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 곡달산 (862m) - 가평군 설악면 이천리
2.산행일시: 2004.10.24 .(일)
3.산행코스:  솔고개-547봉-주봉-정상-한우재(3.5Km) 오전 10:30-13:30(식사 포함)3시간

 

개 요 : 조그만 암산에 속하며 폭은 작고 능선길이 전부이며 하산길은 솔고개로 
          원점회귀하거나 한우재로 하산한다. 또한 산행거리가 짧아 통방산 삼태봉 멀기로는
          중미산까지 연게산행 하기도 한다.
          능선에 따라 자그만 6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고 봉과 봉사이는 아주 가깝다.


코 스 : 솔고개(청평에서 설악면으로 넘어가는 첫 번째 고개)매점 뒤로 등산로 입구
          잣나무숲입구-묘지지나 좌측-바로 또 묘지-전신주탑-1봉 지나고 계속 능선 봉우리길
          이어진다. 봉우리와 봉우리는 아주 가깝고 높지도 않다.- 정상-좌측한우재, 우측 금강사
          금강사 아래로는 유명한 벽계천이 흐른다.

교 통 : 1.상봉터미널에서 청평행-청평에서 가일리(유명산방향버스)이용
        2.상봉터미널에서 설악면 직행-이천리방면버스 이용
          자가용 이용시 : 솔고개 주차 산행후 한우재 하산
                                오후 3시 청평가는 차 이용 솔고개 하차(청평버스터미널 584-0239)

 

(후 기) :
전체적으로 등산로 초입부터 50분 정도는 오르막길이고 이후 능선길로 이어지는데
6개의 자그마한 봉우리고 봉과 봉사이는 아주 가까워 부담이 없었다.
능선길은 키큰 상수리 나무가 많아 주변 조망을 거의 볼수가 없었다.
단풍나무는 없었고 상수리 나무가 많아 낙엽이 일찍 떨어져 낙엽밟는 소리가
운치를 더해줘 홀로 한적한 산행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을 것 같다.
경관을 즐긴다거나 하는 산행으로는 권하고 싶진 않다.
한우재로 내려오는 길은 1.15Km인데 0.75Km까지 급경사에 모래와 낙엽이 많아
아주 위험하다. 4번은 넘어졋다. 겨울에는 피하시길...
사람이 다니지 않아서 그런지 딱따구리를 보는 행운을 얻었다.


능선길은 봉우리넘으며 계속 이런길

 

정상에서 북쪽의 조망은 안보이고 남쪽으로 우로부터 통방산, 삼태봉, 중미산, 소구니산에서 유명산까지 이어진다

 

난생 처음 딱따구리를 보다 (사진을 찍는데 계속 나무를 쪼고 있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