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한 산  종 주

백운대매표소-하루재-백운산장-호랑이굴-위문-용암문-대남문-문수봉-사모바위-비봉-향로봉-족두리봉-불광매표소



산행일자 : 2004년6월26()/서울시, 경기도 의정부시, 고양시, 양주군





 

▷보국문을 지나 올라선 산성 주능선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산 群... 





프롤로그

 

오랜만에 나서는 두번째 북한산 종주산행, 말로는 완벽한 종주는 아니라지만 현재 산행을 할 수 있는 구간 중 가장 긴 코스임에는 틀림이 없다. 사실 지난 세월 북한산에 그리 자주 접근하지 못했고, 단 한번의 종주 산행도 비봉에서 승사가로 하산한 산행이 고작... 이번 산행이 그야 말로 진정한 종주라 할 만한 산행코스라 보인다.

 

어언 3주만에 나서는 산행... 조금은 뻐근할 긴 산행코스에 부담을 갖지만 북한산을 바라보는 또 다른 새로움을 찾기 위해 산행에 나선다. 본격적인 장마는 아니지만 비가 온다는 소식에 우천 산행 준비를 한 더욱 무거워진 배낭... 종주산행 중 바위를 오르기 위한 준비도 하고 산행에 나선다. 





 

산 행 지 도





 ◈산행시간

 

                         -집 08:17

                         -우이동 09:28

                         -백운대매표소 09:55/10:05

                         -하루재 10:25

                         -인수대피소 10:30/10:35

                         -수덕암 10:37

                         -인수봉안내판 10:41

                         -슬랩 10:46

                         -백운산장 11:00/11:06

                         -호랑이굴 11:20/11:50

                         -휴식 11:51/12:10

                         -백운대 12:15

                         -위문 12:30/12:45

                         -용암문 13:08

                         -중식 13:15/14:05

                         -동장대 14:20

                         -대동문 14:26

                         -보국문 14:41

                         -대성문 15:01

                         -대남문 15:07/15:19

                         -문수봉 15:26

                         -위험구간 15:38

                         -통천문(석문) 16:03/16:20

                         -승가봉 16:24

                         -사모바위 16:30

                         -비봉 16:45

                         -향로봉능선 17:05

                         -향로봉 17:25

                         -철탑 7:34

                         -족두리봉 17:53/18:00

                         -불광매표소 18:26

                         -탁족 18:45-독바위

                         -불광역 18:58

                         -뒷풀이 19:00/20:19

                         -종로3가 20:44-을지로3가

                         -강변역 21:10                        

                         <총시간 8시간21분-중식, 휴식시간>






산행인원 : 23명


배낭무게 : 4.5 kg
준 비 물


  - 장 비
: 30리터배낭,  릿지등산화(트랑고), 모자2,  선그라스1, 나침반, 호각, 산행지도1개, 등산용칼, 깔게1개, 소형전등1개, 0.5리터(얼음)날진병2개, 1.0리터날진병1개

  우비, 우산, 헤드랜턴  

 

 - 기 타
: 휴지, 스카프3, 라이터1, 디지털카메라, 리튬전지2, 메모리(256)1개, 무릎보호대2개, 쓰레기봉투1개





식사내용


    - 중식 : 도시락, 멸치, 고추장
    - 모임 : 생맥주,  골벵이국수, 소시지 등...(쪼기쪼기 불광역9번 출구) 





  구간별 산행기





집08:17-우이동09:28-백운대매표소09:55/10:05



우이동

 

금방이라도 빚 방울이 떨어질 듯한 회색 빛 하늘... 간간히 먼 하늘에 간혹 하얀 부분으로 밝은 모습을 보이며... 비는 올 것 같지 않고... 동대문 운동장 환승을 하고 도착한 수유역 4번 출구, 주변 도로 공사로 혼잡한 버스 정류장... 우이동 도선사 입구로 가는 6번 버스를 기다린다. 그러며 보이는 낮익은 얼굴...코코님~!과 겨울산행님~! 반갑게 인사를하고 이어 도착하는 6번 버스에 오른다.

  

▷2호선 강변역...<08:25>

▷수유역 버스 정류장에서 바라본 짙은 회색구름 하늘...<09:07>

 

▷수유역 4번 출구...<09:08>



시원한 에어콘 바람이 버스 안을 냉기로 채우고 있는 서늘함을 느끼며 밖을 내다 본 순간, 반가운 또 한 분의 얼굴... 산님~! 급히 불러 승차를 하시고... 잠시 대화 속에 도착한 버스종점... 마즌편 도선사 버스를 타는 넓은 광장... 버스를 기다리는  줄지어선 사람들 사이에 보이는 함께 산행을 할 일행분들... 역시 반가운 인사...10여분 도착한 연꽃 문향으로 단장한 버스에 올라 도선사 광장에 도착한다.

  

  

▷우이동 버스종점...<09:28>

▷운무에 휩쌓인 백운대...<09:29>

   

▷도선사 셔틀버스를 기다리며...<09:31>





백운대매표소09:55/10:05-하루재10:25-인수대피소10:30/10:35-수덕암10:37-인수봉안내판10:41-슬랩10:46-백운산장



백운대매표소-하루재-인수대피소 

 

변함없는 주변의 모습 도선사로 오르는 도로... 광장 중앙에 자리한 좌불... 주변에 주차된 많은 차량... 멀리 보이는 백운대 매표소... 계단을 올라 쉼터에서 산행 준비를 하며 휴식을 하고... 10분여응 보내고 매표소를 지나 오르며 산행을 시작한다. 본격적인 산행이 아님에도 벌써 땀에 젖어가는 몸... 찐한 습기를 머금은 대기가 더욱 후덥지근한 상태로 힘들게 하는 것 같다.

 

▷도선사 광장...<09:53>

 

▷도선사 셔틀버스...<09:53>

▷광장에 좌불...<09:54>

 

▷백운대 매표소에서...<09:55>

 

▷도선사광장 주차장...<10:04>





지금은 폐쇄된 우이산장 넓은 공터... 상견례와 다리 쉼을 하고 하루재를 향하여 발걸음을 옮긴다. 가파름을 오를수록 땀은 비오듯 하고 바지도 쩍쩍 달라 붙으며 더욱 힘든 발걸음을 잡는다. 하루재를 지나고 도착한 인수대피소... 지니고 간 반바지로 갈아입고 산행을 시작한다. 하루재로 오를때와 다르게 날아갈 듯한 기분...     

  

▷백운대매표소를 지나...<10:04>

▷하루재를 향하여 오르는...<10:06>

 

▷현재는 폐쇄된 우이산장...<10:07>

  

▷하루재로 이어져 오르는 가파른 등산로...<10:13>

▷백운대 1.6km 표목...<10:22>

 

▷하루재 안내이정목...<10:28>

 

▷인수대피소...<10:31>





백운산장으로 가는 슬랩

 

반바지 착용을 해선지... 가벼운 발걸음에 시원함으로 수덕암, 북한산 경찰구조대를 지나 오른다. 인수봉을 가장  멋지게 볼 수 있는 안내판이 설치된 곳에서 인수봉을 올려다 본 후, 등산로를 따라 오른 다음  물이 말라버린 계곡을 거슬러 이어지는 등산로 쇠줄구간을 지나 오른다. 슬랩을 보면 그냥 지난 법이 없는 요즘의 산행행태...

 

▷수덕암을 지나며 백운산장을 향하여...<10:37>

  

▷북한산 산악경찰 구조대를 지나...<10:37>

▷수덕암...<10:37>

  

▷인수봉을 바라보며...<10:41>

▷인수봉 안내판...<10:41>

 

▷웅장한  자태를 자랑하는 인수봉의 위용...<10:41> 

  

▷계곡을 한차례 오르면 나오는 쇠줄구간...<10:43>

▷쇠줄구간 우측으로 백운산장으로 직접 오르는 슬랩구간으로 다가서며...<10:45> 





예외없이 쇠줄구간을 벗어나 오른편으로 올라치는 가파른 슬랩으로 다가선다. 이 슬랩을 올라 등산로를 따르면 바로 백운산장이라고... 초입의 살아있는 바위표면, 오를수록 가파름이 더해 가지만 잘도 붙어주는 릿지화..  거의 다 올라선 미끄러운 가파른 구간에서 슬립이... 왼편으로 이동하여 바위 골을 따라 오른다. 바닥이 닳은 릿지화에 습기 가득한 대기로 바위 표면은 평상 시 보다 조금은 더 미끄럽게 느끼진다. 안전하게 가파른 구간을 우회하여 바위에 올라선다.

 

가까이 보이는 인수봉, 멀리 영봉이 바짝 눈앞에 다가서고... 맞은편에 더욱 가파름을 보이는 슬랩... 은근한 유혹도 느끼지만... 왼편으로 이어지는 바위구간 등산로를 따라... 백운산장으로...  땀은 비오 듯 하지만 먼저 오른 일행분들의 기다림을 생각한다면 쉴 겨를도 없고... 5분여 커다란 바위를 끼고 돌아 내려서니 내려다 보이는 백운산장... 

 

▷가파른 슬랩을 오르며...<10:46>

 

 ▷미끄러운 구간을 피하여 좌측으로 이동 중...<10:47>...[고석철님~!사진 참조]

 

▷슬랩에서 바라본 영봉...<10:51>

 

▷오르던 슬랩 마즌편에 보이는더욱 가파른 슬랩의 모습...<10:51>

 

▷백운산장...<11:00>





백운산장

 

백운의 혼 돌탑을 지나 배낭을 내려놓고 쉬어간다. 백운산장 현판... 손기정 옹이 쓰신 글체... 건네는 얼음물 보다 더 차가운 맥주.. 시원함을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서늘함이... 많은 등산객들... 모두들 지친모습이지만 환한 표정에 생동감이 감도는 분위기를 보인다. 10여분 휴식을 마치고 산장 우물 왼편으로 이어져 호랑이굴 V안부로 오르는 등산로를 따라 오른다.

 

가파른 오름을 오르며 경관이 트이고... 두어차례 다리쉼을 하고 올라선 인수봉이 코앞에 보이는 능선 등산로에 올라선다. 인수봉 암벽에 붙어 오르는 암벽등반 중인 산악인들... 이어져 오르는 등산로를 따라 도착한 V안부... 좌측에 호랑이굴을 우회하는 슬랩으로 다가선다.

 

▷백운의 혼 탑...<11:00>

 

▷백운산장 현판...손기정 옹께서...<11:06>

  

▷쉬어가는...<11:06>

▷백운산장 우물...<11:07>

 

▷우물 왼편으로 이어져 V안부로...<11:07>

 

▷인수봉길 등산로에 올라 바라본 인수봉...< 11:13>

 

▷암벽등반을 하는...<11:13>

  

▷호랑이굴 좌측 우회슬랩에서 바라본 만경대...<11:17>

▷호랑이굴 우회 슬랩...<11:18>





백운산장11:00/11:06-호랑이굴11:20/11:50-휴식11:51/12:10-백운대12:15-위문12:30/12:45-용암문13:08-중식13:15/14:05



호랑이굴

 

일전에 두번, 확보없이, 확보하고 올랐던 경험이 있는터라 주저없이 차고 오른다. 가파른 구간 쭉 미끄러져 내리며 한차례 슬립을 먹는다. 선등하여 내려준 자일을 바닥에 깔아 확보를 하고 홀드를 찾아 손을 사용하여 호랑이굴 출구 바위 위로 바로 올라선다. 아직도 모습을 보이지 않는 호랑이굴을 통과 하지 않은 일행분들...

 

기다리며 밤골계곡에서 피어오르는 운무와 어우러진 숨은벽능선과 인수봉을 바라보며 쉬어간다. 차례로 호랑이굴을 빠져 나오는 일행들... 말로만 듣던 굴을 처음으로 지나온 분들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자리하고... 그러는 사이 우회슬랩을 따라 오르는 또 다른 일행...

 

▷우회 슬랩을 오르며 한차례 슬립...<11:20>...[고석철님~!사진참조]

 

▷어떻게 오를 것인가~?...<11:25>

 

▷운무가 차오르는 밤골계곡과 숨은벽능선...<11:29>

 

▷백운대로 오르는 염초봉 능선 말바위에도 운무가 드리워지고...<11:29>

 

▷몰려가는 운무...<11:29>

 

▷가까이 다가와 보이는 인수봉...<11:29>

 

▷자일 확보를 하고...<11:33>





모두 함께 백운대로  이어져 오르는 호랑이굴 슬랩을 안전하게 오른다. 왼편으로 올라 이어지는 눈구멍 바위를 지나고 가위걸음을 하고 협곡바위를 지나 오른다. 대부분 일행들은 직벽에 걸린 자일을 잡고 오르시고...주변 경관을 둘러보며 휴식을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백운대로 향한다.

  

▷호랑이굴을 통과 중..여유로움 까지...<11:33>

 

▷호랑이굴을 통과하여 슬랩을 오르기 직전...<11:45>

 

▷스랩을 안전하게 오르는..뒤로 밀려오는 운무가...<11:50>

 

▷직벽구간의 자일을  잡고 오르는...<11:53>

 

▷운무에 가리워지는 만경대의 모습...<11:53>

  

▷눈구멍 바위...<11:54>

▷인수봉...<11:54>

 

▷직벽구간 2번째 자일...<11:56>

 

▷호랑이굴 정상과 운무...<11:57>

 

▷운무가 지나간 숨은벽능선...<12:11>





백운대-릿지 길

 

많은 등산객들로 붐비는 백운대 주변... 정상으로 오르는 사람들... 바로 위문으로 내려서는 바위길을 따라 내려선다. 처음으로 밟는 구간... 그간 산행에선 쇠줄난간이 설치된 등산로를 따라 위문으로 내섰는데 오늘은 전혀 다른 구간의 릿지길... 아기자기함이 그만...

 

멀리 바라다 보이는 의상능선이 운무가 지나는 환상적 모습으로 다가와 보이고... 내려서는 구간에 오리바위와 뒤로 노적봉이 어우러진 모습이 가히 압권이다. 설악의 용아능선이 옮겨온 듯한 구간... 연만한 나이에 쉽게 내려서시는 할머니 등산객의 발놀림에 놀라며... 바위를 내려서는 대단한 재미를 느껴가며 내려서서 위문에 도착한다.    

 

▷백운대...<12:15>

 

▷백운대에서 바라본 만경대와 노적봉...<12:18>

 

▷바위 위험구간으로 내려서서...<12:18>

 

▷바위 구간에서 바라본 운무와 어우러진 의상능선...<12:20>

 

▷오리바위와 노적봉...<12:20>

 

▷북한산 용아장성능선...<12:20> 

 

▷바위구간으로 내려서며 뒤 돌아본 백운대...<12:20>

 

▷바위 위험구간...<12:22>

 

▷건너다 보이는 만경대 스타바위...<12:24>

 

▷바위구간을 가볍게 내려서는...<12:28>

 

▷지나온 바위구간과 뒤로 백운대...<12:31>

 

▷위문...<12:35>

 

▷위문에서 휴식을 하며 올려다 본 인수봉...<12:35>






위문-용암문

 

만경대 스타바위로 이어지는 성곽... 위문 위에서 간식을 하며 쉬어간다. 후미를 따르던 일행들은 용암문까지 간다며 스쳐 지나가고... 15분여 한 순배 술잔이 돌아가며 허기진 배를 간단히 채우고...지나치는 나이가 연만하신 등산객 일행분들이 가볍게 스타바위를 오르는 모습... 원숭이가 나무를 오르는 유연함을 보이듯 오르는 모습이 정말 예술이다.  좀 전에 가슴 졸이며 내려서던 백운대 릿지길을 콧노래 까지 불러가며 역시 가벼운  몸놀림으로 내려서던 60대 후반의 할머니 등산객과 일행분들인 듯...

 

▷위문...<12:45>

  

▷용암문, 산성매표소 갈림길...<12:46>

▷용암문 구간 험로에 설치된 쇠줄...<12:48>

  

▷이어지는 쇠줄구간...<12:48>

▷노적봉 안부 직전...위험구간을 지나 내려서며...<12:57>

 

▷전망좋은 등산로에서 바라본 염초봉...<12:56>

 

▷노적봉...<12:56>





혀를 내 두를 만큼 대단함을 보는 순간이다. 간식과 휴식을 마치고 이어지는 바위에 설치된 오르내리막으로 이어지는 쇠줄구간 등산로를 따라 용암문으로 향한다. 따르며 보이는 후미로 진행하던 일행들을 앞질러 용암문을 지난다... 용암사지 탑군을 지나 도착한 북한산대피소...

 

▷노적봉 안부.. 안내이정목...<12:59>

  

▷용암문으로 이어지는 등산로...<12:59>

▷진행하는 등산로에 보이는 안내이정목 대동문 1.6km, 백운대 1.4km...<13:06>

 

▷용암문...<13:08>

  

▷안내이정목...<13:10>

▷용암사지 탑의 잔해...<13:10>






중식

 

중식자리가 펼쳐지고 각자의 배낭에서 먹거리들이 쏟져 나온다. 막걸리, 소주, 맥주, 양주에 폭탄주까지...골라먹는 재미를 산에서 느끼게 할만한 환경... 술꾼들에겐 더할 나위없는 대단한 중식 상이라... 지금 껏 산행을 해오며 중식을 하지만 이런 경우는 별로 없었다는 느낌...

 

게다가 원기회복을 위한 홍삼톤까지... 정감어린 대화에 주고 받는 먹거리, 돌아가는 정을 담은 잔, 잔... 50여분 중식과 휴식을 마치고 단체 사진을 촬영한 후 샘터를 지나며 동장대로 향한다.

 

▷중식...<13:15/14:05>

 

▷중식... 



중식13:15/14:05-동장대14:20-대동문14:26-보국문14:41-대성문15:01-대남문15:07/15:19





동장대-대동문

 

보국문 1.9km, 대동문1.3km...샘터 옆에 세워져 있는 안내 이정목을 바라보며  콧노래가 나올 정도로 평탄하게 이어져 가는 대로 등산로를 따른다. 곧 성곽 복원공사를 하는 곳을 지나 우측으로 우회하여 내리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다시 오르막으로 올라 성곽을 따르는 등산로를 걷는다. 지척에 보이는 동장대... 동장대를 지나며 쉼없이 지나쳐 진행하여 대동문으로 향하고...

 

대남문 1.85km 표목을 바라보며 곧  대동문 넓은 공터에 도착한다. 이곳 대동문은 아카데미, 소귀천, 진달래능선으로 오르거나 내려서는 관문의 역할을 하는 곳... 잠시 후미 일행분들과 합류하고... 보국문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북한산대피소 샘터...<14:10>

▷샘터 앞 안내이정목...<14:11>
 

▷동장로 이어져가는 대로같은 평탄한 등산로...<14:12>

  

▷이어져 가는 등산로...<14:14>

▷성곽 복원현장을 지나...<14:16>

  

▷동장대 직전...성곽을 따르며...<14:16>

▷복원공사 안내판...<14:20>

 

▷동장대...<14:20>

  

▷대동문으로 이어지는 성곽과 등산로...<14:21>

▷거대한 돌과 옆으로 살짝 비켜가는 성곽...<14:22>

  

▷안내 표목...대남문 1.85km...<14:25>

▷대동문 앞 넓은 공터...<14:26>

 

▷대동문...<14:27>

 

▷대동문에서 이어지는 등산로 안내 이정목...<14:28>






보국문-대성문-대남문

 

주변이 짙은 녹음으로 갈이입은 수목들로 가리워져선지 바람 한점없는 더움이 느껴지고...성곽과 나란히 이어져 가는 등산로 올라서서 진행한다. 이곳은 바람도 간간히 불어주는 게 상큼한 기분도 들게한다. 완만하게 이어지는 등산로... 정릉 칼바위로 향하는 들머리 초입을 지나...

 

칼바위가 바라다 보이는 전망대에서 다리 쉼을 하며 성벽에 뚫린 구멍의 모습이 왜 서로 다른지에 대한 산님의 설명을 들은 후... 이어져 가는 성곽과 함께 평탄하게 이어지는 등산로를 따르다 한차례 가파르게 내려서니 보국문... 이곳 부터는 오르내리막이 심한 등산로로 이어져 가고...

  

▷보국문을 따라가는성곽...<14:34>

 

▷칼바위로 내려서는...<14:36>

   

▷정릉 칼바위의 모습...<14:37>

  

▷성곽의 구멍..총구를 아래로 향하게...<14:38>

▷총구를 위로 향할 수 있도록...<14:38>

 

▷보국문으로 향하는 등산로에 헬기장...<14:39>

 

▷능선으로이어져 가는 성곽...<14:40>

 

▷정릉 칼바위를 바짝 댕겨 바라본 모습...<14:41>

 

▷보국문...<14:41>





성곽과 나란히 이어진 가파른 등산로를 따라 올라선다. 일부 이곳에서 우측 우회로를 따르면 쉬운 등산로로 대성문에 도착하지만 성곽 전망대에서 바라볼 북한산군(群)의 촬영을 위하여 가파른 등산로를 따라 오른다. 그리고 올라선 전망대... 경관을 카메라에 담고... 대성문으로 내려선다.

 

▷가파르게 이어져 오르는 대성문을 향하는 등산로...<14:47>

 

▷산성 주능선 전망대에서 바라본...<14:52>

 

▷대성문과 대남문...<14:59>

 

▷대성문...<15:01>

 

▷대성문...<15:01>





쉼없이 우측으로 이어진 우회 숲길 등산로를 따라 진행한다. 짙은 녹음에 그늘이 드리워진 등산로는 쾌적함이 묻어나는 느낌으로 다가오고...지방의 육산을 지나는 듯한 느낌으로 진행하는 사이 6분... 많은 등산객들이 쉬어가는 대남문에 도착한다. 구기지구와 북한동 계곡으로 내려서는 가장 규모가 큰 누각이 함께하는 문... 10여분 일행도착을 기다리다  문수봉으로 향한다. 멀리 올려다 보이는 국기봉의 깃봉...

 

▷대성문 안내이정목...<15:01>

 

▷대남문으로 가는 우회 등산로...<15:02>

 

▷대남문...<15:08>





대남문15:07/15:19-문수봉15:26-위험구간15:38-통천문(석문)16:03/16:20-승가봉16:24-사모바위16:30



문수봉-위험구간

 

대남문에서 오르는 문수봉 오름, 약간의 힘듦이 동반되선지 그다지 큰 가파름이 아니지만 담이흐르고 숨이 차는... 오르며 돌아본 주능선 상에 굽이쳐 이어지는 성곽이 조망되고 먼 발치 아래로 대남문과 우측에 보현봉이 뚜렸하다. 이어진 성곽주변에 군락을 이루며 핀 나리꽃... 다리 쉼과 뒤로 오르는 일행과 함께 할겸, 여러 장 사진에 담고 깃봉이 설치된 국기봉으로 올라선다.

 

▷보현봉...<15:08>

  

▷구기동으로 내려서는...<15:08>

▷문수봉으로 오르는 구간을 바라보며...<15:14>

 

▷대남문의 단청...<15:16>

 

▷문수봉 오름...<15:19>

 

▷국기봉으로 오르는 등산로를 따르며 돌아본 대남문...<15:21> 

 

▷나리꽃...<15:21>

 

▷국기봉과...<15:26>





좌우로 펼쳐지는 시원한 조망에 바람도 불어준다. 진행방향 앞으로 문수봉이 우뚝...잠시 목을 축이고 승가봉으로 내려서는 위험구간으로  다가선다. 문수봉을 우측으로 끼고 바위로 올라서는데 멀리 나한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상에 삼각점봉(716봉) 8부 능선에 보이는 알바를 하는 눈높이님~!.. 이쪽으로 넘어 오라고 신호를 보낸다. 접수를 확인하고... 위험구간으로 향한다.        

 

▷국기봉에서 내려다본 문수사...<15:27>

 

▷국기봉에서 바라본 비봉능선...<15:27>

 

▷국기봉에서 휴식...<15:29>

 

▷문수봉...<15:32>

 

▷삼각점봉의 노란색 옷...알바...<15:34>





이곳 위험구간은 여러차례 오르고 내려선 경험이 있어선지 가파른 위험구간 우측의 바위구간으로 내려선다. 약간의 고소공포감만 극복이 되면 좋은 위치에 많은 홀드로  편안한 내려섬이 가능... 우측 바위에 붙어 내려서는 일행들 사진도 촬영하며 콧노래 부르며 내려선다.

 

멀리 조망되는 승가봉과 사모바위... 뒤로 비봉, 향로봉으로 이어져 가는 비봉능선 줄기... 보면 볼수록 대단한 산세에 위용이라 아니할 수 없음을... 휴식하기 좋은 바위를 지나 등산로를 따라 문수봉 위험구간 우회안내판을 바라보며 승가봉으로 향한다.

  

▷위험구간을 지나는...<15:37>

  

▷가파른 구간을 내려서서...<15:38>

  

▷이어지는 직벽구간...<15:41>

 

▷문수봉 위험구간 우회안내판...<15:50>





통천문(석문)

 

비봉1.4km 안내이정목을 지나 쉬엄 쉬엄 오른다. 석문이 있는 봉우리 왼편으로 접근하여 가파른 슬랩을 타고 올라 돌아본 문수봉 위험구간... 오르고 내리는 많은 등산객들... 석문 우측에 가파른 연습용(?)슬랩으로 올라본다. 예전 같으면 엄두도 못내던 곳인데... 뒤로 도착하는 일행을 기다리며 슬랩에서 연습도 하고  간식도 하며 긴(?) 휴식에 들어간다. 10여분 후 힘들게 도착하는 일행들...왼편 먼 발치로 승가사를 내려다 보며  승가봉으로 향한다.

   

▷비봉 1.4km안내이정목...<15:51>

▷비봉 0.6km표목...<15:55>

 

▷문수봉 위헌구간 내림길에 바라본 석문이 있는 봉과 뒤로 승가봉...<15:51>

 

▷석문이 있는 봉우리에서 바라본 문수봉과 능선...<15:55> 

 

▷석문 봉우리를 오르는...<15:56> 

 

▷승가봉과 비봉...<16:19>

 

▷석문...<16:20>





승가봉-사모바위

 

10여분 바위와 어우러진 등산로를 오르내리며 진행한다. 북한산 능선 산행에 가장 기본적인 등산로... 한껏 쾌적함도 풍겨오는 포근함이 함께하는 기분... 몸은 산행에 적응이 되며 풀렸지만 무더운 날씨에 흐르는 땀 만큼은 장난이 아니다. 삼천리골로 내려서는 갈림길 안내이정목을 지나 사모바위 헭기장으로 오르는 오름 계단을 오른다.

 

왼편에 오르며 보이는 방향에 따라  모습을 달리하는 사모바위... 넓은 광장을 연상케하는 헬기장, 멀리 지나온 뒤로 의상봉에서 물결쳐 오르는 의상능선과 문수봉, 보현봉이 장벽처럼 앞을 막고... 진행방향에 비봉과 향로봉으로 이어져간 능선 줄기가 뚜렸하다.

 

▷승가봉에서 바라본 승가사...<16:24>

 

▷사모바위와 비봉...<16:24>

  

▷삼천리골 안내이정목과 내림 등산로...<16:29>

 

▷사모바위...<16:31>

 

▷사모바위 헬기장에서 바라본 작은노적봉...<16:32> 

 

▷비봉과 관봉의 모습...<16:32>





사모바위16:30-비봉16:45-향로봉능선17:05-향로봉17:25-철탑17:34



비봉

 

비봉으로 향하는 등산로... 승가사, 구기지구로 내려서는 갈림길을 통과하여 두개의 헬기장을 지나 다가선 비봉... 일행 대다수는 우측 우회로를 따르지만 비봉 바위를 오른다. 쉽게 올라선 비봉정상, 순수비유지비... 돌아보는 경관이 대단함을...멀리 이북5도청의 거대한 건물이 조망되고... 비봉 서측 가파른 바위로 다가서서 내려선다.

 

생각보다 쉽게 만들어 놓은 홀드를 이용하여 내려서니 보이는 위험경고, 우회안내판... 향로봉능선 직전 관봉에 올라본다. 북쪽으로 작은노적봉이 지척... 진관사계곡과 삼천사계곡을 끼고 중간에 우측 솟아 이어져 가는 응봉능선... 향로봉 능선으로 접어든다. 

 

▷비봉...<16:32>

 

▷비봉을 오르며 뒤를 바라본 모습...<16:44>

 

▷비봉 정상 바위 위에서...<16:46>

 

▷비봉 진흥왕순수비유지비...<16:47>

  

▷비봉 서측벽으로 내려서며...<16:48>

 

▷쉽게 오르는...<16:51>

  

▷비봉 위험구간 안내판...<16:52>

▷진관사매표소 갈림길 안내이정목...<16:53>

 

▷향로봉 우회 안내이정목...<16:58>

 

▷향로봉 위험구간 안내판...<16:58>





향로봉

 

바위와 어우러진 날등으로 이어지는 험한 모습을 보이는 향로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줄기... 뒤로 관봉과 비봉의 모습도 확연하다. 능선 상에 불어오는 바람으로 땀을 식히며 진행한다. 위험구간, 바위를 부여잡고 내려서서 향로봉으로 향한다. 끝내주는 경관.. 멀리 향로봉을 우회한 일행들의 모습을 내려다보며 좌측 으로 바지는 등산로로 내려선다. 한차례 다리쉼에 목도 축이고 계속 내리막을 빠른 속도로 진행한다.

 

너무 내려왔는지 탕춘대매표소로 내려서는 등산로 까지 진출(?)...뭔가 이상함을 느끼는 순간 알바를 하고만다. 다시 향로봉으로 오르는 오르막을 오른다. 위험구간 안내판, 철조망까지 설치하여 향로봉으로 오르는 바위구간을 막아놓은모습... 왼편 등산로를 타고 내려서며 철탑을 향하여 빠른 발걸음을 옮긴다. 그러며 기력이 저하됨을...   

 

▷향로봉 능선에서 바라본 관봉과 비봉...<17:00>

 

▷향로봉 능선...<17:00>

 

▷향로봉 능선...<17:02>

 

▷향로봉 능선...<17:03>

 

▷향로봉 능선 중간에 바위 봉우리...<17:03>

 

▷위험구간을 지나며...<17:04>

 

▷향로봉 능선에서 바라본 비봉...뒤로 문수봉과 보현봉이...<17:05>

 

▷향로봉 정상...<17:08>

  

▷탕춘대로 이어지는 등산로 알바...<17:20>

▷다시 오르며 향로봉 앞에서...<17:25>

 

▷향로봉 위험구간 안내판...<17:25>





철탑17:34-족두리봉17:53/18:00-불광매표소18:26-탁족18:45-독바위-불광역18:58



족두리봉

 

체력이 떨어져선지... 멀게만 보이는 철탑너머 족두리봉... 모두 보내고 널널거리며 주변 사진을 촬영하는 여유를 부리며 진행한다. 5분여... 불광매표소, 구기매표소 갈림길 안내이정목을 지나 어느새 멀게만 느껴지던 철탑을 지난다. 순하게 이어지는 등산로... 왼편으로 굴곡져 이어지는 등산로를 지나자 전부의 모습을 보이는 족두리봉... 

 

이미 슬랩을 거슬러 오르는 일행들... 추락사고에 안전을 안내하는 안내판을 지나 족두리봉에 다가선다. 벌써 전부 오르고... 잠시 숨을 한 후 슬랩을 올라선다. 올라선 슬렙에서 우측으로 바위를 끼고 돌아 정상에 선다. 잠시 목을 축이고 산불감시초소로 내려서서 하산을 한다.

 

▷향로봉을 지나며 바라본 족두리봉과 철탑...<17:29>

 

▷불광매표소 1.3km 안내이정목...<17:30>

 

▷족두리봉 구간을 지나며 뒤 돌아본 철탑과 향로봉...<17:37>

 

▷족두리봉...<17:39>

 

▷족두리봉 슬랩을 오르는...<17:41>

 

▷족두리봉 위험 암벽지역 안내판...<17:42>

 

▷독박골 갈림길 안내이정목...<17:42>

 

▷가파른 슬랩을 오르는...<17:44>

 

▷족두리봉 슬랩...<17:48>

 

▷가파른 슬랩...<17:51>

 

▷족두리봉 정상 바위...<17:53>

  

▷족두리봉 정상...<17:54>

▷족두리봉과 도심...<17:54>

 

▷서부 서울의 모습...뒤로 하얀 띠의 모습을 보이는 한강...<17:58>

 

▷인왕산과 안산...뒤로 63빌딩이...<18:00>





불광매표소-탁족

 

산불감시초소를 지나 내려서는 등산로 3주만 에 하는 긴코스의 산행이라 체력이 떨어져선지 왼쪽 무릎이 아프기 시작한다. 내려설수록 통증이 심하다. 갖고있는 무릎보호대를 착용하고 내려선다,.한결 부드러운게 통증도 사라지고... 불광매표소와 대호매표소로 내려서는 갈림길을 지나 불광매표소로 향한다. 계속 내리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흐린 날씨에 너머가며 태양에 약간 붉게 물든 하늘, 서부서울 도심과 어우러진 모습... 비가 온다더니.. 그럴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10여분 등산로를 따라 내려서니 비봉2.55km, 족두리봉(수리봉)1.3km... 안내이정목이 세워진 불광매표소에 도착한다. 거슬러 비봉쪽으로 이어진 등산로 올라 계곡으로 들어선다. 가득한 물... 시원한 탁족에 알탕까지... 마치고 불광매표소를 지나  독바위역... 택시승차 도착한 불광역 9번 출구...

  

▷족두리봉 위험구간 안내판과  비봉 안내 이정목...<18:05>

▷산불감시초소를 지나 불광매표소로...<18:05>

 

▷불광매표소로 내려서며 바라보이는 우측능선의 체육시설...<18:19> 

 

▷서부 서울의 모습...<18:22>

 

▷불광매표소...<18:26>

  

▷비봉으로 향하는 등산로 초입...<18:26>

▷비봉, 족두리봉 안내이정목...<18:26>

 

▷비봉 등산로로 오르면 나오는 계곡...<18:35>

 

▷알탕에 족탕...시원한 계곡물...<18:35>

 

▷불광매표소를 나서며...<18:45>

 

▷불광사...<18:45>





불광역18:58-뒷풀이19:00/20:19-종로3가20:44-을지로3가-강변역21:10



뒷풀이

 

시원한 생맥주가 돌아가며 산행의 정담을 나누어 가며 산행을 정리한다. 몹시 고픈 배... 한동안 배를 채우느라 정신이 없고... 기대 되는 산행계획 이야기가 오가며 시간이 흐른다. 어느새 어둠이 밀려오고.. 배낭을 메고... 시원한 공기가 감싸고 있는 밖으로 나온다... 전철에 몸을 싥고...을지로3가역 환승...  

 

▷불광역...<18:58>

 ▷뒷풀이...<19:00/20:19>

  

▷산행을 정리하고...<20:19>

▷환승 지하철...<20:44>





에필로그

 

두번째 북한산 종주, 쉽게 되지 않아왔던 산행... 무더운, 흐린날씨, 비가온다는 예보도 있었지만 밝게 흐리고 습기가득한 대기... 산행에는 그다지 쾌적하지 못한 날씨... 지나는 등산로에 바위슬랩을 오르내리고 문수봉, 비봉, 향로봉, 족두리봉 암릉구간을 따라 능선을 오르내리며 나름대로 생각하며 계획한 산행 감흥을 느낀 산행으로 생각된다. 산행을 하며 서로 도와주며 함께한 모든 분들께 고마운 마음과 진한 우정도 함께 기억될 산행으로...남을 것 같다....skkim...^L^...






▣ 김정길 - skkim님의 수고로 올려진 사진을 염치불구 꽁짜로 쭈~~욱 보노라니, 등산화의 앞부분만 창갈이하기 바쁜 슬랩 오르기의 선수가 되어있는 고석철님의 모습과, 이마가 넓은 연가팀의 분위기맨 눈높이님의 모습이, 그리고 위문 앞에서 싱글거리는 젊은친구(이름감감돎)의 모습과, 무수한 북한산 등산써클들 중에 몇번째 안가는 가족으로 성장된 북한산연가팀의 풍성하고 아름다운 중식 모습이 돋보입니다. 정작 보고싶은 skkim집사님은 볼 수가 없네요. 아침시간 30분정도 넑놓고 꽁짜로 잘 보았기에 감사합니다. 북한산연가가족 모두의 무탈즐산을 기원하면서.
▣ 김용관 - 더운 날씨에 skkim님과 연가팀의 무탈산행 북한산종주를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점점 더 더워지는 계절 몸 건강하시기를 바라면서...
▣ 운해 - 모처럼 보는 북한산의 시원한 암릉군이 군침을 돋게 만듭니다. 요즘 어떤 연유인지북한산 오르기가 쉽지를 않네요. 연가팀 덕분에 이렇게 눈요기라도 하니 마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무더운 장마철 건강 유의하시어 줄산 이어 가시길 기원 합니다.
▣ 에덴 -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즐산하십시요
▣ 서디카 - 아~~ 북한산의 진가를 ~~ 운무가 기암을 휘감아 삼키고 ..언제 보아도 가슴 설레이는 북한산 ..우뚝 솟아 기기하고 당당한 바위들 .. skkim님 사진 멋집니다.
▣ 김찬영 - 북한산연가팀의 왕성한 산행이 보는이로하여금 생기가 돌게합니다 아울러 skkim님의 사진기술과 함께하니 더할나위가 없는것같습니다./.
▣ 빵과 버터 - 에스케이킴님 오랫만이시더...여전히 가슴 두근거리게 하는 북한산을 즐기시는군요??? 건승하십시오....
▣ 구름에달가듯이 - 안녕하세요. 사진 잘 보았습니다. 저는 새가슴이라 릿지를 못합니다. 워킹만 하지요. 작년에 불광역에서 돈 안내고(아파트 사이 길로) 쪽두리 봉으로 가서 슬랩 내려가려다 전날 비오고 또 릿지화도 넚고 해서 포기하고 겨우 향로봉(기억에는 A,B,C,D 코스 중에) 제일 쉬운 코스로 릿지하다 가슴 뛰어 릿지 안합니다. 아니, 못하는 것이지요. 대단한 분들의 사진을 대하고 나니 그 때 가슴 콩콕 뛰는 기억이 아련하군요. 잘 보고 갑니다. 거북 구달이 올림.
▣ skkim - 이제사 꼬리글을 보구 답글을~~죄송~! 바쁘다 보니 이것 마져도 좀체 시간이 나지 않았다면 핑게가 아닐까~합니다. 항상 관심을 보여주신 선배님~!들 감사 말씀드립니다..항상 건강한, 멋진 산행하시길~!!!...^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