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지 : 덕유산(1,614m) 
전북 무주,장수, 경남 거창,함양군 일대

@ 산행일 : 2004. 06. 26 - 06. 27

@ 산행인원 : 불암산1 , 2

@ 산행코스 : 삼공매표소 - 인월담 - 백련사 - 향적봉(1,614m) - 향적봉대피소(1박)

            - 중봉(1,594m) -송계삼거리 - 동엽령(1,320m) - 무룡산(1,492m)- 

            삿갓골재대피소(조식) - 삿갓봉(1,410m) - 월성재 - 남덕유산(1,507m)

            - 서봉(1,492m) - 교육원갈림길 - 덕유교육원 - 영각사 -37번지방도로

            조산마을 -식송마을-동대리 - 26번도로 - 장계쪽도보 -산호장삼거리 - 육십령

@ 산행거리 : 36. 2Km ( GPS상 거리 ) 접근거리는 제외

@ 산행시간 : 16시간 15 분 ( 휴식,식사시간포함)

@ 산행후기  
덕유산 : 전북 무주,장수군과 경남거창,함양군 일대에 걸쳐 위치한
남한에서 한라,지리,설악 다음으로 높은 해발 1,614m의 고산으로 향적봉을
중심으로 남쪽으로 길게 뻗어내린 주능선은 20여km가 넘는 거대한 규모를
이루고 있고 구천동 33경을 간직하고 있어 여름철 산행지로 안성마춤이다.

              전북과 경남의 경계점인 육십령을 들머리로 빼재에 이르는 백두대간의 한 
구역으로 향적봉 정상에 서면 남동쪽으로 가야산,비계산, 보해산,황매산등
을 조망할 수 있으며 지리산 천왕봉은 물론 전북의 운장산,대둔산에서 충청
의 계룡산,서대산,적상산까지 조망할 수 있다.

              여름철 밀리는 인파를 피해 구천동33경을 감상하고자 구천동삼공리를 산행 
들머리로 하는 거꾸로 산행을 하고자 한다(지금껏 덕유는 수차례에 걸쳐
육십령에서 시작하여 빼재 또는 삼공리등으로 하산한 관계로 이번 산행 코스
를 역코스라 단정한다)

당초 대간 역코스로 빼재에서 육십령을 계획하였으나 불암산2가 합류한다
하여 갑자기 코스를 바꾸게 된다(육십령에서 빼재까지를 완주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불암산1의 개인적 생각에 가장 힘든대간 코스중 한곳이라 생각
하고 있었기에 불암산2의 산행경력,신체적 요인을 감안하여 자비를 베푼다)

토요일아침, 중계동을 출발한다. 일기예보상으로 비는 오지 않으리라 확신
하면서, 오히려 덕유의 비경인雲海는 실컷 감상하겠다는 설레임으로......

10시40분에 출발한 무주행 버스는13시05분에 무주터미널에 도착, 구천동행
직행버스로 갈아타고(2,700원)13시 57분에 허름한 구천동 터미널에 도착.
14시 20분 3,200원의 거금을 주고 삼공리매표소를 거쳐 덕유산행의 길을
시작한다.

좌측,우측으로 보이는 덕유 33경들을 천천히 즐기면서, 토요일 오후라 그런
지 오르는 사람은 없고 단지 술에 취해 하산하는 행락객들이 전부이다.
월하탄,사자담,청류동,비파단,구월담,금포탄,안심대(매월당 김시습이 안심
하고 물을 마셨다는 곳)구천폭포등을 거쳐 공사중인 백련사 사찰을 거쳐
공포의 나무계단부터 본격적인 산행길이 시작된다.
엄청난 땀방울을 흘리고 3시간이 채 못되어 향적봉정상에 선다.
(35. 51. 36. 39" N / 127. 44. 47. 42 " E )

정상 바로 밑부분 대피소가는삼거리에서 만난 젊은 아가씨들(대학생?)
얘기를 하다보니 2시간 먼저 출발하였다는데 이제야 정상에 오른단다.
그래도 산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었으면 이곳에 오지 않았을테지.......

정상에 올라서니 사방 전체는 온통 지독한 개스로 조망은 제로상태이다.
잠깐동안의 사진 촬영후 대피소를 향한다. 여기에서 1박을 하기로 하고
향적봉대피소 , 지금껏 한번도 들러보질 안았던 대피소이다. 늘 삿갓골
재 대피소만 이용하였는데. . . 그런 관계로 예약을 하지 않았는데....
산꾼들은 거의 없었다. 도착해보니 4 - 5명 정도 (아가씨들 포함)가 고작.

그러나 저녁을 먹고 난후부터 대피소는 완전 돗대기 시장으로 변한다.
대피소내에서 버너를 피워 음식을 해먹는 몰지각한 사람이 없질 않나,
아마도 육십령에서 출발한 산꾼들(강원도 강릉의 산악회)이 늦게 도착
하다 보니 내일 아침 일찍 산행을 위해 잠자리에 들었지만 10시에 소등한
후에도 웅성웅성하느 바람에 12시가 다 넘어 잠깐 눈을 붙이게 된다.
( 무릎이 좋지 않아 멘소래담을 발랐는데 여수에서 7살된 아들과 함께
오신 산꾼에게는 미안한 마음이 든다. 멘소래담향이 진하다 보니...)

            결국 대피소에서 새벽 4시가 약간 넘어 기상하고 어두운 가운데 다른 
사람들의 수면을 방해하지 않기위해 메트리스,침낭,배낭을 소리없이
취사장으로 가지고와서 다시 배낭을 꾸리고 05시 20분에 대피소 출발.
여기에서 산행중 가장 도움을 많이 받는 LP제품(무릎보호대)을 잊고서
가져오질 않는 어이없는 실수를 하였습니다(메트리스를 들때 빠진것
으로 추정)

날씨는 일출이 없이 그저 잔뜩 흐리기만 하고 조망이 불가능하다 보니
산행속도가 나질 않습니다. 더군다나 키를 넘는 산죽군들이 산행을 더
욱 힘들게 합니다. 스패츠를 차보아도 , 그 많은 이슬과 어제 내린 빗물
을 카바하기에는 역부족인가 봅니다.( 덕유종주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스패츠, 그리고 긴팔티,장갑은 필수입니다. 반바지는 절대 금지)

중봉을 지나 백암봉(1,503m)인 송계삼거리, 동엽령에 도착 , 땀이 나기
시작하고 산행속도가 붙는다. 07시30분에 1,380 봉에 도착하니 남덕유가
9.7Km 남았다 한다. 이제 배가 고프기 시작. 삿갓재에서 아침을 먹기로
하였는데. 08시 40여분에 무룡산에 도착. 몇명의 산꾼들을 만난다.
09시27에 드디어 삿갓재대피소에 도착.(아침식사)
( 35.47.27.88"N / 127.42.17.88"E )

바로 코앞의 삿갓봉이 온통 구름에 가려 보이지를 않고 가끔씩 그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 위용에 기세가 꺾인다. 여기서부터는 이제 인내의 싸움이
라는것을 불암산2가 과연 아는지, 너무 지쳐있다. 나 또한 지치고........

삿갓봉을 힘들게 올라(등로에서 우회해야 삿갓봉을 오른다)잠시 조망하
고자 하였으나 조망불가, 다시 등로로 접어들어 월성재에 다다른다.
한무리의 산꾼들이 휴식을 하고 있다. 아마도 황점에서 오른 안내산악회
원들 같고, 송계사나 칠연폭포쪽으로 하산하는 일행인듯 싶다.
지도를 보고서 , GPS로 좌표를 알고자 하는데 한 산꾼 하시는 말씀.
" 지도 볼 필요 없습니다. 바로 가면 남덕유 정상이고 우측으로 빠지면
육십령이고, 남덕유를 올랐다 다시 내려와야 육십령으로 빠집니다".
그 산꾼의 호의(?)로 앞으로 산행시에 지도를 보지 않아도 될것같다.
어느 산악회인지는 모르지만서도............

육십령(서봉쪽)과 남덕유 정상에 오르는 삼거리에 도착하니 비가 쏟아
지기 시작한다. 폭우성 소나기인듯 싶은데. 자꾸만 걱정이 앞선다.
일단은 남덕유에 오르기로 하고, 시간을 벌려면 바로 서봉쪽으로 빠질까
생각도 했지만 불암산2가 남덕유 정상을 왜 안들리냐고 할까봐(?) ....

남덕유 정상.
이제 서서히 빗줄기 약해지다가 다시 내리기 시작한다.
곧바로 서봉쪽을 향해 내리막으로 . 희미하게 보이는 서봉의 위용....
산꾼의 기를 죽이기에 안성맞춤이다. 할미봉은 또 어떤가 생각만 해도
진저리나는 서봉,할미봉인데........
남덕유를 떠나 공포의 철계단이 나를 반기고 서봉 헬기장의 조망 역시
제로상태, 이제 비가 굵어진다.
체력도 바닥난 상태. 서봉을 지나 근 2시간을 넘어서면서 교육원갈림길
에 들어서 교육원쪽으로 하산을 서두른다. 암릉하산길, 로프를 꽉 쥔 손
에서조차 힘들다고 애원을 한다......

덕유교육원을 지날 무렵 , 비는 또 그치고 평탄한 도로에 접근 , 은근히
욕심이 생긴다. 걸어서 터벅터벅.... 일단은 가보는데까지 간다.
조산마을 이정표가 나오고 구멍가게에 들러 아이스크림 한개 - - -
공사구간을 거쳐 산호장 삼거리에 도착, 드디어 쓰러지기 일보직전.
결국 여기에서 함양개인택시를 부를것을 결심하고 전화를 했는데.
전화번호가 아니란다. 이럴 수가 .....(114에서 알려준 번호도 아님)

영각사쪽에서 육십령쪽으로 나오는 승용차에 손을 내밀었다. 스톱 -
산꾼부부였다. (청주에 사시는 부부)육십령매점까지 순간이었지만
고마움을 어찌 표현해야 하는지.....

              어렵게 육십령매점(함양쪽)에 들러 비는 장대같이 오는가운데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아줌마에게서 산꾼의 진한 애정을 물씬 느낀다. 인천에서

              오신 대간꾼과의 진지한 산행 이야기,  그리고 산선배들과의 반가운 통화.

              오는길은 장계를 거쳐 전주로 전주에서 고속버스로 동서울터미널에 도착,

              다행히 전철을 탈 수 있었고 12시가 넘어 중계동 집에 도착하여 길고도

              험했던 덕유 종주길을 접는다. ( 삿갓골재대피소에서 먹은 라면으로 하산

              시까지 내내 복통과 설사로 무진장하게 고생하였음, 지사제를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가라앉지를 않아서 기억하기 싫은 산행의 한페이지로 기억된다) 

* 산행 내내 잔뜩 흐리고 비가 구름이 끼어 조망이 불가한 관계로 좋은 사진을 기대할 수 

  없었습니다. 하산도중에는 비가 오는관계로 카메라를 꺼낼 수 없었음은 물론이구요, 

  덕유의 비경을 담을려 하였으나 담지 못한점 , 산하가족에게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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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 들머리인 삼공리매표소를 지나면  산뜻한 도로가 계속 이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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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옆 구천동 33경의 한곳 입니다. (청류동으로 기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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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좌측에 위치한 구천동수호비가 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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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월담인듯 싶습니다. (구천동 21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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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고 긴 포장도가 끝나고 잘 닦여진 임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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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련사를 알리는  대문(?)입니다. 여기에서 한참을 올라 우측으로 백련사가 있습니다.


   천왕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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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련사를 거쳐 계단길이 초입부터 땀을 빼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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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많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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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적봉 오르기 직전 계단길입니다. 온통  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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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적봉정상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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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석에서 증명하듯 멋지게 한판 "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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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에서의 남덕유까지 14.2Km라고 표시되어있습니다. 바로 밑에 향적봉대피소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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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날 아침, 대피소를 나와 남덕유를 향하는 능선길에서처음 맞이하는 주목의 멋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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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봉에서 바라본 향적봉 조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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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봉에 있는 거리 안내판입니다. 아직 갈길이 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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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계삼거리(백암봉)에 설치되어 있는 안내판입니다. 덕유만의 냄새가 물씬 풍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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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암봉에서 바라본 조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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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엽령의 안내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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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통 수풀로 덮여진 등로가 불암산의 인상을 험악하게 바꾸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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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룡산의 안내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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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일이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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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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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가야할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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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갓봉을 가기위해서는 좌측으로 올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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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재 안내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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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봉과 남덕유 갈림길 이정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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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덕유에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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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의 날머리  육십령안내판입니다. 

 

덕유산행시 만나뵜던 모든분들 (여수에서 오신 부자산꾼, 아가씨2명, 서강대학교사진반학생들,대구의

모산악회원여러분, 그리고 청주의 산꾼부부님, 모두에게 소중한 인연임을 말씀드리면서 산행기를

접습니다.  모두 즐산하십시요.  꾸 - 벅 

 



산초스 - 궂은날씨에 덕유산 종주하신 불암산님 수고하셨습니다. 산초스팀의 초이스님과 산미남님과도 조우할뻔 했는데 아쉽군요.^^**


### 산초스형님, 죄송합니다. 저만 자꾸 산에 다녀서요....  초이스님과 산미남님과는 간발의 차로 뵙지를 못했습니다. 아쉽지요. 초이스님 뵜으면 막초를 즐길수 있었을텐데... 강건하시죠? -불암산드림-



브르스황 - 캬~~~ 빗속을 둘이서.... 쥑입니다. 불암산2는 사모님이시죠? 척 보면 압니다. 설사에 비까지 내려서 고생 무지 하셨군요. 머리는 무지 바짝 자르셨네요. 꼭 스님같기도 하고 조폭같기도 하고... ㅋㅋㅋ. 큰일을 이루셔서 뿌듯하시겠습니다. 몸조리 잘하시고 기운을 내셔서 더 좋은 산행 이어가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 향적봉대피소에서 여수에서 오신 부자산꾼이 있었는데 황님과 인범이 생각이 간절하더군요. 항상 즐산하시지요..... - 불암산 드림 -



산너울 - 안녕하세요 불암산님!! 요즘 출근길에 집에서 나와 바로 코앞에 있는 불암산을 보며 선배님 생각을 많이 합니다(저는 상계동*^^*). 오늘은 멀리 덕유산 다녀오셨네요. 불암산2님이 누구신지 궁금합니다. 저는 1년반전에 홀로 덕유종주 한적이 있는데 그때 조망이 별로 좋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불암산 선배님 사진 솜씨가 워낙 훌륭하시어 항상 감동을 느낌니다. 사진 솜씨가 아니라 선배님의 산사랑 마음에 더욱 감동했겠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즐산하세요. 담에 불암산에서 뵙지요.*^^*


### 산너울님,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가까운곳에 살면서도 뵙지 못하고 죄송하구만요.. 조만간 뵐수 있는 기회가 있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즐산에 안산하십시요. - 불암산 드림 -



豊岳 - 우중에 고생 많이 하셨군여^^ 다음 산행 예정이 덕유산 종주여서 많은 도음이 됐습니다. '스페치에 긴팔' 그래야 하는군여.. 비까지 내리는 와중에 상세하고 생생한 사진정보까지.. 고맙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늘~ 즐산하십시요..


### 풍악님! 안녕하십니까? 항상 풍악님의 산행흔적을 지켜보면서 환상적 사진술에 감탄만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지도편달 해주시겠지요?  강건하시고 즐산하십시요 - 불암산 드림 -



이수영 - 코스모스님과 진맹익님이 가볍게 갔다오셔서 우리도 이번 주 일요일에 무박종주로 계획하고 있는데 (코스님이 갔다왔는데 우리가 못갈소냐. 하고) 그런데 불암산님의 산행기를 읽고나니 불암산님 같은 고수님도 힘드었다고 하시니 갑자기 기가 팍 죽으면서 자신감이 없어집니다. ^^;;; 과연 우리가 무탈하게 무박산행을 마칠 수 있을까요? 아울러 불암산2님과 머너먼 덕유종주 수고하셨고 무탈산행 감축 드립니다.


### 수영엉아님께서 왠 엄살을 ..... 엉아실력이시라면 충분히 무사하게 소화해 내실 수 있는 코스 입니다. 단 이번 산행은 완전히 거꾸로 산행(정상코스는 육십령에서 삼공리 또는 빼재라 생각함)이다 보니 약간은 힘이 들었습니다. 뭐든 거꾸로 하면 어려운 법 아니겠습니까? 코스를 육십령 - 빼재 또는 삼공리로 잡으시면 새벽3시에 출발, 13 -14시간정도, 빼재로 하산시는 17 -18시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항상 수영엉아의 즐산과 행운을 기원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수영엉아! - 불암산 드림 -



김정길 - 29일에 올려진 산행기를 저녁 7시부터 다섯시간이나 읽고 쓰고 하느라 이재야 아우에게 올라왔구려, 시집 잘 못와가, 남편 잘 못 만나가, 17시간을 무거운 가방 짊어지고 질질 끌려다니는 불암산-2 가 불쌍하구려, 그리고 보고싶구려, 아우님부부의 17시간 종주능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금풍 파이팅!!!


### 요즘 날씨 관계로 심기가 불편하실터인데 ㅋㅋㅋㅋㅋ  월악을 무탈하게 다녀오셨습니다. 근데 형님, 저는 이상하게 라면만 먹으면 계속 줄줄이니 참 이상도 합니다. 지난번 지리산에서도 그랬는데. 조만간 뵙도록 하겠습니다. - 불암산 드림 -


永漢 - 불암산에서 오신 분들이 아니라 실미도에서 오신 분이군요.^^*


### 영한님! 무슨 말씀을요..... 제가 알기로는 우리 영한님께서 실미도에서 오시지 않았습니까? 또한 영한님 붕어빵도 마찬가지구요.항상 영한님의 사진술을 동경하는 산꾼중의 한명입니다. 강건하시고 즐산하십시요. - 불암산 드림 -



고석수 - 부르스황님의 생각에 한표요~~빗속에 고생 많으셨네요 불암산투까지! 안부 전해주세요


### 제가 조폭이라구요? 맞습니다. 딩-동-뎅  하는일이 그렇다 보니 어쩔 수 없지 않겠습니까? 우리 대장님께서는 아시면서도 그러십니까? 대간길은 잘 다녀오셨는지요? 전화에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동생이라고 안전한지 확인전화주시는 대장님의 관심에 육십령빗물도 울었습니다. -불암산 드림 -



윤도균 - 불암산님 남덕유 종주길을 다녀오셨네요 지리산 다녀온후 계획한산이 남덕유 무박종주인데 이기회에 아예 계획을 수정하여야 할것 같네요 불암산님처럼 건각들이 박을 하시는데 감히 나같은 날근이가 언감생심 무박산행을 계혹하다니 님의 산행기를 읽으며 나를 반성을 합니다 두분이 나란히 함께하시는 산행모습에 찬사와 격려를 보내드립니다 늘 안전하게 즐산 하십시요


 ### 청파 선배님께서 후배를 추켜 세워 주시니 자꾸만 이상해집니다. 천혜의 밀림속에서 타잔도 되시고, 청파선배님이시라면 충분히 무박종주 가능하십니다. 지리산종주 또한 완전 역코스로 종주하셨쟎습니까?  덕유는 가급적 역코스가 아닌 정코스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하산길에 구천동33경에 빠질 수 있는 여유가 있으니까요. 선배님, 항상 강건하시고 즐산하십시요 -불암산 올림 -



독신자싱글산악회 - 흐린 날씨가 불암산님의 멋진 덕유산 파노라마사진을 . 방해하였군요.다음 산행에서는 멋진 사진 꼬옥 찍어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덕유종주길에 나선다고 알고 있었기에 혹여나 마주치지 않을까 두눈,두귀를 쫑긋 세우고 산행을 하였는데 동엽령에서 뵜던분이 .... ㅋㅋㅋㅋ 아쉽습니다. 저는 항상 산하의 패찰을 달고 다니지만 싱글산악회는 어떻게 알아봐야 하나요? 항상 즐산하시고 다음에 반드시 덕유의 비경을 다시 담아 올겁니다.  행복하십시요 -불암산 드림 -



jkys - 사진에서 뵙씁니다.불암산님 모습이 그러셨군요.불암산2라는 분이 "금풍"님이라는 사모님이시고,약간 짐작이 갑니다.덕유산이 대단하군요.사진을 보니 가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맑은 날보다 흐린 날 사진이 더 뭔지 모를 깊이가 있어 보입니다.항상 행복한 산행 이어 가십시요.,


###jkys님 , 제 모습이 너무 험악스러운가요? 초이스팀의 산미남님보다야 못하지만 그런데로 애교로 봐주십시요. 제대로 사진을 담지 못한것이 참 아쉽구요. 다시 한번 다녀올 계획입니다. 늘 즐산하시고 행복하십시요 - 불암산 드림 -



이두영 - 덕유종주산행 수고 많았읍니다 참 어럽고 힘든 코스이지요 날씨도 좋지 않은 데 정말 수고 많았읍니다 불암산2님도 정말 대단 하심니다 항상 건강 하십시요


### 회장님, 행사가 있으심에도 불구하고 브르스황가족을 따뜻히 맞아주심을 보고서 역시 -------- 많은 생각을 가져 보았습니다. 조만간 뵙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강건하십시요. 그리고 회장님 조금만 절주하십시요. 그래야 지금처럼 항상 산꾼들을 격려해주시고 힘을 붇돋아 주실 수 있지않습니까? 결코 혼자몸이 아니라는 사실, 회장님께서는 명심하셔야 할것입니다. 외람된 말씀 올렸습니다 -불암산드림-



binjaree - 산길 십리도 저 같으면 에구~하며 걷는데 무려 30km를 넘게 걸으시다니요 유구무언입니다 기죽어서요^^ 비에,배탈에 고생많으셨을 산행 무사히 마치심을 축하드리며 늘 즐산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이상하게 산에서 라면만 먹으면 설사가 납니다. 예전엔 그렇지 않았는데 나이가 들어가는 징조인가요? ㅎㅎㅎㅎㅎ binjaree님 항상 성원과 격려의 말씀에 감사를 드립니다. 꼭 뵙고 싶습니다. 항상 즐산하시고 행복하십시요. - 불암산 드림 -



길문주 - 무주리조트에서 리프트타고 잠깐 올랐을 뿐인 향적봉이 생각납니다. 언젠가 다녀와야할 숙제처럼 밀려있는 산이기에 종주하신 님의 모습이 더 부럽게 느껴지기도 하는군요. 안전산행하시고 건강하십시요.


### 길문주님께서 리프트를 타고 향적봉에 오르셨다구요? 믿겨지지 않습니다. 괜히 후배를 추켜 세워주시느라 그러시는걸로 받아 들이겠습니다. 빠른 쾌차 빌겠습니다. - 불암산 드림 -



빵과 버터 - 지리종주때도 그랬지만 덕유종주도 불암산님 발자취만 따라가면 문제 없을성 싶으니 차근차근 또 계획서를 꾸며봐야 겠습니다. 불암산 완투 파이팅...


### 빵과버터형님, 후배를 사랑으로 격려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형님과 형수님의 계획에 따라서 제가 움직여야 당연하지요. 형님과 형수님 항상 행복하시고 역시나 파이팅 입니다. - 불암산드림 -




SOLO - 1박하시면서 대단한 거리 하셨네요. 아주 산에 흠뻑 빠졌다 오셨겠군요. 부럽습니다. 언제 저두 지방 원정산행 자유로이 갈 날을 고대합니다. 산행기,사진 즐감하고 갑니다. 늘 산에 오를 때처럼 강건하시길..


### 온라인상에서 만난 산꾼들의 산행기를 볼때 참 부러움을 많이 느낍니다. 항상 왕성한 산행을 하시는 SOLO님, 지금처럼 즐산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우중산행, 알바 조심하시구요.. - 불암산드림-



이우원 - 모두가 종주꾼이 돼서 산행기가 올라오니 저도 덕유종주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안개끼고 비오는날 불암산2님과 함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 이우원선배님, 이미 종주꾼의 반열에 오르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모님과 함께 여름종주산행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구천동33경이 너무 좋습니다.이번주에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불암산드림 -



산사랑방 - 그날 덕유에도 비가 엄청 왔었군요 두분이서 장대비속의 덕유종주라.. 감축드립니다. 호감도 1의 덕유종주.. 수고하셨습니다.


### 산사랑방님, 역시나 덕유는 날씨를 예상할 수 없는 큰산임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맞아 주시는 선배님의 관심,격려에 감사를 올립니다. - 불암산드림 -



김학준 - 온갖 어려움을 물리치고 덕유종주를 성공하셨군요. 축하합니다. 저도 불암산님 가신길 참고하여 근시일에 다녀와야겠습니다.


### 역코스로 하다보니 어려움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날씨마저도 도와주지를 못하고 여러모로 많은것이 부족했던 산행으로 기억된 관계로 다시 한번 예정을 잡아야 겠습니다 즐산하시고 항상 행복하십시요. 감사합니다 - 불암산 드림 -



물안개 - 어느해 가을인가?덕유종주의 꿈을 안고 올랐던 덕유종주,중간에 무릅을 다치는 바람에 삿갓재에서 황점으로 하산했었지요.꼭 종주하고픈산 덕유, 내년에는 한번 도전 하렵니다.무사종주를 축하드리며 잠시 덕유능선속으로 들어갑니다.늘 건강하세요


### 안녕하시지요? 물안개선배님! 무릎은 좀 어떠신지요? 그래도 항상 정기적으로 산을 찾으시는 모습을 뵈면서 참으로 많은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우리 산을 즐기는것부터 시작해서 그 여유로움까지도 하나하나 빼먹지 않고 완벽한 산행을 즐기시는 선배님, 항상 행복하십시요. -불암산 드림 -



MT사랑 - 대한민국 그리고 산중대피소에서 아무런 사전 약속도 없는 상태에서 같은 침상에서 1박 보통의 인연은 아니죠?


###  우리 MT사랑님! 소중한 인연인듯 합니다. 역시나 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산꾼이라 생각했었는데알고보니 진정한 산꾼이셨군요. 순천의 브르스황님과 최선호 선배님이 계시니 자주 교류하셔서 지역 산꾼으로 큰 역활을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 불암산 드림 -



운해 - 무룡산 표지석을 붙잡고 웃음 짓는 모습이 덕유산 못가서 안달이 난 나를 미웃고 있는 것 같아 영 어째 입 맛이 씁스레 합니다. ㅇ으흠..불암산님 비 맞는것은 괜찮은데 금풍이 비 맞으면 안 되는데ㅋㅋ 고생 하셨습니다


### ㅋㅋㅋㅋㅋ 어찌도 그리 제마음을 괘뚫어 보시는지요?  흐흐흐흐흐 근데 조망 또한 엉망이었으니 형님과 함께 다시 오라는 신호인가 봅니다. 날 한번 잡으시지요?  - 불암산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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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배(山梨) - 님의 내공에도 힘드신 것을 보면 역시 덕유는 큰산이 것이 맞군요. 저도 반쪽만 다녀왔는데 언제 한번 갈런지? 힘들었지만 뿌듯했겠습니다. 건강하시길...


### 내공이랄것까지 있겠습니까? 똘배님! 오히려 똘배님에게 무서운 내공이 있음을 저는 알고 있는데요. 항상 산을 즐겨하시는 똘배님, 만나뵙고 싶구요. 즐산, 그리고 우중산행시 안전에 각별히 유으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불암산 드림 -



알부남 - 덕유산 종주를 진심으로 추카드리며 즐산하세요


### 관심과 축하말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 즐산하시지요. 행복하시고 강건하십시요 -불암산드림 -



수객 - 이번 산행은 고전하셨네요.지난 일요일 산을 찾은 산꾼들은 거의 비를 맞은것 같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 설사에, 폭우에 이상하게 덕유가 저하고는 궁합이 맞지 않는가 봅니다. 예전 대간길때도 비가 억수로 왔던 기억, 항상 비를 맞고 생쥐가 되었다는 기억만 있거든요. 항상 즐산하시고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불암산 드림 -



권경선 - 아픈무릅에도 불구하고 덕유종주 해 내신것 축하드립니다. 불암산2님에게도 축하말씀 전해주십시요. 안산, 즐산 기원합니다.


### 총무님! 죄송합니다. 자꾸만 혼자만 다녀서리.... 불암산2는 예정에 없었고 단지 빼재에서 육십령으로 단독종주를 할려고 계획했었던 것인데 갑자기 합류가 되었습니다. 어쩔 수 없지 않습니까? 세상의 모든 남자들의 운명이 불쌍하다는 생각이....흑흑흑흑  세상이 와 이리 되었노?  -불암산드림 -



 미시령 - 앗! 조춘이 덕유산에 나타났다! ㅎㅎ 정말 언제보아도 믿음직한 모습입니다. 금풍님은 불암산2로 아예 개명하실 건지요? 빗길, 산죽길, 오르내림들... 참 못말리는 부부산꾼들이시네요. 36.2x2=72.4km... 까무라치겠네요... 삼공리에서 야영하고 놀다 담날 아침에 백련사까지 가 본 기억이... 여러번... 그런 기억이 납니다. 올해 중에는 꼭 가보려합니다. 무탈 산행 하십시요.


### 왠 조춘입니까? ㅎㅎㅎ 미시령님의 종주길 끝까지 무탈하게 이루시길 항상 관심을 가지고 기대하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근데 자꾸만 미시령님 뵙고 싶은데 어케 해야 합니까? -불암산 드림 -



뚝골 - 저 같은 약골은 감히 근접도 몬할 기나긴 덕유종주를 ..그것도 갈길조차 훤히 보이지 않는 길을 하셨군요..존경스럽습니다.. 종주 축하드리며 늘 즐산하세요..


### 안녕하세요? 뚝골님. 향적대피소에서 만나게된 분들이 강릉에서 오셨다 하길래 유심히 한번 더 쳐다보게 되드라구요. 우리 뚝골님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뵙지는 못했습니다만요... 격려의 말씀에 감가드리며 항상 즐산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불암산 드림 -



서디카 - 덕유산 종주 무사 종주 축하 드립니다. .. 전 아직 종주라고 할수있는 종주는 한번도 해 보질 못해 부럽기만 합니다.. 늘~ 활기찬 모습 보기 좋습니다..


### 서디카선배님, 안녕하세요.이번주에 뵙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감사드리고 항상 강건하십시요. -불암산 드림 -



산거북이 - 영각사에서 산길도 아닌 길을 우짜자고 걸어 댕겼습니까?? 서너번 읽어보고서야 코스가 짐작되어 크게 놀랍니다. 바야흐로 종주의 불길을 산하가족의 온 가슴에다 질러대시는군요. 만날 때까지 건강 유의하시고요. -(나도 함 따라해바야지^^ )산거북이 드림-ㅎㅎㅎ


### 무슨 말씀을요....  산거북이님께서도 가끔 산행도중에 도로를 걸으시는 일이 허다하실텐데요. 가끔씩 도로위를 터벅터벅 걸어보면 참이나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지요. 평소에 항상 자동차로 다니던길을 걷는것도 때로는 운취가 있지 않겠습니까? 강건하시고   사모님과의 즐거운 산행 이어 가십시요. 빨리 대간길 시작하셔야지요. - 불암산 드림 -



진맹익 - 종주 축하 드립니다. 육십령 휴게소의 후덕한 매점 주인 아주머니는 제가 장모님으로 모시는 분이십니다. 좋은글 즐감하고 갑니다 .


### ㅎㅎㅎ 그러셨군요. 역시 산꾼은 뭐가 달라도 다른가 봅니다. 육십령매점 아줌마께서 우리 제너거님의 장모님! 그러면 저는 앞으로 어머니라 불러야 하겠습니다. 이미 어머님같이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제 진맹익님과 저는 처남매부지간이 되는가요? 감사드립니다. 항상 즐산하시고 행복하십시요 - 불암산 드림 -



▣ 초이스(Choice) - 불암산은 높지는 않지만 정말 좋은 산이지요. 간발의 차이로 조우하지 못했군요. 만났으면 배낭에 감춰둔 비상쐬주 한병 열었을텐데 말입니다. 부부가 함께 다니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곧 뵐수 있기를 학수고대요.ㅣ 화이팅!!!!


### 제가 토요일날 조금만 일찍 서둘렀으면 우리 초이스선배님을 뵙는건데......선배님은 하산하시고 저는 오르고했습니다. 저 또한 초이스선배님이 뵙고 싶어요.  조만간 방학하게되면 시간이 많이 나시겠습니다. 항상 즐산하십시요. 저도 덩달아 홧팅!!!!! - 불암산 드림 -



김진덕 - 이제야 보았습니다.금풍님 과 함께 고생하셨군요. 저는 지난년초에 집사람 을 비롯해서 지인들과 함께 영각사 를 출발 했다 남덕유를 지나 많은눈 때문에 덕유산종주를 실패했는대 우중에 잘다녀 오셨습니다


### 김의원님, 평안하시죠? 이번에 대간길에 고석수님과 함께하셨는지요. 사모님도 평안하시구요. 올여름 가기전 김의원님과 함께 좋은곳에 한번은 다녀와야할터인데...... 기대하고 항상 준비하겠습니다.더욱 강건하시고 즐산하십시요 - 불암산 드림 -



최선호 - 우중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러나 동부인 했으니 기분 최고였겠죠? 향적봉하면 지금도 인상깊게 남은 건 주변 조망도였는데 지금도 있는지 궁금하군요. 무릎 관리 잘 하세요. 그래야 더 많은 산행할 수 있을테니까요.


### 아이쿠 형님, 인사가 늦었습니다. 항상 제가 먼저 인사 드리고  해야 하는데 이래서 형보다는 아우가 편한가 봅니다. 형님들한테 그냥 떼도 쓰고하니까요. 향적봉에 있는 주변 조망도는 지금도 잘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오르자마자 그것부터 확인하였는데 색도 변하지 않고(아마도 공단에서 관리를 잘하고 있는모양)그대로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산행에서 가장 소중함을 알았는데 순천의 브르스황님처럼 여수에도 부자산꾼이 있습니다. 인범이보다는 아래인데(7살)산을 참 즐기는 아이로 생각되어 집니다. 여수면 순천과는 지척이지 않습니까? 형님께서 한번 아우러주시기를 바랍니다. 여수,순천지역의 대단한 산꾼들이 계심을 이번에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항상 강건하십시요. - 불암산 드림 -



김용진 - 두분이 같이한 산행...행복하고 즐거운 산행....축하합니다..... 강인한 체격의 불암산님!!!! 인상이 좋습니다...항상 즐산하시고 행복이 충만하시길


### 선배님, 안녕하세요. 답신이 늦었습니다. 교과서적 산행을 하시는 선배님으로부터 많은것을 본받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선배님다운 여유로움이 항상 부러운데 아직도 그러질 못합니다. 50이 넘어서면 그리 되겠지요. 강건하십시요. - 불암산 드림 -



정중채 - 우중에 덕유종주 축하드립니다. 한번 덕유종주 도전 해보고 십은 코스. 사진으로 보니 더욱 가고파 지내요... 불암산님 늘~건강하고 즐거운 산행하세요.... (((^*^)))


### 정중채선배님, 저보다 항상 좋은곳을 먼저 다녀오시다보니 깜빡 잊으셨군요.... 사실이 아니겠지요. 종주를 하시되 가급적이면 육십령쪽에서 출발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즐산하시고 항상 행복하십시요. - 불암산 드림 -



김석기 - 뒤늦게서야 저와 같은 산행하신걸 알았습니다. 먼길 우중산행에 고생하셨군요. 작년이맘때 저도 가족과 함께 이길을 걸었습니다. 늘 걸어도 뿌듯한 길 님따라 또 한번 걸어봤습니다. 즐산하세요.


### 초이스선배님과 함께 동행하셨다니, 참이나 좋으셨겠습니다. 물론 막초도 곁들였겠지요. 항상 즐산하시고 방문해주심에 감사를 올립니다. 행복하십시요. - 불암산 드림 -


 
한울타리 - 끊임없는 불왕산님의 왕성하신 산행에 기가 죽습니다. 올 초에 등산회따라 갔다 리프트타고 내려왔었는데... 언제나 종주해볼까 꿈만 같습니다. 더욱 건강하시길...


### 수덩님께서 리프트를 타셨다면 그 어누 누가 믿겠습니까? 혹여 해병대아저씨가 타셨다면 몰라도...ㅎㅎㅎㅎㅎ 금샘에 영남알프스산행, 너무 좋은 구경만 하고 저는 아무런 구경거리를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좋은곳 다녀와서 곱절로 갚아 드리겠습니다. 즐산하십시요 - 불암산 드림 -


 
김사웅 - 안녕하세요! 경쾌한 음악에 시원한 풍경이 담겨진 사진까지 한편의 덕유산 소개집을 보는것 같습니다.. 그럼 항상 건강하시고 즐산하세요^^


### 김사웅님! 제가 학교다닐때 아마도 김사웅님처럼 배낭 질끈 동여메고 산이면 산, 바위면 바위,아마도 지금 그렇게 하라면 당연히 못하겠지요. 지금처럼 그 순수한 열정을 그대로 간직하신다면 이 선배처럼 되지는 않을것입니다. 즐산하시고 행복하세요. - 불암산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