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명산 도봉산

 

그동안 도봉산을 안가본지도 정말 오래되었다.

도봉산은 학창시절 친구들과 함께 자주 갔던 나에게는

특히나 애착이 가는 산이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산이기도 하다.

삼일간의 연휴가와서 이 참에 도봉산을 이틀에 걸쳐

능선의 좌우를 구석구석 보기로 한다.

아무리 보아도 지루함이 없고 수려한 도봉산.

얼마나 봉우리가 많으면 길도자에 봉우리봉자 道峰山이라 하였을까?

이틀에 걸쳐 보았지만 어릴적 친구들과 눈으로 밥을 해먹던 장소.

웃으며 친구들과 사진을 찍던 장소. 아버님과 함께 했던 장소.

모든 것이 그리워지는 추억의 장소이다.

또한 이 만큼 빼어나고 수려한 산도 드믄 것 같다.

어릴적은 이 아름다움을 왜 반 밖에 몰랐을까????

지금이라도 산을 다시 시작하게 해준 산신령님께 감사한다.

 

사진 모음

 

여성봉 반대편에 여성폭포

 

잘 보세요. 숨어있는 사람얼굴이 바위에 그려져있네요.

 

협곡

 

저멀리 도봉의 멎진 봉우리들이 나를 반기고...

 

이게 무엇일꼬???

 

여기도 형제바위

 

포대능에서 바라본 봉우리들...

 

자운본-신선대

 

자운봉-만장봉

 

우람한 만장봉

 

지능선 길.... 이곳이 경치 좋습니다.

 

지능선의 촛대바위와 소나무들

 

뒤돌아본 신선대-자운봉

 

멎진 암릉들....

 

솟아오른 주봉

 

이어지는 암릉들...

 

우이암 오르는 바위 전시장

 

바위전시장2

 

우이암

 

오봉

 

오봉2

 

오봉3

 

오봉과 뒤로 삼각산

 

오봉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