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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嶽山(설악산)

◆산행장소

강원도 인제군(麟蹄郡)·고성군(高城郡)·양양군(襄陽郡)·속초시에 걸쳐 있는 산 /2004년 10월6일(수요일)/날씨 : 맑음

◆산행코스

설악동 → 와선대 → 비선대 → 귀면암 → 양폭산장 → 천당폭포 → 무너미고개 → 신선암 → 1184m봉 → 노인봉 → 1275봉 → 나한봉 → 마등령 → 마등령정상 → 금강문 → 금강굴갈림길 → 비선대 → 설악동 【산행거리 약20km】

◆산행시간


  <산행시간 12시간20분 휴식, 포함>
 
  -설악동      (03시00분 출발)
  -비선대    
  -귀면암  
  -양폭산장   
  -천당폭포  
  -무너미고개        
  -신선암
  -1184봉  
  -노인봉      
  -1275봉      
  -나한봉      
  -마등령      
  -마등령정상      
  -금강문      
  -금강굴갈림길      
  -비선대      
  -설악동      (15시20분 도착) 


◆ 산행지도(설악산)


◈ 개 요


설악산은 강원도 속초시, 양양군, 고성군, 인제군 4개의 시, 군에 걸쳐 있다. 한라산, 지리산에 이어 남한에서 3번째로 높은 설악산은 주봉인 대청봉(1,708m)을 비롯하여 700여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설악산은 외설악과 내설악으로 구분한다. 근래에는 오색지구를 추가하여 남설악을 덧붙이기도 한다. 한계령과 미시령을 경계선으로 동해쪽은 외설악, 서쪽은 내설악이라한다. 외설악은 설악산에서 가장 높은 대청봉, 관모산, 천불동 계곡, 울산바위, 권금성, 금강굴, 비룡폭포, 토왕성폭포 등 기암절벽과 큰 폭포들이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잦다. 내설악은 백담계곡, 수렴동계곡, 백운동계곡, 가야동계곡, 와룡, 유달, 쌍폭, 대승 등 폭포, 백담사, 봉정암 등의 사찰들이 있으며 계곡이 아름답고 산세가 빼어나다.

설악산은 봄의 철쭉 등 온갖 꽃, 여름의 맑고 깨끗한 계곡물, 설악제 기간을 전후한 가을 단풍, 눈덮인 겨울 설경 등 사계절이 절경을 이룬다. 가을이면 대청봉 단풍을 시작으로 전국의 산은 옷을 갈아입고 화려하게 치장한다. 대청 중청 소청봉을 필두로 화채봉 한계령 대승령 공룡능선이 그 다음으로 타오르다 용아장성 전불동계곡으로 내려온뒤 장수대와 옥녀탕까지 빠른 속도로 붉게 물들인다. 이중 공룡능선은 산악인들이 설악단풍산행의 으뜸으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 곳. 외설악의 암릉미가 동해와 화채릉의 짙푸른 사면과 어우러진데다 서쪽의 용아장성과 기암도 장관이다.설악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풍은 화채능선과 한계령, 권금성 일대, 장수대 계곡, 수렴동 계곡을 친다.

설악산의 오색단풍 중 붉은 색은 단풍나무를 비롯 벚나무, 붉나무, 개박달, 박달나무 등이 만들어 내는 장관이다. 또 노란색은 물푸레나무, 피나무, 엄나무, 층층나무가, 주황색은 옻나무, 신갈나무,굴참나무, 떡갈나무 등이 엮어낸다. 여기에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최고의 절경을 만들어 낸다. 또한 설악산은 겨울에 아름다운 산이다. 그 중에서도 탕수동계곡에서 시작하여 대승령과 귀떼기청봉을 거쳐 대청봉에 이르는 서북릉은 설악의 진면목을 두루 감상할 수 있어 으뜸으로 꼽히는 능선길이다. 미시령에서 마등령과 공룡 능선을 거쳐 대청봉에 이르는 북릉 역시 서북릉 못지 않은 장쾌한 멋이 있다.

설악산은 척산온천, 설악워터피아, 오색온천이 있어 산행 후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척산온천은 외설악의 초입인 설악동에서 불과 2㎞ 거리. 한화리조트의 워터피아는 파도풀장, 슬라이더풀장, 야외 수영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오색온천은 점봉산 오색약수에서 한계령쪽으로 4㎞쯤 떨어진 온정골에 있다.


▒특색및볼거리▒

울산바위 외설악의 북쪽에 위치한 바위산으로 일명 천후산 또?천효산이라고도 하는데 높이는 해발 873m로 사방이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발붙일 곳이 별로 없는 곳으로 둘레가 약 4km이며 6개의 봉우리로 되어 있으며 그 아름다움은 다른 곳에서는 보기가 어렵고 더구나 암벽이 험난하여 알피니스트들이 즐기는 곳이기도 하다. 울산바위의 명칭에 있어 3가지 설이 있는데, 하나는 울타리 같이 생겼다하여 "울산"이라는 설과 "울산"이라는 경남에 있는 지명을 딴 전설적인 이름, 그리고 하나는 "울산" 즉 우는산이라는 뜻의 우리말을 한자화한 것이다. 비가 내리고 천둥이 칠 때면 산전체가 뇌성에 울리어 흡사 산이 울고 하늘이 으르렁 거리는 것 같으므로 "천후산(천효산)"이라고 한다는 기록이 신흥사지에 실려 있었다 한다.

-설악산 8기

백두구혈(百斗毆穴) 북면 용대리 외가평에서 백담사로 가는 백담계곡에 하식작용에 의해 구휼을 형성하고 있어 학이 날아간 흔적이라 불리우기도 하는 구휼의 기이함

전석동혈(轉石洞穴) 외설악의 계조암은 대표적인 전석동혈로 바위와 바위가 서로 맞대고 있어 하나의 자연동굴을 이루고 있는 신비로움

수직절리(垂稙節理) 암질과 구조의 차이에 의한 차별침식의 결과로 이루어져 내설악의 12선녀탕, 하늘벽과 같이 험준한 지형과 외설악의 천불동계곡등, 모두 신비롭고 다양한 절리에 천태망상의 형상
유다탕폭(有多湯瀑) 12선녀탕과 같이 쏟아지는 물에 반석이 패여 큰 바위획이된 탕의 기이함

금강유혈(金剛有穴) 비로봉의 금강굴과 큰석산에 구멍이 생긴 기이함

동계설경(冬季雪景) 겨울철에 눈이 많이 내리면 쌓이고 쌓여 11월부터 3월까지 백설이 만연하다


-설악산의 8경

용비승천(龍飛昇天) 한국 3대폭포의 하나이며 최장인 대승폭포를 비롯하여 쌍폭, 소승폭포, 비룡폭포, 토왕성폭포, 육담폭포, 오련폭포, 천당폭,독주폭포등은 설악산의 대표적인 폭포로 물줄기가 낙하하고 무지개가 발생하니 마치 무지개가 승천하는것 같이 황홀하며 낙하하는 것이 아니라 역승하는 듯한 선경이 장관이다.

설악무해(雪嶽霧海) 하절기이면 산봉우리마다 구름에 덮히고 안개에 쌓여 구름 위에 솟아있는 대청봉의 풍경은 참으로 장관이며 또한 안개속에 잠겨있는 설악의 골짝은 무해로 변하니 산봉우리에 앉으면 구름의 흐름이 선경을 방불케 해 그 조화는 8경중 제일이다.

칠색유홍(七色有紅) 겨울철에 쉬지 않고 낙하하는 폭포수에 햇빛이 반사되어 비수에는 영롱한 무지개가 발생하고 또한 바람이 불면 하늘거리며 이동하는 모습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장관이다.

홍해황엽(紅海黃葉) 만산에 단풍이 들고 나무가지마다 누런 잎에 쌓여 골짜기마다 금수강산이며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는 선경이다.

춘만척촉(春滿擲蜀) 대청봉 남측에 발달한 진달래와 철쭉군락을 비롯하여 백화가 온 산을 덮어서 4월에서 7월이면 꽃들이 만발하여 가득하니 상상 할 수 없는 진경이며 비길때 없는 풍경이고 행인의 눈을 어리게 한다.

월야선봉(月夜仙峰) 가을 밤하늘이 밝을때 둥근달이 중천에 뜨면 기암괴석의 모습이 난무하는 선녀같이 보이는 절경은 설악팔경에 빼놓을 수 없는 야경이다.

만산향훈(滿山香薰) 춘삼월부터 산천초목이 소생하면 그윽한 향기가 산에 충만하며 바람이 불면 향긋한 냄새가 가슴속 깊이 스며들며 코를 찌르는데 특히 대청봉, 화채봉, 오색계곡에 발생하는 눈향나무 숲을 지나면 눈으로 보는 풍경도 좋고 여흥을 돋구어 준다.

개화설경(開花雪景) 겨울철이 오면 온산이 흰색으로 물드는데 나무나 기암절벽에 눈이 쌓이면 온갖 형태의 눈꽃이 피어 절경을 이룬다.


▒설악산 등산코스▒

1. 비선대∼양폭∼희운각∼대청∼오색
설악동-(50분)-비선대-(1시간)-귀면암-(1시간30분)-양폭-(1시간30분,무너미고개)-희운각-(1시간20분)-소청-(20분)-소청-(20분)-중청-(30분)-대청-(3시간30분)-오색
천불동계곡은 설악산의 많은 계곡 가운데 웅장하기가 으뜸이다. 들머리인 비선대에서부터 천불동계곡은 자신의 웅장함을 스스럼없이 드러낸다. 장엄하게 솟아오른 적벽과 장군봉은 가장 아래쪽에 있으면서도 천불동계곡의 온갖 기암괴봉을 거느린 맹주로 손색이 없다. 그 탁월한 아름다움으로 인해 이 코스는 오늘날 설악산에서 가장 일반화된 산행코스로 되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계곡이라 길이 좋아 어지간한 폭우에도 별 문제없이 오를 수 있도록 계곡 요소요소에 쇠다리가 설치되어 있다. 비선대에서 한 시간쯤 거리에 가파른 고개를 하나 올라서면 험상궂은 바위를 만나는데 이것이 귀면암이다. 귀면함을 내려선 15분 쯤 후에 칠성봉으로 뻗은 계곡으로 길을 잘못 드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쇠다리를 건너자마자 오른쪽으로 돌아나가야 한다. 양폭에서 희운각까지는 중간에 무너미고개라는 가파른 마루턱을 올라서야 한다. 대청봉에도 대피소가 있지만 협소하므로 희운각에서 하루밤을 묵고 다음날 일찍 서둘러 정상에서의 일출을 놓치지 말아야 할 일이다. 대청에서의 하산은 오색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산거리가 짧고 교통도 좋은데다 산행의 피로를 씻어낼 수 있는 온천까지 있기 때문이다. 양폭, 희운각, 소청, 대청 산장 및 대피소에서 숙박 할 수 있다.

2.공룡능선(비선대∼마등령∼공룡능선∼대청)
설악동-(50분)-비선대앞통제소-(3시간,금강굴)-마등령-(5시간,공룡능선)-희운각-(1시간20분)-소청-(20분)-중청-(30분)-대청-하산(천불동까지 5시간, 오색까지 3시간30분)
3천만 년 전 지구를 엄습한 한파에 멸종되었다는 공룡, 그 기괴한 등뼈를 연상시키듯 험봉이 줄기차게 솟아 있는 공룡능선은 내,외설악을 가르는 분수령으로 일반산행시 최고의 눈요기를 제공하는 능선이다. 특히 가을이면 그 절경에 취해 쉽사리 발길을 떼지 못할 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산행은 비선대 앞 통제소에서 금강굴로 향한 등산로를 따라 3시간 정도 오르면 닿게 되는 마등령이 기점이 된다. 마등령매점 뒤로 난 길을 따라 너덜지대를 오르면 공룡능선의 얼굴마담격인 1257봉 뒤로 기괴한 모습의 암봉군이 펼쳐진다. 1275봉과 노인봉(1120m) 사이의 안부에 도착하면 왼쪽의 돌무더기로 이뤄진 곳으로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 길은 잦은 바위골로 떨어지는 위험한 급경사를 이룬다. 공룡능선 종주의 백미는 1275봉과 노인봉 사이의 안부를 지나 연거푸 오르내리면 닿게 되는 1184봉에서 전망이다. 이곳에서 돌아온 발자취를 뒤돌아보면 하늘선에 걸린 마등령이 시야를 가로막는다. 전설이 깃든 중세 유럽의 고성인양 가을이면 단풍을 허리에 두른 암봉들의 골계미에 감탄한 어느 산악인은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1184봉에 내려서면 오른쪽으로 주등산로인 것처럼 착각하기 시운 계곡으로 난 길이 있다. 그러나 이 길은 가야동계곡으로 내려가게 되므로 공룡릉의 정점인 신선암을 가려면 왼쪽의 표지기가 여러개 매달린 피나무 군락사이로 접어들어야 한다. 희운각에서 여유가 있다면 소청과 대청을 거쳐 화채릉이나 오색으로 하산할 권할 만하다. 그러나 일정이 빡빡한 경우는 천불도이나 가야동계곡으로 하산해도 좋다.

3.설악동-(50분)-비선대-(3시간)-마등령-(1시간30분)-오세암-(1시간20분)-영시암터-(1시간30분)-백담산장-(2시간)-용대리
천불동이 웅장함을 내세운다면 수렴동계곡은 큰아기의 머리채처럼 길고 부드러움을 자랑한다. 앞뒤로 맞대고 있는 구곡담과 백담계곡은 제외하고도 5킬로미터에 이르는 수렴동계곡은 이름 그래도 "물로 발을 친 듯한 시원한 계곡"이다. 100개의 담이 있다는 백담계곡이 용대리부터 백담사까지 포장도로가 닦아지면서 볼성사나워졌지만 아직 수렴동에는 개발의 화가 미치지 않아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백담산장부터 수렴동대피소까지의 5킬로미터 거리에는 구용소, 사미소, 정유소 등의 소들이 있어 보기에도 시원하고 계곡 옆으로 난 숲길이 부드러워서 가족산행에도 알맞다. 수렴동대피소 앞에서 길이 갈라지는데 왼쪽이 가야동계곡이고 오른쪽은 구곡담계곡이고 두 계곡 사이로 난 암릉이 용아장성이다. 노선버스는 용대리까지 이용할 수 있고 용대리에서 백담사, 백담산장까지는 비포장 도로가 나 있다. 이 코스에서의 숙박은 백담산장, 수렴동대피소, 희운각대피소, 소청산장, 대청산장에서 할 수 있다.

4.가야동계곡(수렴동대피소∼가야동계곡∼희운각∼대청)
용대리-(2시간)-백담사,백담산장-(1시간30분)-수렴동대피소-(2시간30분,가야동계곡)-오세암,봉정암갈림길-(2시간,가야동계곡)-희운각-(1시간20분)-소청-(20분)-중청-(30분)-대청
수렴동대피소에서 20분을 오르면 천왕문이 길을 막아선다. 천왕문을 끼고 왼쪽으로 돌면 비로소 가야동계곡의 비경이 펼쳐진다. 계곡으로만 이어지는 등산로 주변의 맑은 계류와 암반은 누구라도 족히 시인이 될 정도로 아름답다. 뿐만아니라 가장 조용하고 호젓한 산행을 할 수 있다. 가야동계곡 코스는 용앚아성과 공룡능선이 계곡을 옹골차게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길을 잃을 염려가 크게 없다. 무너미 고개에서 희운각을 들르지 않고 바로 천불동으로 하산하면 3시간만에 비선대에 도착한다. 희운각대피소에서 1시간 거리의 양폭산장을 숙박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5.구곡담계곡(수렴동대피소∼구곡담계곡∼봉정암∼대청)
수렴동대피소-(1시간,구곡담계곡)-백운동계곡 갈림길-(1시간40분,구곡담계곡)-쌍폭-(1시간30분)-봉정암-(30분)-소청-(20분)-중청-(30분)-대청
수렴동대피소에서 오른쪽으로 난 길로 2시간 거리에 쌍폭이 있다. 좌측으로 용아장성과 우측으로 서북릉의 험준하고 힘찬 산세가 만들어내는 골계미에 붉은 단풍이 보태어져 빚어내는 아름다움은 가히 환상적이다. 봉정암은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창건한 고찰인데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의 하나로 5층 사리석탑이 있다. 맞은 편에 있던 봉정산장은 1990년에 철거되고 그 자리에 절이 들어섰고 40분 거리에 소청산장이 있다.

6.백운동계곡(수렴동대피소∼곡백운동계곡∼한계령갈림길∼끝청∼대청)
수렴동대피소-(1시간,구곡담계곡)-백운동계곡초입-(5시간)-한계령 갈림길-(2시간40분,끝청)-중청-(30분)-대청
백운동계곡은 아직 일반인들이 근접하기에는 만만치 않은 원시성을 가지고 있다. 설악산의 여느 코스보다 길이 험하다. 그러나 기술을 요하는 것은 아니며 기이 기존의 다른 등산로보다 희미한 정도다. 백운동계곡은 두 개의 폭포와 맑은 계류 그리고 탄성을 자아낼 정도의 넓은 암반이 펼쳐져 있다. 수렴동대피소에서 구곡담계곡을 1시간 남짓 오르면 오른쪽으로 큰계곡 하나가 갈라지는데 이것이 백운동계곡이다. 약 30분을 오르면 이름없는 큰 와폭이 나타나는데 이것은 백운동계곡 진경의 서막에 불과하다. 와폭을 지나면 계곡이 두갈래로 갈라지는데 왼쪽이 직백운계곡이고 오른쪽이 곡백운계곡이다. 직백운동계곡은 귀때기청봉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약 4시간이 걸리는데 계곡산행이 아직 일반화되어 있지 않아 길을 잃을 가능성이 많다. 대개 곡백운동계곡을 많이 이용한다. 곡백운동계곡은 백운폭포를 지나 환계령갈림길로 올라서게 되어 이후는 서북릉의 일부를 따라 대청까지 간다.

7.용아장성(수렴동대피소∼용아장성∼봉정암)
수렴동대피소-(10분)-용아장성 초입(8∼9시간)-봉정암
"용의 어금니가 긴 성벽을 둘렀다"는 의미를 지닌 용아장성은 날카로운 암릉을 오르내리며 내설악의 단풍절경을 한껏 맛볼 수 있는 최상의 리지등반 코스다. 좌우에 가야동계곡과 구곡담계곡의 단풍이 빚은 붉은 바다 위로 뻗은 능선의 장쾌함은 예전에는 클라이머들만이 만끽할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우회등산로가 닦여 휴가철이나 연휴철이 되면 일반인들도 많이 찾고 있다. 그러한 까닭에 심심찮게 실족사와 조난이 발생, 이곳을 갈 때는 반드시 암벽등반 전문가와 동행해야 한다. 아울러 보조자일과 여벌의 옷 등 철저한 장비를 갖춰야 하는 곳이다. 수렴동 대피소 출입문 바로 옆에서 경사진 흙길을 10여 분 오르면 시야가 확 트이는 암부에 올라서게 된다. 이곳부터 긴장을 하고 대청을 향해 뻗은 용아장성의 암릉을 쉼없이 오르내리고 우회한다. 봉정암에 이르기 적전 20여미터 절벽을 자일을 이용해 하강하면 용아장성 종주의 막이 내려진다. 봉정암에서 대청으로 오르거나 구곡담계곡으로 하산할 수 있다. 용아장성은 산행 성숙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전문가 1명에 초심자가 2∼3명이면 대략 8∼9시간이 소요된다.

8.오색∼대청∼설악동
오색코스는 대청을 가장 빠르게 올라갈 수 있는 지름길인 셈이며 4시간 30분이면 대청에 닿을 수 있다. 산행중간 지점의 설악폭포 상쥬에서 길을 잃기 쉬우르모 주의해야 한다. 일단 대청봉을 오른 다음에는 구곡담계곡을 따라 수렴동까지 내려왔다가 마등령을 넘어 외설악으로 빠지거나 천불동으로 내려오는 길을 택해 변화를 주는 것이 이 산행의 미진함을 달래는 요령이 된다. 오색쪽은 산행 못지않게 들러볼 만한 것으로 오색약수와 온천이 있다.

9.서북릉(남교리∼탕수동(십이선녀탕)계곡∼귀때기청봉∼끝청∼대청)
남교리-(5시간,탕수동계곡)-대승령-(3시간)-귀때기청봉-(40분)-한계령갈림길-(2시간 40분,끝청)-중청-(30분)-대청 가리봉(1509m)을 남쪽에 두고 북쪽으로 내설악의 변방을 이룬 서북릉은 인제군 남교리에서 대청봉을 잇는 90여리의 장쾌한 능선이며 2박3일의 일정이 소요된다. 대승령을 지나 귀때기청봉 가기전 1048봉에 오르면 전망대인양 저항령의 황철봉, 미시령의 신선봉, 진부령의 마산이 중첩을 이룬 가운데 아스라이 금강산의 자태도 보인다. 여기서 귀때기청봉까지 까다로운 암벽의 급사면을 내려서면 한동안 바위 능선이다. 서북릉에서 물은 십이선녀탕을 지나면 귀때기청봉 오름길 직전, 한계령 갈림길에만 있으므로 식수의 조절에 신경을 써야한다. 또한 대승령 갈림길에서는 흑선동이나 대승폭포로 빠지기 쉬우므로 독도를 정확히 해야한다. 서북릉에서는 길을 잃으면 출발지점으로 되돌아가는 지혜도 필요하다.

10.북주릉(미시령∼황철봉∼저항령∼마등령∼공룡능선∼대청)
미시령-(4시간)-황철봉-(2시간)-저항령-(4시간)-마등봉-(10분)-마등령-(5시간,공룡능선)-희운각-(1시간20분)-소청-(20분)-중청-(30분)-대청
설악산의 실질적인 주릉으로 내설악과 외설악으로 구분짓는다. 정기노선버스를 이용하면 용대리를 지나 창바위 입구에서 내려 미시령까지 걸어간다. 저항령까지 물이 없으므로 미시령에서 식수를 충분히 준비해야 한다. 황철봉 일대는 설악산 최대의 너덜지대로 몸집만한 바위들이 끝없이 깔려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길잡이로 표시된 케른을 주의깊게 살펴 길을 잃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하고 시간이 늦었을 때는 황철봉 전에서 야영하는 것이 안전하다. 저항봉 정상 부근에서 오른쪽으로 돌면서 너덜지대를 내려서야 한다.

11.화채능선(대청∼화채봉∼칠성봉∼집선봉∼권금성∼설악동)
대청-(2시간)-화채봉-(2시간30분,칠성봉)-집선봉-(30분)-권금성산장
대청에 올라 내,외설악으로 하산하는 길의 혼란스러움을 피해 하산할 수 있는 코스다. 대청봉에서 남서쪽에 있는 헬기장을 찾아 북쪽으로 내려서면 이미 화채릉에 접어든 것이다. 칠성봉에 다다르기 전, 급경사의 내리막길에서는 등산로가 두 번 크게 동쪽으로 굽어지고 암릉 위로 길이 이어져 있다. 집선봉에 닿으면 화채릉에서 외설악의 조망이 가장 뛰어나다. 수직 절리의 암봉들이 밀집되어 있어 마치 그 모습이 신선이 모여 있는 것처럼 보여지는 그 자체로 매우 아름다운 봉우리다. 권금성산장에서 차 한잔을 마시고 내려가 소공원까지 운행되는 케이블카를 이용한다. 케이블카를 타지않고 계단으로 내려가면 약 40분이 걸린다.


나는 아무래도 산으로 가야겠다
나는 아무래도 다시 산으로 가야겠다.
그 외로운 봉우리와 하늘로 가야겠다.
묵직한 등산화 한 컬레와 피켈과 바람의 노래와
흔들리는 질긴 자일만 있으면 된다.


나는 아무래도 다시 산으로 가야겠다.
혹은 거칠게,
혹은 맑게,
내가 싫다고는 말못할
그런 목소리로 저 바람소리가 나를 부르다.
흰 구름 떠도는 바람부는 날이면 된다.
그리고 눈보라 속에 오히려 따스한 천막 한동과
발에맞는 아이젠,
담배 한 가치만 있으면 된다.


나는 아무래도 다시 산으로 가야겠다.
떠돌이 신세로.
칼날 같은 바람이 부는곳,
들새가 가는 길,
표범이 가는 길을 나도 가야겠다.
껄껄대는 산사나이들이 신나는 이야기와
그리고 기나긴 눈벼랑길이 다 하고 난 뒤의
깊은잠과 달콤한 꿈만 내게 있으면 된다.


김장호에세이 중에서...

★★★ 산이좋아 산을찾는 『금낭화』 ★★★

★★★나는 아무래도 다시 산으로 가야겠다!! 금낭화...★★★

◈ 산행을 다녀와서 ◈

설악산 공룡 단풍과 비경에 취해!! 산행

 

이틀만에 설악산을 다시찾기위해 10월5일 무박산행에 나선다.
이틀전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마등령에서 공룡을 타다 나한봉에서 뒤돌아왔다.
단풍과 비경을 간직한 공룡능선을 다시 만나기위해 차에 탑승 도심을 벗어나니
사방이 고요한 가운데도 초롱초롱 빛나는 별빛은 밤 하늘에 수 놓은것 같다.
밝은 달빛은 야간 등산하기에 많은 도움을 주는 다정한 친구처럼 나를 맞이해 주는 것같아 내심 반갑기도 하다.
어둠이 깔린 설악의 고요한 새벽 설악동입구에 도착했다.
이른시간에도 설악산을 산행하기위해 이마에 랜턴 불빛을 벗삼아 설악의 품의로 빨려들어가는 산을 사랑하는 산님들속에 금낭화도 설악의 비경에 다시금 취하고자 산행을시작한다.

설악동에서 공룡능선을 타기위해서는 비선대에서 금강굴 갈림길로 올라 세존봉으로해 마등령정상으로 가파른 오르막을 치고 올라 마등령으로 내려가서 마등령부터 공룡는선을 탄다.
오늘은 비선대에서 천불동계곡으로 산행을 하여 양폭대피소와 천당폭포로해 희운각대피소 바로 직전 무너미고개에서 공룡능선을 타기로하고 설악동에서 새벽 03시에 출발 비선대와 무너미고개 약8.5km를 어두운 밤에 산행을 하기에 아름다운 천불동계곡의 경치를 전혀 보지못했다.
가끔씩 나오는 이정표와 안내판이 어둠속에 위치를 확인 해준다.
여러개의 철계단을 지나고 양폭산장에 도착하니 양폭에서 하루 지낸 등산객들 산행을 하기위해 이곳 저곳 식사 중이다.
공룡능선을 타기위해 이곳에서 충분한 식수를 보충해야 산행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잠시 휴식을 취한후 무너미고개로 출발 지루한 철계단이 내내 앞을 가로막는다.
계속 천불동계곡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끝날 지점 이젠 무너미고개가 약1km쯤 남았다는 이정표가 보인다.
이정표가 보이는 지점부터는 무너미고개까지 급경사를 올라야한다.
무너미고개를 오르는데 서서히 날이 밝아온다.
온통 산엔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어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는데도 별 어려움이 없다.
무너미고개에 오르니 여러명의 등산객들이 쉬고 있다.
이곳 무너미고개 갈림길에 오르면 좌측으론 희운각대피소를 경유 소청으로 올라 대청가는길이다.
우측으론 여러개의 리본이 매달려있는곳으로 진행하면 공룡능선이 시작되는 초입이다.
공룡능선 초입에 들어서니 길 좌,우로 너무나 붉게 물들은 단풍이 반겨준다.
무너미고개에서 좌측 산사면을 타고 조금 내려가 조그만 골을 건너 신선대까지 가파른 오르막을 치고 오르며 뒤돌아 보면 잡힐듯 가까이에 대청봉과 중청,소청이 병풍처럼 펼처져 있다.
신선암(1210m)에 도착한다.
신선암의 전망대라 할 신선대에서는 대청봉(1708m)과 희운각대피소,죽음의 계곡이 잘 보인다.
신선암에서 보는 설악의 마루금 대청봉의 모습에 시선이 떨어지지 않는다.

신선암에 길을 따라 내려가 숲속의 능선길을 따라가다 암벽지대가 끝나는 곳에서 계곡쪽으로 내려가면 가야동계곡으로 내려간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난 산길로 오르면 1184m봉에 오른다.
1184m봉에서 뒤를 보면 지나온 신선대가 우뚝솟아 있고 그 뒤로 대청과 화채능선이 펼쳐진다.
또 앞으론 노인봉과 1275m봉 그리고 노인봉에서 동쪽 천불동계곡으로 이어지는 천화대의 능선과 우뚝솟은 범봉의 모습 천화대 능선의 아래 잦은바위골의 깊은골과 뽀족뽀족 솟은 여러 암봉들은 그저 환상적이다.
그리고 1184봉은 내,외설악의 전망을 살피기 아주 좋은 곳이다.
1184봉에서 왼쪽으로는 가야동계곡과 용아장성릉,그너머로는 서북능의 귀떼기청과 많은 협곡과 지능이 펼쳐진다.
1275봉 직전 나오는 암봉(노인봉, 1120m)에서 북동쪽으로 뻗은 암릉이 천화대(天花臺)이다.
천화대는 20여개의 바위봉우리로 이루어진 암릉인데, 천불동계곡의 지류인 설악골과 잦은바위골을 가르며 비선대부근까지 흘러내린 이 바위능선에는 석주길,염라길,흑범길 등의 유명한 암릉코스가 있다.
천화대(天花臺)에 우뚝 솟아오른 범봉은 설악산 암릉의 상징이라 할만큼 수려하다.
선명한 등산로를 따라 가다 1275m봉 급경사 오르막을 올라 1275봉 안부에 도착하니 여러 산님들 휴식중이고 1275봉 정상에 올라 설악의 웅장한 모습을 감상하는 사람들 모습도 보인다.
1275m봉은 공룡릉의 한가운데에 있는 봉우리로서 공룡릉의 상징이라 할수있다.
공룡능선을 타시는 대부분의 등산객들은 이곳 안부에서 휴식을 하고 내리막길을 내려가 작은 암봉 여러개를 넘어 가면 나한봉(1250m)이 나온다.

나한봉에서 서북쪽으로 약20분정도 가면 마등령에 도착하다.
무너미고개에서 시작되는 공룡능선은 이곳 마등령에서 끝을 맺는다.
거리는 무너미에서 마등령까지 약4.9km이다.
마등령에서 남서쪽 길은 2.3km 거리의 내설악 오세암에 이르는 가파른 내리막길이며, 서쪽으로 200m거리에 곰골 상류 샘터가 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외설악의 경치가 아주 빼어나다. 천불동계곡과 화채릉을 두루 둘러볼수있다.
마등령에서 약5분거리 오솔길 오르막을 오르면 마등령정상이다.
마등령정상엔 공터가 있고, 저항령,황철봉,미시령에 이르는 북주릉길이 이어진다.
우측으론 비선대로 내려가는 갈림길이다.

마등령 정상 갈림길에서 약3.5km의 거리로 내려가는데 약2시간 가량 걸리는 상당히 가파른 길이다.
마등령 정상에서 금강문을 지날때까지 외설악의 전망대 역할을 하는 평평한 넓은 바위가 길 왼쪽으로 여러군데 있고, 길 오른쪽으로 샘터도 있다.
하산중 공룡능선의 대표적인 지릉인 천화대가 오른쪽으로 보인다.
비선대까지는 줄곧 길 오른쪽으로 공룡릉의 지릉을 보며 하산할수있다.
중간에 설악동 소공원과 비선대 사이의 군량장으로 빠지는 갈림길이 왼쪽에 있지만 그 앞에 "등산로 아님" 안내판이 있어 길을 혼동할 우려는 전혀 없다.
급경사 하산길을 얼마간 내려가면 앞에 우뚝 솟은 암봉 앞 공터에 도착한다.
공터 좌측엔 "등산로 아님" 안내판이 있다.
앞 봉우리는 미륵봉(장군봉)이다.
이곳에서 하산길은 우측으로 장군봉 옆사면을 따라 난 등산로 따라 내려가는데 이곳을 지날때에는 특히 낙석이 발생하기 쉬운곳이기에 상당히 조심을 해야된다.
조심조심 내려서면 금강굴 갈림길이 나온다.
미륵봉(장군봉) 암벽의 중간에 뚫려있는 금강굴 자체는 그리 크지 않지만 굴 앞에서의 외설악 전망이 아주 빼어나다.
금강굴 갈림길에서 약 400m 내려서면 비선대 앞 아치다리에 도착하게 된다.
천불동계곡에서 하산하는 등산객들과 산행을 하지 않고 이곳 비선대까지만 올라오는 일반관광객들 때문에 항시 북적댄다.

내설악쪽에서 공룡능선에 오르려면 수렴동계곡에서 오세암을 지나 마등령쪽으로 가는 게 좋다.
백담산장에서 영시암을 지나 왼쪽의 언덕에 오르면 오세암 가는 길과 수렴동대피소 가는 길이 갈라지는 삼거리가 나온다. 왼쪽길이 수렴동대피소를 거치지 않고서 바로 오세암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이 갈림길에서 오세암까지는 1시간 20분정도 걸린다.
갈림길에서 오른쪽길로 수렴동대피소를 거쳐가는 경우 대피소 건물 뒤편으로 가서 가야동계곡 하류의 냇물을 가로질러 건너편의 좁은 숲속길을 따라 가야한다.
이 길은 중간에서 영시암 근처의 갈림길에서 오세암으로 바로 이어지는 길과 만난다.
수렴동대피소에서 오세암까지는1시간가량 걸린다. 오세암에 도착하기 직전 작은 언덕을 하나 오르는데 언덕 위에서 오른쪽의 능선길로 500m쯤 가면 만경대에 닿는다.
만경대 초입의 언덕을 내려서면 곧 오세암이 나오고, 오세암의 법당 오른쪽 길로 들어서서 가파른 오르막 외길로 1시간 40분쯤 오르면 마등령에 도착한다.
수렴동대피소에서 오세암을 거쳐 마등령에 갈 때는 대피소 바로 뒤에서 가야동계곡 하류의 징검다리를 건너야하기 때문에 비가 온 경우에는 위험하므로 영시암 옆 갈림길에서 오세암쪽으로 바로 가야한다.

공룡릉 서쪽의 가야동계곡쪽 사면은 비교적 완만하지만 동쪽의 설악골과 잦은바위골은 아주 험한 곳이므로 공룡능선 종주시 비가 오거나 안개가 끼었을 경우 길을 잃어 동쪽으로 내려서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지금은 뚜렷한 등산로가 잘 나 있고, 곳곳에 표지 리본이 있어서 길을 찾는데 별 어려움은 없다.
그러나 마등령에서 1275m봉을 지나 희운각대피소까지 공룡릉을 종주하는 데는 보통 4~5시간이 걸리고, 능선 중간에 대피소가 없으므로 기상조건이 나쁠 때는 조심해야 한다.
공룡릉 중앙의 1275m봉 전후로 샘터가 하나씩 있지만 계곡쪽으로 내려서야 하고 초행자는 찾기도 쉽지 않으므로 마등령 직전의 샘터나 희운각대피소에서 미리 식수를 넉넉히 준비해 가야 한다.

이틀만에 다시 설악산을 찿아 몸은 피곤하지만 오늘 설악산 공룡능선 산행내내 날씨가 너무나 좋아 설악의 비경을 감상하는데 무어라 형언할수 없이 좋았다.
또한 무사히 긴 산행을 마치게 되어 뿌듯하다.
산이좋아 우리 산하를 찾는 금낭화가 설악산을 다녀와서 쓴 산행기를 마감하며....



산이좋아 산을찿는 금낭화


산이좋아 산을 찾는 금낭화!!!!!
산이좋아 산을 찾는 금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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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좋아 산을 찾는 금낭화... 『설악산』 사진산행기★★★

▼천불동계곡 귀면암(야간에 통과 다른곳에서 펌)

◈귀면암◈

▼천불동계곡 (야간에 통과 다른곳에서 펌)

◈천불동계곡◈

▼천당폭포 전경(야간에 통과 다른곳에서 펌).

◈천당폭포◈

▼천불동계곡을 올라 무너미고개 이정표

◈무너미고개◈

▼무너미고개에서 신선암 오르며 본 대청봉모습.

◈대청봉◈

▼단풍나무 사이로 대청봉이 살며시 모습을 비춘다.

◈단풍◈

▼신선암 오르기전 좌측으로 펼처진 귀떼기청봉 전경.

◈귀떼기청봉◈

▼붉게 물들은 단풍.

◈단풍◈

▼무너미고개에서 신선암 오르기전 가야동계곡 상류.

◈가야동계곡◈

▼신선암에서 좌측으로는 용아장성능과 뒤로 서북능선 전경.

◈용아장성릉◈

▼신선암정상 이정표.

◈신선암◈

▼신선암쪽에서 바라본 1275봉 전경.

◈1275봉◈

▼단풍나무 사이로 천화대 범봉이 보인다.

◈범봉◈

▼신선암에서 노인봉으로 내려가는 산님들.

◈산길◈

▼1184m봉 가다 뒤 돌아본 신선암과 대청봉모습.

◈신선암◈

▼1184봉 근처에서 본 1275봉 전경.

◈1275봉◈

▼공룡능선상엔 산악회 리본이 주렁주렁 달려있다.

◈리본◈

▼노인봉과 1275봉 근처 샘터 표지판.

◈안내판◈

▼1275봉 안부근처에서 지나온 노인봉과 신선대, 대청봉모습.

◈공룡능선◈

▼1275봉과 노인봉안부 사이 우측으로 설악골 넘어가는 폐쇄된 등산로.

◈등산로◈

▼노인봉 급내리막을 내려서는 등산객들..

◈내리막길◈

▼1275봉 안부에서 휴식을 취하는 산님.

◈1275봉안부◈

▼1275봉 가기전에 뒤돌아본 용아장성능과 서북능선.

◈용아장성릉◈

▼1275봉 안부에서 본 세존봉쪽 전경.

◈세존봉전경◈

▼1275봉 안부에서 내려서는 산님.

◈산님◈

▼나한봉쪽 전경.

◈나한봉◈

▼1275봉에서 나한봉가기전에서 본 나한봉전경.

◈나한봉◈

▼나한봉직전 봉우리에서 본 나한봉근처와 마등령정상, 1326.7봉 모습.

◈나한봉◈

▼나한봉직전 봉우리에서 본 지나온 공룡 1275봉과 저멀리 화채능선 모습.

◈나한봉◈

▼나한봉 정상을 알리는 이정표.

◈나한봉◈

▼공룡능선상에서 본 대청봉전경 .

◈대청봉◈

▼나한봉근처에서 본 귀떼기청봉모습.

◈귀떼기청봉◈

▼공룡능선 나한봉에서본 바위 성.

◈암장◈

▼공룡능선에서본 세존봉모습과 동해바다.

◈세존봉◈

▼공룡능선에서 본 귀떼기청봉쪽 서북능선.

◈서북능선◈

▼공룡능선에서 본 대승령근처 서북능선.

◈서북능선◈

▼공룡능선에서 본 설악골 모습.

◈설악골◈

▼공룡능선에서 본 우뚝솟은 세존봉모습.

◈세존봉◈

▼마등령정상에 돌탑과 독수리모습.

◈독수리상탑◈

▼마등령에 설치된 공룡능선 위험을 알리는 안내판.

◈안내판◈

▼마등령 정상에서 비선대로 하산중 금강문에서본 공룡능선 모습.

◈금강문◈

▼마등령에서 비선대로 하산중 바라본 공룡능선 모습.

◈공룡능선◈

▼등산로 옆에 단풍이 곱게 들고.

◈단풍◈

▼멋진 공룡능선이 나무사이에 살며시 모습을 내민다.

◈공룡능선◈

▼마등령에서 마등령 정상가기전에 본 공룡능선과 대청봉 전경.

◈1326.9봉◈

▼마등령에서 비선대로 하산중 설치된 이정표.

◈이정표◈

▼멋진 공룡과 멀리 대청봉이 나무가지에 살작 가리고 있다.

◈공룡능선◈

▼금강문을 지나 비선대로 하산중 설악동과 달마봉이 보인다.

◈설악동◈

▼금강문을 지나 뒤돌아본 금강문쪽 전경.

◈금강문◈

▼천화와 범봉,칠형제봉과 멀리 대청과 중청이 보인다.

◈천화대◈

▼하산중 천화대릿지 코스와 우뚝솟은 범봉과 공룡의 노인봉,1275봉 모습.

◈범봉◈

▼멋진 화채능선 전경.

◈화채능선◈

▼공룡능선 1275봉의 위용.

◈1275봉◈

▼암벽을 타는 산님.

◈암장◈

▼장군봉 근처에서 내려다본 비선대 위쪽 천불동계곡 전경.

◈천불동계곡◈

▼금강굴 갈림길 이정표.

◈이정표◈

▼금강굴 갈림길에서 비선대로 내려가는 관람객.

◈금강굴◈

▼비선대에 도착 계곡에서 본 아치다리 전경.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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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무래도 다시 산으로 가야겠다!! 금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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