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6년 5월 9일 (화)

                                                 누구랑              ;        봄날장미 혼자 ^^

                                                 어딜                 ;        시흥역-호암산-삼성산-무너미고개-학바위능선-연주대-

                                                                                 3왕관바위능선-서울대

                                                 날씨                 ;        쾌청(오후들어 흐려짐)

지난주 갔을때 사진을 못찍은 구간을 오늘 재산행하며 사진을 찍어옴 ^^

오늘은 어찌나 날씨가 무더운지 물만 많이 마시게 되네요

저멀리 계양산이 보이네요 ^^

이젠 여름이 성큼 다가오는 것 같아서 마중하러 나왔습니다

그저께는 어찌나 구름이 멋지던지 오늘도 그랬으면 얼마나 좋을까만서두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낫네요 ^^

잎이 반짝거리는 것이 느껴지나요?

열대어 닮지 않았나요?

우리집 하나(강아지)가 사색(?)하고 있는 모습 같아서... ^^

여기서 시원한 물소리 들으면서 식사를 했습니다

송홧가루가 날리는 시즌이 되었군요

마음까지도 청량해지는 것 같아요 ^^

바위틈새에서 자라는 소나무

갑자기 눈이 훤해지죠?

내려가는 길이 장난이 아닙니다 여기가 관악산에서는 가장 힘든 코스라네요

한강이 조망 되는군요

여왕개미 시집가는 날인가 봅니다 ^^

발가락 같지 않아요? ㅎㅎㅎ

사람 얼굴같아요

이분들은 학바위 올라갈때 내려가시는 분들인데 여기서는 반대로 저는 내려가고 이분들은 올라오시고...

두번이나 만나는데 이것도 대단한 인연이겠죠?

바로 이어서 이진이 올라오시네요

물개같아요

이제 거의 온것 같은데...

왕관하고는 좀 거리가 있는것 같아요





저번에 만난분은 여기가 무서워서 달아났었다는군요 ^^











마지막 내려오는 구간도 조심조심 내려와야합니다





여기를 지나가면서 통행료로 얼마나 많은 피를 바쳤는지... ㅠㅠ

여기 오니 바로 정류장입니다 버스가 올때까지 모기들 배웅을 사양하느라 혼났습니다 ^^