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천과 부산의 벚꽃

개나리의 향연을 진달래와 벚꽃의 황홀로 연결하는 꽃향기
휘날리는 봄의 절정.봄을 찬미하는 꽃들의 잔치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봄도 눈 깜빡할 새 지나갑니다. 놓치지 마시고 우리 모두
담고 느끼고 새겨 내 마음의 아름다운 향기를 간직합시다.

서울에 천계천에 이어 부산에 온천천이 환경의 소중함과 함께
많은 관심을 두게 됩니다. 천계천은 인공적이고 온천천은
자연 친화적이라는 자랑입니다. 길이 왕복 약 9km 구간을 잘
정비하여 2003년 부터 해마다 온천천 문화 축제도 열립니다.

수질이 제일 큰 문제인데 낙동강물을 유입시켜 하류는 정화를
유도 하나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이면 하수가 유입되어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성지곡 어린이 대공원 정문앞 벚꽃


대공원옆 아랫자락 산벚꽃이 번져 위로 올라감.


온천천 시민공원 안내도











황매화


황매화





징금다리


조팝나무


조팝꽃





시샘하는 봄바람에 꽃잎이 굳은 아스팔트위를 휘날리고








화사한 봄의 절정~~ 꽃들의 아름다운 향연~


홍매화


홍매화


연산홍이 꽃망울 터뜨릴 준비를 하고


화려한 복사꽃


수선화





자운영꽃





유체꽃길..


토끼풀


봄날의 하루도 쉼없이 강물처럼 쉼없이 흘러가고..





발 마사지


강변 아파트단지 내 벚꽃


가로등 불빛 아래 만개한 벚꽃


나무 나무 마다 아래에서 위로 조명을 쏘아 환상적인 연출


벚꽃 놀이 중.. 우연히 만난~~
새한솔산악회 회장님..도토리님..서디카
ㅋㅋ 꽃바람에  바람든 노(no)총각들..ㅋㅋ

 
♤♤작은 들꽃♤♤
사랑스러운 작은 들꽃아
너나 나나 이 세상에선
소유할 것이 하나도 없단다

소유한다는 것은 이미 구속이며
욕심의 시작일 뿐
부자유스러운 부질없는 인간들의 일이란다
 
넓은 하늘을 보아라
그곳에 어디 소유라는 게 있느냐
훌훌 지나가는 바람을 보아라

그곳에 어디 애착이라는 게 있느냐
훨훨 떠가는 구름을 보아라
그곳에 어디 미련이라는 게 있느냐
 
 
하늘이 늘 너와 같이하고 있지 않니
대지가 늘 너와 같이하고 있지 않니
구름이 늘 너와 같이하고 있지 않니

- 조병화

사이먼 & 가펑클(Simon & Garfunkel)
The Sound Of Sil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