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룡산이라고 불리우는  이 산은 정상에서 보면 여덟 마리의 용이 봉암 저수지를 중심으로 꿈틀거리는 형세와 닮았다고  하여 팔용산으로 불리고 있다. 그리 높지 않으면서 시내 한 가운데 있어  접근성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