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아산(200m) 진양기맥 마지막회...

 

산행일자:2007년12월23일. 날씨:흐림

거리및소요시간:도상약9.3km. 4시간10분

 

코스:10시/용산치-0.8k-10시20분/196.6봉-1.1k-10시40분/225봉-1.9k-11시24분/219.2봉-1.4k-12시30분/고속도로-2.1k-13시15분/172.3봉172.3봉-2k-14시07분/남강땜(진양호)

 

백두대간의 남덕유산에서 분기하여 월봉산, 금원산,기백산,망룡산,황매산,자굴산,집현산으로 이어져 진양호에서 맥을 마감하는 도상156.6km의 진양기맥은 태백산맥은 없다 의 저자인 조석필씨에 의해 기맥이라 불러지나, 한우산에서 우봉산으로 이어져 남지의 낙동강과 남강이 합류하는 기강나루터가 진양기맥이라 하는설이 설득력이 있으나 부산 백두산 산악회서는 진양호에서 끝을 맺는다.

 

우측으로 진양호를 바라보며 200m내외의 봉우리들을 오르내리는 이번 구간은 용산치에서 고속도로까지는 등로가 희미하고 잡숲과 가시들이 많아 하절에는 진행하기가 어려운 구간이고 고속도로 지나서는 낙엽이 수북한 비단 길이 팔각정까지 이어진다. 길찾기에는 크게 어려운곳은 없으나 고속도로까지는 길이 잘보이지 않으므로 잘살펴가야 하고 마지막 팔각정에서 뚜렸한 직진길 버리고 우측으로 내려가야 한다.

 

용산치 용산초롱 식당 좌측 밤나무밭으로 다소 가파르게 올라 첫봉우리 올라서니 화재지역인지 잡숲지대이고 길도 잘보이지 않으며 칡넝쿨과 망개나무 가시들이 걸지적 거린린다. 195봉에 올라서고 좌측으로 가까이 삼각점이 있는 196.6을 통과하고 등로는 약간 우측으로 이어진다. 219.2봉에는 준,희님의 표찰이 걸려 있고 삼각점이 있으며 218봉을 지나고 진양호가 보이는곳에서 식사를 하고 진행한다. 176봉에서 내려서면 2차선 도로가 나오고 도로따라 좌측으로 창고 건물뒤로 고속도로 통로를 건너 우측 수로따라 철계단을 올라간다.

 

능선에 올라서 묘3기를 지나고 등로는 낙엽이 깔리고 거칠게 없는 비단 길이 이어지고 중키의 소나무와 참나무숲이 계속 이어지며 진양호공원 산책로인듯 나무 태블과 의자들이 있는 사거리 고개를 지나고 앞봉우리 올라서면 팔각정이 있는데 소나무들이 가려 조망은 되지 않는다. 팔각정에서 선두가 뚜렸한 직진 능선으로 진행하다가 능선이 끊어진다면서 되돌아와 팔각정에서 우측으로 약간 가파르게 내려가다가 올라서면 철조망이 나오고 철조망 지나면 진양호를 조망할수 있는 전망대가 나온다.

 

전망대에 올라 진양호의 방대함을 느끼고 아시아호텔을 지나고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가 우약정에 배낭을 두고 진양호 물가에 내려갔다가 올라와서 기념촬영을 하고 전구간 종주를 무사히 완주하였다.

 

용산치 밤나무밭으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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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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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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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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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절개지를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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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각정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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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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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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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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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호 물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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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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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석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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