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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산(摩尼山)469.4m (함허동천-정수사-암릉-정상) 인천 강화도


"마니산(함허동천)"산행기

인천 강화도 /2004년 8월20일(금요일)/날씨:맑음/총산행시간 : 약4시간)


◆ 산행코스 :함허동천→도로→정수사,마니산(갈림길)→정수사안부→암릉→정상→함허동천 【산행거리 약4km】


참석자 :금낭화,아들(2명)


◆ 산행지도(마니산)


◈摩尼山(마니산)469.4m


◐개요

우리 민족의 시조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는 참성단이 있고, 지금도 개천절에 제를 올리고, 전국체전의 성화를 이곳에서 채화한다. '77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마니산은 500m도 안되지만, 해발 0m에서 시작되므로 그렇게 만만치가 않다. 그러나 교통이 편리하고 주위에 유적지가 많아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정상의 참성단(塹星檀, 468m)까지의 등산로가 계단길로 포장된 이후에는 노약자나 초심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계단길은 오르기가 만만치 않다. 오른쪽 능선따라 계단이 없는 단군로(길)가 있다. 이 등산로는 비교적 완만하다. 중간 정도와 참성단 바로 아래 다소 가파른 구간이 2군데 정도 있을 뿐이다. 마니산에는 고찰인 정수사 등이 있고 사계절을 통하여 변화무쌍하여 그윽하기로 저명할 뿐 아니라 가을철 강도팔경의 하나로 손꼽혀 자연경관이 기이하기로 이름 나 있다. 참성단이나 정상에 서면 강하 명물 염전, 서해바다, 영종도 주변 섬들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마니산은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유적지도 둘러 볼 수 있는 문화역사 산행지이기도 하다.

볼거리 : 참성단(사적 136호), 삼량성(사적 130호), 정수사(보물 161호) 참성단은 훼손방지를 위하여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 摩尼山



산행안내

산행은 화도면 상방리 버스종점에서 화도초등학교 왼쪽 도로를 따라 100m 전방 관리사무소에서 시작한다.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단군길과 계단길 두 갈래가 있다. 단군로(길)은 경사가 심하지 않아 힘이 적게 든다. 계단길은 직각층으로 되어 있어 매우 힘들지만 전망이 좋아서 대부부분 단군길 보다는 계단길로 오른다. 918개의 계단길을 1시간 정도 오르면 단군이 하늘에 제를 올리던 참성단이다. 참성단에서 정상으로 가는 능선은 암릉지대이다. 하산은 정상에서 30분 쯤 가면 갈림길인데 왼쪽의 함허동천이나 오른쪽의 정수사로 내려간다. 입장료 1,500원

등산코스


제 1 코스 (참성단 원점회귀 산행코스 3시간)
화도 버스종점- 마니산국민관광단지↔계단길 또는 단군로↔참성단까지 왕복. 왕복 약 4.8km, 2시간 30분 ~ 3시간 정도 소요 올라갈 때는 계단길로, 내려올 때는 단군로를 이용는게 좋다. 참성단 뒤에서 능선따 단군로로 이어진다. 단군로를 이용하여 하산할 경우에는 단군로와 선수로가 갈라지는 이정표 있는 곳까지 가서 단군로로 접어들면 된다.

제 2 코스(마니산국민관광단지-함허동천코스 4시간 )
화도 버스종점 -마니산국민관광단지↔계단길 또는 단군로↔참성단↔함허동천 편도 약 5.1km, 3시간 30분 ~ 4시간 정도 소요
제 3 코스(마니산 국민관광지-정수사코스 )
화도 버스종점 -마니산국민관광단지↔ 단군로 또는 계단길↔참성단↔마니산 정상- 암릉지대- 정수사 편도 약 5.1km, 4-5시간 소요. 암릉지대가 다소 험하여 초보자나 가족산행으로는 위험하나 아기자기한 암릉을 타는 맛이 있다. 정수사에서 도로까지 한참을 걸어나가면 버스승강장이 있으나 1일 7회 정도 버스가 다닌다.

교통안내


★강화로가서 화도행 버스이용 종점하차(1-2시간 간격, 30분 소요)
★강화읍에서 온수리(전등사) 경유, 마니산 동쪽의 사기리(정수사) 버스는 하루 7회 있다.
★서울 신촌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마니산 직행버스 이용(2시간 소요)
06:20, 08:30(주말 및 공휴일은 08:40분), 10:10, 11:30
★서울 신촌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강화행 직행버스 이용(10분 간격)
* 신촌 강화행 버스터미널 위치
2호선 신촌 지하철역에서 7번 출구, 그랜드마트 앞에서 서강대교 쪽으로 100m 지점 고가도로 바로 아래 강화행 버스터미널이 있다.
★영등포에서 강화행 완행버스 이용(10분 간격, 1시간 30분 소요)
* 영등포 강화행 버스터미널 위치 1호선 영등포역을 북쪽 출구로 나와 여의도방향(동북쪽)으로 약 200m, 횡단보도 건너편, 고가도로 시작지점 50m전이 강화가는 시외버스 터미널
★안양. 부천, 인천에서 강화행버스 이용(20-30분 간격)


★★★ 산이좋아 산을찾는 『금낭화』 ★★★

★★★나는 아무래도 다시 산으로 가야겠다!! 금낭화...★★★


◈ 산행을 다녀와서


2004년8월20일 모처럼 아들(10살)하고 산행하기위해
강화 마니산을 찾았다.
오늘은 산행 들머리를 마니산 국민관광단지쪽이 아닌
마니산 남쪽 함허동천 야영장에 도착해 보니
어제 내린비 계곡엔 제법 많은 물이 흐르고
계곡 주위로는 형형색색 턴트가 치어 있고
개구장이들은 물놀이에 여념이 없고 어른들은 맛있는
음식을 준비 하는 냄새가 코끝을 자극한다.
아마 이곳 마니산이 국립공원 이었다면 저리 냄새를
풍긴며 취사행위를 할까 하는 씁슬한 아쉬움을 남기며
산행을 시작한다
오래만에 함께한 아들놈은 벌써 힘들다고 꾀를 부리지만
모른척하고 앞서가니 재잘거리며 잘 따라온다
아빠 왜 이리 힘들어요?
얼마가면 정상인데요?
왜 이리 힘든 산을 올라가요?
벌레는 왜 이리 많고요?
괜히 아빠하고 왔다 친구들하고 놀걸..
그리고 아빠가 바위를 올라 간다더니 바위는 왜 보이지 않아요.
왜 그리 궁금한것도 많은지.... 하나 오늘 마니산 정수사쪽으로
오르는 아기자기하고 결코 초보자에겐 그리 쉽지만 않은 암릉을
가기위해 함허동천 매표소를 지나 도로를 한 1km걸어 올라가면
본격적으로 산행이시작되고 마니산 2km 이정표가 설치된곳으로
올라간다
길 좌측으론 급경사 바위가 높이 계속되며 물이 떨어지고
아마 어린이들이 들어가지 못하게 길주위엔 줄을 처놓았다
또한 등산로도 물기가 많아 산행하는데 신경이 쓰인다
한참 오르다보면 갈림길(좌측-정수사 안부 우측-마니산 정상으로 많이 오르는 길)
우측길을 버리고 좌측길로 방향을 틀어 정수사쪽 계곡쪽으로 오른다
조금 오르면 급경사 산갈이 시작 아들 왈 아빠 너무 힘들어요.
이마엔 구슬땀이 줄줄흐르며 꽤나 힘이 든가 보다.
애처럽게 보여 바위 공터에서 휴식을 취하며 간식거리와
과일을 주며 산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주며
얼마전 지리산에서 조난된 아들 또래의 정희재(11살)군의
2박3일 동안 조난 이야기부터 구조될때까지 대처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산에서 지켜할 것들과 또 산에서 해서는 안되는 것들
두루 이야기 해주니 잘 경청한다.
얼마간 쉬고나니 이젠 아들이 재촉한다.
빨리가자고 그래 가자...
오늘 산행중 최고 힘이든 급경사에 올라와 능선 안부에 오른다.
넓은 공터가 나오고 이곳 반대편에서 올라오는곳은 정수사에서 오는 길
오른쪽 우측으로 능선 날등으로 한10분 오르면 마니산 능선 암릉이
본격적으로 시작이된다.
암릉 좌측은 낭떨어지 우측으론 우회로가 잘되어 있다.
하나 오늘은 우회로가 아닌 바위 암릉을 오르기로 하고
준비한 자일을 아들 몸에 설치.. 내몸에 연결 릿지를 시작한다.
처음 바위 좁은 바위사면을 지나리 하니 아들왈 너무 무서워
못가겠다고 한다.
괜찮아 아빠가 있으니까 그리고 안전장치를 했으니 겁먹지 말고
천천히 아빠가 하라는 대로만해 그러면 괜찮아....
첫 관문을 무사히 오르고 나더니 그디음부턴 재미가 있는지 잘 탄다.
이젠 은근히 내가 걱정이된다 저러다 다치지나 안을까...
한참 어려운곳을 지나 전망이 좋은 바위봉에 올라 가지고 온
점심을 아들과 바로 앞에 펼처진 서해바다와 올망 졸망 섬들
어제 태풍(메기)이 지나가 날씨가 너무 선명하여.
영종도,영종대교,비행기 이착륙하는 모습 강화 갯벌이 바로 앞에
펼처지고 너무나 아름닫운 한폭의 그림 같은 경치 아마 이런것은
책에서 읽고 배우는것보단 자연에 나와 눈으로 직접 접하면서 느끼는
그것은 그 어떤 설명보다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점심과 휴식을하고 자리에 일어나 저 앞에보이는 정상직전 봉우리를 향해
조심조심 암릉을 올르고 있는데 저쪽에서 사람소리가 시끌벅적하게 들려오더니
많은 인원의 아까씨들이 올라와 휴식을 취하고 있어 야호 야호를 연속 부르니
아들 아빠 소리 지르지마세요.
왜 챙피하잖아요...뭐가 어째튼 말이예요....
그래 알았다. 소리 안지르마...
아들한테 시집살이 하고..하하
암릉 한곳을 치고 오르니 아까씨들이 있는곳에 다달으니
그곳에 있는 남자분 너 몇살이니 참 씩씩하구나 아들놈한테
한마다씩한다...어디에 오셨습니까 물어보니 아시아나항공 신입 여승무원들
교육차 왔다고 인솔한 분 말씀을하고...
우린 조금더 진행 마니산 정상에 도착 주위를 살피고 여기서 참성단까지 약1km 거리 다음에 꼭 가기로 약속하고 오늘은 여기서 하산 하기로하고 정상직전 봉우리에서
아시아나항공 직원들과 함께 하산해 함허동천 주차장에 도착 오늘 산행을 마친다.



산이좋아 산을 찾는 금낭화!!!!!
산이좋아 산을 찾는 금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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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좋아 산을 찾는 금낭화... 『마니산』 사진산행기★★★

▼강화 마니산 함허동천 안내도 앞에선 오늘 산행 주인공.

◈함어동천◈

▼함허동천 매표소에서 약1km 도로를 따라 산길이 이어진다.

◈도로◈

▼도로가 끝나는 좌측 산길에 경사가 심한 폭포.

◈폭포◈

▼정수사,함어동천 안부 이정표.

◈이정표◈

▼안부를 얼마간 오르니 바위가 나온다.

◈바위◈

▼꼬마 산님 멋진바위에서 포즈를 취한다.

◈꼬마산님◈


▼정수사 안부에서 오르다 가야할 암릉 전경.

◈암릉능선◈


▼암릉초입에서 함허동천 주차장전경.

◈함허동천◈


▼능선에서본 서해바다 갯벌과 마을전경.

◈갯벌◈


▼올라가야할 암릉에서 고민하는 꼬마산꾼.

◈꼬마산꾼◈


▼마니산에서 암릉에서 가장 조심해야할 지점.

◈암릉◈

▼암릉 중간지점에서 본 동쪽 산봉우리.

◈산봉우리◈

▼앞으로 가야할 암릉.

◈암릉◈

▼릿지를 하다 살짝 뒤를 돌아보는 꼬마 산꾼.

◈릿지◈

▼어렵사리 바위를 올라 여유를 부리고.

◈꼬마산꾼◈

▼지나온 암릉을 뒤돌아 본 전경.

◈암릉◈

▼또한봉우리 올라 잠시 휴식을 치하는 오늘 산행 주인공.

◈휴식◈

▼마지막 암릉을 남겨 놓고 바라다 본 모습.

◈암릉능선◈

▼서해바다 영종도 방향으로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는 아들.

◈아들(보윤)◈

▼마니산정상과 멀리 참성단이 보인다.

◈마니산◈

▼이젠 정말 힘이든가 보다.

◈휴식◈

▼마니산 정산근처엔 많은 산님들이 보인다.

◈마니산◈

▼마니산정상에서 지나온 능선을 바라보며.

◈마니산능선◈

▼마니산 정상 직전 소나무의자태.

◈소나무◈

▼마니산정상 근방 바위모습.

◈바위◈

▼힘든 산행을하고 정상주위 소나무 밑에서 휴식을 취하는 꼬마산꾼.

◈소나무◈

▼저기에 모여있는 아시아나항공 신입여승무원들 마니산등산하고 기념촬영중.

◈여승무원들◈

▼함허동천하산로 옆에 설치된 비석.

◈비석◈

★★★산이좋아 산을 찾는 금낭화... 『산행기를 마치며』★★★

▩ ▩ 본산행기는 산을 사랑하는 산님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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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무래도 다시 산으로 가야겠다!! 금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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