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라 ! 대한민국이여 ~ 화이팅!!!!!





 


 



 


 



 


 



 


 












백 우 산


개요


내촌에서는 우렁골,또는 큰 골을 통해 직접 등산 할  수도 있으며, 택시를 이용하여 가족고개까지 가서 등산을 시작 할 수도 있다. 가족고개에서는 왼쪽 능선으로 직접 오르지 말고, 창고 앞에서 하차 뒷편 고개에서 능선으로 오르는 것이 좋다. 창고뒤 고개에서는 1시간 가량 주능선을 따라 올라가면 움푹패인 봉우리가 있고, 이곳에서 조금 더 가면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 반석에서는 확 트인 남쪽으로 내촌면 일대가 내려다 보인다. 이곳에서 급경사의 능선을 약 10여분 오르면, 바위가 두개 있는 정상에 닿게 된다. 정상에서 서쪽으로 휘어진 능선을 따라 내려가면 매봉에 오르기 전 고개에 십자로가 있다. 이 곳에서 북쪽길을 따라 경수골 계곡으로 내려간다. 북쪽으로 내려가다 계류를 건너 작은 능선에 오르면 갈림길이 있다. 이곳에서 큰 길을 따라 계속 내려가면 또랑소 방면으로 나가게 된다. 여기서 희미한 왼쪽길로 나가면 522봉 북쪽 고개를 거쳐 너래소로 가게 된다.



경수골 계곡의 많은 명소를 보기 위해서는 희미한 왼쪽길로 내려가야 한다. 너래소에서 동쪽의 가족동 정류소로 올라가는 길은 계곡과 떨어져 있는 남쪽변길과 계곡과 가까이 나 있는 북쪽변의 두 길이 있다.



너래소에서 또랑소 사이의 많은담,소와 폭포등의 승지를 보기 위해서는 계곡의 북쪽길을 따라 올라가야 한다. 구간중 가장 빼어난 곳은 28번 전주가 있는 촛대바위 주변이다. 계곡의 남쪽 길과 북쪽길이 합쳐지는 또랑소 위의 다리에서 가족동 버스 정류소 까지는 약 15분 거리이다.


     


대중교통


ㅇ홍천에서 내촌경유 광암리까지 2회(12:30,17:00) 운행하는  대한교통버스를 이용하여 가족고개에서 하차한다.
ㅇ홍천에서 약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는 현리행 버스 이용, 내촌에서 하차 후 광암리까지는 택시 이용이 가능하다.
ㅇ서울 상봉 터미널에서 홍천행 버스는 수시로 있으며,
   내촌경유 현리 직행은 1시간 10분 간격으로 있다. 


 


 


산행일시:2004년 6월 27일(일요일)


산 행 지: 백우산(897m) 강원 홍천 두촌면, 내촌면


산행코스:


가족고개 - 창고뒤 고개 - 전망대 - 백우산 정상-  매봉 십자로 고개 - 갈림길 - 경수골계곡-내촌면 광암리(한우 염소농장)경유 - 가족동 정류소 : 3시간


참가인원 : 14명


산행시간 : 3시간


 





산행기


 


지난 6월13일 지리산 종주를 다녀온후 매주 일요일만 되면 이제 한창나이 젊음을 발산하고 돌아다닐 작은 아들(대학생)에게 맡겨두고 오직 애비의 삶의 만끽을 즐기기 위하여 산으로 들로 싸다니고 있는 염치가 내가 생각을 하여도 아들아이에게 지나치다는 생각이들어 그래 근신하는 차원에서 한주는 내가 자리를 지키자 생각을 하고


 


그래야 고작 13일정도 산 그림자도 구경을 못하고 사무실을 지키고 있자니 아들아이앞에 할말은 아니지만 몸이 근질거리는것 같고 비비틀리며 왜 이리 삶에 의욕이 저하되는 기분같은 것이 나를 무섭게 엄습을 하는듯하다 마음같아서는 한주를 더 내가 근신을 하고 방학을한 아들아이에게 자유시간을 주고싶은 생각은 굴뚝 같은데


 


막상 토요일이 되니 그동안 생각하였던 마음이 자꾸만 변하려 머리를 굴리게 되더니 드디어 한가지 꽤가 생긴다 다름아닌 대학생 아들아이의 삼총사 친구가 토요일 결혼을 하는데 아들아이가 아버지 차를 좀 써야겠다고 의사를 타진을 한다 그래서 기분좋게 승낙을 하고 아이에게 아버지가 너의 친구 결혼에 부조를 하여야겠는데


 


돈보다는 아버지가 서예작품글을 써서 표구를 하여 선물을 하는것이 어떻겠냐고 의사를 타진을 하니 아들아이는 아버지 그러면 너무 좋치요 저도 생각은 있었는데 아버지 돈이 많이 드실것 같아 말씀을 못드렸다며 쌍수를 들어 환영을 한다 일단은 아들아이의 마음을 여는데 성공을 하였겠다


 


아들 친구의 결혼식이 토요일이니 아들아 그럼 너가 토요일은 친구를 위하여 봉사를 하고 일요일 6월 27일은 아버지가 산행을 좀 하였으면 하는데 하고 의사타진을 하니 아들아이는 순순히 기분좋게 승낙을 한다 이렇게 하여 계획되 일요일 산행은 내가 활동을 하고있는 부평산악회 특별산행으로서 강원도 홍천의 백우산 산행이다


 


산행일이면 언제나 아침 6시에 출발을 하는 산악회 산행버스를 타기 위하여 토요일저녁 급히 배낭을 챙겨두고 아내에게 반찬으로 우거지 볶음과 가볍게 무엇이되던 한가지 반찬을 더 준비하여 달라고 부탁을 하여놓았으니 당일 새벽 4시50분 조용조용 조용히 발끝을 골라디디며 배낭을 메고 집을 나서 산악회 산행 집결장소에 도착을 하니


 


평소 산행때 같으면 이미 사람들이 나와서 웅성거리며 자리잡기 작전을 하고있을텐데도 조용하다 이상하다 무슨 이유때문일까? 생각을 하며 출발시간 정시 6시가 되어도 참석을 하겠다고 신청을 하였던 회원들까지도 나오지를 않어 출발인원을 점검을 하여보니 시상에 단 18명이 버스한대를 타고 산행출발을 한다


 


그러다보니 자연적으로 좌석이 널널하여 집행부측에서는 하루 버스운행 비용도 나오지 않어 속이 쓰릴지 몰라도 일단은 더위에 꼭꼭끼지않어 산으로 향하는 마음이 기분이 상쾌하다 나중에 회장님에게 오늘 왜 이렇게 회원들이 불참을 많이 하였느냐고 질문을 하니 어제부터 장마기간에 들어갔고


 


무엇보다도 기상대에서 강원도 지방에 비가 내린다는 예보를 듣고들 안나온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다 나참 기각막혀 이런식으로 우리나라 국민들의 예약과 약속문화가 지켜지지 않고서야 무슨놈의 선진국민임을 내세울 수 가 있을까??


차라리 약속이나 예약이나 하지 않었으며 쓸데없이 앞에서 일하는 사람들 기대나 실망이라도 안할것을...쯔 쯔 쯔


 


돈안들고 약속 안지키어도 손해볼것 없다는식의 부평산악회 회원님들의 양식이 조금은 아니라는 생각이든다 그러고 회의때나 모임때 발언 수위를 보면 오히려 그런분들이 더 당당하고 더 위세를 보이는것 같은 문화는 반드시 지향되어야 할것이다 이유야 어찌 되었더 이렇게 약속이나 예약문화를 지키지 않는 회원님들때문에 


 


비록 우리 부평산악회 뿐 아니라 전국의  안내 산악회을 리드하는 회장님들과 집행부 회원님들이 이러한 허 수 때문에 골탕을 먹고 있는 웃지못할 현실은 마땅히 지향되고 시정이 되어야 할것이다 내가 이런글 함부로 이렇게 올렸다가 아무래도 또 한 소리 하신는 회원님들에게 한 소리 듣게 될것은 불을 보듯뻔한 일임을 잘알고 있으면서도


 


그놈의 성격때문에 꼭 집고 넘어가려는 나의 모진 성격도 조금은 문제가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한다 이런저런 생각으 하며 아마 3시간 정도를 달려왔는가본데 어느덧 홍천시내에 도착을 하여 우체국앞에 차를 세운다 일행들의 의견이 모처럼 산행인원도 많치않고 오붓하고 산행코스도 시간이 널널하니


 


홍천시내에서 삽겹살좀 사고 번개탄도 사고 석쇄도 사서 등산을 한후 하산하여 마침 시원하게 흐르는 시냇가에서 삽겹살 파티한번 하자고 즉석 호응을 얻어 차를 세워둔채 홍천시내에서 준비를 서두른다 이렇게 준비한 삽겹살 파티재료를 싫고 우리들의 산행목적지 백우산으로 달리는 회원들의 기분이 그야말로 룰룰랄랄 즐겁기 짝이없고 제법 콧노래도 나온다


 



 


휴계소 이름이 여기가 좋겠네이다 특이한 이름이 맘에든다


 



 


2004:06:27 09:59:19


 


드디어 우리들의 산행목적지인 강원 홍천 두촌면, 내촌면 가족동 에 도착을 하였다


 



 


산행 들머리길로 향하는 입구


 



 


2004:06:27 10:02:44


 


마치 무슨 작전명령이라도 수행하기위한 임무를 수행하는듯한 모습으로


들머리길을 찿아가는 회원들의 모습이 보무도 당당하다


 



 


 



 


 2004:06:27 10:12:07


 



 


비포장도로로 된 신작로를 따라 오르면 언덕위에 보이는 이정표가 있고 이곳이 오늘 백우산 산행의 들머리 구간이다 입산로가 수풀이 우거져 있으며 등산객들이 별로 다니지를 않었음인지 산행로가 마치 아무도 다니지 않은 초행길을 찿어가는듯한 기분이든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철을 만난 밤꽃 그윽한 향기가 온 산하를 온통 향기로 코를 찌르는것이 너무도 산뜻한 기분이다


 



 


들머리 구간의 약간의 경사구간을 지나며 무성한 잡초지를 통과하여야 하는데 이곳에 뱀딸기가 얼마나 많이 익어있는지 우리 일행들은 산행 들머리 구간부터 생각지도 않게 많이 소담스럽게 열어 익은 뱀딸기를 따먹느라 산행 속도가 느려진다


 



 


2004:06:27 10:22:35


이곳에서 내촌면 광암리 가는길과 백우산 가는길이 갈림길이 있다


 



 


이날 산행의 첫번째 등고 구간을 만나 일행들이 숨가쁘게 오르고있다 그런데 특이하게 백우산 산행로는 육산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가을 떨어진 낙엽이 마치 스폰치 역활을 하듯 폭신폭신한 촉감을 느끼게 되니 한결 걸음을 걷기가 편안하다


 



 


첫번째 봉우리를 올라 일행들이 휴식을 취하고있다 이날 백우산 산행의 특징은 산행구간에 오똑 오똑한 봉우리들을 대여섯개나 올라야하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봉우리들이 그다지 높지않기 때문에 산행을 하기에는 아깃자깃한 맛을 즐길 수 가있어 좋다


 



 


한개의 봉우리를 오르고나면 또 이렇게 평지와 비스한 능선길이 이어지고...


 



 


2004:06:27 11:08:49


 



 


 


이곳이 전망대로 백우산 산행길중 가장 조망을 하기가 좋은 자연적인 전망대이다 바위 아래로는 까마득히 내려다보이는 풍치가 고소 공포증이 있는 나같은 사람들은 감히 내려다 볼 수 조차없게 어지로움을 일으키게 할 정도로 으시시하다 마침 이날 강원도 지방에 오락가락하는 먹구름으로 게다가 역과 가시권에 있어서 아름다움 풍경을 디카로 촬영을 하여보지만 보이는것처럼 생생한 그림을 잡을 수 가없다 참으로 아쉬움이 남지만 그러나 어쩔수 없는 일이다 좀 기다려 보고 싶은 생각이 있지만 일행들이 있으니 그럴 수 도 없다 아쉽다 아쉬워...


 



 


 



 


전망대에서 휴식을 취한후 이어지는 이날 산행의 최고의 깔딱고개를


회원들이 숨가쁘게 오르며 주위의 아름다운 풍경에 힘든줄도 모르고 오르고있다


 



 


 



 


이곳이 백우산 (897m) 정상이다 아직 많은 등산객들이 찿아다니지를 않는듯 산행구간 전체가 다듬어진 이정표하나 정상비하나 제대로 세우지를 않었다 약간의 아쉬움은 남지만 일면에선 오히려 자연 그대로 두고 있는것이 더 아름답게 생각이 들기도 한다


 



 


 



 


 



 


백우산 정상에서 하산을 하다보면 매봉을 올려다보이는 지점에 십자 4거리가있다 우리일행은 이곳에서 급작스럽게 우르릉 꽝꽝하는 천둥소리를 들으며 산행을 하다 기여코 소낙비를 만난다 서둘러 판초우의를 차려입고 혹시나 1500산 김정길 아우님께서 이곳 산을 지나가시지 않었나 하는 생각이들어 전화를 하니 형님 그곳 백우산은 벌써 오래전에 통과를 하였기에 정상을 오를때마다 표찰을 하고다니는 표찰이 보통 6개월여를 지나면 풍화작용으로 바래서 날아가 버린다는 말씀을 들으며


 


바로 앞에보이는 매봉을 지나서 숫고개 방향으로 하산을 하라고 위치를 가르쳐 주셨지만 벼란간 세차게 쏟아지는 소낙비 세례를 받으며 우리일행은 아쉬움을 뒤로한체 우측샛길로 하산을 서두른다 (상) 그림사진에서 희미하게 난 길로말이다


 



 


내촌면으로 가려면 우리가 하산을 한 반대길로 가면된다


 



 


벼란간 쏟아져 내리는 소낙비로 일단 일행들이 비를 피하여


나무숲에서 하산을 할것에 대하여 토론을 하고있다


 



 


 



 


아니 그런데 희미하게 나있는 하산로를 따라 내려가다보니 사람들의 다닌 흔적은 마치 몇개월이 지난것처럼 찿기가 쉽지않고 산행로가 온통 아프리카의 정글같은 분위기이다  


 



 


에라 이제부터 하산구간이겠다 그리고 아직도 나의 뒤를 따르고있는 일행들이 남어있겠다 차라리 이렇게 아름다운 정글에서 혹시나 희귀 식물이라도 만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뒤로 쳐지며 사진이나 찍으면서 서서히 하산을 하자 생각을 하고 나홀로 선두일행들의 대열에서 이탈을 하여 나만의 시간을 만끽하며 하산을 한다


 



 


아 험난한 정글 산행길이여...


 



 


아 험난한 정글 산행길이여...


 



 


그런데 나를 뒤로 처지게 하고 앞으로 가던 선두일행들이 너도나도 산뽕나무에 매달려 마치 통사정을 하듯 달라붙어서 무언가를 맛있게 따먹어 입이 보라색이되어 나를 반기며 산뽕나무에 오디가 녹익어 맛이 죽인다고 나더러 따먹으라고 말을 하지만 우중 산행에 디카를 소지한 나로서는 그런일에 신경을 쓸 수 가없다 조심조심 디카가 혹시나 습기에 노출되지않게 보호를 하며 드문드문 사진을 찍는일에 신경을 쓰다보면


 


산행구간에 지천으로 널려있는 뱀딸기 산딸기(복분자) 오디 한알을 따먹기가 쉽지가않다 남들보다 부지런해야 사진을 찍으면서 일행들과 보조를 마추게 되기 때문에 난 좀체로 산행을 하면서 남들은 그렇게 잘도 따먹는 산 열매하나 그 흔한 나물 한주먹 뜯지를 못하며 산행을 하고있다 그것은 물론 카메라  때문이라고 말을 하고있지만 그보다는 그런방면으로 욕심이나 탐을 내지않는 내 성격때문이리라


 



 


일찍 하산을 하여 삽결살 파티를 할때 쌈을 싸서 먹을것이라고 연하디 연한 뽕잎을 따서 모으는 회원들의 정성이 대단하다 나야 굿이나보고 떡이나 얻어먹으려는 속셈으로 뽕잎엔 관심도없다 무엇보다도 나의 기억으로는 뽕잎을 쌈을 먹는다는 소릴 들어보지도 못하였는데 그져 기대가 될뿐이다 혹시나 뽕잎 쌈을 먹고서 뽕 가는것은 아닌지 어디 관심있게 지켜볼 일이다


 



 


아 험난한 정글 산행길이여...


 



 


하산구간 내내 아 험난한 정글 산행길이 이어지고 있더니 뜻밖에 잣나무 군락지를 만나기도 한다


 



 


이끼가 바위에 마치 옷을 입힌듯 두껍게 덮혀있다


 



 


아 험난한 정글 산행길이여...


 



 


얼마나 숲이 우거졌는지 하산구간 내내 이렇게  장애물이 수십개나 있어서 내 작은 키에도 앉아서 살살 기어 통과를 해야 한다 만약 이런 천연 원시림같은 구간의 멋을 사람들이 알게되면 어쩜 이구간의 산행로도 머지않어 다람쥐 체바퀴돌듯하는 산님들의 흔적으로 반질반질하게 길이 나지않을까 염려가 되기도한다 (일면에서는 내가 이렇게 사진을 올리는것이 이 원시림 보호차원에서는 위해 행위가 될지도 모른다는 염려가 되기도 한다 )


 



 


이끼가 바위를 덮고 있고 그 이끼위에 잣나무 잎세가 수북히 쌓여


이끼의 무한대 번식을 막고있다 자연의 공존을 보는듯한 아름다운 모습이다


 



 


폭포 1


 


원시림 계곡 곳곳엔 이렇게 작으마하여 더욱 정감이가고 멋스러워 보이는 폭포가 10여군데나 산재하여 있다 이런길을 나홀로 뒤 쳐저서 혼자만 즐기며 가는것이 너무도 아깝게 생각이든다 그렇치 않어도 이제 4살된 손자 녀석이 할아버지가 배낭을 메고 산행길을 다녀오는 날이면 할아버지 나도 산에 가고 싶은데... 하면서 여운을 남겨 늘 할아버지 속으로 그래 어서 빨리 일곱살만 되어라 내가 꼭 너를 데리고


 


브르스황님의 아이들과 함게 하는 가족산행의 멋처럼 나도 나의 손자 아이와 단둘이 아름다운 산행을 하는 꿈을 늘 꾸고 있었었는데 오늘따라 할아버지 혼자와서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혼자 심호흡을 하며 만끽을 하고있는것이 영 마음에 걸린다 될 수 만있다면 이곳의 오염되지않은 산소라도 비닐봉지에 넣어가서 손자아이 도영이에게 산소의 의미를 알게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같이 생각이나지만


 


아직은 그런 꿈이 실현되지않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 하기야 뉴스에 듣기엔 무슨 강원도에서 넣어온 산소를 팔기도 한다는 소리를 들은것도 같은데...만약 그런것이 있다면 아이에게 난 과자보다 정말 오염되지않은 대 자연의 산소를  사주고 싶은 마음이든다 도영아 기다려라 할아버지가 아직은 오염되지도 때묻지도 않은 정글지역 산 그림으로 너에게 선물을 할께...


 



 


 


 













 

 


계곡의 위험구간에는 이상하고 신기하게 마치 타잔 영화에 주인공이 이동을 할때 이용을 하던것 같은 다래넝쿨이 마치 밧줄 역활을 하면서 지나가는 산님들을 위험으로 부터 보호를 하여주고있다  고 박정희 대통령께서 하신말씀중에 "사람은 자연보호 자연은 사람보호"라고 하신말씀이 이런경우에 적합한 용어가 아닌가 생각을 하며  다시 한번 그 말에 의미를 머리에 아로새겨본다 


 


"사람은 자연보호 자연은 사람보호"라 다시한번 그 말씀에 의미를 새겨보아도 이말은 두고두고 우리 인간과 자연을 이어주는  영원한 진리의 말씀이고 산 교훈이고 미래의 교육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아마 그래서 인물은 다르게 태어나는가 보다 험준한 계곡에 나홀로 외로히 쳐저서 저편 후미진 그슭으로 흐르고있는 폭포를 촬영을 하러 습지를 조심조심 발길을 내딛고 있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 앗차!하는 생각이 직감적으로 머리를 스친다 깜짝놀라 가던길을 멈칫하고 서서 앞을 살피니 세상에 거짓말 조금 보태면 나의 팔뚝같이 몽땅하고 굵은 살모사가 스르르 나뭇잎속으로 자취를 감추고있다 그렇치 않어도 1500산 아우님의 뱀이야기를 읽으며 어려서 야밤중에 친구들과 캄캄한 그믐 여름밤에 스맆퍼도 아닌 일본놈들이 신었다는 게다를 깎아신고 시골길을  걷다가 벼란가 발이 따끔하더니 1분도 안되어 다리에 독이 퍼지며 그날밤으로 반바지 가랭이를 찢어낼 정도로 다리통이 부어 오르고 심한 통증으로


 


고생을 하다 결국은 그 뱀독때문에 3개월 만에 세브란스 병원에서 잘못하면 다리를 절단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의사의 진찰을 받고 난 그때 그길로 병원을 뛰쳐나와 차라리 죽어버린다는 생각까지 하였을 정도로 심한 충격을 받었었는데 우연히 군대시절 위생병 생활을 하면서 군인들 뱀물린 치료를 한 경험이 있다는 은인을 만나 대학병원에서 자르게 될지도 모른다는 다리를 치료를 한 경험이 있는 나로서는


 


평생을 뱀만보면 반드시 죽여야 직성이 풀리고 그 여파로 이나에도 나는 혹시나 TV방송에서 동물의 왕국이나 자연다퀴 프로그램에서 뱀을 소개하는 내용의 그림이 나오면 나는 나도 모르게 진절리가 쳐지고 몸이 오싹하여 지는 전율을 느끼게되고 아직도 뱀이 나오는 화면은 직접 바라보지를 못하고 눈을 가리고 만다 그렇게 뱀에 대하여 으시시한 감정을 갖고있는 내앞에 나타난 살모사를 보니


 


아이쿠 이젠 더이상 천연자연 감상이고 사진이고 더이상은 안한다 생각을 하고 가던길을 멈추고 뒤돌아 서둘러 하산을 하며 그냥 주변에 보이는 그림만 카메라에 담기로 생각을 하고 걸음아 날 살려라 속보로 하산을 하고있는데 왜인지 자꾸만 뱀이 나의 뒤를 따라오는듯한 기분이 들어 머리가 등골이 오싹하여 지며 자꾸만 뒤를 돌아보게 된다 아이구 겁나라 등에 흥건히 흐르던 땀이 뱀을 만나 겁을 먹으니 덥기는 으시시 추워질 정도이다


 


이날 난 완전히 살모사 놈에게 겁먹고 새삼 김정길님의 [스팻치착용]론이 모두다 일이가 있는 주장이라는 생각이들며 교훈같은 말씀이라 다시한번 나를 일깨우게 한다 1500산 김정길님 정말 고맙습니다 님의 [스팻치착용]주장론에 산 체험을 통하여 공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번 부터는 꼭 험난한 구간엔 스팻치를 착용을 하고 산행을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폭포 2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부으며 아무도 오가는 사람없는데


 



 


폭포 3


 



 


폭포 4


 



 


잠시 타잔이 되어 위험구간에서 로프대신 정글의 덩굴을 잡고 아래로 내려가기도 하고...


 



 


이리가도 저리가도 온통 이끼와 밀림을 방불케하는 정글 뿐이다


 



 


 



 


 



 


이날 산행구간에서 유일하게 햇볓을 바라볼 수 있었던 기회이다


 



 


아 !! 길고 지루한 정글이여...


 



 


 



 


드디어 해볕구간이 나타났다


 



 


 



 


아니 그런데 이첩첩 산중에 웬 쇄똥?


우거진 숲으로 보아 아직도 민가가 있지는 않은것 같은데 이상하게 ...


 




 


이곳에서 좌측길로 하산을 하여야한다



 



 


 



 


 


아무래도 나혼자 너무 뒤에 쳐진것이 아닐까 생각이들어 서둘러 발길을 재촉하여 하산을 하다보니 나보다 먼저 앞서  하산을 한 일행들이 냇가에 정말로 삽결살 파티를 준비하고 있지않은가? 흐르는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모처럼 조촐하게 회원들이 모여앉아 형님 먼저 아우먼저 한잔의 이슬이를 마시는 멋이 제법 흥이난다


 


정말로 산에서 채취한 뽕나무 잎새에 삼겹살을 싸먹는 그맛은 정말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정도로 일미다 그런데 나의 마음은 아무래도 냇가에서 고기를 구워먹으며  혹시라도 환경 오염시키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먹기는 먹고있지만 솔직히 이런데서 이런 행위를 하는것은 우리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행동으로서 자제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니 


 


등반대장 이차장이 하는말씀이 선배님 염려마십시요 저희들도 그정도의 상식은 갖고 있습니다 조금도 모두들의 양심에 가책을 받는일없도록 깨끗하게 뒤처리를 하겠으니 너무 염려하지마시고 맛있게 잡 수 시라는 말씀을 들으며 나는 속으로 그러면 그렇치 ...전통의 부평산악회 등반대장님인데 감히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는일을 앞장 설것인가 공연히 내가 지나친 염려를 한것이다 


 



 


정말로 삽결살 구이를 하였던 자리를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완전무결하게


흔적을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쓰레기 봉지에 담어 배낭에 지고 돌아왔다


 



 


금강산 구경도 식후경이라고 오랫만에 오붓한 점심도 먹었겠다 이곳 지방의 절경 [경수골 계곡]의 명소를 보기위하여 우리들은 인적의 흔적이 별로없는 구간을 걸어서 계곡으로 향한다


 



 


 



 


 



 


 



 


드디어 이곳이 [경수골 계곡]이다 내가 생각을 하기엔 마치 두타산에 있는 무릉계곡 못지않게 깨끝하고 맑은물이 흐르고있다 오히려 두타산 무릉계곡은 인파로 몸살을 앓고있지만 이곳 [경수골 계곡]은 인적이 드물어 가족동반 나들이 길을 택하면 절호의 오붓한 나들이길이 될것이라는 생각을 하여본다


 



 


계곡풍경 2


 



 


계곡풍경 3


 



 


계곡풍경 4


 



 


계곡풍경 5


 



 


계곡풍경 6


 



 


이제야 알았다 아까 산기슭에 쇄똥의 주범을 ...


 



 


영양가가 듬뿍인 산 목초를 베어다 약간 건조를 시켜 한우에게 먹인다


 



 


이곳에서 한우 염소 농장을 하시는 주인 아저씨의 모습


 



 


오이밭


 



 


오랫만에 만나는 시골 장독대의 모습에서 잠시 고향을 그리기도하고


 



 


농장의 모습


 



 


 



 


강원도 하면 감자인데 정말 감자농사가 풍년을 예감해도 좋을 정도로 밭떼기 그득히 심어져 있다


 



 


 




 


2004:06:27 15:42:01


난 처음 차에 오를때 이 기사님을 보고 한국의 산하에 산행기를 구수하게 쓰시는 진 아무개님인줄 착각을 하였다 몸집도좋고 입답도 좋고 산도 아주 잘탄다고 하는데 이날 산행을 하질 안었으니 그실력은 미지수...


 



 


 



 


귀가 길에 어디 휴계소에서인다 설치도 자연 조각품 감상도 하고


 



 


조각전시 2


 



 


조각전시 3


 



 


조가전시 4


 



 


조각전시 5


 



 


조각전시 6


 



 


귀가버스 속에서 ...1


 



 


귀가 버스속에서 ...2


 



 


귀가 버스속에서...3


 



 


귀가 버스속에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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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 모처럼 정말 오붓한 백우산 등산한번 정말 잘했다 언제 기회가 되면 우리가족들끼리 만이라도 한번더 달려오고 싶은 오래오래 기억에 남는 산행한번 정말 잘했다 이제 한동안은 또 산으로 향하는 병을 잠재울 수 있을것 같다


 


아래에 올려진 수목과 아름다운 우리꽃들은 백우산 산행중 찍은 몇컷의 사진이다 꽃이나 수목계통에 문외한이 되어 이름을 몰라서 이름을 붙이지 못하고 게제를 하게되어 이글을 읽는 산님들께 죄송함을 금치 못합니다 (대충이야 알고있지만 미천이 짧으니 무식이 탄로날까봐 일체 이름을 붙이지 못했습니다 )


 



 


 



 


 



 


 



 


 



 


 



 


 




 


 



 


 



 


 



 


 



 


 



 


 



 


 



 


 


 








 


 




 

 





▣ 권경선 - 여름산하의 싱그러움에 흠뻑 빠졌다 나온 느낌입니다. 하늘도 잔뜩 흐린 지금 삼겹살을 보니 참을 수 없이 입안에 침이 고입니다. 나중에 저와 산행을 같이 하는 독수리 형제들 모임이 있으니 소주에 삼겹살 먹어야 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안산, 즐산 하십시요.


 


#.총무님 요지음 많이 바쁘시지요? 언젠가 독수리 형제님들 모임에 꼭 한번 삽겹살 파티 소원이루세요 별미더라구요 그리고 언제 또 야밤산행 모습 보고 싶습니다 늘 수고 많이하시고 즐산하세요



▣ 빵과 버터 - 아! 정말 좋은 산행을 하셨습니다. 다양한 소재의 그림들이 전혀 지루하지 않고 보기 좋았어요....축하합니다...


 


#.빵과 버터님 안녕하세요 산그늘님 근황도 궁금합니다 늘 좋은 감정의 마음으로 격려를 아끼지 아니하시는 님의 고마우신 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두분 늘 안전하게 즐산하십시요



▣ 산초스 - 모처럼 강원도 홍천군의 잘 알려지지않은 좋은산 산행하시며 정글에 고생하셨습니다. 폭포와 계곡물에 한번 풍덩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ㅋㅋㅋ 수고하셨습니다.


 


#.산초스님 날던새가 날개를 접고 계시는 심정을 깊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인간은 그때그때 주어진 현실에 충시라는 사람이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꼭 산초스님이 하시는 사업 현장에 행운이 함께 하시어 그리 멀지않은 훗날 님의 산행모습과 산행기를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유종선 - 언제나 멋진 자연 풍경과 좋은 글을 남겨 주셔서 꼭 그 산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하산시의 정글 길이 저에게 구미가 당깁니다. 저도 언젠가는 한번 답사를 해야 할텐네... 침만 삼키고 갑니다. 산행기 감사드립니다.


 


#.유종선님 고맙습니다 아버지 기제사를 모시고 오다보니 이렇게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신 산님의 댓글을 만나 너무도 반갑고 고맙습니다 님께서도 꼭 한번 시간 가능하시다면 다녀오십시요 흥청거리는 멋은 없어도 꼭 다녀오신 후회를 하지않어도 좋을 마음에 안식을 얻으실 수 있을것입니다



▣ 이수영 - 산에 가시기위해 조조 꾀까지 동원하시니 형님께서도 산병 3기는 족히 될성 싶습니다. ^^ 밤꽃 향기를 맡으며 오른 산에는 각종 산 열매 가득하고 원시정글림의 산림욕까지 하시고 뽕잎에 삽겹살까지 드셨으니 정말 보람있고 즐거운 하루였군요. ^^ 그기에다가 손주 도영이를 생각하는 할애비의 마음까지 전해주시니 앞으로 도영이가 커서 이 산행기를 읽으면 얼마나 감동을 할까요? ^^ 이 산행기를 읽고 형님께서 옛날에 뱀에 물리셨고 얼마나 뱀을 무서워하는지 알았습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대부분의 뱀은 사람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놀라서 방어 차원에서 사람을 물므로 사람이 미리 조심(방심은 금물)하면 별 일은 없을줄 사려됩니다.만..(예: 의심지역이 나오면 스틱으로 땅을 두드리면 땅의 진동을 미리 예측하고 뱀이 피해감.)


 


#.수영 아우님 아우님 말씀대로 내가 너무 잔꾀를 부렷지요 하지만 아들아이가 아버지의 마음을 읽고 있었기에 이심전심 마음이 통했나 봅니다 언제부터인가 나의 마음에 도영이라는 손자아이가 마음의 절반은 차치하고 말은듯 하답니다 그 아이가 태어났을때 속마음으로 기쁘기도 하였지만 할아버지 소릴듣는것이 부끄러워 얼마나 갈등했는데 이젠 그 아이의 할아버지 소리를 먹고사는 인간으로 변해 버리드라구요 아우님 고맙습니다 늘 이렇게 장문의 격려말씀 잊지를 못합니다 두분 늘 즐산하세요 그런데 이번주는 왜 아직 아우님의 산행기가 보이지를 않네요



▣ 산사랑방 - 천혜의 원시림을 다녀오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야생화도 멋집니다.


 


#.산 사랑방님 고맙습니다 이렇게 감사의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고 언제 시간되시면 한번 다녀오십시요 결코 후회없는 산행길이 되실겁니다



▣ 豊岳 - 존경하는 선배님! 뵙고 돌아 선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주가 지났습니다. 백우산 갔다 오셨군여 잘 들어 보지 못한 산인것 같은데 선배님덕에 쭉 한번 돌아봤습니다. 정글도 헤치고 꽃뱀과도 인연을 멀리하셨고요..뽕나무 잎에 뽕도 해보시고 산소듬뿍 담아 손자 선물까지 운운 하시니 백운산이 무척 높아 보입니다. 글구 선배님 급히 올리시다보니 수정하실 부분이 있는것 같아..다시 한번 살펴 보세요 제가 틀릴수도 있으니까요 백雨산을 백羽산으로 지바를 지방으로 따묻지를 때묻지로 요.. 시간 있으시면 함~ 훌터 보세염^^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산행 이어 가십시요^^*


 


#.아이고 풍악님 안녕하세요 솔직히 아버님 기제사 참석을 위하여 서두르다 보니 오자가 많이 있었습니다 대충 후배님의 지적을 찿아 교정을 보았지요 이것이 모두다 나를 위한 발전의 의미라 깊히 고맙게 생각을 합니다 단 白羽山은 하얀새의 깃같다는 의미의 백우산이 맞는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하여 좋은 지도 편달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풍악님 늘 즐거운 산행이어지시기를...



▣ 똘배(山梨) - 말씀대로 정글의 백우산입니다. 선배님의 산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묻어나는군요. 숲이 우거지고 한적한 등로에서는 요즘 정말로 뱀조심 해야 겠습니다. 즐산하시길...


 


#.똘배님 고맙습니다 언제나 님의 마음을 감사히 생각을 합니다 님께서도 늘 분주히 산행을 하시는 모습이 아름다고 부럽습니다 늘 즐거운 산행하시길 기원합니다



▣ 불암산 - 백우산에 타잔이 나타났다는 뉴스가 있었는데 사실이었습니다. 우리 청파큰형님께서 갑자기 타잔으로 돌변하셨다(?) 간간히 내리는 우중산행길 고생하셨습니다. 천혜의 원시림지대인 백우산자락 . 강건하시고 즐산하십시요. - 불암산 올림 -


 


#.불암산님 평생처음 타잔이 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그 다래넝쿨 밧줄이 폭신한 촉감이 있으면서 수축이 있어서 정말 타잔이 타던 정글체험의 의미가 제대로 였답니다 고맙습니다 불암산 후배님



▣ 물안개 - 3년전 다녀온 백우산, 계곡이 아름답고 담과소가 많았던 ,기억이 새롭네요 능선의 초원지대가 멋지구요.잠시 사진을 보며 추억속에 잠겨봅니다.늘 건강하십시요.


 


#.늘 산으로 향하는 멋쟁이 물안개님 님들의 열정이 너무도 아름답고 우러러 보입니다 늘 안전하게 즐산하십시요



▣ 이우원 - 윤선배님 아드님 꼬시기 작전이 대단하십니다. 하지만 착한 아드님이라 아버지 마음을 읽고 잇었는지도 모르지요. 여기가 좋겠네라는 특이한 이름의 휴게소와 홍천의 정글지대 구경 잘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관악산에서 뵙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안녕하세요 이우원님 그러다 보니 어느덧 부산의 새한솔 산악회 그리운 님들을 만나는 디데이가 몇칠이 안남았네요 그날 곱게 분단장 하고 그리운님들 만나러 꼭 참석을 하겠습니다 우리 그때 만나요 아듀



▣ 김정길 - 나도 형님처럼 서예공부나 많이 해 둘 것을--- 형님의 가족이 너무도 다복해 보입니다. 다~ 형님이 건전하시고 애국적이시며 잘 하시니 그리되는것이지요 저절로는 안되는 일이라고 확신합니다, 산악회 하나 운영하는 일도 아무나 못하는 일입니다. 산악회가 너무나 많다보니 사람들이 장소따라 날씨따라 입맛대로 몰려다니거나 나왔다 안나왔다 합니다. 그런 와중에서 삼겹살을 준비하는 분위기를 보면 그래도 부평산악회는 할만한 산악회로 보입니다. 형님과 전화통화를 할때 비가 쏟아진다 하셨는데, 제가 오르던 월악산에는 낮에 비가오지 않았습니다. 백우산은 뱀이 많은 산이고 산길에 푸나무가 어우러져 있어서 특히 스패츠를 착용해야하는 산으로 봅니다. 건강하신 형님의 무탈한 산행에 축하합니다.


 


 #.1500산 아우님 그날 아우님과 통화를 하고 비를 흠뻑 맞으며 하산을 하다 기여코 아우님의 지론 뱀에게 혼쭐나고 다시한번 아우님을 생각을 하였답니다 이젠 언제나 마음에 그리운 님이 자리하고 있기에 우리나라 어디를 가도 산에대한 이해을 먼저하고 그리고 그 깊이와 의미를 함게하려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답니다 모든것이 많은 산하의 산님들의 덕택이며 아우님의 은혜라 생각을 합니다 아우님도 늘 안전하게 그리고 하절기 비암조심하심면서 안전하게 느릿느릿 즐거운 산행길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 서디카 - 와~~청파님... 정글 탐험도 하시구~~ 예쁜 사진 장말 좋습니다.. 하나 하나가 작품입니다..언제나 안전한 산행 즐거운 산행 되시길 빕니다.


 


#.아이고 族長 아우님 반갑습니다 저에 사진 실력이야 고명하신 서디카 아우님의 지도편달 덕분이지요 모두들 너그러운 마음으로 격려를 하여 주시니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7/4일 관악산 산행하면서 못다한 이야기 나눌께요 가내두루 균안하시길 ...



▣ 이두영 - 선배님 정글탐험과 같은 백우산 다녀 오셨군요 참산이 많읍니다 백우산 또하나의 산을 배워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 산 되십시요 그리고 언제 보아도 멋진 사진 솜씨 훌륭합니다 잘보고갑니다


 


#.회장님 반갑습니다 드디어 회장님을 뵈올날이 디데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습니다 회장님의 격려 늘 감사히 고맙게 생각을 합니다 7/4일 뵙겠습니다 아녕히...



▣ 운해 - 홍천에서 가리산.공작산. 칼봉산 다음으로 유명한 백우산에 무사히 다녀 오심은 측하 드립니다. 출발 전 아드님과 타협은 시사하는 바가 큰 것 같습니다. 시쳇말로 자식들의 의사를 물어 보지도 않고 명령조로 시키지 마는게 대부분 아빠들의 모습인데 오늘 너무나 큰 것을 배우고 갑니다. 산행중에 살모사 만나 놀란 가슴 쓸어담으시고 삼겹살 파티에 일정을 마감 하시는 모습 흐믓 합니다. 건강 하세요.오타 수정 해 주세요/ 시키지 마는게를 "시키는게"로..죄송 합니다.


 


#.운해님 모두다 운행님의 너그러운 이해때문에 좋게 보이는것이지요 노친고기 크고 먼자식 부랄만지기라고 했듯이 그날 꼭 운행님과 함께하고 싶은 산행길이었는데 인천의 지맥을 섭렵하시는것도 모르고...님도 항상 안전유의 하시면서 즐산하세요 그리고 오타지적 고맙습니다 곧 수정하겠습니다



▣ 뚝골 - 산행기가 뜸하시길래.. 혹시 여름감기라도 걸리신건가 하는 불손한 걱정을 했는데..하해와같은 父情에 그리하셨군요..좋은데 다녀오셨습니다.. 늘 건강하세요..부정만큼이나 우리들꽃 사랑하시는 청파선생님의 여유..많은걸 배우고 갑니다.. 어깨너머로 주워들은 밑천으로---비암(뱀)딸기,줄딸기,털중나리(?),산꿩의다리,산수국,조록싸리(?),기린초,초롱꽃,산사나문지 야들쪽은 ...,까치수영,개망초,털중나리,,...정확도는 상당히 떨어짐..


 


#.뚝골님 고맙습니다 늘 마음속에 뚝골님 모습을 그립니다 님의 격려 그리고 우리꽃 이름 감사드립니다 님께서도 여름철 비암조심 하시면서 안전하게 즐산하시길 바랍니다



▣ 브르스황 - 선배님의 산행기가 뜸하시길래 무슨일이 있었나 했더니 그런 깊은 사연이 있었군요. 백우산 원시림이 정말 좋습니다. 뽕잎쌈도 있군요. 맛있겠다. 독사에 물리신적이 있으셔서 뱀에 대한 공포가 대단하시군요. 1500산님말대로 스패츠를 착용하고 다니십시요. 좋은 산과 사진, 정성어린 산행기 잘 보고 갑니다. 건강하십시요.


 


#.브르스황님 가족산행기 넘넘 잘보고있습니다 언제나 부러운 가족산행 늘 마음에 새김니다 아무조록 아이들과 늘 즐거운 산행하시길...아울러 인범이 산행기도 기다립니다



▣ 애독자 - 윤도균님산행기 보기가 넘 힘들어요 컴퓨러가 중간에 다운이되질않나.....



#. 애독자님 요즘 사진 싸이트들이 링크가 느려서 그렇습니다 사 진 싸이트를 어디를 사용하냐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 진맹익 - 선생님의 아름다운 화첩 , 감사한 맘으로 잘 보고 갑니다. 늘 건강 잃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진맹익님 안녕하세요 언제나 모산재로 향하는 님의 마음을 알것만 같습니다 두고 두고 그리운산 꼭 다시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님의 격려 감사드립니다 늘 안전 산행이어가세요



▣ 산악방 - 대단하십니다....축하드려요 무탈산행을....


 


#.산악방님 같은 인천이시네요 저는 부평입니다 언제 기회되면 인천분들끼리 한번 뵙는 시간 만들어 보고 싶네요 격려 감사합니다 산악방님도 늘 안전하게 즐거운 산행이어가십시요



▣ 김사웅 - 안녕하세요! 산행기를 보니 맘이 편안해 지는 느낌이 드네요..여기서 활동하시는 분들 모두 산행기가 나름대로 모두 특색이 있으신것같아요.. 이번 산행기를 봐도 분명 윤도균아저씨가 쓰셨다는게 느껴집니다..항상 건강하시고 즐산하세요^^


#. - 청년 김사웅님 지리산 다녀온후 아르바이트는 구해 잘하고 있는지요? 늘 추구하는 청년의 모습을 높히 평가를 합니다 님의 지리산 산행기 나의 카페에 올려놨습니다 미안합니다 허락도 없이 하지만 이해하시리라 .... 늘 즐산하시길



▣ 한울타리 - 항상 깔끔하고 교육적인 내용이 가득해 많이 배우고 느끼게 하는 산행기입니다.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울타리님 안녕하세요 좋은 격려 고맙습니다 님께서도 언제나 변함없이 안전하게 즐거운 산행 이어가시며 꿈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 김사웅 - 안녕하세요! 예 염려덕분에 산행후 다음날 바로 아르바이트를 구했습니다..벌써 일주일이 지났네요^^;; 아저씨 카페에 들린다는게 시간이 없다는건 핑계겠죠?? 아침부터 외국어학원수강에 오후엔 절대소홀히 할수 없는 전공공부 저녁엔 알바까지 눈코뜰새없이 바쁘네요.. 그래도 휴식시간엔 언제나 산하에 들려 이렇게 산행선배님들의 글을 읽는게 저의 낙이예요^^;;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사웅님 축하를 드림니다 현재에 머물지않고 자신의 능력을 항상 추구하시는 학생님의 모습이 아름답네요 좋아요 매사에 그렇게 열심히 정열을 바쳐보세요 꼭 뿌린만큼의 좋은 결과의 열매를 얻을 수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늘 즐산도 빼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