 전체
를 굽어볼 수 있는 위치이며, 퇴미형의 석축산성인 군자산성지(君子山城址, 옛 시흥군 군자면 군자
1리)와 마주보고 있는데 산성의 둘레는 약 700m정도이며,현재 석축이나 토축으로 생각되는 유구(
遺構)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해발 178m 지점의 평탄한 대지에서는 몇 점의 사족토기(四足
土器)나 기와조각이 출토되었다.옛날 사신들이 이 산봉우리에 모여 도(道)와 덕(德)에 대한 의견을
자주 교환했다고 하여 <도덕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현재 시민체육공원으로 개발하여 도시인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구름산>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해발 237m의 나즈막한 구름산(운산, 雲山)은 광명시 소하동과 노온사동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일명 아방산이라고도 하며, 안양에서 제2경인고속도로를 따라 인천쪽으로 가
다 광명터널 직전 우측으로 산위의 정자를 볼 수 있는 산이다. 원래 아방리에 소재한 산이라 해서 아
방봉 이라 불렀는데 조선 후기에 구름속까지 산이 솟아 있다고 해서 구름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
다. 산세는 남쪽으로 능고개를 지나 가학산, 서독산으로 뻗어 있고 북쪽으로는 도덕산까지 이어져 있
다.

<가학산>
가학동.일직동.노온사동.소하동에 걸쳐 있으며,광명시에서 둘째로 높은 해발 220m의 산이다. 구름산
과 서독산 사이에 솟아있는 이 산은 국립 지리원 발행 지형도에는 표기되어 있지 않으나
구름산과는 능고개를,서독산과는 도고내고개를 사이에 두고 솟아있는 독립된 산이다. 산세는
동쪽으로 오리동 계곡이 발달되어 있는 반면, 서쪽으로는 크게 두 산줄기가 뻗어 있다

<서독산. 서덕산(書德山),청덕산(靑德山)>
가학동과 안양시 박달동 경계에 솟아있는 산으로 산높이가 180m이다. 옛날 많은 선비들이 이산에
올라 과거급제를 위해 실력을 갈고 닦은산이라고해 서독산이란 이름이 붙었다. 이 산은 <서덕산
書德山> <청덕산<靑德山>이라고도 기록돼있다. 광명시의 맨 남쪽에 위치한 이산의 북쪽에는 209
고지-219고지와 도고내고개를 지나 가학산이 능선으로 이어져있고, 동쪽으로는 안양시와 각종 공장
들이 있으며, 시흥시의 농촌문화연구원, 안양 교육원이 자리하고 있다.
-이상 세계속의 경기도-


<산행기>
이번 주말은 선행된 약속이 있어 산행을 못한다. 토요일은 처가집에 가야되고, 일요일은 청주에 결혼
식 참석하러 가야한다. 산에 갈려면 오늘 가야하는데 마침 오전중에 업무가 끝나고 오후는 자유시간
이다. 그래서 볼일이 끝나는 근처의 산을 가기로 계획을 잡았다. 등산베낭을 짊어지고 갈수가 없어
쌕을 찾았는데, 옛날 큰아이가 쓰던 롤러블래이드 가방을 찾았다. 볼품은 없지만 부피가 커서 많이
들어갈수 있다. 쌕에 잠바를 벗어 넣어야 하므로 용량이 커야 하는데 다행이다. 가벼운 산행을 할수
있게 츄리닝 바지, 상의도 가벼운걸 넣었는데 쌕이 헐렁하다.

오전에 일을 끝내고 목감천을 건너서 산행들머리를 찾아나선다. 골목길같은 좁은 도로를 따라 이리
저리 헤메다보니 어느덧 산행들머리에 도착한다. 중앙하이츠아파트도 보이는데 회차하는 시내버스
도 있다. 소나무밭에서 재빨리 옷을 갈아입는다. 운동화, 츄리닝바지, 가벼운 상의를 걸치고 입던옷
을 쌕에 집어넣으니 부피가 두툼하다. 엉락없는 떨거지 폼...

산행들머리에는 도덕로 표시판, 금광교회,광명광산교회,광명공업고등학교등 여러가지 표시판이
있는데 도덕산 도시자연공원 조성사업 플랙카드가 걸려있다. 회차하는 버스를 바라보며 산행을
시작한(12:20).

흉물스러운 철거된 건물더미를 바라보고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니 약수터가 나온다. 약수터에 있는
119표시판(도덕산 4-2 약수터)을 뒤로하고 계단을 올라가니 광산터가 나온다. 광산터에는 호수물
처럼 물이 고여 있다. 광산터 우측으로 올라가니 길이 없어진다. 능선을 치고 올라가니 이정표가
나온다(12:40). 이정표는 도덕산 정상 180m를 가리키는데 거리가 짧아 곧 도덕산 정상에 도착한다.
(12:43).

도덕산 정상.
정상에는 도덕정이란 정자가 우뚝 서있으며, 119표시판<도덕산 1-4 정상>이 한쪽에 서있는데, 바닥
전체를 나무로 깔아 깔끔하다. 정상 남쪽에 체력단련기구가 있으며, 북서쪽을 바라보고 전망대,

남서쪽에도 조그만 전망대를 설치해 놨다.

하산하여(12:55) 진행하니 밧줄구간과 암릉, 4번 송전탑을 지나간다. 안부5거리를 지나는데 119표
시판(도덕산 3-4 방일분기점)과 쉼터가 조성되어 있다. 이정표는 뒤쪽 구름산정상 450m를 가리킨다.
무명봉을 지나니 송전탑, 약 30m 진행하니 또 송전탑이 나온다.

안부삼거리에 도착하니(13:04) 이정표는 밤일 700, 도덕산 정상750, 노온사동350를 가리킨다. 밤일
방향으로 진행하니 4번송전탑 밑을 통과하는데, 4번 송전탑이 한지역에 두개가 있다. 능선은 바위
가 있는 곳에서 끝나고 내리막길이다. 내리막길을 내려가니 삼거리, 좌측으로 진행하니 산비탈을
가로질러 간다. 다시 사거리가 나오고, 우측 능선길을 따라 진행하니 개짖는 소리가 들린다.
<주의: 한치고개로 갈려면 내리막길에서 직진해야 할 듯...>

고개에 도착한다(13:17). 이름을 알수가 없다. 고개 맞은편으로 올라가니 개사육장이 나온다.
겁을 먹고 막대기를 하나 주워든다. 이노므 개사육장 땜시로 산행을 제대로 못하겠다. 개들이 나를
보고 일제히 짖어 대는데 한놈은 사냥개인데, 바닥에 박아논 쇠말뚝이 뽑혀질것처럼 나를 보고 빙빙
돌면서 짖어대는데, 저 말뚝이 뽑히거나 쇠사슬이 끊어지면 나는 죽은 목숨이다, 손에든 작대기로는
게임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잔득 겁을 집어먹고 부리나케 그곳을 벗어나려는데, 헐 길이 없다. 산쪽으로는 잡목지대, 할수없이
밭을 지나서 맞은 편에 있는 능선을 향한다. 그곳은 조그만 길은 야산의 잡목지대를 만나면서 없어
지는데 까시에 질려가면서 올라가니 송전탑이 나온다. 5번송전탑을 지나서 등산로와 합류하여
다시 길따라 진행한다(13:30). 6번송전탑을 지나가니 바로 앞에 구름산 산불감시초소가 뚜렸하다.

해뜨는집 표시판을 바라보고 내려오니 섬진강민물장어 주차장이며, 밤일 마을이다(13:40).
동네는 전부 음식점인듯하다. 가만히 보니 전에 와봤던 곳이다. 이곳 어느 음식점에서 멍멍이를
먹은 적이 있다. 배모양의 음식점앞 횡단보도를 건너서 임도를 따라 진행하니 다시 음식점 골목,
구름산농장 플랙카드를 지나서 구름산을 향해간다. 마을을 벗어나자 제한높이 2.4m의 철구조물이
보이는데 이게 왜 여기에 필요한지 이해가 안된다. 간이화장실 처럼 보이던 건물은 간이상수도시설
물이며, 이후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오르막길을 올라서니 가리대광장이 나온다(13:56). 가리대광장에는 인적은 없는데 쥔장인 아줌마가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119표시판(구름산2-2 가리대광장)과 쉼터, 한쪽에 간이화장실이 있는데 쉼터
에는 산에 온 아버지와 아들이 컵라면을 먹고있다.

잠시 휴식을 출발(14:05)하니 밧줄이 설치된 암릉지대를 올라가는데 옆에는 119표시판(구름산2-3
급경사바위)이 설치되어 있다. 암릉을 지나서 나무계단를 올라가고 얼마후 다시 나무계단을 올라가
는데, 이번 계단에는 쉼터가 조그맣게 조성되어 있다.

산불감시초소에 도착하니 조망이 좋다(14:15). 벤취에는 아줌마 한명이 앉아 쉬고 있으며, 119표시판
(구름산2-4 산불초소)을 지나서 능선을 따라가는데 짧은 암릉구간이 이어진다. 낮은 안부를 지나는데

(14:25). 사거리 이정표는 구름산정상 252m, 가리대광장 740m, 설월리마을 517m를 가리킨다.
곧 쉼터를 지나는데 119표시판(명상의숲)을 보니 여기가 명상의 숲이다. 이윽고 구름산 정상에 도착
한다(14:30).

구름산 정상.
일명 아방봉으로 운산정이란 정자가 한가운데 우뚝 서있다. 정상석(구름산(雲山)정상 해발 237m
98.2.28 광명시청산악회)과 쉼터가 조성되어 있는데, 119표시판은 글씨가 지워져 있는데 멀리 안산
일대와 서해바다가 조망된다.

철조망을 따라서 하산하는데 서쪽의 관악산이 나무에 가려 잘 안보인다. 긴 철조망길을 따라서 내려
가니 삼정빌라가 나온다(14:53). 철망사이 쪽문으로 나서니 군부대 진입로이다. 무궁화아파트 옆길로
진행하니 민가를 돌아서 가학산으로 올라간다. 외곽순환도로 터널이 지나가는데 무척이나 시끄럽다.
약수를 만나서 잠시 쉬는데 부부가 지나간다. 약수터에는 아래쪽에 그물을 덮어논 쬐끄만 웅덩이에는

금붕어가 노닐고 있는데 "물고기 건저가지 마세요"라는 팻말이 서있다.

다시 출발하여 바위가 많은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니 앞서간 부부가 쉬다가 나를 보고 출발한다.
부부 뒤를 따라 올라가니 정상능선에 도착한다(15:25). 정상능선 북쪽에는 출입금지 철조망이 있으
며, 이정표는 서독산 정상, 소하동, 장절리 0.9km, 119표시판(서독산1-3 일직동분기점)이 있다.
능선을 따라 가니 이내 헬기장에 도착하는데, 깃대가 한복판에 우뚝 서있고 가학산 정상에 도착한다.
(15:30)

가학산 정상.
사실 서독산 정상인줄 알았다. 119표시판(서독산1-2 정상)이 정상입구에 세워져 있으니 서독산인줄
알았다. 그리고는 지도를 뒤적였다. 저 앞쪽이 서독산인데, 여기가 왜 서독산정상이지, 그럼 가학산
은 어디에 있지?
정상에는 산불감시초소가 우뚝 서있고, 삼각점, 그리고 삼각점 위에 철구조물(삼각탑), 참호가 파여
져 있는데, 삼각탑 철구조물은 서울 용마산(-아차산) 정상에도 설치되어 있다.

정상의 서쪽 방향은 조망이 좋다. 여기서도 안산일대와 서해바다가 조망된다. 그리고 산불감시초소,
비어 있는줄 알았다. 정상에서의 사진 촬영을 끝내고 출발하려는데 산불감시초소에서 큰기침 소리가
들린다. 지도상 서독산을 향하여 출발하였다가 되돌아왔다. 물어볼려고...
산불감시초소 감시인에게 여기가 어디냐고 물어보니 가학산 정상이라고 한다. 그래서 가학산 정상인
줄 알았다.

길따라 진행하니 도구니고개가 나온다(15:57). 도구니 고개는 비포장 임도상의 고개로서 서독산등산
안내도, 119표시판(서독산2-2 갈림길)이 있는데 승용차1대가 주차되어 있다. 서쪽은 벌목지대로서
등산로는 등산안내도 옆에 있다. 잠시 휴식후 출발하여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니 사거리안부가 나온
다(16:05). 이정표는 서독산 약수터, 정상, 자연상태관찰로를 가리킨다. 이정표의 하나가 틀려있다.
고래서 전체가 틀려있는 것으로 간주하고 남쪽의 뚜렷한 등산로를 따라서 진행하는데 사격장에서
총소리가 요란하다.

군사격장 출입금지 표시판과 비닐을 덮은 초소가 있는데 바로앞에는 사격장 표적처럼 맨땅이 곳이
다. 잔뜩 쫄아서 서쪽 아래에서 들리는 총소리를 들으며 잠시 지켜보다가 동쪽 아래쪽으로 내려가니
우회로가 있다. 아마도 이 길은 사격할때 이용하는 길인 모양이다. 잠시 우회하다보니 산아래로
내려갈것 같아서 정상을 향해서 산비탈을 치고 올라가는데 정상은 암봉인 모양이다.

정상능선에 도착하니(16:20), 아래쪽에서는 총소리가 계속 들린다. 바위뒤에 숨어서 잠시 관망한다.
어찌할꼬나... 여기가 서독산인가, 아님 저쪽 봉우리가 서독산인가 지도를 펴놓고 살펴보다가 도저히
안돼겠다 싶어 다시 올라왔던 비탈을 치고 내려와 우회로를 타고 돌아간다.
다시 사거리 안부로 돌아와 서독산 정상을 향해 올라가니 이내 서독산 정상에 도착한다(16:40).

서독산 정상.
정상에는 군인 2명이 있으며, 가운데 무선안테나가 서있다. 그래서 메모했다. 서독산 정상에는 무선
안테나가 하나 서있다 라고... 그랬더니 잠시후 철수하자며 무선안테나를 철거한다. 쩝~
하마터면 있지도 않은 무선안테나가 있다고 쓸 뻔했다. 정상사진을 찍고자 군인들이 철수하기를
기다리는데, 무지 오래 걸린다. 뭔놈의 철수가 이리 오래 걸리냐~ 군기가 쏙 빠졌군...후방이라서
그런가... 전방에서 이정도는 3분도 많은 시간인데...20분이 넘게 걸린다...

군인들이 철수후(17:00) 정상모습은 안테나 없음, 정상은 폐허가 된 참호인 듯 하며, 동쪽은 철조망
이 길게 이어져 있고, 꼭대기에는 바위 2개가 나란히 있는데, 바위에 올라서면 아까 갔었던 사격장
암봉과 그 너머로 안산일대가 조금 조망된다. 서쪽에는 일몰이 진행중이다.

하산을 시작한다. 사거리 안부에 내려와 서해바다로 떨어지는 석양을 보고자 사격장 암봉쪽으로
가서 첫 봉우리로 올라간다. 둥근 공터에 서니 한결 좋다. 일단 조망이 확보되어 서해 바다로 떨어지
는 석양을 감상하고 하산한다. 도구내고개로 내려와서(17:16), 북쪽 임도를 향해서 내려간다.
임도는 출입금지 후문에서 끝나고, 등산로를 따라서 진행하니 이정표를 지나간다.

외곽순환도로 굴다리를 2개 연속하여 통과한후 어둑어둑 해지는 굴다리 입구에서 옷정리를 한다.
츄리닝바지, 가벼운 상의를 벗고 아침에 입었던 옷으로 갈아 입으니 따뜻해서 좋기는 좋은데 출발
하여 폐가를 지나는데 섬득하다. 창문 안으로 뭔가를 본 것같은 이 느낌...섬득하여 찝찝한 이 기분...
슬적 돌아보고는 쨉싸게 지나간다.

아까 지나왔던 무궁화아파트를 지나서(17:34). 철망 문을 통해서 마을로 들어가서 버스정류장에 도착
하니 버스정류장 명칭은 소하2동이다. 광명역 표시를 보고 버스에 올라타니 이 버스가 광명시내를
이리저리 돌아서 철산역에 도착한다(18:10). 철산역이라고 해서 내렸는데 지하철역이 보이질 않는
다. 잠시 헤메다가 철산역에서 7호선 지하철을 타니 우측에 아가씨, 좌측에 아줌마, 그사이에서 눈총
을 받으며...꾸벅꾸벅 졸다보니 어느덧 노원역에 도착했다(19:20).

-산행 들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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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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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산 정상. 도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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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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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산 들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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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대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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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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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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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감시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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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산 정상의 운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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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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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산 하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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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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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학산 들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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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학산 약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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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학산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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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학산 정상의 서독산 정상 119표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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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학산 정상의 산불감시초소, 대삼각탑, 삼각탑 아래 삼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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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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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내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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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산 등산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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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 사거리 이정표. 서독산 정상은 좌측, 우측은 사격장 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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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산 정상의 무선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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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철거후 서독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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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산 정상에서 본 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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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장 암봉 방향 첫 봉우리에서 본 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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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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